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우리가족

고교 입학준비 중인 큰 딸 사교육비 정말 장난 아니네

우리밀맘마2013.02.20 07:37

패션디자이너가 꿈이 큰 딸, 가계를 휘청거리게 하는 엄청난 사교육비용

 


사교육 사교육 해서 그게 뭔 말인가 했습니다. 울 아이들 중학교 마칠 때까지 누구도 사교육 시켜본 적이 없거든요. 그저 동네 피아노학원 다니는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울 큰 딸 고등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아이가 진로를 패션디자인으로 정하고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하게 하니, 사교육비 정말 장난 아니네요. 우리집 가계가 휘청거립니다.


드뎌 그 길디 길었던 겨울 방학이 끝나갑니다. 우리 아들 작년에는 "개학, 지구의 종말이 왔다"는 포스터를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아놓고 한숨을 푹푹 쉬어대더니 올해는 좀 조용하네요. 중학교에 다니는 두 딸은 오늘 개학해서 드뎌 학교에 갔습니다. 초딩들은 다음주 화요일이 개학이라네요. 울 두 초딩들 마지막 남은 방학을 즐겨야 한다며 하루종일 이불 속에서 딩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오늘은 함 봐주기로 하고,저도 함께 이불 속에서 딩굴었습니다. ㅎㅎ

울 큰 딸 이번 겨울방학은 다른 때와는 달리 너무 빡세게 보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떠민 것도 아니고 본인이 원해서 시작한 것이라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모습이 기특하기도 하구, 좀은 안쓰럽게 보이기도 하네요. 사실 형편은 안되지만 그래도 자기 스스로 계획해서 해보겠다고 하니 원하는대로 다 시켜줘봤습니다. 

패션디자인학원은 이제 13개월이 되어가고 또 자신의 꿈이 달린 일이니 방학이 되어도 계속 다니고 있구요, 또 고등학교 때도 패션학원에 계속 다니려니, 일단 고등학교 선행학습을 해놔야겠다고 생각이 들어 영어와 수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와~ 이때까지 이렇게 많은 사교육비를 한 아이에게 지불해보기 처음입니다. 그런데요 정말 허리가 휘네요. 개학하면 패션디자인학원만 다니겠다고 하니 좀은 안심이 되지만, 이런식으로 계속 한다면 정말 난감해질 것 같습니다. 커갈수록 사교육비 지출이 장난 아니라고들 말로는 들었지만 실제 경험해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요즘 정부에서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갖은 애를 쓴다고 하지만 가장 실효성 있는 정책은 저같이 애가 넷이라도 교육비 걱정하지 않도록 해준다면 지금 우리 현실에서 가장 적절한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요즘 신문지상에 들리는 소식은 양질의 교육을 위해 대학 등록금 인상이라는 소식, 그리고 학자금 대출 잘못받으면 복리 이자로 인해 더큰 곤경에 처한다는 소식, 대출이자가 내리지 않고, 또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후불제는 이미 물건너 갔고, 그래서 사교육비 지출이 더 커질 것이라는 전망.. 앞으로 돈 없으면 자식교육시키기 불가능하다는 소식.. 에구~ 이런 소식만 들려오는데 겁이나서 누가 애 낳으려고 하겠습니까? 저는 잘 모르지만 그래도 강에다 삽질하는 예산 교육에 끌어서 애 넷 낳으면 셋은 등록금 면제 바로 시행, 고등학교 무상교육, 사교육비 1인당 매달 100만원지원 등 이런 정책이 쏟아져 나오면 아마 출산율 지금보다 배는 늘겁니다. 애 낳게 하기 위해 출산격려금 지원도 좋지만,그보다 현재 애 많은 집 걱정없이 잘 클 수 있도록 지원주면 더 안심이 되어 아이 많이 낳으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뭐 저의 넋두립니다. ㅎㅎ

그런데 우리 딸 정말 공부 열심히 하네요. 아침 일찍 영어학원 가서 수업받고, 돌아오면 숙제하고, 단어 외우고, 그리고 수학공부하고, 오후에 패션디자인학원 가서 공부하고, 그래서 밤 10시가 되어야 집에 돌아옵니다. "아~ 피곤해."하며 곧 잘 쓰러져 잠시라도 잠을 자지만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고, 좀은 안쓰럽기도 하네요. 아직도 친구도 좋아하고, 영화도 좋아하고, 연예TV도 좋아하고.... 하루종일 놀기만해라고 해도 아주 좋아하는 큰 딸인데, 자신의 꿈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니 그저 고마울 뿐이죠.

이제 고등학생이 된다고 하니, 마음의 각오를 새롭게 한 모양입니다. 아직도 어린아이인 것만 같은데, 그래도 나이도 먹고 철도 드나봅니다. 저는 그저 몸이 상하지 않을까 그것이 걱정이 되네요. 자신의 주어진 환경에 비해 꿈이 큰 아인데, 부모로서 뒷바라지 제대로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하기도 하구요. 그나마 남편과 제가 열심히 기도해주는 것에서 위안을 삼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우리 딸, 올해의 기도제목을 우리에게 이야기하는데, 꿈이 큽니다. 일단  전국 대회 규모의 패션디자인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것이 일차 목표라네요. ㅎㅎ 뭐 꿈을 좀 크게 가진다고 돈드는 것도 아니니 저나 애 아빠나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님, 우리 딸이 그런 상에 걸맞는 제대로된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하고 말입니다. 여러분 함께 응원해 주시지 않겠습니까?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나라도 제 큰 딸로 인해 루이비똥인가 하는 그런 명풍 브랜드보다 훨씬 값어치 있는 브랜드가 등장하게 될지요..^^

 

 



 

 

 


그냥 가지 마시고, 댓글과 추천으로 저도 응원 좀 해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

  • 이전 댓글 더보기
  • Favicon of http://toyoufamily.tistory.com BlogIcon 투유♥2010.02.06 14:08 신고 우리밀 맘마님의 의견 100%로 동감합니다.
    호주에선 엄마가 애 3을 낳으면 다니던 직장 월급의 70%가 나온다던데
    정말 애 더 낳기가 무서워집니다.
    더불어 3살 된 제 아들이 커 갈수록 불안해지네요 ㅠㅠ
    아드님 귀여워요 개학, 지구의 종말이 왔다. ㅋㅋㅋ
  • 우리밀맘마2010.02.06 17:08 신고 그러게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2010.02.06 14:52 신고 따님을 믿으세요.
    장래 진롤르 버써 선택한 총명한 따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댓글중에 글을 부분만 읽고 쓰는 분들의 것은 그러려니 하세요.
    사교육비 지금 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교육비도 다 투자 할 때가 있거든요.
    화이팅!!!
    명품메이커가 따님에 의해서 만들어 질겁니다.!
  • 우리밀맘마2010.02.06 17:08 신고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맘부림2010.02.06 17:02 신고 자식 나라고 해놓구 대학 등록금 상승시키고 사교육비 올리면 그것은
    멍멍이탕감이지
  • 우리밀맘마2010.02.06 17:06 신고 아휴~ 저는 먹지도 못하는 멍멍이탕 어떻하면 좋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학원강사2010.02.06 17:04 신고 꿈을 향한 따님의 열정이 멋집니다.
    요즘 학생들 보면 꿈이 없는 학생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보니 점수 맞춰 학교와 학과 정하고 대학가서도 꿈이 없으니 남들처럼 스펙 쌓아서 대기업에 원서 넣거나 공무원시험 준비하는 거겠죠.

    그런데 출산율증가에 대한 대책으로 국가가 사교육비 지원하는걸 말씀하셨는데
    그럼 저같은 사람만 좋은겁니다...ㅎ

    정말 제대로된 나라가 되려면 모든 공교육은 무상교육에 사교육이 필요없는 세상이 되어야 겠죠.

    사교육 필요없는 세상요? 간단합니다. 공교육에 4대강예산의 일부만 투자해도 살아납니다. 교실당 학생 20명이내로 줄이고 대학처럼 과목 선택수강제 도입하면 됩니다.
    자신이 원하는 과목, 원하는 레벨 선택수강하면 학습 능률도 좋아질테고 학원수강도 힘들어지죠. 학생들이 다 다른 과목이니 묶어서 수업이 거의 불가능해질 테니 말입니다. 아 물론 돈많은 집은 그때가서도 과외하려나?

    잡설이 길었네요~
    결론은 교육과 복지에 돈을 써야 하는데 삽질하는데 쓰니 문제라는....ㅎ
  • 우리밀맘마2010.02.06 17:07 신고 절대 동감 100% 제말도 그말입니다. 시원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livingblog.co.kr BlogIcon 김효준2010.02.06 18:21 신고 치솟는 사교육비 때문에 자식가진 부모들은 모두 등골이 빠집니다
    따님이 매우 총명하네요
    따님이 원하는 목표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첫 방문인데 추천하고갈게요^^
  • 우리밀맘마2010.02.06 19:01 신고 방문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천상가2010.02.06 20:48 신고 제목보고 부모욕심에 나가는 돈이 아닌가? 라고 부정적인 생각했는데

    아이본인이 자신의 의지로 꿈을 위해 스스로 챙겨서 부모한테 요구하는거였군요.

    아이가 정말 착실하네요. 보통 사교육같은건 '그냥 다른 애들이 하니까 우리자식도 시키자거나 다른애들도 하니까 나도 하자'란 식인데....
    아직 고등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어린나이에 벌써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다니 놀랍기만 하네요^^;

    글에 나온 따님 성정이라면 고등학교 3년만 더 고생하시면 대학교 이후는 걱정안하셔도 될듯하네요.

    근데 글보니까 그게 끝이 아니군요. 초딩들에 중학생남아 있으니..... 사교육비 걱정하시는게 당연합니다 ㅡㅡ
  • 우리밀맘마2010.02.06 21:46 신고 글을 자세히 읽으시고 이해해주시는 글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kiastory.tistory.com BlogIcon 키아2010.02.06 23:25 신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참 예쁜 것 같애요. 뒷바라지 하느라 고생되셔도 힘이나실 것 같애요^^ 나중에 멋지게 자라서 부모님께 효도할 것 같은데 ㅋㅋ 힘내세요^^
  • 우리밀맘마2010.02.07 09:14 신고 그저 열심히 공부하는 딸이 예뻐서 글을 쓰다보니, 약간의 하소연도 같이 되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충고자2010.02.06 23:33 신고 전 개인적으로 사교육 보다 더 문제가 부모님의 욕심인듯 합니다. 어느 부모님이나 자기 자식에 대한 욕심은 엄청 크겠죠.. 하지만 그 욕심 때문에 과한 사교육을 시키면서 나라욕만 하는 것은 참 어리석은 일입니다. 근본적인 문제는 공교육과 사회구조에 있죠.. 하지만 중요한건 공교육은 아무리 큰 돈을 투자해도 효율적인 면에서 사교육을 절대로 따라잡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자녀에 대한 과도한 기대를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의 사교육을 이렇게 만든 가장 큰 주범은 국가 이지만 공범들은 바로 대한민국의 엄마들 입니다. 그러면서 모든 비난의 화살은 열심히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게 희망을 주려 노력하는 학원들에게 까지 싸잡아서 날려대죠.. 학원의 취지는 1등을 찍어내는 곳이 아니라 학교에서 선생들로부터 외면 당한 학생들을 잡아 주는 것인데.. 그것을 변질 시킨 사람들이 바로 엄마들과 돈에 눈이 어두운 원장들및 몇몇 쓰래기 같은 스타 강사들이죠..
    정말 나라가 변하기 원한다면 맨날 이런곳에 사교육때문에 허리휜다 하지마시고 나라에 돈 지원 해달라 하지마시고 맘마님의 자녀부터 눈높이에 맞는 대학진학 준비를 시키셔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본보기가 되시는 것이 어떠신지요..
  • 우리밀맘마2010.02.07 09:10 신고 님의 충고에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하지만 님의 의견을 들어보니 아직 결혼을 하지 않으신 분이 분명하다는 확신을 얻게 되네요. 님이 아이를 낳고 중등, 고등 공부를 시킨다음에 이런 얘기를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재인2010.02.06 23:39 신고 전 중3 곧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입니다...
    전 공부 좀 한다는 외고를 입학하게 되었지만 솔직히 중학교떄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은 생활을 했었어요 갈수록 성적도 떨어졌구요 이번 겨울방학도 제가 좋아하는 독서나하구 마음 편하게 있었는데 저랑 동갑이신 따님 께서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한다니까 갑자기 문제집을 펴게 됩니다..^^;; 참 부러워용!~ 저도 꿈도 많고 하고 싶은것 도 정해놓고 목표도 설정해놓았지만 솔직히 제 능력에 좌절하거나 실망할때가 많아요
    그런데 이젠 자신감을 얻고 열심히 하려구요 덕분에 좋은 기운 얻고 갑니닷^^
    아! 그리고 저는 학원 다니거나 과외, 등 사교육을 하는것이 별로라서 사교육비가 높다고 해도 크게 걱정은 안해봤어요 부모님께서도 그렇고요
    그래도 투자하는거니까 그리고 잘할거에요,,, 걱정 많이 하지 마시구요...! 힘내세용!
  • 우리밀맘마2010.02.07 09:13 신고 고마워요. 그리고 힘내세요. 아직 정확한 방향을 찾지 못해서 일꺼예요. 더 좋은 공부의 방법을 찾아서 꼭 이루고자 하는 꿈을 찾게 되기를 바래요.
    감사하구요. 정말 화이팅입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o-canada.tistory.com BlogIcon 엉클 덕2010.02.07 06:46 신고 머지않아 "우리밀맘마" 명품 브랜드로 올날을 기대하겠습니다.
    브랜드 이름이 좀 길면 "맘마" 이것도 괜찮겠는되요. ^^
    좋은 시간 보내세요.
  • 우리밀맘마2010.02.07 09:14 신고 ㅎㅎㅎ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무상교육2010.02.07 08:23 신고 우연히 처음 들렸습니다. 나도 큰 애가 올해 여고에 입학했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이고, 사는 모습이 우리집처럼 눈에 그려집니다. 자식 뒷바라지에 어느 부몬들 소홀하겠습니까? 자신 닮아 머리 나쁜 자식놈에게 몇 백만원씩 돈질하는 부모들이 문제지 님 같으신 분이 투자하는 학원비가 무슨 사회문제가 되겠습니까?삽질에 처바르는 돈이 무상급식이나,무료교복,무상교육 확대로 나가야하고, 출산장려금보다는 아이 키우기 쉬운 조건을 만들어주는 것이 올바름에도 이 정부가 안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혹시 똑 같은 교육조건이 되면 머리 나쁜 자기 자식들이 울 자식들보다 뒤쳐질까봐 아닐까요? ㅎㅎㅎ...글고 우리는 계속 나라에 돈지원해 달라고 떠듭시다!(우리돈이니까요)
  • 우리밀맘마2010.02.07 09:16 신고 정확하게 꼬집어 주셔서... 정말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ㅇㅋ2010.02.07 09:04 신고 이명박이 사교육비 부담되면 학원 안보내면 된다는 명언을 남긴지가 채 2주가 안됐네요
  • 우리밀맘마2010.02.07 09:17 신고 ㅎㅎㅎㅎ 그저 웃지요. ㅎㅎㅎㅎ
  • 기홍2010.02.07 10:56 신고 가진 놈들이 없는 자들의 고뇌를 어찌 알꼬. 재래시장가서 오뎅이나 쳐먹으면 서민의 마음을 헤아리게 될거라고 착각하는 한심한 두뇌하고는.
  • 우리밀맘마2010.02.07 12:36 신고 서민이 아니니 어찌 서민의 심정을 알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서민의 입장에서 이해하려는 노력 또한 없어 보이니 안타까운 일이지요. 어진 임금이 그리울 뿐.....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kariere.tistory.com BlogIcon 클레망스2010.02.07 13:38 신고 제가 아는 분 댁이 대학생 딸만 둘인 집이 있는데;;;
    맞벌이해서 월수입 500을 맞춰도 정말 힘들다고 하더군요.
    전 이해가 안갔지만 요즘 대학교 등록금, 학비가
    엄청 뛴 사실을 잊고 있었나 봅니다.
    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점점 허리가 휘어질듯 하네요.ㅠㅠ
    정말 한국에서 교육비 부모에게는 큰 고통입니다.ㅡ.ㅜ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2.07 13:54 신고 저도 아이들이 커가니 슬슬 걱정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너무하다2010.02.07 15:32 신고 맘마님...세자녀이상 사교육비 지원했으면 좋겠다님 말씀은 이기적이시네요
    네자녀이시것 맘마님의 결정에서 낳으신것이지 나라에서 강제적으로 낳ㅇ라고 하신것 아니죠
    사교육비까지 나라에서 보조해달라고 말씀하시면
    그 지원금 다 국민의 부담으로 이어진답니다
    자기의 형편에 맞게 가정경제도 하셔야죠!!!!
  • 우리밀맘마2010.02.07 19:00 신고 예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네요. 다른 나라에서는 아동수당으로 1달에 얼마씩 나오는데도 있다고 하더군요. 꼭 다자녀가 아니더라도 자녀가 있는 가정에 꼭 사교육비라는 것이 아니라 경제적인면에서 나오면 좋겠다는 뜻이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dentalife.tistory.com BlogIcon dentalife2010.02.07 23:22 신고 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우리나라 사교육(?)의 단점은 제 개인적으로는 선행학습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선행학습이라는 것이 결국은 계속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중학교 겨울방학때 고 1선행학습을 했다면 고 1때는 고 2 선행학습을 해야하고...
    점차 학교 수업은 복습용으로 전락하는 것이지요.
    저도 한국 교육을 대학까지 경험한 사람이지만, 학교 수업의 질이 조금 더 올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사교육을 받지 않고 학교 수업으로 모든 걸 해결했습니다만, 그러다 보니 한 두과목 뒤쳐지긴 하더군요..
    ㅎㅎ
  • 우리밀맘마2010.02.11 17:34 신고 갈수록 그런경우가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1학기 예습을 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잘 따라가지 못하지요. 그나마 1학기 예습은 아주 준수한 편이라 생각이 듭니다. 뭐 어디는 중학교에 벌써 고등학교공부를 다 때야 한다는 얘기까지 돌더군요. 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잘생각해보세요2010.02.08 00:02 신고 님....해남에서 10가족에서 한명 더보태 얼마후면11가족이 된다합니다
    큰딸이 이번에 대학가는데 대학 등록금 걱정하더군요
    아들낳으려고 어쩌다 보니 11명이나 낳았답니다
    묻고 싶네요...애국했다고 나라에서 보태 줘야 하나요
    낳은것은 개인적인문제지만 낳고나서 나라에서 뭘좀 하는~~~생각은 버렸으면 좋겠네요

    님도 지난글을 읽어보니 아들낳으려고 4자녀까지 두신것 같은데
    현명한 사람들은 자신의 경제력을 보면서 자녁계획을 한답니다
  • 우리밀맘마2010.02.11 17:32 신고 걱정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무상교육2010.02.13 20:14 신고 잘생각해보세요! 다른말은 잘모르니 할말없습니다. 하나 마지막말"현명한..."정말 미련하고 이기적인 말씀이네요. 님의말씀이라면 우리는 곧 민족멸종입니다. 님이 민족이 무슨 소용있냐?라고 지구촌적인 위대한 주장을 하신다면 유구무언입니다. 만약아니라면/없는 놈들은 경제력 생각해서 아이 안 낳습니다. 경제력에 따라서 아이를 낳는다면 이 시대는 무자식이 상팔자입니다. 물론 님은 경제력이 있어서 100명을 낳을수도 없어서1명을 낳을 수 도 있겠지요. 아님 경제력이 없엇 결혼을 못해 무자식일수도있겠지만 이 시대에는 국력은 인구숫자입니다. 중국+인도..님의 말씀대로라면 아이 낳으면 돈준다는 지자체 공무원들은 공금횡령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 우리밀맘마2010.02.14 09:29 신고 ㅎㅎㅎ 그러게요. 없는 것도 서러운데....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www.michael-jordanshoes.com BlogIcon Cheap Air Jordan2011.07.25 12:33 신고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 Favicon of http://www.michael-jordanshoes.com BlogIcon Cheap Air Jordan2011.07.25 12:33 신고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댓글쓰기 폼

알콩달콩우리가족

고1 큰딸, 대한민국패션대전 1차 합격.....

우리밀맘마2010.07.24 06:00


 
 



울 우가가 패션디자인학원을 다닌지도 이제 1년 7개월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은 요즘 중,고등학생들에게 있어 너무나 큰  행운이요, 축복이 아닌가 생각하게 됩니다. 너무나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버리고 공부에만 매달려 있는 것이 요즘 현실이잖아요.

처음 울 우가의 꿈을 들었을 때가 생각이납니다. 부모로서 감당할 수 없는 꿈이었기에, 그리고 큰 꿈의 좌절로 인해 아이가 받을 상처를 생각하며, 현실에 맞는 꿈을 꾸길 바랬었지요. 그때 울 우가가 했던 말이 아직도 제 귀에 선합니다.

"엄마, 그래도 꿈은 꿔보야 하는 것이잖아요. 꿈이 있으니 되든 안되든 한번 해봐야 될 것 아니예요."

아이의 울부짓는  소리를 들으며, 그래 꿈을 위해 도전은 해봐야지 생각하며 아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단 한가지 인 기도를 했었지요. 우가도 어려움의 순간에 항상 말씀과 기도로 용기를 얻으며 한발짝 한발짝 힘겨운 발을 내딛었습니다.


그런데 1년 7개월동안 울 우가 참 많이도 달라졌습니다.

첫째, 패션디자인학원뿐만아니라 공부도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요. 특히 초등학교 때 튼튼영어를 했지만 건성으로 공부했던 우가는 중학교 영어 첫시험에 70점대의 점수를 받고 부끄러워하고 힘들어 했었답니다. 그랬던 우가가 고1 1학기에 당당히 영어학업우수상을 받아 왔습니다. 담임선생님은 수학을 1등급만 올리면 네가 가고 싶은 국내대학은 어디든 갈수 있다고 말을 했다고 하더군요.

둘째, 학원에 가면 울 우가의 별명은 스마일맨이라고 합니다. 학원에서 막내인 우가는 학원 선생님과 언니들의 사랑을 톡톡히 받고 있더군요. 무엇보다도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공부이기에 학원에 가면  좋아서 그저 웃음이 나온답니다. 이번 대한민국패션대전에  아이는 1차합격을 간절히 소원하며 준비했습니다. 하루는 학교선생님의 배려하에 조퇴를 하여 사흘밤을 새며 작품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고1이라는 어린나이에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대회라는 대한민국패션대전에 당당히 1차합격을 했답니다.

셋째, 아이는 유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정 형편으로는 어림도 없는 일이지요. 하지만, 몇달전 지인으로 로타리클럽을 소개받았고, 지금현재 고등학교 장학금을 받고 있답니다. 우가가 장학금을 받고 오는 날 신이나서 얘기하더군요.

"엄마, 대학교도 장학금을 주신데요. 미국,일본...유학도 보내준다네요"

유학...그저 상상속의 얘기인 것만 같았는데, 이제 현실에서도 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하게 됩니다.

 
 

 
우가가 대회를 준비하면서 이렇게 말을 했었답니다. 

"엄마, 올 해는 1차합격하구요. 내년에는 2차까지 합격하고, 3학년 때는 대상을 받을꺼예요."

간절히 소망하고 함께 기도했지만, 이렇게 1차합격을 하고나니 아이가 너무나도 대견하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이가 1차합격의 통보를 기다리며 초초해 할 때 학원에 원장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하더군요.

"우가야, 내가 가르치면서 느낀 건데, 4가지의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첫째는  아무리해도 안되는 사람, 둘째는 타고 난 능력이 있지만 노력을 덜 하는 사람, 섯째는 능력이 없지만 열심히 해서 실력을 쌓는 사람, 넷째는 타고난 능력도 있으면서 열심히 하는 사람, 우가야 용기를 내. 내가 보기엔 우가는 네번째 사람인 것 같다. 너에게 맞는 것을 참 잘 찾은 것 같다."

중2 겨울방학에 아이가 패션학원에 보내달라고 할 때 참 잘 보내주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아이를 믿어보길 잘했지요. 물론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길이기에 힘들어도 즐겁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가가 하나씩 이루어가는 것을 보면서 울 둘째 히를 생각하게 됩니다. 언니와는 다르게 강인함이 부족하고 그저 너무 착하기만 한 아이이지요. 자신의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부모의 걱정으로 날개가 꺽기어 버린 아이입니다. 울 히를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요. 울 히도 이제 중2입니다. 그래서 이제 울 히의 날개를 펼쳐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기회는 준비하는 자에게 오는 것이잖아요. 아이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아이가 원하는 학원에 보내주고 싶네요. 남편만 허락한다면 말입니다.

참 여러분 울 우가가 이번달 28일에 2차 시험을 치러 서울에 갑니다. 원래 올 해는 1차합격이 목적이기에 배운다는 마음으로 임하며,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잘 배우고 잘하고 올 수 있도록 여러분의 격려 한마디 부탁드릴께요. ^^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

알콩달콩우리가족

고등학교에서는 성적이 권력이라는 큰 딸의 사연

우리밀맘마2010.06.05 06:00

 
 


성적이 권력이다

울 우가 고등학교에 들어가더니 몇 가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패션디자인학원을 다뎌야 하기 때문에 일단 학교에서 하는 야자를 할 수가 없었고, 그 전에 하는 보충 수업 2시간 중 1시간만 하고 학원을 가야 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담임선생님께서 전화를 주셨네요.

"어머니, 야자는 빼주겠는데 보충은 곤란하겠어요..."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보니 조금 걱정이 되더군요. 보충은 수업 진도와도 관계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빠지게 되면 분명 성적에 지장이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게 걱정이 되어 보충만은 두 시간 모두 마치고 학원에 갔으면 하셨구요. 그런데 학교와 학원까지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선생님 말씀대로 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렵구요. 이런 걸보고 진퇴양난이라고 하죠? 살짝 고민한 끝에 선생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선생님, 울 우가는  애살도 있고 또 스스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잘 할 것 같습니다. 중간고사까지 한번만 지켜봐주세요. 그리고 그때 가서 얘기하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했답니다. 울 우가 저의 말을 듣고 중간고사시험을 잘 치기 위해 하루에 4시간을 자는 수고를 불사하더군요. 패션디자인학원을 갔다오면 저녁10시, 그리고 새벽2시까지 공부를 했답니다. 주말 중 하루는 스트레스도 풀고 잠도 충분히 잤지만, 그 나머지는 정말 열심히 공부하더군요. 드디어 중간고사를 치고 성적이 나왔지요. ㅎㅎ 고진감래라더니 울 우가 열심히 한만큼 결과가 나왔습니다. 우가의 성적을 알게 된 선생님들은 정말 신기하게 생각했답니다. 그리고 반아들의 반응도 정말 재밌더군요.

"엄마, 제가 야자 빠지고 학원가다보니 아이들이 저를 은근히 부러워하면서도 자신들과는 좀 다른 아이로 취급하며 은근히 멀리하더군요. 그런데요. 이번 중간고사시험으로 저 반에서 인기짱됐어요. "

'그래?"

"아이들이 저보고 '야~, 너는 예체능이잖아. 너는 우리들 발아래 밟혀줘야지. 우리를 밟고 일어서면 어떻게 해.' 그렇게 말을 하는 아이도 있구요. '제 뭐야, 왜저리 시험을 잘 쳤어. '하면서 중학교 때 같은 학교를 다닌 아이들에게 제 중학교 성적을 물어봤대요. 그런데 그 친구가 '외고 갈수 있는 성적인데 울 학교에 온 거야.'라고 말을 했대요 글쎄. ㅋㅋㅋ ."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어느 무리의 친구들과 같이 사귈까하고 고민했던 울 우가 였는데, 중간고사를 친 이후로 함께 장난을 치는 아이들도 많아졌고, 또 장난을 쳐도 아이들이 재밌게 받아줄 정도로  학교생활이 편해지고 즐거워졌다네요. 또 우가와 친해지고 싶다는 아이들도 생기구요.

"우가야, 그런데 넘 재밌다. 어떻게 시험 한 번 잘 쳤다고 그렇게 인기짱이 되어도 되는거야."

그러자 울 우가 아주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엄마, 내친구 원숭이가 그러는데, 고등학교는 성적이 권력이래."

사실 이 말을 들으니 좀 서글픈 생각도 들더군요. 한창 인생을 재밌게 보낼 나이인데..성적이 뭐라고~ 그런데 이번 성적에 가장 큰 충격을 받은 분은 우가의 담임선생님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가의 성적을 본  담임선생님 우가에게 슬쩍 이렇게 꼬시더랍니다. 

"우가야, 너는 왜 예체능을 하니. 예체능하지 말고 공부를 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

그 말에 울 우가 조금도 주저없이 이렇게 대답했답니다.

"선생님, 제가 좋아하는 예체능을 하기 때문에 공부도 잘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자 선생님 눈이 휘동그레 지면서

"그래? 멋있다~."

 ㅎㅎㅎ울 우가 선생님 복도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은 패션이나 일러스트와 관련된 큰 대회에 좋은 작품을 내려고 정말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그 때문에 한동안 많이 힘들어하더니, 다시 자신의 페이스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넘 욕심내지 말고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제가 얘기했더니 그렇게 해야 겠다고 말을 하네요. 울 우가 정말 멋있지 않아요? ^^
ㅎㅎ 넘 자식 자랑한다고 면박주진 마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

알콩달콩우리가족

엉뚱한 딸이 하고 싶은 두 가지, 가출과 엄마 학교오게 하는 것

우리밀맘마2010.03.18 05:00

고등학교 보충수업 빼는 법, 엉뚱한 딸의 두가지 소원, 가출과 엄마 학교오게 하는 것


우리 우가가 한번씩은 참 엉뚱하답니다. 어느날 이런말을 하는 것입니다.

"엄마, 이제 곧 중학교 졸업을 할텐데, 중학교 때 하지 못해 아쉬운 것이 있어요."

"뭔데?"

"응, 가출해 보는 거랑, 엄마 교무실에 오게 하는거..."

"뭐~. 됐거든. 너는 별게 다 아쉽다."

그런데 중학교 졸업을 하고 울 우가 좀 걱정이 있어 보입니다. 저에게 이런 말을 하네요.

"엄마, 아마 고등학교 초반에 엄마 학교 교무실에 가게 될지도 몰라요."

어잉~ 이건 무슨 소리?

"왜?"

"패션디자인학원을 다니려면 야자를 빼먹어야 하는데 선생님에 따라서 절대 안된다는 분도 있데요. 아마 초반에 저랑 많이 싸우게 될지도 몰라요. 그리고 엄마를 부를수도 있구요."

"응~ . 괜찮아. 엄만 걱정 안한다. 교무실에 오라고 하면 함 가지뭐."

매일 말씀과 기도를 하는 울 우가, 분명 이 일로 기도를 많이 했을 것 같네요. 드디어 울 우가가 고등학생이 되어 학교를 갔답니다. 그런데 5시쯤 되어 전화가 왔네요.

"엄마, 오늘 선생님께 말씀 드렸는데, 선생님이 젊은데 참 좋으시더라구요. 제가 말씀을 잘 드렸더니 야자를 빼주신데요. ㅎㅎ 엄마 잘됐죠? 그런데 보충수업을 8,9교시에 하는데 학원시간때문에 8교시까지 밖에 못할 것 같아요."

"그래? 보충수업은 진도를 뺀다고 하던데, 안해도 되겠니?"

"9교시가 끝나면 6시가 넘어서 학원가면 너무 늦어서 안되요."

"그래. 어쨌든 선생님과 얘기가 잘되서 다행이다."

울 우가 얼마나 기뻤으면 학원갔다와서 얘기해도 될것을 전화로 한참을 얘기하네요. 그런데 보충수업까지 빼먹는다고 하니 걱정이 좀 됩니다.

보충수업_고등학교여름 한 고등학교의 보충수업 풍경@사진은 네이버이미지에서 퍼왔습니다.

 




다음날 점심약속이 있어 점심을 먹고 있는데, 우가 선생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우가어머니시지요. 우가가 보충수업도 빼고 학원에 다녀야 한다고 하는데, 알고 계신지요?"

"예, 안그래도 어제 선생님께 말씀드렸다고 얘기를 하던데요."

"야자는 빼면 되는데, 보충수업시간에는 진도를 내거든요. 하루에 1교시지만 그것이 3년이 모이면 정말 크거든요...."

"예~ 저도 그게 걱정이 좀 되긴 하지만..... 우가가 오랫도록 생각해 온 꿈이고 나중엔 후회하게 될지 모르지만, 자신이 하겠다는대로 밀어주고 싶습니다. "

"그래도 보충수업까지 빼기는 좀..."

"그러면, 선생님 우선 우가가 집에 오면 다시 한번 얘기를 해 보겠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하겠다면 우선 우가 자신도 욕심도 있는 아이고 내신도 포기하면 안된다는 것을 아는 아이이기 때문에 중간고사까지 한번 두고보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때 다시 얘기하면 좋겠는데요."

"예 알겠습니다. 저도 어제 다 얘기를 하지 못했는데, 오늘 다시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그렇게 선생님과 전화 통화를 했네요. 그리고 울 우가 학원을 마치고 저녁10시가 넘어 집에 왔습니다.

"오늘 선생님께서 전화가 왔더라."

"응, 알고 있어요. 오늘 선생님과 얘기를 했는데, 엄마 제가 다른 사람과 말을 하면 다른사람들이 잘 말려들잖아요. 오늘 선생님도 말려 들었어요. ㅎㅎ 8교시만 하고 가도 된다고 얘기가 잘 됐어요."

"어떻게 얘기했는데..."

"뭐, 얘기를 하다가 제가 삼천포로 살짝 제 동생이 3명이다는 예기를 하면 선생님은 '어머~ 진짜야.' 하면서 얘기하시고 뭐 그렇게 화기애애하게 마무리가 됐어요. ㅎㅎ."

아마도 울 우가의 애교작전에 선생님께서 말려드신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얘기를 했지요. 

"우가야, 보충수업 빠지는거 3년 모으면 크다더라. 미리 짝지에게 얘기해서 챙길 거 있으면 잘 챙겨달라고 미리 미리 공부도 해라."

"응, 알았어요. 오늘부터 학원같다오면 하루에 2시간씩 공부도 하고 토요일에도 공부 열심히 하려구요."

울 우가 사실 중학교때는 학기초반부터 공부한 적이 한번도 없거든요. 그런데 고등학생이 되더니, 긴장도 하고 열심을 내는 것 같습니다. 곧 모의고사를 친다고 하네요. 문제집을 며칠전에 사서 지금 열심히 풀고 있네요. 중학교 모의고사때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고등학교가 다르긴 다르네요. 울 우가 제가 옷을 정리하고 있는데 와서는 이런 얘기를 합니다.

"엄마, 하루가 26시간이면 좋겠어요.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너무 빨라요."

"그렇지. 하지만 26시간이 되어도 아마 하루가 짧다고 할껄."

"그건 그렇지만. 그래도 2시간만 더 있으면 좋겠어요."

울우가 이제보니 네이버나 다음에 메인에 뜬 글들중에 관심있는 글들도 다 읽고 있더군요. 중학교 때는 게임도 한번씩 했는데, 이젠 그럴 시간도 전혀 없어졌네요. 영화도 좋아하고...... 이젠 오로지 학교, 학원, 공부 그것이 다 이네요. 고등학교 3년을 어떻게 보내게 될지 좀 안됐기도 합니다. 그래도 고등학교초반에 모습은 엄마로서 참 바람직해 보이는데, 계속 잘 할지 걱정입니다. 이제 겨우 두주째인데 오늘은 이런말도 하더군요. 

"엄마, 아이들이 벌써 체력이 떨어지고 있어요. 공부시간에 벌써 자요."

"그래? 너는?"

"저는 쉬는 시간에 자죠. 그런데 8교시 때가 되면 한쪽 귀로는 듣고 있는데, 한쪽 귀로는 빠져나가는 것 같아요."

"그거 큰일이네.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 본데, 우유라도 중간에 사먹어라."

아무래도 고등학교3년 체력 싸움이 될 것 같네요. 울 우가 무엇을 해먹이면 좋을까요? ㅎㅎ 

 
스승의 날에 쓰는 한 교수의 반성문 다시 읽어보다 울컥한 이유
학부모 면담 꼭 참석하라 해서 갔더니 좀 서운한 일이 있더이다
고교 입학준비 중인 큰 딸 사교육비 정말 장난 아니네

 

by우리밀맘마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

  • Favicon of http://killerich.com BlogIcon killerich2010.03.18 07:16 신고 따님은 똑똑해서 걱정이 없겠어요^^..
  • 우리밀맘마2010.03.18 07:27 신고 자신의 일은 뭐든지 기도하고 고민하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니 감사할 따름이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mami52010.03.18 07:53 신고 힘든 고3이로군요..
    먹는건 견과류등을 매일 수시로 먹게 하는게
    아주 힘도 나고 좋은 것 같아요..
    호주머니에 넣어두고 조금씩 먹는게 좋은 듯..^^*
  • 우리밀맘마2010.03.18 07:58 신고 아이요. 이제 겨우 고1이랍니다. ㅎㅎ
    견과류 예 챙겨 먹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roots42.tistory.com BlogIcon 꼬기님2010.03.18 07:59 신고 ㅎㅎㅎ 똑부러지게 말도 잘하네요 ㅋㅋ
    잘 보고 갑니다.
  • 우리밀맘마2010.03.18 08:01 신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은하수2010.03.18 08:43 신고 공부하면서 힘뜰땐 그런 생각도 들더라구요 ^^
  • 우리밀맘마2010.03.18 09:34 신고
    `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eauty-file.tistory.com BlogIcon 애드슨2010.03.18 08:54 신고 고등학생 시절.. 정말 빠듯하지요. 아침부터 저녁 10~11시 까지 풀가동에 가깝게 움직이곤 하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역시 재밌는건.. 고3 막판 200일에 모든것이 갈린다는 점입니다. 수능 볼때까지는 아무도 모르죠. 만년 4등급이 1~2등급이 되는 기적이 일어나지요. 저의 경우에는 수능을 망친 케이스라서 이렇다할 조언은 못드리지만은, 제 친구들은 워낙에 잘 본케이스라서.. 하지만, 서울자체가 싫다고 해서 지방대 장학생으로 가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보통 고등학생들 주기가 그래요. 처음 스파트 올리고.. 하다보면 축제란게 끼어들죠. 축제후에 다시 하강하다가.. 2학년 2학기에 정신이 번뜩 들기 시작하면..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죠. 그러다가 3학년에 접어 들어서 소월해지다가.. 마지막 150일 남았을때, 거의 미친듯이 공부하지요. 지금 생각해 봐도.. 그 150일이에서.. 100일.. 50일.. 30일.. 이렇게 줄어드는것의 압박이란..ㅎㅎ 제 친구는 .. 끝까지 놀다가 1~2등급이 나오더군요. 그 친구를 보고 아이큐가 높다고 하는 것입니다.. ㄷㄷ

    하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무엇을 하고싶고, 때문에 무엇을 선택할지.. 그것을 분명히 해두어야 공부가 되죠. 정확히 말하자면, 점수 올려두는 것은 가능하게 되지요. 저의 경우에는 그게 없었지요. 정확히, 공부자체도 어이가 없었다고나 할까요. 교수님도 그닥 신뢰가 안되는데.. 헛소리를 남발하니까요. 제 경우에는 교육도시라서 나름 명문이라는 곳이었지만, 역시 학교는 제게는 맞지 않더군요. 하지만, 따님의 경우에는 있는듯 싶네요. 디자인이라면.. 현재 상당히 모범적인 방향을 가고 계시는 군요.


    오메가-3 아시나요? 그거 꼭 챙겨 먹이세요. 오메가-3 지방산은 두뇌에 도달할수 있는 유일한 지방산이기 때문에 두뇌활동에 반드시 필요하는 성분입니다. 특히, 연어에 많이 들어 있지요. 크릴세우에도 들어 있는데.. 그건 낚시용이고요..ㅎㅎ 또한, 오메가-3는 혈관을 탈력있게 해주기 때문에, 스트래스로 인한 혈관계 질환의 예방에 매우 좋습니다. 때문에, 수험생에게 필수적이라고 생각해요. 뉴트리라이트 라는 회사에서 공급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건강식품을 선택하는 제일 간단한 방법은 제품을 태워보는 것입니다. 태워 보시면, 고무탄내가 나는 것은.. 절대로 먹이지 마세요.(뭐가 들어있을지 몰라요.) 독이되거든요. 원성분의 탄내가 나는게 좋은겁니다. 예를 들자면, 풀로 만들었으면.. 당연히 풀탄냄새가 나야 하는거죠.

    또한, 만약에 어느정도 금액이 되신다면, 뉴트리라이트 사에서 공급하는 더블액스 라는게 있거든요? 상당히 좋습니다. 만약에 고혈압 약력이 있는 집안이라면 키토산도 중요한 성분이겠지요. 키토산은 몸속의 유해콜레스테롤을 녹이는데에 매우 효과적이거든요.

    또한, 위의 말씀대로 견과류가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견과류는 많이 드시면 오히려 좋지 않아요. 견과류에 함유되어 있는 기름이 장에서 반응하면서, 배가 아프다거나 하거든요. 그래서 좋지 않습니다. 땅콩의 경우에는 편히 드셔도 좋지만, 호두나, 잣의 경우에는 결코 많이 드시면 좋지 않습니다.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아니지만, 좋지 않아요.

    장뇌삼도 효과적이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지속적으로 복용할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그건 너무 강한식품 이거든요. 사포닌 성분이 효과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30~40대의 체질개선이나, 원기회복용으로는 좋지만, 고1 수험생에게는.. 글쎄요.. 그닥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장뇌삼이란게 산삼을 재배한 것을 말하는데요.. 그것보다 오히려 홍삼이 나을듯 싶습니다. 하지만, 역시 뉴트리라이트 사에서 공급하는 더블액스가 백번 났습니다.

    수험생의 경우에.. 저 처럼 조금.. 독특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피부트러블과 같은게 생길수 있습니다. 스트래스가 극에 다르게 되면 말이지요. 때문에 영양공급이 정말 중요해요.

    그럼.. 고3이라는 지옥에서 헤어나온 선배로서 .. 따님 앞으로 겪게될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순조롭게 풀리기를 바랍니다. 따님 성격이라면, 남자친구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넉넉치 많은 않지요. 대략적으로 보기에 상처란것을 받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고등학교는 참 별에별것들이 많이 서식하거든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우리밀맘마2010.03.18 09:39 신고 뉴트리라이트 더블엑스 기억하고 한번 먹여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효리사랑2010.03.18 09:58 신고 체력이 떨어진다면...보약이 최고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우리밀맘마2010.03.18 10:18 신고 아이가 한약을 싫어하네요. ㅋ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포투의기사2010.03.18 13:57 신고 고3이라 많이 걱정도 되공~신경이 배로 쓰이겠네용~
    홍삼두 괜찮지 않을까요
    글 재밌게 잘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18 14:07 신고 홍삼 좋지요. 그런데 아이는 홍삼을 정말 싫어하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og.daum.net/nhicblog BlogIcon 건강천사2010.03.18 16:32 신고 옆에 어머니가 계셔서 천군만마의 보다 더한 힘을 얻고 있을 것 같아요.
    고3생활 지혜로 헤쳐 나갈 듯 합니다 :)
  • 우리밀맘마2010.03.18 21:16 신고 ㅎ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2010.03.18 16:42 신고 여짓것 글로만 보아온 따님은 영뜩하고 야무저서 별걱정 안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
  • 우리밀맘마2010.03.18 21:17 신고 예~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2010.03.18 17:59 신고 체력이 없으면 공부도 힘든법이죠.
    저도 고3때 엄청 먹어댔단^^; 근데 살은 안쪘었네요. 스트레스때문에.^^;
    모든 수험생들 화이팅입니다.
  • 우리밀맘마2010.03.18 21:18 신고 아이들이 정말 많이 먹는다고 하더군요.
    살이 찌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하던데....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댓글쓰기 폼

알콩달콩우리가족

패션디자인학원 1년 다닌 딸이 직접 만든 원피스

우리밀맘마2009.12.26 07:00

부산의 패션디자인 학원, 패션학원 1년 다닌 딸이 직접 만든 원피스


울 큰 딸이 패션디자인학원을 다닌지 1년이 되었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의 원피스를 만들어 준다고 해서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몸에 맞춰 봐야 한다며 몇 번을 가져 왔는데, 소매를 달기 전엔 스타일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런데 딸은 소매를 좀 색다르게 디자인했더군요. 저는 옷입는 것에서는 많이 보수적인지라, 그저 평범한 스타일이 좋은데, 딸은 좀 색다르고 창의적인 옷을 만들었더군요.그래서 평범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런데요, 며칠 고심하던 우리 아이, 소매를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겨울인데, 소매를 없애면 어떻게 하냐며 싫은 소리를 좀 했더니, 우리 아이 울컥하네요.  엄마에게 정말 예쁘고 멋진 원피스를 만들어 주고 싶어 나름 고민하여 디자인한 것인데, 엄마가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하니 속상했던 거죠.

"엄마는, 내가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지 아세요. 엄마가 원하는 데로 하려면 더 이상해지기 때문에 아예 없애버린 건데, 예쁘게 만들려고 그전보다 몇 배를 더 열심히 만들었는데...   흑흑흑....."

"너는 노력한 건 알겠지만, 엄마 맘에 안드는 것은 안드는 것이지 어떻게? 한번 물어보고 소매를 없애지."

"전화했는데, 엄마가 없잖아요. 흑흑흑...."

이렇게 좋은 날 괜히 아이를 울리고 말았네요. 만들어 준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제가 좀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
 

오늘 성탄절, 예배가 마친 후 지인들끼리 가족모임으로 점심식사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 나가려고 단장을 했더니 그 모습을 본 우리 딸, 겨우 기분이 풀어지네요. 

저는 참 멋을 부릴 줄 모릅니다. 옷에 달 수 있는 제대로된 브로찌도 하나 없네요. 그전에 남편이 사다 준 것이 있었는데, 제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더니 목이 부러져있어 차지도 못하고.. 아무리 봐도 원피스가 좀 허전해보입니다. 우리 딸이 그리 애썼는데도 제가 받침이 되질 않네요. ㅎ 그래도 어쩝니까? 좀 허전하지만, 입고 갔습니다.

내심 한마디 안해주나, 식사 자리에서 음식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누가 아는체라도 해주면 이거 우리 딸이 성탄 선물로 직접 만들어준 옷이라고 자랑하고픈데, 그런 사람이 없네요. 속상합니다. ㅜㅜ  그런데요~ 다행히 한분이 옷 디자인이 멋있다고 칭찬 해주십니다. 기회다 생각하고 말을 했죠.

"울 큰 딸이 직접 만든 거예요."

"오~ 그래요. 잘 만들었네. 우가야, 내 꺼도 하나 부탁한다. 내가 보는 눈이 있는데, 참 괜찮다."

비록 한 분이지만, 그래도 격려를 받으니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네요. 옆에서 안 보는 척 하면서도 귀를 쫑긋세우며 듣고 있던 우리 딸, 이 한 마디에 기분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 그 때부터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더군요. 

사실 많이 부족하죠. 제가 봐도 엉성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첫 술에 배부를 것이 있겠습니까? 언젠간 정말 맘에 드는 옷을 선물 받을 날이 오겠지요. 우리 딸이 만든 옷,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딸이 만들어 준 옷을 입고 예배도 드리고, 점심도 먹고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 그래서 우리 남편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했더니, 에휴~ 부탁한 내가 바보지.. 절 이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원피스_패션학원_성탄선물울 딸이 직접 제작한 원피스입니다.




그래도요 ~~ 제 생애 최고의 성탄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가 고마워 사랑해. ^^

아참 아래 글을 클릭하시면, 우리 딸 패션디자인 다니게 된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 딸의 스케치 솜씨도 구경하실 수 있구요. 이글을 발간했을 때 무려 15만명이 읽어주셨는데, 관련된 학원에서 신고를 하는 통에 한 달간 스크린 되어 있다, 이번에 무혐의 판정을 받아 다시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중3 큰 딸 패션디자인학원 1년을 다녔더니

 

by우리밀맘마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