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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위한 7가지 열쇠

우리밀맘마2017.08.23 17:05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루기 위해선 

무엇인 필요할까요? 점점 파괴돼가는가 정을 회복하기 위해 기독교가정에서 지켜야 할 것들은 무엇일까? 


기독교 가정생활 전문가인 양은순교수( 명지대)께서 '신자의 성경적 가정생활' 이란 주제의 강연에서 행복한 가정 생활을 위한 7가지 열쇠를 제시했습니다.  


양은순 교수의 '가정의 행복을 위한 7가지 열쇠' 강연의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첫번째 열쇠, '성숙'. 


남편과 아내과 육적으로는 성숙했으나 영적 인격적으로 성숙하지 못해 많은 문제가 생긴다. 성경적으로 볼 때 '이는 내 뼈중의 뼈요 살중의 살이라"는 것이 아담의 고백이었으나 죄때문에 아담이 하와를 원망하게 된 것처럼 오늘날도 부부간에 서로에게 죄를 전가함으로써 부부사이에 금이 가는 것을 자주 보게 된다. 미숙한 사람이 성숙해지기 위해선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생명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분리된 자는 죽은자다. 


두번째 열쇠, '복종' 


"피차 복종하라"는 것은 가장 근본적인 하나님의 명령이나 부부사이엔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고 남편이 아내를 사랑했을 때 행복한 가정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복종은 남편이 꼭 잘나서가 아니라 남편이기 때문에 복종하라는것이다.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지 않으면 자녀가 부모에게 복종하지 않는다. 


세번째 열쇠, '사랑' 


하나님께서 남성을 흙으로 여성을 남성의 갈비뼈로 창조한 것은 남성이 여성을 소중한 존재로 여기도록 한 것이다. 따라서 남편은 아내를 사랑할 의무가 있고 이 사랑은 말로만 하는 사랑이 아닌 실천적인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남편과 아내의 사랑은 가장 사랑스럽지 못할 때, 지겹게 느껴질 때 사랑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애기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베드로전서 3장 7절에 나와있듯이 *기도가 막히지 않기 위해 * 아내는 생명의 은혜를 유업으로 받을 자이기 때문 * 하나님의 부탁 * 여성이 더 연약한 그릇이기 때문이다. 


네번째 열쇠, '대화' 


우리나라 부부의 이혼사유중 가장 큰 이유가 대화의 부족임을 지적하면서 대화는 혈액순환 이다. 혈액순환이 안되면 신체의 기능이 마비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화는 기술이 필요한데 먼저 듣는 기술이 필요하다 상대방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우선돼야 한다. 양교수는 부부간의 대화를 아름답게 이끌어갈 천국방언 4가지를 소개했다. 


" 미안해요,  괜찮아요 , 고마워요, 사랑해요." 


괜찮아요 라는 말속엔 용서의 뜻이 포함돼 있다. 우리나라 부부들은 " 사랑해요"라는 말에 매우 인색한편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 아내는 작은 것에 감동하기 때문에  "사랑해요"라는 말 한마디가 부부간의 대화를 촉진시키는데 큰 촉매제가 된다는 것이다. 


다섯번째 열쇠,  '기도' 


기도가 없는 가정은 지붕이 없는 집이다. 기도는 겸손의 표현이며 축복의 통로, 하나님은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어 기도하는 가정을 찾고 계시기에 기도는 행복한 가정생활을 이끌어가는 귀중한 부분이다. 


여섯번째 열쇠, '말씀' 


우리가 매일 가정에서 육의 양식을 섭취하듯 영의 양식인 성경말씀도 가정에서 섭취해야 한다. 가정에서 매일 아침 부부가 성경을 읽으며 그 옆에서 아이도 책을 읽는다. 부부가 함께 하나님을 말씀을 읽고 그 말을 서로 나누면 부부간의 대화가 저절로 된다. 


일곱번째 열쇠,  '예수 그리스도' 


예수가 없으면 가정이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가정이라는 배를 성공적으로 운행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예수가 가정의 배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행복한 가정생활의 근본적이면서 마지막 열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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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 10계명

우리밀맘마2017.04.26 10:20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 10계명

 

 

누구나 다 행복하기 위해 결혼합니다. 그런데 결혼한 후 행복하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그 행복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모르든지, 아니면 행복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행복하기 위해 결혼했는데, 행복하다고 대답하는 이들은 무척 적은 것이 우리의 가정이 갖고 있는 제일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부가 서로 행복하려면 행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 합니다. 상대에게 미뤄서도 안되고, 상대탓만 해서도 안됩니다. 부부가 함께 해야 할 일, 그리고 남편과 아내가 해야 할 일을 같이 해나가야 하는 것이죠.

 

 

 

부부 십계명

 

 

I.부부가 공동으로 지켜야 할 십계명

 

1)두 사람이 동시에 화를 내지말라

2)화가 났을 때 큰 소리를 내지말라

3)눈은 허물을 보지말고, 입은 실수를 말하지 말라

4)아내나 남편은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라

5)아픈 곳을 긁지말라

6)분을 품고 침상에 들어가지 말라

7)처음 사랑을 잃지 말라

8)갈등이 있어도 결코 단념치 말라

9)숨기지 말고 정직하자

10)부부는 하나님의 섭리로 됨을 믿자

 

 

 

 

II. 남편이 지켜야 할 십계명

 

1)결혼 전과 신혼 초에 보였던 관심과 사랑을 변치말라

2)결혼 기념일과 아내의 생일을 잊지말라

3)평소의 아내의 옷차람과 외모에 관심을 가지라

4)아내가 만든 음식에 말이나 행동으로 감사를 표시하라

5)모든 일을 아내와 의논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기르라

6)아내에게 상처를 주는 농담이나 행동을 삼가라

7)가정의 불화가 있을 때 아내에게 한 걸음을 양보하라

8)가정의 경제는 아내게 일임하여 아내가 보람을 갖게하라

9)아내의 개성과 취미를 존중하고 키워주도록 하라

10)하루에 두번 이상 아내의 장점을 발견하여 즉시 일러줌으로써 아내에게 기쁨주는 습관을 기르라

 

 

 

III. 아내가 지켜야 할 십계명

 

1)자신과 가정을 아름답게 꾸밀 줄 아는 재치와 근면성을 기르라

2)음식준비에 신경을 쓰고 남편의 식성애 유의하라

3)혼자서만 말하지 말고 남편에게 말할 기회를 주라

4)다른 사람들 앞에서 남편의 결점과 지나친 자랑을 하지말라

5)남편에게 따질 말이 있을 때 남편의 기분상태를 참작하라

6)남편 홀로서 정삭적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라

7)중요한 가정 일을 결정할 때는 남편의 뜻에 따르도록 하라

8)남편의 수입에 맞추어 알뜰한 살림을 하라

9)모든 일에 참을성을 가지라

10)하루에 두 번 이상 남편의 장점을 발견하여 말해줌으로써 남편이 긍지를 갖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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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 사소한 것을 서로 의논하는 부부입니까?

우리밀맘마2016.11.11 22:35

행복한 가정생활 7대 비결

 

흔히 가정은 작은 교회, 원초적 교회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짝지어 주셔서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가정은 사람들의 편리에 의해 만들어진 단순한 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행복하게 잘 살아가도록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제도입니다. 기독교인들은 가정에 대한 이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가정을 행복하게 꾸려갈 책임이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가정을 행복하게 꾸려갈 수 있을까요?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7가지 비결을 알려드립니다.

 

 

 

서로 성숙하라 

 

부부는 서로 성숙해져야 합니다. 성숙한 사람은 서로를 배려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결혼할 때 대부분 '저 사람과 결혼하면 저 사람이 날 행복하게 해줄거야' 라는 기대를 갖고 결혼합니다. '날 행복하게 해줘'라며 상대에게 요구하는 자세에서 '당신을 이해합니다'라는 마음으로 바뀌어 가야 합니다. 성경에는 부부를 '돕는 배필'이라고 했습니다. 내가 도와주어서 상대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성숙해져가는 것입니다. 상대를 배려하고, 그 때문에 희생하는 것을 억울해하지 맙시다. 절대 손해보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을 이끌어가는 것입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 

 

신약성경 에베소서 5장에 여자는 그리스도께 순종하듯 모든 일에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하였습니다. 결혼하는 순간 우리는 상대에게 매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매여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또 꾸려가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그것에 맞는 새로운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전통적으로 남자가 집안의 가장이 되어 집을 이끌어갑니다. 그 가장의 권위를 인정해야 가정의 질서가 바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남편은 가장으로서 가정을 이끌어가는 책임이 있고, 아내는 그 남편을 잘 도와 가정을 꾸려가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가정의 질서는 먼저 아내가 남편의 권위를 인정하고, 세워주는 데서 시작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내몸같이 사랑하라

 

또한 에베소서 5장에는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하며,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권위는 군림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스린다는 말은 압제하고,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입니다. 잘 다스리는 사람은 상대를 잘 섬겨서 귀한 존재로 만드는 것이며, 이것이 남편이 해야할 사랑인 것입니다.

 

부부는 대화를 계속하라

 

부부는 한 몸이라 하였습니다. 이는 서로가 한 영혼이 되도록 서로를 더 잘 이해하는 데서 이루어집니다. 서로를 잘 이해하는 것은 서로 소통하는 것이며, 소통의 기본은 대화입니다. 어떤 것이라도 부부는 서로 대화로 이해하고 풀어가야 합니다. 처음에는 서로에게 약점 잡히지 않으려고 경계하며, 자신을 숨기려고 합니다. 거기에서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저 사람에겐 나의 약점을 드러내도 괜찮아, 저 사람은 나의 약점을 비웃지 않고 잘 보듬어 줄 것이라는 신뢰가 생길 때 비로소 소통의 첫 관문을 연 것입니다.

 

서로를 신뢰하게 하는 좋은 천국 언어가 있습니다.

사랑해요 용서해요, 제가 잘못했어요 감사해요 참 잘하셨어요 훌륭해요

미안해요 괜찮아요 참 좋아요 그리하세요 등입니다.

 

이런 말을 자주해야 사랑이 더 깊어집니다.

 

같이 진지하게 기도하라

 

하나님께서 부부에게 허락하신 가장 큰 특혜는 부부가 손잡고 기도하는 것일 겁니다. 

부부가 함께 하는 기도는 풍랑을 잠재우고, 그 어떤 홍수가 와도 흔들리지 않는 능력이 됩니다.

 

성경을 매일 규칙적으로 읽고 지키라

 

전 새벽에 남편과 함께 새벽기도 다녀온 후 아이들이 깰 때까지 성경을 읽었습니다. 물론 울 남편도 같이요. 그랬더니 아이들이 우리들의 그 모습을 보고 그 옆에서 책을 가져와 공부합니다. 잔소리 하지 않아도 신기하게 부모를 따라하더군요. 그리고 성경을 읽고 느낀 것을 부부가 서로 나누니 또 대화의 깊이가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조그만 것 부터 실천해가고, 또 그렇게 하도록 서로 격려하니 인격도 더욱 성장하게 되구요. 

 

예수님을 네 가정의 선장으로 모시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이건 참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걸 지키며 살아가는 건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다 자기 잘난 맛에 산다고 일단 자기 뜻대로 해보다가 깨지고, 망가진 후에야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 지요. 가정의 행복을 지켜주는 것은 아주 큰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보다 자잘하고, 대수롭지 않는 일들 때문에 서로간에 갈등하고, 감정 싸움을 하게 되고, 또 서로 오해하고 그러다 파국으로 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가정의 자잘한 대소사까지 부부가 서로 손을 맞잡고 기도하며 풀어가는 버릇을 키워야 합니다. 이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내 고집, 내 뜻대로가 아니라 "주님 뜻대로 하옵소서" 부부가 이 고백을 함께 하며, 주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집에 주인이십니다."

 

커피

 

 

서울의 어떤 교회는 주일 낮예배를 마친 후 식당에서 식사를 합니다. 그런 후 부부가 티타임을 꼭 가져야 합니다. 둘 만의 자리에서 먼저 예배시간에 느꼈던 은혜를 서로 나누게 합니다. 그리고 자녀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오늘 자녀들에게 가르쳐주었으면 싶은 것을 서로 의논합니다. 어떻게 이야기해야 아이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을까 의논합니다. 그런 후 가정을 위해 서로 돌아가며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기도합니다.

 

처음에는 엄청 어색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우리 부부가 이렇게 대화가 없었다는 사실에 당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억지로라도 자꾸 하다보면 점점 그것이 친숙해지고, 아이들을 향했던 관심이 이제는 서로에 대한 관심으로 번지고, 마침내 집안 일의 아주 세세한 것까지 서로 알게되고, 또 의논해서 결정하다보니 부부간의 금술이 좋아지더라는 것입니다. 제 남편 친구가 그렇게 해서 이혼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행복은 그저 오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하고자 노력하고, 행복하기 위해 주님과 함께 고민하고, 해답을 얻고, 순종하는 가운데 찾아내면서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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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혼생활 비결, 칼로 물베기 하듯 부부싸움을 하라

우리밀맘마2016.06.06 22:34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로 현명하게 싸우는 방법

 

 

결혼하면 그저 행복할 것만 같았는데 첫 시련이 다가옵니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운명같은 전쟁이 시작됩니다. 바로 부부싸움이죠. 그렇습니다. 부부싸움은 운명입니다. 그러니 운명처럼 받아들여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잘 싸워야 합니다. 흔히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잖아요? 그게 우리 선조들이 가정을 이끌어가는 놀라운 지혜라는 걸 결혼생활이 오랠수록 더 절실하게 와닿습니다. 피할 수 없는 전쟁, 하지만 칼로 물베듯 우리가 언제 싸웠냐는 듯이 아무런 상처가 남지 않도록 싸워야 하는 고난이도의 싸움기술이 동반되어야 하는 것이 부부싸움입니다. 이제 칼로 물베기 하는 고난이도의 부부싸움 스킬을 알려드릴께요.

 

 

첫째, 부부싸움이 거칠어지면 일단 장소를 옮겨보라

 

사실 부부싸움을 할 때 지구평화와 조국 통일을 위해 하진 않습니다. 대부분 부부의 사소한 의견 차이에서 시작하는 것이죠. 사소한 의견차이 또는 대화의 방식의 차이 뭐 이런 것으로 감정이 격해지면 본격적으로 부부싸움이 거칠어지기 시작하고, 슬슬 문제가 심각해집니다. 이럴 땐 장소를 옮겨보는 것이 좋습니다. 싸울 때 그 자리에 계속 남아 있으면 그 문제도 계속 그 자리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장소를 옮기면 신기하게 당시 싸우던 문제의 중요성이 그만큼 반감되고, 새로운 주제로 전환이 됩니다. 만일 집에서 부부싸움을 했다면 집을 나와 공원이나 카페 같은 곳으로 자리를 옮겨보세요. 방금 전까지 그렇게 죽일 듯했던 감정이 조금씩 풀리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부부_개구리

 

 

둘째 먼저 화를 풀 방법을 찾아라. 그러고 나서 이야기하라.

 

저도 남편과 참 많이 싸웠습니다. 어떨 땐 곧 이혼할 듯이 그렇게 싸우기도 했습니다. 하루종일 분을 참지 못해서 홧병이 날 것 같은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 전 편지를 쓰곤 했습니다. 제 마음을 남편이 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 생각을 차근차근 글로 써보는 것이죠. 그런데 글을 쓰다보면 ㅎㅎ 좀 더 객관적이 됩니다. 그럴 때 남편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죠. 전 사실 편지를 꽤 많이 썼습니다만 남편에게 보낸 적은 몇 번 없습니다. 쓰다가 제 스스로 피식 웃게 되고, 그렇게 풀리더군요.

 

울 남편은 싸울 때 정말 치열하게 싸웁니다. 그런데 싸우면서도 마음속으로 어떻게 화해해야 하지? 내가 먼저 사과해야 할텐데..이런 생각을 갖는다고 합니다. 참 이상한 사람이죠? 그 덕에 우리 부부 그렇게 많이 싸우지만 화해도 참 잘합니다.

 

 

양영순_부부싸움 양영순 화백의 작품 중에서..

 

 

셋째 위험요소는 사전에 차단하기

 

앞서 말했듯이 부부싸움 세계평화를 위한 주제로 싸우지 않습니다. 사소한 의견대립이나 시비거리가 우후죽순 커져서 싸움으로 가는 것이죠. 부부싸움이 일어난 경위를 살펴보면 많은 경우 사소한 장난으로 시작해서 피튀기는 혈투로 이어지는 것을 봅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자신은 재미로 아내의 결점을 들먹이며 농담식으로 장난을 쳤는데, 듣는 아내는 같은 방식으로 보복을 하게 되고, 이게 몇 번 주고받다 보면 빈정이 상하게 되고, 마침내는 도를 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나치게 짖궃은 장난이나 농담은 부부싸움의 원흉이 됩니다. 이제 두 분이 새끼손가락 손에 걸고 이제 그런 장난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세요.

 

 

   

넷째 상대의 말에 귀 기울여라

 

저도 부부싸움을 할 때 남편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바로 “내 이야기를 잘 듣고 있어요?”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남편은 남편의 입장에서 제 이야기를 듣다 보니, 제가 느끼기에 제 생각을 참 건성으로 듣는다고 느껴지더군요. 이럴 때 정말 화가 나요. 정말 원하는 것은 내 말 속에 있는 제 마음이잖아요? 그 마음을 들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문제가 더 커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결혼하기 전까지 자신의 방식대로 사는 법에 익숙해 있고, 그렇기에 내가 뭐든지 해답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대화를 나눌 때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진심으로 듣기 보다 내가 뭘 말할까를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의 생각이나 고집을 관철할 수 있을까? 그러니 계속 싸우게 되는 것이죠.

 

대화 전문가들은 이런 경우 한 가지 비법을 알려줍니다. 대화를 할 때는 진심을 다해 상대의 말을 들어주고, 그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도록 해준 뒤, 상대가 말을 끝내면 그럼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 라든지, 어떤 것이 옳은 방법일까? 하고 물어보라고 합니다.

토론 프로그램을 보면 패널로 나온 사람들이 순서를 정한 뒤 5분이건 10분이건 자신이 발언할 시간을 정해두고, 일단 그 발언이 끝난 뒤 질문하거나 토론하도록 하잖아요? 부부간의 대화도 그렇게 하면 어떨까요? 서로 말할 시간을 정해두고 그 시간에는 절대 끼어들지 않고 끝까지 들어주는 겁니다.

 

 

부부싸움_강춘 강춘 화백님의 작품

 

 

마지막으로 물러서라

 

이건 참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둘이 열띠게 싸우다가 한 사람이 물러서는 건 정말 힘든 일이죠. 한 부부는 이런 방법을 제안합니다. 어떤 문제로 다투게 될 때면 일단 다툼을 중단하고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우리 두 사람 중 누구에게 이 문제가 더 중요하지?” 이 질문을 하게 되면 문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보게 됩니다. 그러고 나면 좀 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에게 문제를 맡기는 편이 더욱 수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그에게 맡기는 것이죠.

 

배우자를 귀하게 여기고 감사하는 태도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끈다고 합니다. 과학자들은 결혼생활이 행복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은 배우자에게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 하는 방법은 싸우더라도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그런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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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는 우정의 힘으로 살아간다

우리밀맘마2015.10.15 09:50

결혼의 신화를 극복하는 부부의 우정 쌓기

 

오늘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해 우리가 극복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이른바 결혼에 대해 갖고 있는 신화를 파헤쳐 보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혼하기 전에 또는 결혼해서도 이런 저런 신화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해서 이처럼 되지 않으면 자신들의 결혼 생활은 문제가 있으며, 절망적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품게 하여, 결혼생활을 더 어렵게 하는 것이죠.

 

 

 

 

결혼생활을 힘들게 하는 결혼의 신화 어떤게 있을까요?  

 

신화1 노이로제나 인격 문제가 결혼생활을 깨뜨린다.

 

흔히 신경이 예민하거나 노이로제가 있는 사람들, 그리고 인격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은 온전하 사랑을 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연구결과 연애를 할 수 없는 사람은 아주 극단적인 노이로제 경향을 지니고 있는 사람뿐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우리들은 모두 별난 데가 있는 인간들이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열쇠는 정상적인 인격자끼리의 결합이 아니라, 자기에게 적합한 상대방을 선택하는데 있는 것이죠. 또 노이로제가 반드시 결혼 생활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는 애정 어린 태도로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것을 소중히 지켜가는 노력이 행복한 결혼생활로 이끈다는 것입니다. 

 

신화2 공통된 취미가 부부 사이를 유지시켜 준다.

 

부부가 같은 취미를 갖고 있으면 함께 하는 시간도 많아지고, 또 공통의 관심사를 공유하기 때문에 부부관계를 더 좋게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공통의 취미는 어떻게 추구해 나가느냐에 따라서 그것이 결혼 생활에 플러스가 되기도 하고 마이너스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같은 취미를 가져야 된다는 것보다 서로의 취미와 관심사를 존중해주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죠.

 

신화3 오는 정이 고와야 가는 정도 곱다.

 

이런 생각을 갖다 보면 늘 오는 정을 기다리게 됩니다. 자신이 먼저 다가가서 정을 주면 될 일을 기다리다 보니 가는 정도 만들지 못하는 것이죠. 오는 정이 없어도 내가 먼저 가는 정으로 다가가면 오는 정도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남이 나에게 그렇게 해주길 기다리기 보다 먼저 배려하는 것이 부부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신화4 충돌을 피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부부들마다 각각 다른 다툼거리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피한다고 능사가 아니라 부딪혀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충돌을 해결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다툼을 해결하려면 내게 해결할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먼저 알고 행동해야 하며, 더 중요한 것은 충돌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 사이에 '마음의 틈을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신화5 불륜은 이혼의 도화선이 된다.

 

캘리포니아 주 코르테 마데라에 있는 <이혼 치료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이혼 경험자의 80%가 부부간의 틈이 점점 벌어져서 배우자와의 친밀감을 상실하고,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하거나 이해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어 이혼했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상대방의 불륜행위만을 이혼의 원인이라고 대답한 부부는 20-27%에 불과했다고 합니다.물론 불륜이 이혼의 직접적인 이유가 되지만, 그보다 부부간의 관계가 더 큰 이혼사유가 된다는 것이고, 대부분 이럴 때는 '성격차이'라고 말을 합니다.   

 

신화6 남자는 생물학적으로 결혼에는 적합하지 않다.

 

자연 법칙 상 남자는 일부일처제에 적합하지 않다는 신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정글의 법칙으로 동물에게만 해당되며, 이제 인류의 불륜은 남녀 구분 없이 행해지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대학 버클리 분교의 아넷트 로슨 박사에 의하면, 현재로는 젊은 여성의 불륜 비율이 남성의 불륜 비율을 웃돌고 있다고 합니다. 바람은 남자만의 본능이 아니라 부정한 생각과 태도에서 비롯된다는 것입니다.  

 

신화7 남자와 여자는 다른 별에서 왔다.

 

어떤 베스트 셀러 저자에 의하면 남자는 '화성'에서 왔고 여자는 '금성'에서 왔기 때문에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결혼은 두 외계인들이 결합하여 같은 별에서 사는 겁니다. 같은 별에서 공존을 위해 힘을 쏟아야 성공적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부부는 함께 살아간다는 우정의 힘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우정이란, '부부가 협동 생활자로서 서로 존경과 기쁨을 나누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해서 부부가 서로에 대해 친밀하게 알고,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버릇, 인생에 대한 희망이나 꿈을 충분히 이해하고, 그 이해한 것을 일상 생활에서 구체적으로 표현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굳게 맺어진 결혼에서는 아내나 남편 둘 다 부부로서 지녀야 할 본연의 생각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서로의 희망이나 소망을 달성하도록 협력하며,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일상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통 목적이 없는 부부는 서로 으르렁거리게 되고, 두 사람 사이에 메울 수 없는 마음의 골이 생기게 됩니다. 그 결과, 서로 고독감에 시달리는 생활을 하는 것이죠. 

 

우정은 로맨스의 불꽃을 지속시켜서 부부간에 틈을 만들지 않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부부를 강하게 결합시켜 주는 것은 부부간의 우정이며, 상대방에 대한 마이너스 감정이 생기더라도 그것을 이겨내게 하며, 부부 사이의 강한 유대감으로 앞으로도 안정된 결혼 생활은 할 수 있다는 안도감을 심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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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아내와 엄마 누굴 먼저 구할까? 울 남편의 서글픈 대답

우리밀맘마2014.08.08 18:01

행복한 부부, 아내와 엄마 사이 아들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 세월에 따라 달라지는 남편의 대답

 

요즘도 전 울 남편에게 이런 유치한 질문을 해봅니다.

 

"당신 나와 어머니가 물에 빠졌다면 누구 먼저 구할건데?"

 

왜 이런 질문을 하느냐? 울 남편 효자거든요.

쫌 효자입니다. ㅎㅎ 그래서 시어머니께서 뭘 하라 하시면 다 죽어가도 합니다. 

시어머니는 그래도 장남이라 든든한지 그렇게 남편을 찾습니다.

제가 보기에 참 안스러울 때도 있구요.

 

어떨 땐 괜시리 질투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시빗조로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런데 이 질문을 받는 울 남편, 대답이 조금씩 달라집니다.

결혼 초에는 "당연 어머니지!"

아주 단호하게 넌 왜 그런 쓸데 없는 질문을 하냐는 식으로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10년 쯤 지나니

 

 "엄마 한테는 말하지 마라, 니부터 구해줄께.." 그럽니다. ㅎㅎ

 

제 시어머니는 울 남편이 이렇게 달라진 걸 아직 모르십니다.

그런데 이제 오십줄에 들어서니 또 대답이 달라지네요.

얼마 전 다시 이 유치한 질문을 하니 울 남편 하는 말이..

 

"아무래도 너하고 엄마 하고 수영 배우게 해야할까부다.

에구 요즘은 내 몸 간수하기도 힘들다.

그러니까 쓸데없이 위험한 곳에 갈 생각 하질 말아라."

 

헐~~ 울 남편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괜시리 미안해지네요.  

 

 

 

구조시범

 

 

 

미국의 유명한 상담가에게 어떤 부인이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제 얘기 좀 들어보세요. 제가 며칠 전에 남편하고 유람선을 탔지 뭐예요. 그런데 흘러가는 물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래서 남편에게 물었죠. "여보, 혹시 당신하고 나하고 어머니하고 배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배가 침몰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나와 어머니 중에 누굴 먼저 건져줄 거냐고요?"

그랬더니 남편이 저를 위 아래로 훑어보면서

 

"당연히 어머니부터 건져야지.

어머니는 한 번 돌아가시면 끝이지만 부인이야 또 얻으면 되잖아."

 

라고 하는 거예요. 언제는 나 없으면 못 산다고, 무슨 일이 있어도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치겠다고 그러더니 결혼하고 나서 어쩌면 그렇게 달라질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제가 이런 남편과 계속 살아도 될까요? 아니면 헤어지는 게 나을까요?"

현명한 상담가, 이 말을 듣더니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그래요? 그러면 차라리 부인이 수영을 배우세요."

 

 

 

수영배우기

 


 

첨에 이 글을 읽었을 땐 웃자고 하는 이야기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자꾸 이 상담가의 말이 곰곰히 마음에 씹히네요. 거참 그렇구나..

 

결혼 생활에서 힘들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배우자가 내게 뭘 해줄까 그것만 바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그 기대가 무너질 때마다 힘들어지는 것이구나..

 

나는 나의 남편이 완벽한 내 사람이고, 또 날 지켜줄 수 있기를 기대하지만, 울 남편 역시 자신의 몸도 제대로 간수하기 힘든 나약한 인간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이죠.

 

하나님께서 여자를 만들어 남편과 결혼시킬 때 "돕는 배필"이 되게 하셨는데, 우리는 늘 내가 돕는 배필이 아니라 날 도와주는 배필을 찾다보니 자꾸 불협화음이 생기고, 위기가 찾아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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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란 무엇인가 영국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우리밀맘마2014.03.06 07:17

가정이란 무엇인가? 영국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정의 정의


 

가정이 무엇입니까? 얼마 전 친지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만 솔직히 전 결혼식 때 주례가 어떤 말을 하는지 귀 기울여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습니다. 그저 빨리 좀 끝내 주었음 하는 바람이죠.

그런데 어떤 날은 잘 들리지 않던 말이 귀에 쏘옥 들어올 때가 있잖습니까? 그 날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보통 주례사가 시작되면 제 머리엔 별 잡다한 생각으로 다득차게 되는데, 그날은 희안하게 주례의 한 마디가 귀에 쏘옥 들어왔습니다. 모두 다 들었던 것은 아니구요, 주례께서 하신 한 마디의 말이었습니다. 무슨 말이냐구요?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류의 행복을 위해 직접 세우신 것입니다."

사실 그 말도 너무 평범하고 진부한 말입니다. 목사님이 주례를 하시면 항상 듣는 말입니다. 너무 많이 들어서 그저 흘려버리는 그 말이 제 마음으로 쏙 들어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직접 세운 소중한 것이니, 이것을 잘 지킬 때 인생의 참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게 주례사의 요지였습니다. 순간 제 마음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복한가정가정예배를 드리는 모습,

 



"가정이 뭘까?"

영어에서 가정이란 말의 family는 라틴어의 훼미리아(familia)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이 말은 부모와 자녀, 하인들로 구성된 집단을 의미했다고 합니다.그래서 가정은 공동체라는 것이죠.

이 공동체는 항상 창조적입니다. 남여가 서로 사랑하여 한 부부가 되면 거기에서 출생한 자녀들이 새로운 형제를 이룹니다. 나이나 세대, 성이 달라도 서로 차별하지 않고, 서로 융합되어 조화를 이루고 , 마음 중심으로 깊이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사는 곳이 가정이라는 것이죠. 이 가정에서 자녀들은 인간으로서의 도리를 배우며, 자라갑니다. 가정이 없다면 인류는 존재하지 못할 것입니다. 

꽤 오래 전 영국 런던에서 '가정이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으로 현상 모집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많은 응답 중 다음 7개의 답이 당선 되었다고 하네요. 영국사람들이 갖고 있는 가정관이라고 할 수 있겠죠. 


1. 가정은 투쟁이 없는 세계요, 사랑으로 가득한 세계이다.
 2. 가정은 작은 자가 크고 큰자가 작은 곳이다.
 3. 가정은 아버지의 왕국이요, 어머니의 세계요, 아이들의 낙원이다.
 4. 가정은 불평이 가장 많으나, 거기에 따라 대우를 가장 잘하는 곳이다.
 5. 가정은 우리 애정의 중심지인데 거기는 우리 마음에 있는 최선의 소원이 붙어 있는 곳이다.
 6. 가정은 우리 위장이 하루 밥을 얻어 먹고, 우리 마음은 천번이나 먹는 곳이다.
 7. 가정은 땅위에 있어서 인간의 허물과 실패를 숨겨 주는 곳이다.


 1번은 너무 이상적인 답변이 아닐까 싶네요. ㅎㅎ 전 4번째와 5번째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가정은 불평이 가장 많으나 거기에 따라 대우를 가장 잘하는 곳이다. 가정은 아버지의 왕국이요, 어머니의 세계요 아이들의 낙원이다. 정말 멋진 대답입니다. 그리고 일곱번째, 가정은 땅위에 있어서 인간의 허물과 실패를 숨겨주는 곳이다. 이 말을 들을 때 왜 그리 마음이 푸근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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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바람기 여자의 바람기 나이에 따라 다르다는데

우리밀맘마2014.01.21 07:59


바람피는 남여, 바람피는 것도 남여의 차이가 있다. 통계로 본 심각한 부부 외도의 현실



간통죄에 대한 정보를 찾다보니 우리나라 부부의 외도가 정말 장난 아니게 심각합니다. 해서는 안되는 것인데, 하지만 누구라도 난 절대 안할거라고 자신 할 수 없는게 바로 '외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요즘 TV 드라마나 영화 등 방송매체들이 은근히 남여의 바람을 부추기는 경향도 있고, 때로는 아름다운 로맨스로 포장해서 조장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유명 작가이자 <욕망의 진화>의 저자 진화심리학자 데이비스 부스는 ‘외도와 나이의 연관성’이라는 연구를 했습니다. 그의 연구 결과를 보면 남자의 외도는 나이에 비례해 증가를 하는 반면, 여성의 외도는 생식능력에 영향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경우 남편의 외도율은


16~35세가 20%,
36~40세가 26%,
41~45세가 30%,
46~50세가 35% 

10대 후반에서 50대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60대 이상인 말년에 이르러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는 배란 현상이 왕성한 16~20세에는 외도율이 6%에 그치지만, 26~30세는 14%, 31~40세는 17%로 증가를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데이비스 부스는 “남성은 성적 능력이 왕성한 청년기부터 성적인 욕구가 강하게 지속되지만, 여성은 임신 가능성이 적은 중장년기에 외도 욕구가 높아진다”고 결론을 내렸네요.

 

섹스금지

부산의 최고층아파트 유리벽에 설치된 대형 글씨



2. 바람기(외도)는 어느 연령대에 가장 심할까? 우리나라의 경우

그럼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외도 경험이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령대를 분석한 뉴스컴의 조사결과를 보면, 

35세 이하가 29%,
36~45세가  32%
46세 이상   22%

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우리나라의 남성들은 30대 중후반부터 40대 중반까지가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쉽게도 여성에 대한 자료는 찾을 수 없네요. 그런데 흥미로운 조사가 하나 있습니다.

크리스천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혼전 성관계의 경험은 혼외 성관계로 비약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서울, 대구 지역 주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연구에서 19세 이하에 성 경험을 한 응답자의 40퍼센트가 남편 아닌 다른 남성과 성행위를 하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4~27세의 첫 성경험자의 외도 욕망이 20퍼센트인 데 비해 2배나 높은 비율입니다.

이러한 욕망은 생각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이어져 19세 이전에 첫 성경험을 한 주부의 33퍼센트가 혼외 성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네요. 또 처음 성 관계를 남편 아닌 남성과 맺게 된 주부의 경우, 결혼 후에도 다른 남성과 성관계를 맺고 싶은 욕망이 생길 때가 많고, 실제로 혼외 성 경험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물론 혼전 성 경험이 없는 사람은 혼외 성관계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지만, 남편 외의 혼전의 성경험은 혼후에도 다른 남성과의 일탈행위로 쉽게 이어지는 용기를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담양

아침의 로맨스, 담양메타쉐콰이어길에서



3. 연령대별 바람 피우는 이유 그리고 이혼 사유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20~30대 1436명, 40~50대 1398명의 재혼회원을 대상으로 '이혼사유'에 대한 설문 조사를 벌인 결과 연령대 별로 이혼사유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30대는 '성격차이
40~50대는 '외도, 바람'

바로연에 따르면 20~30대 이혼사유는 전체 응답자 중 587명이 '성격차이'(40.9%)를 꼽았다. 특히, 20대 초반에 결혼한 사람과 연애기간이 짧은 부부에서 이 같은 특징이 도드라지는 것으로 나타났구요, '성격차이'에 이어 '경제적인 이유'(37.8%), '외도, 바람'(21.3%)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40~50대의 가장 큰 이혼사유는 '외도, 바람'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전체 응답자 중 42.5%가 응답했으며, '경제적인 이유'(35.7%), '성격차이'(21.8%)가 뒤를 이었습니다.

이혼 사유가 연령에 따라 다른 것처럼 재혼자들이 재혼 상대자에 대한 경향도 연령에 따라 다르다고 하네요. 20~30대 재혼자들은 경제력과 이성과의 소통을 가장 우선 시 하는 경향을 보였고, 30~50대는 경제력 보다는 성적 일치감을 우선 시 한다고 합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 이렇게 부부의 외도와 이혼의 가장 큰 이유는 아내와 남편이 서로 사랑을 키우는 일에 소홀히 하였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사랑은 바람을 타고 오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거든요. 한 남자랑 20년을 살아보니 그걸 알겠더라구요.




by 우리밀맘마

거실에 텐트치고 잠자는 부부 특별한 느낌이 있다는데
아파트 층간 소음 우리가 피해자가 되고 보니
원인불명 불임 부부 큰맘 먹고 행한 특단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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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11 00:43 신고 누구나 바람기는 가지고있지만 성숙한 성인이라면 자신의 이성으로 판단해서 옳지않다고 생각되면 실수하지않을것이고 미성숙한 인간이라면 도덕적양심을 져버리고 어린애같은 짓거리를 하겠지.
    바람피는 인간들은 미성숙한 철부지라고 보면된다
  • BlogIcon 2014.09.27 22:20 신고 보니까 결혼하기전에 다른사람과 성관계한게33%아닌가?ㅋㅋ 그리고 남자외도율2위 여자는5위에도 들지않았다 어떻게 설명할건지?ㅋㅋ
  • BlogIcon 2014.09.27 22:20 신고 입이있으면 말을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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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자긍심을 세워주려면 실패할 자유를 주라

우리밀맘마2013.03.27 06:00


행복한 부부, 행복한 부부의 비결, 부부의 자긍심이 높을 때 더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행복한 부부생활, 부부의 자긍심이 높을 때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배우자의 자존감이 낮을 수록 부부관계는 편향적이 되거나 일방적이 되거나 병적인 모습이 된다. 부부가 서로에 대해 존중하고 자존감과 자긍심이 높아지면 더욱 건강하게 사랑하며, 행보간 부부생활을 할 수 있다.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세우고자 한다면 배우자의 자긍심을 높여주어야 한다.



제가 예전에 읽은 책 중에 생명의 말씀사에서 발행한 "부부 건축-부부의 자긍심 세워주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남편도 참 많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그 책의 내용으로 많은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 중 남편이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가부장적인 가정을 포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정은 가장이 주도하고 이끌어야 하며, 아내는 내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내조는 여자이기에 철저히 가정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희생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내조라는 것이 참 그렇더군요. 내조를 잘하려면 정말 여우같은 심성과 생활의 지혜와 안목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내조를 잘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난 내조하는 사람이야, 남편이 잘되도록 곁에서 잘 보필해야지..그러다 보니 웬지 저 자신에 대해 주눅이 들고, 남편이 하늘이라면 난 땅? 도대체 난 뭐야? 뭐 이런 반항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내조에 대한 의미도 새롭게 해석되고, 또 부부가 서로 자긍심을 세워줄 때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이 책에서 말하는 배우자의 자긍심을 세워주는 열 가지 원리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제 나름대로 조금 더 다듬었습니다.

배우자의 자긍심을 세워주는 열 가지 원리

1. 무조건 받아들이라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일단 내 아내 내 남편이기에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배우자의 자긍심을 세워주는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말이죠. 그래도 내 아내입니다. 이 사람이 그대로 내 남편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태도를 가지지 않으면 우린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감정의 모래성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2. 과거를 살피라

배우자의 불완전한 과거에 대해 긍정적이고 희망 찬 시각을 세우는 것입니다. 유복하고 좋은 과거를 가졌다면 나의 배우자는 참 좋은 환경에서 자란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말해주고, 불우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았다면 그런 환경에서 참 힘들었으며, 그 어려운 시절을 잘 이겨내며 살았다고 격려해주는 것이죠.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면 내가 보듬어줄 상처이며, 이런 상처를 함께 극복하면 우린 더 훌륭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3. 긍정적인 말을 심으라 

배우자에 대해 자꾸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기왕이면 이쁘다고 멋지다고 말해주고,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웬지 어색해서 삐딱하게 이야기하거나, 빈정거리다가 서로 마음이 상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가족자랑 배우자를 자신있게 자랑하는 팔불출 되는 모험심을 가져야 합니다.  

4. 어려울 때 세워주라

성경에 배우자를 돕는 배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짝지워 부부가 되어 살게 하신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서로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라고 하신 것입니다. 부부의 진가는 어려울 때 나타납니다. 어려울 때 내 곁에서 끝까지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 그래서 함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존재가 바로  부부입니다.


5. 실패할 자유를 주라

그렇습니다. "실패할 자유" 이것이 행복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입니다.


강아지_부부_대박이부부,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자리에 서 있어서 행복합니다.

 




6. 배우자를 기쁘게 하라

배우자를 기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그가 귀중하며 귀하게 여겨지고,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행복을 위한 작은 이벤트, 이건 정말 투자할 가치가 있는 귀한 일이랍니다.

7. 옳은 일을 하라 

배우자로 하여금 칭찬 받을만한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은 올바르게 살았다, 우리 아내는 올바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잘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배운 말씀처럼 정직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8. 배우자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라

좋은 친구는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길잡이가 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교제할 수 있는 시간적인 물질적인 배려를 해주세요. 배우자에게 털어놓을 수 없고 오직 친구로만 풀 수 있는 그런 문제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주세요. 또한 친구를 통해 자신을 더 개발하고 발전하도록 도우면 당신의 배우자는 더 훌륭해질 것입니다.


9. 생활을 잘 경영하라

열심히 일하고, 또 수입을 잘 경영해야 합니다. 좀 더 부유하게 살 수 있도록 생활 경영을 잘해야겠죠.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시간 중에 배우자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꼭 남겨두세요. 이 시간에 당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10. 하나님의 뜻을 통해존엄성을 발견하라

성경에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워주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안목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대부부 결혼한 후 이기적인 마음으로 상대에게 내 행복을 요구합니다. 그러면 갈등이 생기게 되고 결혼을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때 이런 마음을 가지세요. 이 사람과 결혼한 것은 하나님의 안목의 결과다. 내가 보지 못한 하나님의 안목으로 상대를 바라보기 시작하면 그 사람이 내게 가장 잘 어울리고, 나를 행복하게 해줄 존재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흠 ~~ 이 글을 쓰다보니 다시금 제 생활을 돌아보게 되네요. 그런데 어쩌죠? 전 좀 이기적인가 봐요. 제가 울 남편 자긍심 세워주기 보다 울 남편이 좀 그래줬으면 싶습니다. ㅎㅎ 이 글을 울 남편 지갑에 코팅해서 넣어줄까 아님 사무실 벽에 프린트해서 붙여놓을까? 영화배우 고소영이 광고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나이 들어가니 이쁘다는 말보다 어려보이는 말이 더 좋더라구요.

"여보~ 어리다는 말은 바라지 않아, 그저 내게 내가 고소영이보다 더 이쁘다고만 말해줘. 당신이 그 말 한다고 고소영이 화내진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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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아깝지만 버릴건 제대로 버려서 속시원하게 사는 비결

우리밀맘마2012.10.03 06:00


물건버리기, 행복은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것,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100가지 방법






 
일레인 제임스라가 지은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100가지 방법" 이라는 책을(21세기북스) 보니, 인생의 행복은 단순하게 사는 데서 온다는 것을 배웁니다. 정말 이 분 말대로 단순하게 살고자 조금만 노력하면 정말 후련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 방법 중 정말 제 마음에 와닿은 베스트 10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일 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 처분하기

집과 자동차, 사무실 등 주변을 어지럽히는 온갖 종류의 잡동사니들을 말끔하게 정리해야 삶이 단순해집니다. 일단 일 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과감하게 처분해버리는 거죠. 방과 거실, 주방의 서랍장, 옷장, 선반으로 시작해 베란다, 창고, 다락방, 지하실, 차고, 사무실, 차 안까지 빼놓지 말고 정리합니다. 처음 옷장을 정리할 때는 버릴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 된 상태일 테지만, 말끔하게 정리된 옷장을 보면 상쾌함과 무소유의 자유로움을 경험하고, 버리는 일이 수월해집니다. 저도 울 아이들 옷장을 정리하며 이젠 아이들이 입을 수 없지만 아까운 옷들 말끔하게 정리해서 필요한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얼마나 속 시원하던지요. 덕분에 울 아이들이 지금 어떤 옷이 필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옷장에 아이들 옷이 가득할 땐 그게 필요없다고 느끼지 않고 울 아이들 옷이 많구나 생각했거든요. 


2. 기억하지 못하는 물건 버리기

당장 버리기 망설여지는 물건이 있다면 물건을 상자에 담은 뒤 겉에 2~3년 후의 날짜를 써붙인 후 다락이나 창고에 보관합니다. 이때 안의 내용물을 일일이 적지 않고, 일 년에 한 번씩 상자 겉에 써붙인 날짜를 확인하죠. 기한이 지난 후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른다면 앞으로 찾을 일이 없는 물건임이 분명하므로 상자는 버립니다. 너무 쉽죠. ㅎㅎ 사실 옷장 구석이나 베란다 한쪽에 물건을 던져놓기 전에 '나중에 정말 쓸 일이 있을거야" 라는 생각에 쌓아두는데 미련 가질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거기 있는 줄 까맣게 잊고 또 사거나 아니면 오래두다 보니 망가져 버리는 것이죠. 스스로 질문해보세요. 어차피 쌓아뒀다 한꺼번에 버릴 거라면 지금 당장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질구레한 액세서리 버리기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아온 패션의 기본은 심플함입니다. 패션을 완성시킬 수도 있지만 파괴시킬 수도 있는 영향력을 가진 물건이 액세서리죠. 심플하면서 엘레강스한 귀걸이 몇 쌍만 남기고 다른 자질구레한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버리면 오히려 패션에 도움이 된답니다. 세련되게 살고 싶다면 자질구레한 것은 버려라.
 

4. 유통기간 지난 약 버리기

지금 당장 약상자를 살펴서 유통기간이 지난 것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절대 미련 둘 필요가 없습니다 . 그리고 약을 먹기 전에 내 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건 아닌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도록 노력하며, 적당한 운동과 산책 등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으로 병을 치료하려 하지 말고, 평소 좋은 습관으로 병을 다스리는 생활이 되어야겠죠.

 
5. 청소 시간 반으로 줄이기

동선을 그려 청소하면 효율적입니다. 온 집 안을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방 안 구석부터 시작해 집 안 전체를 청소합니다. 아이에게도 효과적인 청소·정리 방법을 가르치면 집도 깨끗해지고, 아이들도 삶을 단순하게 사는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절대 아이들 방 대신 청소해주지 마세요. 억지로라도 아이들 스스로 청소하도록 하는 것이 몸 성히 사는 비결입니다. 엄마는 무쇠팔 무쇠다리 로보트가 아니랍니다.  

6. 일주일에 하루 '과일의 날'로 정하기

식습관을 단순화하는 방법은 일주일에 하루, 신선한 과일이나 생과일주스만 먹는 것입니다. 체중 조절에도 도움되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노화를 방지합니다. 사과, 바나나, 블루베리, 복숭아 등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과일을 믹서에 넣어 갈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과일 주스가 완성되죠. 예전 과일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일단 제 위장이 튼튼해 지더군요. 과일 다이어트 할 때는 한종류의 과일보다 색깔대로 모아서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7. 웃는 법 배우기

웃음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감을 완화하며, 화를 누그러뜨리죠.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노하고 화를 내며 울부짖기보다 웃으면서 응대하면 삶은 단순해집니다. 어릴 때는 내면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지만, 어른이 되면서 점점 그 기술을 잃어가는데, 웃음은 자전거타기와 비슷해 노력하면 쉽게 회복 가능합니다. 책이나 코미디, 만화를 준비해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그걸 보던지 아님 방문을 걸어 잠그고 미친척 하고 박수치며 박장대소하는 것이죠. 다이어트도 됩니다. 
 

8. 지겨운 모임은 참석하지 않기

현재 참여하고 있는 모임을 적고, 직업상 필수적인 모임, 기다려지는 모임, 후회한 적 없는 모임을 제외한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는 겁니다. 탈퇴하기 힘들면 활동을 하지 않아 자연스레 제명되도록 하구요. 불필요한 모임을 정리하면 더 많은 자유 시간과 또 다른 즐거운 모임이 기다린답니다.

 

9. 싫을 땐 '아니오'라고 말하기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의무를 줄이면 인생이 단순해집니다. 하기 싫은 일을 부탁받거나 관심 없는 사람이 함께 저녁 먹자고 할 때 거절하지 못하고 끌려가면 인생은 복잡해지죠. 퇴근 후 저녁 시간과 주말은 온전히 자신의 시간으로 정하고, 원하지 않는 일과 부탁은 단호하게 '아니오'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라고 예의 바르게 그러면서도 단호하게 말합니다.
 

10. 기대치 낮추기

많은 사람들이 비현실적인 목표와 기대치를 설정하고 무리하게 자신을 몰아붙여 인생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설정한 목표가 달성하기 힘들다고 느껴지거나, 달성했는데 행복하지 않다면 목표 지향적인 삶이 만족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세상의 기대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살면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일단 인생을 좀 더 홀가분하게 만드는데 있습니다. 버릴 건 버리고, 잊을 건 잊고, 정리할 건 정리하여서 조금 더 인생을 단순하게 만들 때,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죠.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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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감동시키는 우리 남편의 작은 행복 이벤트

우리밀맘마2012.04.03 12:04

남편의 행복 이벤트, 아내를 감동시킨 울 남편의 행복이벤트

 

 

여러 블로거들의 글을 읽다가 이런 시가 보여 적어봅니다. 
죄송하게도 이 글의 출처를 밝혀야 하는데, 다시 찾을 수가 없어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컴맹 수준이라서 컴퓨터로 하는 일이 아직 익숙하지 못합니다. 너그럽게 이해바랍니다. )

 


                사랑하는 이에게 해 줄 수 있는
                어떤 것도 사랑입니다.
                작은 것에서 감동을 주고
                조금 더 커진 사랑의 부피에
                행복해 합니다.
                      .
                      .
                      .
                크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작고 적어도 정성이 담긴
                진정한 마음으로 서로를 향하는 것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하는 것입니다.

                작은 것도 사랑입니다.

                                                             -정중화-

 

 

사랑사랑의 씨앗

 

 

신혼 초 저는 남편에게 아주 실망이 컸습니다.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것 같았던 남편은 저의 작은 기대도, 저의 작은 소망도 알아주지 못했습니다. 그저 제가 바라는 것은 큰 것이 아닌데, 남편은 그걸 너무 몰랐습니다.

 

지나보니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말을 해야 아는 것인데 말이죠..
그저 남편이 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내 마음을, 내 소망을, 내 기대를 당연히 알아서 채워줘야 한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렇게 생각해보면 저도 남편의 기대와 소망을 제대로 채워주지 못했으면서 말이죠.

 

 이제 결혼한 지 19년이 지났습니다. 그간에 우리 남편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물론 저도 그만큼 변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며칠 전 자기가 좋아하는 커다란 홍시 그것도 잘 얼려논 아이스 홍시를 하나 가져왔더군요.

 

"홍시가 아주 맛있어 보여, 당신주려고 사왔어."

 

그런데, 왜 하나만 사왔을까? 저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얘기 했습니다. 
 

 "에게~ 겨우 하나만 남겨 왔어요. 당신은 몇 개 먹었어요?"

 

 그런데, 남편은 자기는 하나도 안먹었고, 오직 사랑하는 아내 주려고 사왔다고 반복해서 말을 합니다. 흥~ 난 다 알지.

 

그런데요 탁자에 아주 먹음직스럽게 잘 익은 빠알간 홍시를 보는 순간  "당신을 위해 사왔어" 남편의 그 말이 귓가에 울리더니 살짝 저를 감동시키네요. 입가에 싱긋이 미소가 지어집니다. 껍질을 까서 한 입 먹어 보니 너무 달콤한게 정말 맛있더군요.그 커다란 걸 혼자서 다 먹어버렸습니다. 

 

 

아이스홍시보기만 해도 맛있는 아이스홍시

 

 

남편이 퇴근하고 올 때면 아파트에 차가 꽉 차 있어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늦게 오는 차들은 대부분 사이드브레이크를 풀어놓고 이중 주차를 합니다. 그런데  차가 들어오는 방향으로 세워두면, 아침에 제가 차를 빼려면 뒤로 유턴을 해야 나갈 수가 있기에 바쁜 아침엔 정말 불편하지요.

 

그런데, 어느 날 부턴가 남편은 제가 바로 나갈 수 있게 차를 반대 방향으로 세워놓았습니다. 그러려면 주차 할 때 좁은 주차장에서 차를 돌려놓아야 하는 수고를 해야 되거든요. 뭐 그런 일 갖고 그러냐 싶겠지만, 매일 밤 늦게 퇴근하는 남편, 거의 피곤에 찌들어 오기에 그렇게 마음을 쓰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제 생각해 보니 고맙다고 말을 했는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저의 함박웃음만 보아도 남편은 제가 많이 기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남편의 작은 사랑과 관심에도 웃고, 기뻐하고, 행복해 하는 것, 이게 여자의 행복인가 싶습니다.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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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방에서 몰래 뽀뽀하다 들킨 부부 아들의 반응은?

우리밀맘마2011.11.30 05:30

 
 


요즘 우리 부부 좀 불쌍합니다. 엄마에게 안방을 내주고 울 아들 방에서 더부살이를 하다보니 평소 잘하던 스킨십도 눈치보며 해야하고, 어쩌다 뽀뽀라도 한 번 할참이면 온갖 괄시를 당해야 한답니다. 요즘은 그 옛날 부모님 눈치 보며 몰래 데이트 하는 영화 속의 주인공이 바로 저희 부부랍니다.


집 안에서 이런 괄시와 감시를 당하다 보니 우리 부부 어쩔 수 없이 집 밖에서 살짝 데이트 하는 일이 잦아집니다. 예전에는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가서 엄마랑 놀아주고, 저녁 준비하고, 아이들 공부하는 것도 챙겨주고 그리 했는데, 요즘은 일단 남편 사무실로 직행합니다. 그러면 울 남편 유자차랑 모과차랑 그리고 커피랑 허브차랑 설록차랑 하여간 온갖 좋은 차란 차는 하나씩 꺼내어 끓여줍니다.

뭔가 그림이 그려지지 않으세요. 영화 속에 허름한 사무실에 가운데 난로가 하나 놓여 있고, 그 위에 놓인 주전자에 김이 피어 오릅니다. 사무실만큼 허름한 탁자 위에 커피 잔이 놓여 있고, 소파 앉은 연인이 마주 앉아 눈길을 마주칩니다. ㅎㅎ 완전 연예하는 청춘남녀의 그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가 들리는 듯하지 않으신가요?

비록 오래 있진 못하지만 그 짧은 시간이 저에겐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어떨 때는 남편이 하는 일이 바빠 저랑 같이 마주 앉아 줄 시간이 없을 때도 있지만 그 때는 혼자 소파에 앉아 남편이 일하는 모습을 보며 차 한잔 마시는 것도 너무 너무 좋더군요.


차 한잔

다음이미지에서 퍼왔습니다



그런데 저의 이 행복한 시간, 그 짧은 시간도 샘내고 핍박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보통 집에 도착하는 시간보다 30분 늦었을 뿐인데 일단 울 엄마의 표정이 달라집니다. 뭔가 심술이 잔뜩난 그래서 어떻게 복수할까 하는 그런 눈빛으로 절 맞습니다.

"왜 인제와?"

헐~ 대뜸 들어오자 마자 시비조입니다. 그런데 울 아이들은 한 술 더 뜹니다.

" 엄마 어디 갔다 왔지? 솔직히 말해봐요."

완전 절 취조하기 시작합니다. 전 지들 늦게 올 때도 그냥 부드럽게 늦었구나 배고프지 밥 챙겨줄까? 이러는데, 제가 좀 늦었다고 이 녀석들은 어디 갔다 온 거예요? 이실직고 하세요 이러는 겁니다. 할 수 없이 제가 이실직고 했죠.

"아빠 사무실 갔다 온다. 왜?"

울 아들 아주 호기심 어린 눈으로 다시 취조를 시작합니다.

"아빠 사무실? 거기서 뭐했죠? 설마 뽀뽀?"

아이구 머리야.. 그런데 아들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딸들도 덩달아서

"뭐야? 엄마 아빠 사무실에서 아빠랑 뽀뽀하고 온다고 이렇게 늦은 거야? 정말이야? 넘 하다."

완전 벌떼처럼 한꺼번에 들고 일어나 왕왕거리는데 어찌나 시끄러운지. 너희들이 집에서 울 부부 구박하지 않으면 이렇게 하질 않지. 다 너희들 때문이다. 누굴 탓하겠냐? 제가 이렇게 항변해보았지만 전혀 먹혀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 너머에서 울 엄니 그런 저를 노려보고 있네요. 우 무서워라.

그렇게 저녁을 먹고 밤이 되었습니다. 울 남편 오늘은 좀 일찍 들어왔네요. 덕분에 울 부부 좀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었습니다. 전 남편 품에 안겨 오늘 저녁에 있었던 일을 모두 고자질했습니다. 그러자 울 남편 절 꼬옥 안아주면서 에구 울 마눌, 고생했구나 그러면서 제 입술에 뽀뽀해줍니다. ㅋㅋ 울 옆에 누운 아들 보거나 말거나 오늘 저녁 당한 일의 복수라 생각하고 소리가 나도록 찐하게 했죠. 그렇잖아도 제가 코맹맹이 소리 해가며 남편에게 고자질 하는 폼이 마땅치 않았던 울 아들, 저희 부부의 그런 모습을 보더니 벌떡 일어나서 크게 소리칩니다.

"어이구 바퀴벌레 한쌍이 딱 달라 붙었네."

뭐라구? 이녀석 보자보자 하니까 엄마 아빠를 바퀴벌레라니.. 울 남편 그런 아들을 무서운 얼굴로 노려보았습니다. 그러자 그 녀석 이렇게 말하네요.

"어라 방금 여기 있었는데 어디 갔지? 엄마 아빠 바퀴벌레 한 쌍 못보셨어요? 둘이 딱 달라 붙어있던데.."

이렇게 능청을 피웁니다. 울 남편 그런 아들 보며 화를 낼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피식 웃네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들, 그 바퀴벌레 한 쌍, 나중에 니가 결혼하면 네 집 안방에 있을거다. 그 때 아빠가 득달같이 달려가서 잡아주마. 걱정하지 마라."

울 아들 아빠의 말에 뜨끔했는지 이럽니다.

"괜찮아요. 전 그 때 이집에서 안살거니까.. 안녕히 주무세요."

그러고는 이불을 푹 뒤집어 쓰고 잡니다. 그런데 그 순간 그 바퀴벌레 꼭 제 꿈 속에 나타날 것 같은 이 불길함은 뭘까요? 에이 나쁜 아들.. 바퀴벌레 나타나면 그놈들 이끌고 네 꿈속에 들어가서 복수하고 말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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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늦은 밤이라도 울 부부 함께 꼭 해야 하는 일

우리밀맘마2010.08.24 06:00


 
 



저는 어려서 부터 일찍 잠이 드는 것이 습관이 되어 어른인 지금도 10시를 넘기기가 힘이듭니다. 반대로 남편은 청소년기부터 새벽에 자는 것이 습관이 된지라, 일찍 잠드는 것을 힘들어 하죠. 여기에 이사 온 후로 울 우가에게 서재를 빼앗긴 남편, 집에 일찍 들어와도 있을 곳이 없다는 핑계로 귀가시간이 더 늦어 졌습니다. 도대체 그 늦은 시간까지 사무실에서 뭔 일을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 사무실에 애인 감춰둔 것도 아니고, 텅빈 사무실에 혼자 무슨 일이 그리 재밌을까요?  

오늘도 밤 10시가 넘어가지만 울 남편 오질 않습니다. 잠이 쏟아지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남편 보고 자야겠다는 일념으로 초인적인 힘을 내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것인 눈꺼풀이라구요. 이 말뜻을 매일 밤마다 체험하며 살아갑니다. 그냥 자면 되지, 뭘 그리 끝까지 남편 올 때까지 기다리느냐구요? 신혼도 아니구, 그렇다고 그 시간에 밥상 차려 줄 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남편도 제게 그럽니다. 그냥 제발 좀 버티지 말고 자라구요. 그래도 안자고 저는 끝까지 버티다 남편을 보고서야 잡니다. 왜냐면 자기 전에 꼭 해야할 것이 하나 있거든요. ㅎㅎ 궁금하시죠?

혹 엉큼한 상상을 하시는 분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떤 분은 제 대답을 듣고 "억 낚였다" 하실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제가 이렇게 밤 늦게까지 기어코 남편을 기다렸다가 꼭 하는 일은 바로 "수다 떨기"입니다. 남편이 들어오면 남편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하루에 경험했던 제 일상의 얘기보따리를 풀어내기 시작합니다. 그 때문에 울 남편 화장실 문도 못닫습니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쉴 새 없이 쏟아냅니다. 그러면 울 남편 그 얘기들을 아주 재밌게, 맞장구까지 쳐가며 들어준답니다. 한번씩 오버액션을 할 때도 있구요, 웃음보를 터뜨리며 쓰러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말을 참 재밌게 잘하거나, 아님 제가 하는 얘기들이 참 재밌나보다 그렇게 생각했죠. 그리고 저의 이런 수다가 일에 지친 남편을 행복하게 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울 남편의 행복을 위해 그 늦은 밤, 쏟아지는 졸음을 참고 남편을 기다린 것이죠. 그런데요~ 음 ....  어느 날 울 남편이 제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까? 


"당신은 나에게 고마워해야 돼."

"왜요? "

"당신이 하는 얘기를 재밌게 잘 들어주잖아. 남자들이 집에 들어와서 아내의 얘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는줄 알아?"

헐~ 한번도 힘든 기색 없이, 제 얘기를 중간에 끊은 적도 없이, 항상 재밌게 제 얘기를 들어주던 남편이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니 꼭 뒤통수를 맞은 기분입니다. 난 자기 행복을 위해 쏟아지는 잠도 참는 희생도 마다 않고 이러는 것인데.. 솔직히 속상하더군요.

"그래? 그렇단 말이지? 알았어..이제 그냥 기다리지 않고 잔다"

그렇게 마음 먹고, 이젠 남편을 기다리지 않고 그냥 잠이 오면 자기로 했습니다. 그런데요... 잠이 안오네요. 입이 근질근질하고, 아 이 이야기는 울 남편 꼭 들어야 하는데...그런 생각에 눈만 말똥말똥.. 그래도 한 번 결심한 마음 여자가 칼을 뺐으면 썩은 호박이라도 잘라야죠. 초인종이 울려도 그냥 자는 척하고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 울 남편도 내 수다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내가 그저 자는 것을 보면 분명 실망하고 날 깨울 것이다, 그리 생각하고 버텨보았습니다. 그런데요, ㅜㅜ 울 남편 제가 잠든 것을 보고는 너무 고마워하는 것 있죠? 밉데요~ 그래서 자다 말고 일어나 다시 남편 졸졸 따라다니면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미주알 고주알, 그렇게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그런 제 모습을 보고 어이없어 하면서도 또 잘 들어줍니다.

그런데 다른 집 얘기를 들어보니 울 신랑의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더군요. 진짜 울 남편처럼 아내의 수다를 잘 들어주는 사람 별로 없데요.  하루 종일 직장일에 몸도 마음도 힘들어서 지쳤을 터라, 저는 재밌는 얘기로 남편을 기쁘게 해주고 싶었는데, 그것이 남편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좀 늦게서야 알았던 것이죠.





그런데, 최근에 제가 '새로본 가족과 한국사회'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 마지막 부분에 보면 가정의 행복을 위해서 두 가지의 노력을 하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이해와 존중, 배려가 가족관계의 행복조건이라며, 그 가치들이 충족되도록 가족 모두가 서로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냥 하루하루 너무나도 일상적인 경험이라도 그것을 서로 말하고 들음으로써 상대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배려하고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대화를 하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대화하는 방법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네요.

두번째는 긍정적인 사고를 하고, 남과 비교하는 습관을 버리고,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태도도 행동도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마음가짐을 더욱 건전하고 건강하게 가질 때 가족이 봉착하고 있는 어려움이나 위기를 더 쉽게 극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울 남편과 저는 아직도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성격적으로, 또한 환경적으로 너무나 다른 남녀가 서로를 완전히 이해한다는 자체가 어쩌면 불가능한 얘기가 아닐까 생각도 들구요. 하지만 저녁 때마다 아내의 얘기를 기쁘게 들어주고, 대화를 한 까닭에 그래도 지금처럼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며 살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여보 힘들지만 밤마다 내 얘기를 재밌게 들어줘서 너무 고마워요. 앞으로도 내 얘기 이쁘게 들어줄꺼죠?   ㅎㅎㅎ 고마워요.^^"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가실 때 추천과 댓글 꼭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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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2010.08.24 06:08 신고 서로 마주하고 앉을 시간 조차 없는 것 같아요. 부부이지만...ㅎㅎ
    잘 보고 가요. 늘 행복해 보여 보기좋습니다.
  • 우리밀맘마2010.08.24 13:24 신고 이쁜 노을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blog.daum.net/maisan2 BlogIcon 표고아빠2010.08.24 06:25 신고 ㅋㅋㅋㅋ엉퉁한 상상을 한 1인 자진신고 합니당 ㅎㅎㅎ
    너무 바빠진 요즘 가족들끼리의 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껴봅니다.
  • 우리밀맘마2010.08.24 13:24 신고 ㅎㅎㅎ 제가 제목을 좀.....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최정2010.08.24 07:37 신고 참 서로가 서로에게 자기의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
    이부분에서 정말 부부라고 생각할수 있겠죠

    자기의 일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지금 이상황에 얼마나 적응해나가면서
    서로 양보하고 서로 이해하는 습관이 최고인듯~
  • 우리밀맘마2010.08.24 13:26 신고 예 그런 것 같아요.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기 위해서도 서로 알아가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og.daum.net/yeshira BlogIcon 심평원2010.08.24 09:39 신고 요즘 부부들 일하고 시간도 없고 하더라도~
    꼭 서로간의 대화의 시간을 조금 더 늘려야될것 같아요~
  • 우리밀맘마2010.08.24 13:28 신고 예 맞습니다. 맞고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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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야기

하지 말랬는데 말안듣는 아이 전 무시해버렸습니다

우리밀맘마2010.04.29 05:00



 

 


오늘 하루도 이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따라 아이들이 사고를 치긴 했지만, 그래도 여기 어린이집아이들은 정말 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도 엄마, 아빠중에 조금 무서운 사람이 있어야 되잖아요. 너무 오냐 오냐 받아주기만 하면 도리어 커서 불효자요, 망나니가 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적당히 규칙과 선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 어린이집에서 무서운 분은 원장선생님이신 것 같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 악역을 하고, 반선생님들은 자상하게 품어주는 것이지요. 원장선생님의 악역 덕택에 선생님들이 덜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신참인 제가 2-3살반에 다섯명을 보조하고 있잖아요. 담당선생님께서는 상을 당하셔서 금요일에 오신다고 하더군요.  제나름의 교육관이 있어도, 저는 실습생이기때문에 그 원의 방침에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아이들에게 하고 싶지 않은 말도 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다들 내아이들 같고, 어려서 그저 안아주게 되고 품어주게 됩니다. 이 꼬맹이들이 제가 맘이 좋은 줄을 알아서인지, 하나씩 점점 말을 안듣기 시작했습니다.

그중에 웅이라는 아이가 뱅글뱅글 돌기 놀이를 합니다. 어른인 우리도 뱅글뱅글 돌면 넘어지려고 하잖아요. 우리집에서 우리아이들과 그런 놀이를 하긴 했지만,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숫자가 많고, 한명이 시작하면 따라하며, 공간이 넓지 않고 장애물이 있어 다칠 위험이 있더군요. 제가 가서 웃고 안아주며, 다치니까 뱅글뱅글 돌기는 하지 맙시다라고 얘기를 했더니, 웅이 더 신이 나서 하기 시작합니다. 순간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관심을 두지 않고 무시하는 방법을 써보았습니다. 그리고 동시에 다른 친구가 블록놀이하는 것을 보며 블록놀이에 관심을 가지는 것처럼 보이면서, 웅이를 불러 블록놀이를 하자고 했더니, 선뜻 와서 블록놀이를 하더군요.

보통 동생이 생긴 첫째 아이들이 하지마라고 말하는 행동을 많이 하잖아요. 그것은 동생에게 빼앗긴 관심을 자신에게 돌리려는 노력이라고 합니다. 비록 꾸중이라고 해도, 엄마가 관심을 갖는 것을 아이들은 원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럴땐 계속 야단치고 꾸중을 하는 것 보다는 하지 않았으면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했으면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관심을 가지고 칭찬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아니면 역으로, 아이의 잘못된 행동이 엄마의 관심을 끌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야단을 치는 대신 충분히 아이를 안아주고 관심을 가져주고 사랑해주면 그러한 행동이 없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오후4시가 되자 한이라는 아이는 잘 신은 양말을 가지고 짜증을 냅니다. 처음엔 몇마디 반응을 해주고 받아 주었지만, 이 아이는 아무 문제가 없는 일을 가지고 트집을 계속 잡는 것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이유는 있겠지만, 그 아이의 트집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예쁘게 앉아서 안전과 관계된 비디오를 보고 있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칭찬을 해주었더니, 한이의 트집이 멈추더군요. 한이가 트집을 부린 것은 4시가 넘어도 자신을 데리러 오지 않는 엄마에게 화가 났던 것이었습니다. 대문소리가 나자 한이는 손살같이 나갑니다. 하지만 엄마가 아니자, 이내 시무룩해지더군요. 선생님께서 한말씀 하시네요.

"이런 아이의 마음을 엄마들이 알아야 되는데 말이예요."

어린이집에서 몇일이지만 실습을 해보니, 몇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린이집에 있는 아이들은 엄마와 떨어져 있는 동안 엄마와 같은 사랑과 관심을 선생님에게 받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집에선 엄마와 아이가 비율이 보통 1:1이든지, 1:2이지만 원에서는 더 많은 아이들을 보게 되잖아요. 그래서 선생님들도 인간이기에 엄마와 같은 사랑과 관심을 모든 아이들에게 주는 것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선생님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자 노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조금은 안스럽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있겠지요. 여러가지 교구를 통해 새로운 자극을 받고 느끼며, 친구들과 서로 사이좋게 지내는 법도 배우며, 어린이집이라는 작은 사회에서 미리 사회학습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규칙과 예절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지요.

많은 아이들은 어린이집에서 적응하며 즐겁게 잘 지내지만, 몇명의 아이들은 적응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제가 꿈꾸는 보육원은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비록 보육원이 자신이 사는 집이지만, 그곳을 자랑스러워하고,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그런곳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봅니다. 그저 저의 꿈이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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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2010.04.29 06:41 신고 이긍...아이 떨쳐놓고 다닌 노을이...글을 보니 맘 아프네요. 사랑받고 관심받기위한 방법으로 말 안 듣는 아이도 가끔있지요.ㅎㅎ 아이들 성격이 모두 같지가 않으니...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우리밀맘마2010.04.29 08:14 신고 그저 집에서 아이들을 키운 제가 본 어린이집에서의 풍경이지요. 좋은 점도 있으니까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nextgoal.tistory.com BlogIcon 티비의 세상구경2010.04.29 06:44 신고 아이들이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이 가득한 보육원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네요
    아이들을 키우면서는 약간의 처벌과 악역역할을 하는사람은 어쩔수 없이 있어야겠지만 아무리~그래도 매는 개인적으로 반대입니다.~!!!
  • 우리밀맘마2010.04.29 08:15 신고 매를 들어야 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초등3학년 이후로는 매를 들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더군요. 그전에도 매는 안드는 것이 좋겠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koreatakraw.com BlogIcon 모피우스2010.04.29 06:59 신고 자녀를 키우는게 보통일이 아니라는 것을 뼈져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생각하게 하는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우리밀맘마2010.04.29 08:17 신고 아이들 키우는 것이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결혼을 시켜도 걱정은 걱정이라고 하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2010.04.29 07:36 신고 저희 아이도 어린이집을 다닌지 벌써 3년차로군요.
    모든 아이들이 즐겁고 편안하고 행복한 어린이집. 그런 곳이 있으면 좋겠씁니다^^
  • 우리밀맘마2010.04.29 08:18 신고 ㅎㅎㅎ 예 선생님의 인성과 교육관, 철학에 따라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엄마들은 똑똑하게 알아보고 보내는 것 같더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2010.04.29 08:27 신고 우리밀맘마님..오랫만에 방문했습니다...
    티스토리이사로 정신없고...회사도 바빠서요..
    죄송합니다...바람이 많이 불어요..감기 조심하시고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29 20:39 신고 옥이님 많이 바쁘신데,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조심하시구요.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killerich.com BlogIcon killerich2010.04.29 09:53 신고 아이들은 언제나 관심을 받고 싶어하죠^^..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29 20:40 신고 예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oravy.tistory.com/ BlogIcon 하수2010.04.29 11:56 신고 어린이집을 다닐 땐 진짜 시간이 널널했는데 말이죠.
    요즘은 보내고 뒤돌아 서면 돌아올 시간이라... 너무 빡세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29 20:41 신고 ㅎㅎ 초등 저학년이군요.
    고학년이 되면 좀 널널해지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2010.04.29 14:08 신고 아이를 떼어 놓고 일하러 가는엄마는 심정이 늘 아픕니다.
    요즘은 어린이 집이 많이 생겨서 다행입니다. 저는 아이때문에 직장을 그만 두었거든요. 예전에..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29 20:43 신고 맞습니다. 그런 엄마들도 많지요.
    그런데 앞에서 말한 아이의 엄마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더군요. 의외로 직업이 없는데도, 영아들을 맡기는 엄마들이 생각보다 많더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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