교육과 좋은부모되기

가정에서의 성교육 자녀와의 대화가 가장 중요해

우리밀맘마2017.10.12 21:46

가정에서의 성교육 방법들

 

자녀와의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

 

성에 관한 문제를 놓고 자녀와 어색함 없이 얘기를 주고 받으려면 평소에 꾸준히 자녀와 사소한 일이라도 스스럼없이 대화하는 가정분위기 가 중요하다. 평소 대화를 잘하지 않는 가운데 불쑥 성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는 것은 부모로서도 곤란한 일이고 자녀에게도 위화감만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가 성에 관한 질문을 했을때는 진지하게 그 자리에서 대답해 주어야 한다. 말하기 곤란하다고 회피하거나 당황하는 태도를 보여서는 안된다. 또 애매하게 얼버무리거나 "뭐 그런걸 알려고 그래" 라고 꾸짖으며 대화자체를 단절시키면 이후로는 자녀가 부모와의 대화를 꺼리게 된다.

얼굴이 화끈해질 만큼 난처한 질문이라도 성의 저속성을 연상하지 말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는 마음의 준비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부모의 대답이 진지하고 명쾌하면 자녀도 질문하는데 부담감을 갖지 않고 어떤 내용이라도 부모와 대화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자녀와 성에 대한 대화를 나눌때는 자녀의 질문에 답변을 해준뒤 " 너 는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니 ?"하고 반문하여 자녀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바람직한 대화 요령이다. 자녀의 사고방식이나 이해력의 정도를 알면 지도 요령이나 대답하는 방법을 생각할 마음의 여유가 생기 때문이다.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들 특히 어머니들 가운데 " 우리 애는 엄마와 얘기하는 것도 귀찮아 하고 얘기하자고 하면 도망부터 가요" 라고 말하며 도무지 속을 알수 없다고 불만스럽게 여기는 사람이 많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일찍이 자녀가 부모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했을 때 부모가 성실히 대답해 주지 않았던 과거가 그렇게 시켰다고 보면 틀림없을 것이다. 대화라고 해서 반드시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부엌일을 하거나 함께 청소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눌수 있다.

부모가 먼저 자녀에게 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질문을 던져 대화를 유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녀가 질문하지 않아도 미리 가르쳐 둘 필요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0 0 , 너 이런거 알고 있니 ?"하고 자녀의 지식을 확인한 다음 그 수준에 맡추어 상세히 이야기 해 준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대답이 다르면 애들은 혼란스러워 하니 아버지와 어머니간의 사전 대화도 중요하다. 즉 자녀의 지식수준을 꾸준히 인지 하고 그에 걸맞게 부모간의 답변내용을 사전에 조율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조부모나 그밖의 지도적 위치에 있는 가족과 상의해 두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직접대화가 어려우면 메모지를 활용

 

성에 대해서는 부모와 자녀가 얼굴을 마주보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대화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는데 이때는 메모지를 이용해 서면대화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자녀가 중학생 이상이 되면 부모와 마주앉아 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자체를 쑥스러워 할 수도 있으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내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부모로서 직접 답변하기 곤란한 내용도 있을 수 있다.

이때 메모지를 활용하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가르쳐줘야야 할 성지식의 내용을 쪽지에 적어 건네주는 것이 자녀에게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자녀는 이와 같은 방식에 의한 지식전달을 오히려 환영하고 다음번 메모지에는 어떤 내용이 적혀 있을까 하고 기대하게 되고 또 궁금한 것은 부모에게 메모지로 물어오게 될것이다.

메모지는시간적 여유를 갖고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이야기로 가르치는 것보다 더 상세하고 정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주일에 한번씩 부모가 교대로 정성이 담긴 메모지를 쓰면 1년에 쉰 두번 훌륭한 성교육을 하게되는 셈이다.

 

자녀가 외설물을 보면.....

 

성인 남자 가운데 중고등학교 시절 외설 그림(사진)이나 잡지등을 한 두번 보지 않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 즉 한 두번쯤은 대다수가 접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는 성장과정중에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대 수롭지 않은 것이라고 일반적으로 말할수 있다.

그러나 올바른 성지식을 얻기 전에 외설기사를 자주 읽거나 누드사진을 보고 또 모으기에 정신이 팔리면 공부도 집중이 안되고 정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쳐 자칫 성비행에 빠질 위험성이 자신도 모르게 커진다고 보아야 한다.

자녀가 성인용 잡지의 외설기사를 읽거나 여자의 나체 그림을 모으는 것은 주위 사람들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비밀속의 행위이기 때문에 표면으로 나타나지 않아 눈에 띄는 것은 얼마 되지 않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그런데 취미를 가진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정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이같은 취미를 고치려면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부모들은 알아야 한다. 무턱대고 야단치며 잡지나 그림을 빼앗으면 아이들은 더 숨어서 보게되고 부모에 대한 반발심만 생기게 된다.

오히려 자상하게 " 그잡지 내용 읽을만 하더냐 " 또는 " 내용이 어떻더냐 " 고 물어 자녀의 답변을 유도한 뒤 " 그런 사진 보다는 우표수집이 재미있을 텐데 " 하고 자녀 스스로 가치를 판단해서 취미를 바꾸도록 지도하고 그 결과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기다리며 관찰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빠른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자녀는 그 즉시 명백한 대답을 하지 않더라도 자기 나름대로 자기가 가진 지능과 양심에 따라 그 행위가 오른지 그른지를 깊이 생각하고 판단이 서면 뉘우침을 가지게 될 것이다.

 

자녀의 성과 가정환경

 

자녀들의 성에 대한 인식은 가정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자녀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유형으로는

1) 부모중에 어느 한쪽이 가출하거나 외박이 잦고 자주 집을 비우는 가정

2) 불협화음이 끊임없이 일어나 자녀앞에서 부모가 심하게 다투는 가정

3) 가풍이나 생활목표, 생활규범이 불분명하거나 없는 가정

이러한 유형에 속하는 이른바 문제가정의 자녀들 가운데는 성의식이 나 성역할을 정상적으로 발달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다.

보다 심각한 문제는 자녀들의 굴절된 성의식이 겉으로 금방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문제가정 부모들이 그 원인을 자신들의 탓이 아닌 다른데 있다고 느끼는 것이라 하겠다.

 

올바른 성교육 도서를 읽도록 권장

 

자녀가 중학생이상이 되면 그에 맞는 적합한 성교육 지도서를 부모가 선택, 자녀에게 읽도록 권장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이런책을 읽으면 이상한데 흥미를 갖게된다" 거나 "우리 애한테는 아직 일러" 라고 염려하는 부모, 더 나아가 이런책을 보는 자녀들을 호통치는 부모들은 한번쯤 자녀들이 성에 관한 정보를 어떻게 접하는 지 생각해 봐야 한다.

저질 서적이나 잡지등이 적지않게 나돌고 있으며 낯뜨거운 광고물이나 그림, 사진 그리고 쌍스러운 음담패설등 성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하는 것들이 우리 주변에 난무하고 있고 우리 자녀들도 이러한 위험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하겠다.

따라서 자녀들을 위험요소로부터 벗어나게 하는데는 부모가 보다 실체 적인 지도방안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그중의 하나가 자녀수준에 맞는 도서를 권하는 것이라 하겠다. 즉 성장기의 자녀는 환경이 주는 영향 에 의해 성을 건전하게 발달시킬 수 있고 그르칠수도 있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고 독서를 통한 건전한 성교육등 실제적인 지도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성교육 책을 읽으면 공부에 방해가 된다"

 

이는 한낱 기우에 불과한 말이다. 물론 책을 읽는 동안에는 공부가 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하루이틀 공부를 등한시 했다고 염려할 만큼 성적이 떨어지는건 아닐 것이다. 청소년기에 정말 공부를 방해하고 학업 성적을 떠어뜨리는 것은 성의 관한 고민이 큰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책을 읽음으로써 막연한 불안감이나 고민을 해결하면 오히려 학습 능률은 향상된다.

 

그럼 자녀에게 어떻게 책을 권할 것인가?

 

"이 책 읽어봐" 라고 직접 주는 것은 자녀가 읽고 싶어도 괜히 겸연쩍어 "싫어, 필요없어" 라고 할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아무말 없이 공부방 책꽃이에 눈에 잘띄게 놓아두면 "누가 이런 책을 책꽃이에 나뒀어" 하고 탐탁치 않은 표정으로 책을 내놓는데 물론 다 읽고 나서일 것이다. 이로써 부모가 의도한 목적은 자연스럽게 달성된 셈이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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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육아

사춘기의 뇌구조는 다른가요? 사춘기 아이와 싸우지 않고 지내는 비법

우리밀맘마2014.07.07 07:30

사춘기 아이, 도대체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의 뇌구조는 어떻게 생겨먹었을까? 사춘기 아이들의 뇌의 변화를 이해하며, 청소년들의 심리와 행동을 이해할 수 있다.

 

저는 애 넷을 키우고 있습니다. 어릴 때는 그저 귀엽고 이쁘고, 애들이 좀 반항하기도 해도 괜찮았는데, 이 녀석들이 중학교를 거치면서 상황이 너무 달라지더군요. 울 첫째가 그렇게 중학교에 입학하고, 흔히 말하는 중2병을 시작할 때는 정말 난감했답니다. 하지만 울 첫째가 자라는 것을 경험한 후로는 덜 힘들어지더군요. 문제는 중학생이 되면서 달라지는 아이들의 심리상태를 부모가 얼마나 잘 이해하는가에 달려 있더군요. 그러기 위해서 먼저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들어서면서 심리적으로 어떤 변화를 겪는가 이해하는 것이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청소년기 뇌의 변화에 대해 좋은 글이 있어서 이를 제 나름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청소년기의 뇌는 대대적인 리모델링 중, 절 초딩으로 취급하지 말아주세요.

십 대 청소년기는 어른으로 성장하면서 몇 가지 급진적인 변화를 겪는다고 합니다. 우선 사춘기에는 전두엽이 대대적인 리모델링(건축물을 개조하고 보수하는 것)에 들어갑니다. 감정을 담당하는 변연계는 사춘기에 거의 완성되나, 이성의 뇌인 전두엽은 사춘기에 한창 공사 중이라는 것이죠. 일단 우리 아이들이 청소년기가 되면서 이 아이들의 뇌가 한창 리모델링하고 있다는 사실에 주의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 이제는 초딩이 아니니 초딩처럼 대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다 큰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대하기가 참 힘든 것이죠. 

2. 청소년기 이제는 감정이 먼저 반응한다.
 
청소년기 뇌의 또 다른 특징은 감정에 관여하는 편도체의 반응이 전두엽보다 빠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래서 이성적으로 판단을 내리기 전에 감정이 먼저 반응하는 것이죠. 그래서 변덕스럽고 감정적이며 자유분방하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흥분하고, 반항하며, 이유 없는 불안이나 공포, 두려움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춘기의 특성은 성인기에 접어들면서 호르몬이 안정되고 전두엽의 시냅스가 정리되면 서서히 안정되어 갑니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도기라고나 할까요?  

3. 갑자기 외모에 신경 쓰는 아들, 여친이 생긴 걸까요?

또한, 청소년기에는 시각 기능을 담당하는 후두엽이 발달한다. 이 시기에는 보는 기능이 발달해서 자신의 주위를 훑어보고 자신과 타인의 차이를 선명하게 알게 됩니다. 그래서 외모를 꾸미려고 노력하고, 화려하고 멋진 연예계 스타에 열광합니다. 혹 아들이 갑자기 외모에 신경을 쓴다면 이 녀석 여친이 생겼구나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일단 이 시기에 들어서면 아이들이 여친이 있든 없든 자기 외모에 대해 신경을 쓰는 시기이니 만큼 그걸 이해해 주면 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 때는 아들도 옷을 사줄 때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딩 때는 엄마가 사주는 옷은 다 입던 아이가 중학생이 되면서 "에이 그건.." 하면서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안입는 것이죠. 이럴 때 좀 속상하긴 하지만 울 아들이 이제 컸구나 생각하면 좋겠죠.

 

4. 책상에 앉아 공부만 시키면 바보가 된다. 지금은 몸으로 직접 부딪히고 경험해야 할 시기

청소년기는 아동기와 마찬가지로 무수한 뉴런이 생성되고, 또 뉴런이 서로 연결망을 형성하는 시기입니다. 이 연결망은 더 튼튼하게 발달할 수도 있고 쓸모가 없어져 제거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청소년기에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면서 뇌를 발달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으로 직접 부딪치면서 깨닫게 해주는 것이 좋은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 뇌를 발달시키지 못하면 많은 잠재력을 가진 뉴런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니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부모가 도와주어야 합니다. 너무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 하라고 하는 건 도리어 내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지름길인 것이죠.

 

라면_청소년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춘기의 아이들

5. '10년 후 난 어떤 모습일까?' 철학자가 되어가는 울 아이

청소년기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시기로, ‘나는 누구인가’ ‘왜 공부해야 하나’ 등의 질문을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던집니다. 이 질문은 삶의 방향을 정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중요한 과정인 것이죠. 이때 자칫 부모는 ‘무엇이 좋다’는 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주입하지 말고 아이의 조언자로서 다가가야 합니다. 아이를 존중하고,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을 충분히 들어주고, ‘네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서 스스로 그 해답을 찾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명한 것은 이런 질문을 되뇌는 동안 전두엽을 비롯해 아이의 뇌가 중요한 체계를 잡아나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질문도 좋더군요. "넌 10년 뒤에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 것 같니?" 의외로 울 아이 골똘하게 자기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또 기도하더군요. 그리고 부모는 아이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어야 합니다. 1등이 되라는 교육이 아니라 예의를 갖추고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인격체로 성장하는 교육이 필요한 것이죠. 내 아이 공부는 잘하지만 부모도 몰라보는 패륜아로 키워서는 안되겠죠?  

6. 거칠고 반항적인 아이, 꾸짖기 전에 왜 그러는지 물어본다면?

사춘기를 겪는 10대들과의 대화법도 달라야 합니다. 청소년기 때 아이들의 태도는 참 거칠고 반항적입니다. 이럴 때 막 야단치고 싶은 욕구가 치밀어오르더라도 조금만 참고, 왜 저런 행동을 하는가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죠. 그리고 왜 그러냐고 물어보면 아이들은 그 물어보는 것에 감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 울 부모님이 야단치지 않고 내 마음을 물어보네! 이렇게 부모가 자신을 이해해준다고 느끼게 되면 반항적인 태도를 보였다가도 이후에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행동을 고치려고 노력한답니다.

7. 안아주세요. 많이 안아주세요.

그리고 많이 안아주세요. 아이와의 연대감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포옹’입니다. 부모의 손길은 아이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성장 과정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줍니다. 부모와의 허물없는 신체접촉이 많은 자녀일수록 성격이 밝고 대인관계가 원활하답니다. 학교에 다녀온 아이 안아주면서 "힘들었지? 수고했어" 이 한마디가 아이에게 생수가 된답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존중받고 또 이해되어진다고 느낄 때 삶의 힘이 솟아납니다. 사춘기의 울 아이들, 당황하지 말고 좀 더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격려해준다면 그리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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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신부님이 만든 청소년 사전 어버이날 부모들에게 일침을 가하다

우리밀맘마2014.05.09 07:05

청소년사전, 부모들에게 돌직구를 날리는 신부가 만든 청소년 사전


어제 어버이날, 우리 아이들 어버이날을 빙자하여 남편과 제게 케익과 통닭을 사게 하더군요. 그러면서 지들 덕분에 맛있는 것 먹게 되었다고 좋지? 그럽니다. ㅜㅜ 이 녀석들 언제 다 커서 돈벌어와 어버이날에 제대로 대접받을 날이 올까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참 좋은 부모가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페친의 페북에 재밌다고 해야 하나요? 수긍은 가는데 읽을수록 씁쓸한 그런 글이 하나 있어 소개합니다.

한 신부님이 <청소년사전>이란 책을 썼는데, 한 줄 한 줄이 어버이날을 맞는 부모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말들입니다. 좋은 부모로 살아가야 할텐데..이 사전의 내용을 보니 혹 나도 그런가 싶기도 하고, 반성도 많이 됩니다. 청소년 사전 도대체 어떤 내용인가 여러분에게 소개합니다.


조급증
(국어사전) 조급해하는 버릇이나 마음
(청소년 사전) 자녀가 못 미덥다는 증거


 독단적
(국어사전) 다른 사람과 상의하지 않고 혼자서 판다하거나 결정함
(청소년 사전) 아이들 생각은 꿈일 뿐이고 어른이 다 옳음

비교
(국어사전) 둘 이상의 사물을 견주어서 유사점과 차이점 등을 고찰하는 일
(청소년 사전) 청소년의 기를 죽이고 싶을 때 하는 일

욕심
(국어사전) 분수에 넘치게 무엇을 탐내며 누리고자 하는 마음
(청소년 사전) 부모님이 탐내며 누리고자 하는 것을 청소년에게 투영하는 마음

이혼
(국어사전) 부부가 합의나 재판을 통하여 혼인을 인위적으로 소멸시키는 일
(청소년 사전) 합의 또는 재판에 의하여 자식 의사와 상관없이 부부 관계를 인위적으로 소멸시키는 일

냉담한
(국어사전) 어떤 대상에 흥미나 관심을 보이지 않는 데가 있다
(청소년 사전) 성적 외의 사생활에는 관심이 없다

가출
(국어사전) 가정을 버리고 집을 나감
(청소년 사전) 가정이 제발 다시 가정이 되기를 바라며 집을 나감

우울
(국어사전) 늘 마음이 답답하고 근심스러운 상태.
 (청소년 사전) 늘 곁에 있는 베프(Best friend)

성적
(국어사전) 학생들이 배운 지식이나 기능, 태도 등을 평가한 결과
(청소년 사전) 인생을 결정할 숫자 나부랭이

입시
(국어사전) 입학시험
(청소년 사전) 잘못하면 인생이 피곤해지는 시험, 혹은 12년 동안 인생을 피곤하게 하는 시험

편(便)
 (국어사전) 여러 개의 무리로 나누었을 때, 그 하나하나의 무리
(청소년 사전) 견디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의 근원

왕따
(국어사전) 따돌리는 일. 또는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
(청소년 사전) 언제 당할지 모르므로 늘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일

학교 폭력
(국어사전) 학교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폭력
(청소년 사전)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일상

친구
(국어사전) 가깝게 오래 사귄 사람
(청소년 사전) 사귀기도 어렵고 유지하기는 더 어렵고, 아차 하면 빼앗기는 인생의 중심에 있는 사람들

부모
(국어사전) 아버지와 어머니를 아울러 이르는 말
(청소년 사전) 자식만 욕할 수 있는, 밉고 이해 안 되는 답답한 양반들을 이르는 말

선생
(국어사전) 학생을 가르치는 사람
(청소년 사전) 때로는 존재 이유를 모르겠는 사람

자신감
(국어사전) 스스로에 대한 신뢰와 확신이 있다는 느낌
(청소년 사전) 어른들은 자꾸 가지라고 하지만 절대로 존재할 리 없는 느낌

대화
(국어사전) 마주하여 이야기를 주고받는 일. 또는 그 이야기.
 (청소년 사전) 하고 싶었고, 하지 못했고, 쓸모없어진 것. 또는 그 이야기...



가장 안타까운 단어가 제일 아랫부분에 있는 "대화"입니다. 하고 싶었고, 하지 못했고, 쓸모 없어진 것 또는 그 이야기..어쩌다 이렇게 부모와 자식 간에 대화가 없어진 사회에 살게 되었을까?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우리는 서로 간에 특히 부모와 자식 간에 대화하는 법을 배우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서로 마주보고 말은 하지만 서로의 생각이 오가는 소통은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죠. 말한다고 다 대화가 아니잖아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주고 또 들어주어야 대화가 되는데, 우리는 그렇게 하는 훈련이 너무 되어 있지 않으니 어쩌다 말은 해도 대화는 되지 못하는 것이죠.

둘째 아이들을 대화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저 부모말, 어른 말 들으라는 것이죠. 어른말 잘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며 그저 아이들이 들어주길 원하지 어른들이 아이의 말을 들으려고 하진 않으니, 대화가 될리가 없는 것이죠.

전 청소년 사전의 '대화'라는 말뜻을 이렇게 바꾸고 싶습니다.

"너와 말하는 가장 행복한 순간, 그리고 행복을 쌓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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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중학생만 되면 짜증내고 고함치는 아이, 이유가 뭔가 알아봤더니

우리밀맘마2013.05.29 07:49

청소년들의 감정 이해하기. 중학교 1학년 울 막내, 엄마랑 이야기하다 그냥 울고 싶다는 이유 

 


청소년기를 흔히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합니다. 그런데 울 아아들 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아주 적절하게 이용하며 살아갑니다. 한 번씩 돌발적인 행동을 해놓고는 지금 나는 질풍노도의 시기라 그런 것이니 엄마 아빠가 이해를 해주어야 한다나요? ㅎㅎ 아이가 넷이라 이 녀석들 이 질풍노도의 시기를 줄줄이 이용해 먹다 이제는 막내까지 왔네요. 질풍노도의 시기를 살아가는 우리 막내, 오랜만에 엄마랑 단 둘이 식탁에 앉아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 솔직히 전 제 상태가 온전하질 못했습니다. 어린이집 마치고 퇴근하여, 밥짓고 청소하려 하는데 몸이 따라주질 않아 그저 식탁에 앉아 있었거든요. 겨우 밥만 밥솥에 앉혀놓았습니다. 그렇게 넋놓고 있는데, 울 막내가 제 앞에 앉네요. 울 막내 그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이뻐서 울 딸 보고 히죽이 웃으니 입을 쑥 내밀고는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는 내가 그렇게 이뻐?"

"그럼 이쁘지, 세상에서 제일 이쁘지"

그렇게 우리 모녀는 대화의 끈을 잡았습니다. 오랜만에 울 막내랑 이렇게 마주보며 이야기를 하니 넘 기분도 좋구요. 제 상태가 말이 아니지만 오늘 막내의 이야기를 좀 들어줘야겠다는 생각에 울 막내가 말을 많이 하도록 좀 유도를 했습니다. 그러다가

"울 막내는 중학교 다니는 게 힘들지 않아? 머가 제일 힙들어?"
 
그러자 울 막내 기다렸다는듯이 제 속에 있는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울 막내 갑자기 이럽니다. 


"솔직히 엄마 나 좀 울고 싶어..."


막내-딸-탁구아빠랑 탁구치는 막내, 이 아이가 벌써 중학생이 되었네요.



아니 울고싶다고? 난데 없는 울 막내의 울고싶다는 말에 좀 놀랐지만 일단 이 아이 감정을 이해해 주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 울고 싶을 땐 울어야지..에구 울 이삐 많이 힘들었구나..이리와 엄마가 안아줄께.."

그런 엄마의 말에 울 막내 벌써 눈물이 글썽글썽거리더니 급기야 울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엄마, 있잖아 나도 어떨 때는 엄마 아빠 앞에서 신경질도 내고 싶고, 화도 막 내고 싶고 그렇거든" 

"그래? 엄마 아빠가 이삐에게 뭐 잘못한 거 있어?" 

"아니, 꼭 그런건 아니구, 청소년을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잖아. 그런데 정말 그런 것 같애. 아무 이유없이 그저 막 화내고 싶을 때도 있고, 신경질 부리고 싶을 때도 있고, 막 내 마음대로 다 하고 싶고 그래. 엄마 아빠가 내게 뭘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냥.." 

아하 그렇구나..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그런 심리적인 현상이 있구나. ㅎㅎ 알죠. 울 아이들 다 그렇게 해왔구요. 그래서 아이들 중학생이 되면 울 부부 살짝 긴장합니다. 저 녀석 이제 슬슬 말투도 시빗조가 되고, 짜증 만땅 부릴거고, 뭐라 하면 부드럽게 말 안하고 고함치고 그렇게 하겠구나..그런데 울 막내 중학생이 되고 난 뒤 언니 오빠들처럼 그렇게 심하게 하진 않더군요. 아직 덜 자랐나? 했습니다.

"사실 나도 언니 오빠처럼 그렇게 신경질 내고 싶기도 한데 그렇게 하면 엄마 아빠가 마음 아프잖아? 그래서 그렇게 내 마음에 있는 대로 폭팔시킬수도 없고, 그래서 힘들어. 그래서 그냥 울고 싶고 그래.."

울 막내 그 날 그렇게 제 품에 안겨 좀 울었습니다. 한참을 울고 나더니

"엄마 사랑해.."

그러면서 제 방으로 갑니다. 그래 나도 사랑해..그리고 요 정도 해줘서 고마워..

by 우리밀맘마

다이어트 한다는 막내딸과 말리는 딸바보 아빠의 유쾌한 수다
울 막내 담임선생님의 기상천외한 쿠폰시리즈
나주초등학생 성폭행범 이번에도 술에 취해서라고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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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 왜 중학생만 되면 게을러지는 것일까?

우리밀맘마2011.11.09 05:30

 
 


저희 집에는 중학생이 둘, 고등학생 하나, 초등학생 하나가 있습니다. 모두 성격도 다르고 취미도 다르고 성향도 아주 다릅니다. 그런데 판박이처럼 공통적인 것이 하나 있더군요. 이상하게 중학생만 되면 엄청 게을러진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게을러졌는가 하면요,

1. 일단 주변 청소를 안한다.

정말 이 녀석들 방에 들어가보면 기겁을 합니다. 온데 어질러진 책들이며 옷가지들, 이 속에서 어떻게 저리 태연히 앉아 공부하고 딩굴고 있는지 정말 기가 찹니다.

2. 잘 씻지도 않는다.
우리 딸들 정말 이쁘거든요. 그런데 어떨 때는 며칠간 머리도 감지 않고, 세수도 하지 않은 채 학교갈려고도 하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답은 간단합니다. "귀찮아" 또 하는 말은 "여중에 가면 다 그래" 정말 그런가요?

3. 운동하기도 싫어합니다.
초딩 때는 절 끌고 운동하자며 그리 귀찮게 하더니 다이어트 기간 외에는 밖에서 운동하는 꼴을 못봅니다. 하지만 몸매 관리가 필요할 때가 되면 기를 쓰고 운동하더군요.

4. 어떨 때는 밥 먹는 것도 귀찮아 합니다.
그래서 "이구 이쁜 아기 밥먹어야지, 아빠가 떠먹여줄까?" 그러면 입만 쩍 벌린 채 넙죽 넙죽 잘 받아 먹습니다. 그래서 제가 묻죠. "우리 이쁜 아기 몇살?" 그러면 정말 세살박이 아이의 웃음을 지으며 "세 살" 그럽니다.

더 이야기했다간 제 목숨이 위태로운 관계로 여기서 접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생활 태도를 보며 제가 그 친구들에게 물어봤습니다. 니들도 그렇냐? 그 녀석들 엄청 솔직하더군요. 아주 당당하게 "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리곤 제 어릴 적 어떠했는가를 생각해보니 비슷하기는 했어도 저 정도는 아니었다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어릴 때 우리 아이들처럼 부모님께  응석부리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고, 또 이 정도면 거의 쫓겨났지 살아있겠습니까? 






그래서 관련서적을 찾아보았습니다. 청소년기의 아이들의 특징 하면 우리는  대부분 질풍노도의 시기, 제2의 반항기 등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질풍노도의 시기에 있는 아이들의 내면 속에는 다시금 어린아이로 돌아가고픈 심리적인 충동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은 성장하면서 점점 홀로서기를 해야하는데 이것은 심리적인 불안과 고통을 수반합니다. 그래서 어릴 때 부모님이 모든 것을 알아서 해주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은 심리적 충동으로 게을러진다는 것입니다. 게을러서 게으른 것이 아니라 이전 보호받는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서 게을러진다는 것입니다
. 일종의 인생에 있어서 과도기를 겪는 것이죠.


이 때 부모님의 태도가 중요하답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이런 게으름에 경악을 하면서 아이들이 원하는대로 게으름을 대신해줍니다. 어릴 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엄청난 잔소리와 심리적인 압박감을 주면서 대행해준다는 것이죠. 이런 경우 세 가지의 악영향이 미칩니다.

첫째는 아이가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기에 아이가 해야할 일을 대행해 줌으로써 홀로서기를 훈련하는 시점을 놓쳐버린다는 것,
둘째는 엄청난 잔소리와 심리적인 압박감을 줌으로써 아이들로 하여금 낮은 자존감을 갖게 하고, 부모와의 불화를 겪게 되는 점
셋째는 이 때문에 아이들이 집에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고 외부로 방황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들은 사실 자기들이 왜 그러는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저 심리적으로 또 육체적으로 모든 것이 귀찮고, 이유 없이 하기 싫어지는 것이기에 자신도 스스로 좀 더 부지런해지고 싶고 그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몸과 마음이 안따라 주는 것이죠. 그래서 부모님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첫째, 절대 대신해주지 말라

앞서도 이야기 했듯이 이것은 아이들이 홀로서기를 해나가는 과정입니다. 그 스스로 이 게으름을 이기도록 도와주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실 보고 있으면 속에서 천불이 일어나겠지만 이성을 차리고 그저 못본 채 하며 스스로 하도록 내버려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대신해 주기 시작하면 아이들은 다시 세 살로 급히 돌아가서 더 게을러질 것입니다. 이후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죠.

둘째, 습관을 키울 수 있는 규칙을 정하라

여기는 당근과 채찍을 동시에 사용해야 합니다. 일단은 아이와 함께 대화를 해서 지금 아이의 게으름이 갖고 있는 문제를 이야기 한 후 규칙을 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잘 했을 때에는 용돈을 인상한다든가 하는 식의 당근을 못했을 때에는 패널티를 정해서 실행하는 것입니다. 너무 엄격하게 기계적으로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좀 유연하게 융통성을 가지고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서로 서로 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하다보면 아이가 부모님이 대신해 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씩 스스로 해나가기 시작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규칙을 정할 때 아이의 동의를 얻는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하면 부작용도 커서 안하니 못한만한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지속적인 대화를 하며, 사랑을 표현하라
청소년기 아이들의 게으름은 다시 말씀드리지만 홀로서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가져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은 그런 아이들의 처지를 이해하고 계속해서 대화로 관계를 이어가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또한 "네가 홀로 서더라도 나는 너를 변함없이 사랑한다, 홀로서는 네가 자랑스럽다"는 내용으로 사랑의 표현을 해주게 되면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휴~ 아이들이 어릴 때는 이 녀석들 언제나 커서 제 몫을 해줄까 했는데, 이제 다 자랐다 싶은데 또 이런 난관이 있네요. 일단 요즘 저는 부동심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어질러진 방을 보면서도 아무렇지도 않게 슬쩍 넘겨버릴 수 있는 마음, 잔소리가 목구멍까지 차올라와도 "주여~" 한 번 외치고 외면해 보려는 그런 마음 말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렇더라도 부드러운 마음으로 네 할일은 네가 해야지 하며, 내가 널 사랑한다는 진심을 보여주는 마음 말입니다. 솔직히 도저히 제 힘으로는 안되기에 오늘도 기도합니다. 하나님 저 좀 도와주세요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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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자위행위 많이 하면 정말로 키 안크냐고 물어오는데

우리밀맘마2011.09.03 06:00

 
 

자위 많이 하면 정말 키가 크지 않을까요? 청소년기에 들어서는 아이들, 이제 엄마 역할도 달라져야 하겠네요. 적응이 안됩니다. 특히 성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당황스럽기 그지 없구요. 울 아들도 자위를 하는 것 같은데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ㅎㅎ 갑자기 자위를 하면 키가 크지 않는다고 묻습니다. 헐~ 엄마 노릇 제대로 하려면 이거 좀 알아야 할 것이 많습니다

요즘 아이들 키에 대해 상당히 민감합니다. 클수록 좋다고 다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우리집 아이들을 보면 적당히 크길 원하지 무조건 크다고 좋은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울 둘째 이제 여중 3학년인데 제 보기에 175정도 되지만 물어보면 170이라고 키를 숨깁니다. 그리고 혹 더 클까 싶어 내심 걱정하고 있죠. 막내는 좀 작아서 걱정입니다. 초등 5학년이 되더니 이전보다 조금 더 자랐는데 168정도까지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구요. 울 아들도 180정도까지는 자라야지 하면서 어떻게 하면 키가 자랄 수 있는지 키크는 방법에 대해 인터넷을 뒤지네요. 그러다 아주 놀라운 정보를 보았다는 듯이 호들갑을 떨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키가 안큰대요."

허억~ 아 울 아들 좀 말려주세요. 한 번씩 엄마 가슴을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놀래킵니다. 주먹을 불끈쥐고 때리는 시늉을 하면서 달려드니 인터넷에서 찾아온 내용을 보여줍니다. 한의사가 시중에 돌아다니는 키에 관한 이야기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우유를 많이 마시면 키가 잘 자란다?

우유에는 칼슘과 단백질 등 키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영양소들이 많이 들어 있어 뼈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 체질인 경우에는 체질적으로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키를 키우려고 무조건 우유를 많이 마시면 안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부분은 논란이 많더군요. 저희는 우유를 매일 한 컵씩 섭취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맛있다고 하네요.


◆잠을 많이 자야 키가 잘 자란다?


키는 성장호르몬의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성장호르몬은 하루 종일 같은 양이 분비되는 것이 아니라, 잠잘 때나 운동할 때 가장 많이 분비되죠. 특히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2시까지 가장 많이 분비되는데, 이 시간에 수면을 제대로 취해야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돼 키가 잘 클 수 있답니다.


◆자위를 하면 키가 안 자란다?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키 성장에 방해가 된답니다. 한의학적으로 자위행위를 할 때 나오는 정액과 뼈의 구성 물질의 근원은 같기 때문에 과도한 자위행위로 정액을 많이 배출하면 뼈의 성장을 방해하며, 성 호르몬의 분비를 왕성하게 만들어 성장판이 빨리 닫힌다고 하네요.적당한 배출이야 사람의 생리적인 당연한 행위지만 과한 것은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이죠. 아들아 알았지?


◆흡연을 하면 키가 안 자란다?


애연가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사실이라고 합니다. 청소년기에 피우는 담배는 키 성장을 방해한답니다. 흡연 전과 후의 성장호르몬 분비량을 측정한 결과, 흡연 후에 그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고, 또, 흡연을 하는 청소년의 성장판이 또래에 비해 훨씬 일찍 닫힌다고 하니, 키 클려면 담배를 가까이해선 안되겠네요.


◆초경을 하면 키가 안 자란다?


잘 크던 키가 초경을 한다고 갑자기 딱 멈추는 것은 아니지만, 그 속도가 느려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성장판은 성장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데, 성호르몬이 분비되면 그 활동이 점차 둔화돼 나중에는 단단한 뼈로 바뀌고 키의 성장도 멈추게 되는거죠. 따라서 여자의 경우, 성호르몬이 분비되는 징후인 초경을 한 2~3년 후에는 성장판이 닫히게 되어서 보통 중 3 정도가 되면 키가 다 컸다고 본다네요. 그런데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 크는 아이들이 있으니 모두가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 글은 헬스조선 2011.04.04 자 내용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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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2011.09.03 06:13 신고 우리 아들도 키때문에 걱정인데....
    잘 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garden0817.tistory.com BlogIcon gardenland2011.09.03 06:26 신고 잘보고갑니다 저도 인터넷에서 그런 이야기를 많이 봤습니다.
    뭐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ㅎ 좋은하루되세요
  • Favicon of http://s2yon.tistory.com BlogIcon s2용2011.09.04 13:23 신고 ㅎㅎㅎㅎ 잘 읽고 갑니다^^
    아드님 귀엽네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2011.09.05 13:38 신고 그래도 엄마에게 저렇게 물어본다니 기특하네요. ^^
  • .2012.08.20 16:42 신고 여자 키 180cm이면 정말 매력적인 건데 왜 자꾸 키 안크려고 발악하나요?

    모델이나 미인대회보면 죄다 키가 그 정도 되고 160cm대는 아예 출전자격부터 없습니다.
  • 원가잘못됨2013.01.21 20:54 신고 자위랑키랑은전혀연관이없음니다
    과학적으로증명된바가없음니다
  • 키메이커2013.10.08 00:30 신고 자위랑 키랑 상관관계 전혀 없다고 합니다 저도 성욕을 풀려고 학생때 꽤 했는데 작년 군 신검결과 184 나왔습니다 물론 지나치게 하면 방해될수있지만 직접적인 영향은 없는걸로 압니다 우유도 실질적으로 키성장에 큰 도움은 안됩니다 아시다시피 한국인들은 쌀이 주식이기 때문에 인이라는 성분이 배출됩니다 즉 식습관 때문에 유제품과는 안맞는다는 거지요
  • Favicon of http://ㅁㅇㅎ BlogIcon 2014.05.31 15:10 신고 비뇨기과 의사선생님께서 자위행위랑 키성장이랑 관련없다시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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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큰 딸 반 아이중 행복하다는 아이는 단 둘, 이유는?

우리밀맘마2011.04.28 08:18

 
 


얼마 전 우리집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습니다. 바로 우가의 중학교 친구들이 몰려온 거죠. 오랜만에 본 녀석들 훌쩍 커버린 모습이 조금 부담이 되긴 하더군요. 우가 방에 한 데 모여 뭔 이야기들이 그리 할 것이 많은지 쉴새 없이 조잘거립니다. 하하호호 .. 여고생들의 그 특유의 모습이랄까요? 그 목소리 듣는게 왜 그리 즐거운지 잠시 저도 옛날 여고시절로 돌아간 그런 기분이 들더군요. 아이들이 다 돌아간 후 식탁에서 우가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러자 이 녀석 난데 없이 이런 말을 꺼냅니다. 

"엄마, 요즘 청소년들 정말 불쌍한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말 솔직히 마음에 살짝 걸리더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희 어릴 때가 지금 아이들보다는 훨씬 어려웠던 것 같은데 말이죠. 그래서 살짝 말을 비틀어줬습니다. 

"니들이 불쌍하면 우린 어떻게 살아왔냐? 우리 때가 더 불쌍한 것 같은데.." 

울 우가 저의 그런 말엔 개의치 않고 다시 말을 이어갑니다. 

"그런게 아니구요, 제가 우리반 아이들에게 너 행복하냐고 물어봤거든요." 

"그래? 뭐라고 하든" 

"제가요, 우리 반 아이들에게 거의 다 물어봤는데, 행복하다고 하는 애는 딱 한 명 있더라구요." 

그 한 명이 누군가 궁금해졌습니다. 

" 야 , 그 한 명이 누구냐? 너냐?" 

아차 싶었는지 말을 조금 바꾸네요. 

"아니, 나 말고 한 명, 그러니까 두 명이 되네." 

그러면서 그 아이 이야길 합니다. 지금 자기 반에서 그 아이와 울 우가만이 나는 행복하다고 대답했는데, 신기한 것이 그 얘랑 울 우가랑 성향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일단 학교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우가나 그 아이나 좀 기행에 가까운 행동들을 한답니다. 딴 사람들 시선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긴다나요? 그리고 자기 마음의 표현을 제대로 한다네요.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그리고 자기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한답니다. 남이 시켜서 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한다네요. 공부 역시 그렇구요. 그리고 비전이 분명하다고 합니다. 울 우가는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것이 꿈이고, 또 그 아이 역시 자신의 비전을 가지고 자기 갈 길을 정해두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아이랑 이야기를 하면 잘 통한답니다. 특히 꿈을 향해 가지는 무모한 생각까지도 그렇게 잘 통한답니다. 울 우가는 여기서 고등학교 마치고 영국에 있는 학교로 유학간다고 떠들어대면 걔는 미국의 하버드에 갈거라며 큰 소리 친답니다. 그러면서 "너 거기 갈 돈은 있냐?" 라고 물으면 "없어!" 아주 단호하고 깔끔하게 대답한다네요. "그럼 무슨 돈으로 유학가냐?" 그러면 "될거야,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다 되게 되어 있어" 그렇게 말을 주고 받는답니다. 그러면 그 주위에 있는 친구들 완전 어이상실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한답니다. 


"너희들의 그 대책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그런데 대책 없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했다네요. 우린 왜 이렇지? 또 그걸 주제로 서로 말을 이어가다 보니까 그 아이와 울 우가 둘이 자라온 환경에서 공통적인 것이 두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는 둘 다 부모님과 대화를 많이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둘째는 부모님이 어릴 때부터 별로 간섭하지 않고 스스로 결정하도록 했다는 것입니다. 거의 방목수준으로 커 온 것이 도리어 지금 자라면서 난 행복한 사람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죠. 

다른 아이들은 더 좋은 환경과 부모님의 사랑 그리고 후원을 받고 있지만 그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모른다는 것이 많이 안타깝다고 합니다. 원인이 뭔지 모르지만 자기반 친구들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끼고, 또 앞으로 불행해질 거라고 막연히 생각한다네요. 미래에 대한 그런 막연한 불안감을 느끼며 자신을 더 힘들게 학대하는 모습이 너무 마음 아프다는 것입니다. 그 아이들에게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고 하네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
당신이 이 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
우리에게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당신의 삶 속에서 그 사랑받고 있지요
지금도 그 사랑 우린 받고 있지요
영원히 그 사랑 영원히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이곳에 오신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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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울 아들이 몽정을 했대요, 어떻게 하죠?

우리밀맘마2010.04.12 08:35

 
 


작년에도 울 뚱이가 자기방을 달라고 하더군요.
이유인 즉 학교선생님으로부터 몽정에 대한 것을 배웠답니다. 그래서 물었지요.


"뚱아, 혹시 뚱이도...."

"아이~ 떽기 엄마!ㅎㅎ 아직은 아니예요."



그런데 며칠전 울 뚱이가 다시 얘기를 꺼냅니다.

"엄마, 제방을 이제 꼭 주셔야 겠어요."

저는 장난반으로 이렇게 말을 했지요.

"그래? 뚱아, 그럼 네가 골라봐. 네가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지 이불깔아 줄께. 뭐~ 화장실에도 해달라면 그렇게 해주지."


장난기가 발동한 저, 그런데 뚱이는 좀 심각합니다. 저의 장난을 전혀 받아주지 않네요. 그래서 한 마디 더 했습니다.

"엄마, 아빠 사이에 잘래?"

"아니요."

오~ 딱 잘라서 말합니다. 작년엔 일부러 우리 사이에 들어와 우릴 그렇게 갈라놓더니...울 뚱이가 변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울 뚱이를 이렇게 변하게 했을까요? 그래서 저도 좀 진지한 표정으로 물었습니다.  

"그런데, 왜 갑자기 다시 방을 달라고 하는 건데?"

뚱이가 저를 보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합니다. 순간 필이 딱 꽂히더군요. ㅋ

"뚱아, 설마...."

"맞아요."

"거짓말하지마. 휴지가  없던데..."

"왜요? 꼭 휴지에 닦아야 하나요? 팬티에 닦았어요."

"어~ 그래? ㅎㅎ 울 뚱이가 이제 드뎌 남자가 되었구나!"

제가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뚱이에게 말해죠. ㅎㅎ

"어~ 엄마 놀리지 마세요."

아, 고민이네요. 이제 몽정을 하는 것을 보면 아들 방을 따로 하나 만들어줘야 하는데,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는 따로 하나 방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봐도 답이 나오질 않네요. 그래서 이사를 가게 되면 그땐 꼭 방을 만들어 주겠다고 약속을 했답니다. 혹시 아나요? 하나님께서 우리 뚱이를 위해 지금보다 조금 더 큰 집으로 이사하게 해주실지요. (주님, 제발 우리 사정 좀 봐주세요. 부탁이에요, 플리즈) 딸을 키우는 재미도 있지만, 아들이 커가는 것을 보니 그저 신기하기만 합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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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koreatakraw.com/ BlogIcon 모피우스2010.04.12 07:33 신고 아빠의 도움이 필요할 시기라 생각합니다.

    힘찬 한주의 시작... 월요일 기분 좋게 시작하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12 07:42 신고 그렇겠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killerich.com BlogIcon killerich2010.04.12 08:09 신고 이제 아기라고는 할수없겠군요^^;;
    활기찬 월요일 시작하세요^^
  • 우리밀맘마2010.04.12 08:28 신고 ㅎㅎㅎ 예 그렇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joaramission.tistory.com/ BlogIcon joara2010.04.12 08:18 신고 왠지 기분이 묘하실것 같다는...
    요즘에 아이들 장염이 유행이라고하는데...
    건강 조심하세요~
  • 우리밀맘마2010.04.12 08:30 신고 울 큰딸친구엄마들 모임에 여자엄마는 거의 저혼자입니다. 고1이잖아요. 미리 이런저런 얘기를 들은터라, 올것이 왔구나라고 생각했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추억2010.04.12 08:25 신고 남자의 기념비적인 날이로군요 ㅎㅎ
    요샌 그 시기가 더 빨라지나봐요
    그래도 아들은 아빠와 대화를 하면 했지 엄마완 거의 안하려고 할텐데
    모자간의 분위기가 훈훈한거 같아요 ^^
  • 우리밀맘마2010.04.12 08:29 신고 저도 뚱이가 남자의 은밀한 내용들을 서슴없이 저에게 얘기할 때면 들으면서도 놀랜답니다. 그래도 얘기를 해주니 좋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구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mami52010.04.12 08:51 신고 이제 다 컷군요..^^
    한주도 행복하시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12 09:16 신고 예~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nextgoal.tistory.com BlogIcon 티비의 세상구경2010.04.12 08:55 신고 남자가 다됐네요 ^^;;
    어떻하긴요 축하파티.. -0-/~
    즐거운 한주보내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12 09:16 신고 ㅎㅎㅎ 축하파티를 해야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부크맘2010.04.12 09:13 신고 전 딸만 있어서
    글을 읽으니 신기하네요..
    아들을 하나 낳았어야 하는데..
    종종 재미난 이야기 올려주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12 09:17 신고 예~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2010.04.12 10:52 신고 아들들이 제가 모르게 잘 처리해서 잘모르고 지나갔습니다. 휴지도 화장실에 버린것같아요.^^
  • 우리밀맘마2010.04.12 16:47 신고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minjine.kr/story BlogIcon 뽀글2010.04.12 11:44 신고 정말요? 저는 아직 그런걸 잘몰라서.. 둘째 아들이면 어쩌죠?
    저도 지혜로히 웃으면서 이야기할수 있을지 지금부터 마구 걱정되요..
    저도 기도드릴께요~ 부디 부자되어 이사가게 해주세요^^
  • 우리밀맘마2010.04.12 16:47 신고 기도해주신다니...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egoggan.com/story BlogIcon 이곳간2010.04.12 14:53 신고 아들과 엄마 사이가 스스럼없어도 보기 좋네요^^ 큰집으로 이사가셔서 아드님 방 따로 마련해주실 수 있기를 기도할께요..
  • 우리밀맘마2010.04.12 16:48 신고 정말 감사합니다. 아멘입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greenteamaru.tistory.com/ BlogIcon 녹차마루2010.04.12 23:44 신고 형제자매가 많으니까 방나누기문제있네요..ㅠㅠ
    조만간 큰집으로 이사가시기를 기도드려요!!!! ^^
  • 우리밀맘마2010.04.12 23:51 신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버니스2010.04.14 21:44 신고 에헤.. +_+

    뭔가, 경험담이 여러가지라서.. 몇가지 말을 해드릴까? 했는데, 역시 이번에는 말아야겠네요. 제가 직접 그 아이에게 이야기 한다면 모를까..? 으흠..;;

    우선, 아드님 남자 된거 축하합니다~~!

    이제는 재밌는 일이 벌어지겠네요. 아드님이 갑자기 낯을 가린다던가? 아니면, 돌발 상황을 만든다는가? ㅋ

    참, 본인이 원하는 인생을 꿈 꿀주 알아야 멋진녀석이겠지요~! 아드님 나중에 성장하시면, 상당히 멋지겠네요. 하지만, 역시~! 어릴 때, 즐겼던 모험은 나중에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어떤 일이든, 자주 경험이 떠오르고,.. 추억이란건 그런 의미에서도 매우 중요한것 처럼 생각됩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14 22:29 신고 경험담 여러가지.... 넘 궁금해지는데요. 비밀댓글로 저에게도 좀 가르쳐주면 안될는지...... 알았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kkuks81.tistory.com BlogIcon 뱌람몰이2010.06.23 13:03 신고 엄마와 아들이 자유롭게 대화하는 게 인상적입니다. 특히, 몽정같은 부분은 아이들이 잘 얘기하지 않죠. 저도 그랬구요..이제 좀 더 아이의 사생활을 존중해주셔야 겠습니다. 건강하고, 성평등 의식이 있는 청소년 시기를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Favicon of http://www.bestsunglassesbrand.com BlogIcon Discount Sunglasses2011.07.23 11:06 신고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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