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밀파파

부산 동래에 믿을만한 카센타 타이어박사 10년 단골이 된 사연

우리밀맘마2014.11.24 23:17

타이어박사, 부산 동래에서 믿을만한 자동차 수리점(카센터) 타이어박사 10년 단골이 된 이유

 

우리집 차는 현대 트라제XG입니다. 이차를 2000년 12월에 구입했으니 지금 만 13년을 탔고, 14년째 타고 있습니다. 주행거리를 보니 21만km를 달렸네요. 그간 몇 번의 대형 사고도 있었고, 또 이런 저런 수리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굳건히 우리집 애마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카센터 사장님 말씀으로는 잘 정비만 한다면 앞으로 6년은 충분히 더 탈 수 있어서 20년은 너끈히 채울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말 믿고 20년 채워볼려고 합니다. 때때로 이거 처분하고 다른 차를 하나 구입할까 생각이 들다가도 이미 이 트라제는 단종이 되어서 이 차만큼의 만족감을 주는 차가 또 있을까 싶어 포기하곤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돈도 없구요. 

제가 이 차를 20년을 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믿을만한 정비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수리 믿을만한 정비소에서 오랫동안 이용해야 할 이유)

바로 수안초등학교 옆 온천천변에 있는 타이어박사가 그곳입니다. 벌써 여길 이용한 지 10년이 되었네요. 여기만 오면 일단 제 차에 대해서는 안심하게 됩니다. 왜냐면 제 차의 정비 이력이 이 안에 다 들어있어서 그저 차만 가져가면 뭘 정비해야 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거든요. 

 

타이어박사

 

 

병원에 주치의가 있듯이 제 차 주치의로 여기 타이어박사를 선택하게 된 것은 사실 우연이었습니다. 10년전쯤 타이어를 교체해야 해서 간판을 보고 여길 들렀는데, 사장님의 한 말씀이 제 마음에 꽂혔습니다. 

"여긴 동네 장사이기 때문에 단골 위주로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순간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고객을 속이거나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절대 못버팁니다. 동네장사일수록 신용이 생명입니다." 

그 말에 믿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시작된 인연이 10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전화만 해도 제 목소리를 기억하고, 제 질문에 아주 속시원하게 대답해주십니다. 그리고 여기 직원들도 참 오랫동안 일합니다. 10년을 아직 여기서 일하는 직원도 있구요. 또 최근 새로 들어온 직원은 사장님이 이 기사를 스카웃하기 위해 오랜시간을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타이어박사_차수리



지난 달에 제 차 정기검진을 받아야 해서 정비소에 갔더니 몇 가지 사항은 점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소견서를 가지고 타이어박사에 차를 맡겼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잘 살펴서 깔끔하게 수리를 해주네요. 비용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 착합니다. 그리고 오랜 단골이라고 이런 저런 서비스도 해주구요. 


타이어박사_온천천길



그런데 사장님이 수리된 제 차를 어떻게 수리했는지 설명해주시면서, 이 부분은 수리를 하지 않았다고 일러줍니다. 바로 유류고압펌프인데, 여기에 누유가 되고 있어서 교체해야 한다고 정비소에서 일러주었거든요. 이유를 설명해주는데, 솔직히 감동이었습니다. 

"트라제의 고압펌프는 차 연식과 관계없이 1번은 무상교체를 해줍니다. 여기서 수리하면 수리비가 많이 듭니다. 댁 가까운 현대블루정비소에 맡기시면 무상으로 교체해주니까 거기서 수리하십시오." 

그냥 수리해놓고 비용이 이렇게 나왔다고 해도 제가 뭘 알겠습니까? 그런 줄 알고 비용을 지불했겠지요. 그런데 우리 사장님 그러시지 않고 현대정비소 가서 무상으로 수리받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현대정비소 갔더니 직원들도 이게 무상수리가 되는지 바로 모르시더라구요. 

덕분에 요즘 제 차 잘 나갑니다. 혹 믿을만한 카센터를 못찾으셨다면 동래 온천천변에 있는 타이어박사를 추천합니다. 위치는 수안초등학교에서 동래지하철역 쪽으로 온천천변길을 따라 가면 있습니다. 

지금 제 차는 만으로 14년에 23만km를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20년을 채우는 것이 목표인데 타이어박사가 지금처럼 잘 돌보아 준다면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by우리밀파파

*이 글은 2014.11.24.에 수정 update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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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자동차 수리 믿을만한 정비소에서 오랫동안 이용해야 할 이유

우리밀맘마2013.09.28 09:19


자동차 정비, 믿고 맡길 수 있는 동네 자동차 정비소 "타이어 박사" 오랫동안 이용했더니 급발진 증상도 수리하게 된 사연

 

 


어제 고속도로가 추석에 버금하는 정체를 빚었다고 하더군요. 9월의 마지막 주말 모두 즐겁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자동차 정비소, 카센터를 한 곳 추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동래구 명륜동에 있는 "타이어 박사"라는 곳입니다.

먼저 우리차를 소개해드립니다. 차종은 현대 트라제구요, 경유차입니다. 2000년식이니까 13년되었구요, 주행거리는 20만이 넘었지만, 지금도 아주 생생 잘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차 구입한 후 4년째부터 여기 타이어박사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부산 수안동으로 이사오면서 타이어를 교체하려고 찾은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은 양산으로 이사를 갔는데도 자동차 정비와 수리는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 곳에서 오랫동안 차를 관리하니 좋은 점이 참 많습니다. 일단 수리나 정비 이력이 다 나오니까 때가 되면 무얼 점검해야할지 문자로 알려주기도 하구요,


트라제_자동차우리집 애마 트라제입니다. 13년동안 같이 살았네요.

 



그리고 오랫동안 한 곳을 찾으니 여기 직원들과도 친숙해지고, 또 친절하게 대해주네요. 여긴 원래 타이어 전문 카센터지만 일반 정비를 다 하구요, 사장님 이하 직원도 너댓명 정도 된답니다. 나름대로 전문 분야가 다 있더군요. 그리고 이 직원들 이곳에서 상당히 오랫동안 근무합니다. 그래서 제가 차를 갖고 가면 이미 제 차를 알아보고 여러 조치를 잘 취해주네요.

올해 초 전 감동받았습니다. 차가 계속 급발진 현상이 있는 겁니다. 이 증상은 몇 년째 계속되는데, 현대자동차 정비센터에 가져가봐도 뚜렷한 원인을 찾질 못했습니다. 전기 배선의 문제라고들 하는데, 정작 그곳 센서를 교체하고, 배선을 점검해봐도 며칠은 괜찮다가 다시 그런 현상이 생깁니다. P 모드에 놓았을 때 계속 RPM이 증가하고, 차가 주행하는 도중에도 갑자가 RPM이 올라가고, 운전하는데 얼마나 불안한지..제 차 경유차거든요. 정비 직원이 하는 말, 이 차 경유이기 때문에 신문에 보도되는 그런 급발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브레이크가 잡히기 때문에 안전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 말 믿고 계속 운전을 했는데..한계에 다다랐습니다. 도무지 무서워서 안되겠더군요.

타이어박사 부산 동래 온천천변에 있는 타이어박사입니다. 동래역에서 온천천을 따라 3분정도 내려가면 길가에 있습니다.

 



그래서 타이어 박사에 우리차를 가지고 가서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물으니, 사장님께서 며칠 차를 맡겨봐 달라고 합니다. 우리차가 이런 증상을 겪고 있다는 거 잘 아시거든요. 여기서도 몇 차례 여기저기 손을 보았지만 대부분 임시적인 조치였습니다. 솔직히 맡길 땐 이제 차를 바꿔야하나 그런 생각으로 마음이 좀 복잡했습니다. 그런데 사흘 후 차가 수리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가보니 정말 말끔하게 고쳐졌네요. 우리 부부 놀라는 모습을 본 사장님 하시는 말씀이 

"이 차는 오랫동안 우리 집에서 정비를 했기에 정비 이력이 다 나와 있어서 증상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이 증상을 내는 이유가 여럿 있는데, 예전에 정비한 이력을 보고, 손 본 것 외에 점검하지 않은 부분들을 체크해봤더니 원인을 찾을 수 있어구요. 문제는 그 부품이 핵심부품이어서 교체하면 굉장히 비용이 많이 드는데, 우리 직원이 그 부품 일일이 손으로 다 닦고 깔끔하게 청소했더니 부품교환하지 않고도 고치게 되었습니다." 

오랜 단골에 대한 사장님의 배려가 저흴 감동시켰습니다. 사장님 말씀으론 우리차 20년은 거뜬히 탈 수 있다고 하네요. 앞으로 7년은 거뜬하겠네요. ㅎㅎ 사장님과 수고하신 직원들께 감사합니다. ^^ 





 
by 우리밀맘마

차동차 급발진에 대한 정부발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유
겨울철 차 시동걸기 전에 꼭 본네트를 두드려야 하는 이유
열차단 선텐 좋은 것을 제주도에서 알게된 사연
교통사고 당해보니 알 수 있는 보험회사들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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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파파

차동차 급발진에 대한 정부발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유

우리밀맘마2013.04.10 06:00

자동차 급발진, 급발진에 대한 원인 정부발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유




자동차 급발진, 위키 백과사전을 보니 자동차 급발진(自動車 急發進)은 자동차가 운전자의 제어를 벗어나 의지와 관계 없이 가속되는 현상을 말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급발진은 자동차의 정지 상태나 저속 상태, 정속 주행 상태에서 모두 일어날 수 있으며, 자동차 급발진이 된 경우 대개 제동 장치가 작동 불능 상태가 되어 대형 사고나 굉장히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자동차 급발진은 수동 변속기 차량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이 운전자의 운전 미숙인지, 자동차의 기계적 혹은 전기적 결함인지는 논쟁 중에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는 운전자의 조작 미숙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운전자는 차량의 기계적 결함이라는 두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어제 신문에 보니 정부가 자동차 급발진과 관련해 3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내용을 보니 급발진이라고 의심할 만한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여, 운전자의 조작 미숙으로 결론 짓는 분위기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리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민관 합동조사반이 우선 조사대상으로 선정한 6건 사고 중, 대구 효명동 앞산순환도로 YF소나타 사고와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 BMW 528i 사고 등 2건에 대한 최종 조사결과를 9일 공개한 것입니다. YF소나타 사고는 차량상태 등 운행상황이 기록된 사고기록장치(EDR)와 제동시스템 등 기계적인 장치에 대해 정밀조사한 결과 급발진이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고, 사고 발생 5초 전부터 발생 시까지 제동장치는 작동되지 않은 것으로 기록돼 사고 당시 운전자가 브레이크는 밟지 않은 것으로 국토부는 추정한다고 합니다.


BMW 528i 사고는 사고당시 제동등이 점등되어 있었고, ABS 작동된 것은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은 증거라 주장하였습니다. 그런데 BMW는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며, 모의 충동실험을 했는데, 실험결과에 따르면 운전자의 제동페달 조작이 없는 경우에도 사고의 충돌 관성력으로 제동페달이 이동(74~120㎜)해 제동등이 점등되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정리를 해보면 YF 소나타의 경우는 급발진할 때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기계적 기록이 없기 때문에 운전자의 조작미숙이 의심되는 것이고, BMW의 경우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일어나는 현상, 즉 브레이크 등이 켜지는 것과 ABS가 작동되었다는 기계적 기록이 남은 것으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둘을 같이 정리해보면 급발진 시 운전자가 어떻게 하든 간에 차량의 기계적 결함을 입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자동차_급발진부산 야외 국도를 달리는 자동차

 


완전 초보가 아니고서는 차량이 갑자기 RPM이 증가하면서 가속이 붙으면 브레이크를 일단 밟는 것은 기본이며, 이것은 거의 습관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급발진시 브레이크가 듣질 않는다는 공통된 현상이 있습니다. 급발진시 브레이크가 작동되지 않는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을 찾는다는 자체가 어불성설인 것이죠. 그리고 브레이크를 발을 대면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표시를 해주는 브레이크 등이 들어온 것도 브레이크를 밟았다는 증거가 되지 못한다면 이건 어떤 운전자가 운전해도 급발진 시 제대로 운전했다는 증거를 보여줄 수 없는 것입니다. 자동차 회사는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브레이크 조작에 사활을 거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네요.

그런데 왜 자동차 급발진에 대한 원인을 브레이크 조작으로 차체의 결함을 밝히는 것에 한정하려고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급가속이 일어나는 것은 분명한 현실입니다. 기술발달이 안되어 그 원인을 규명할 수 없다 하더라도 분명 현실 속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일어난 일을 두고 기술이 모자라 원인 규명이 안되니 그건 차량 결함이 아니고, 차량결함이 아니니 분명 운전자 과실이라고 몰아가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일이며, 양심에 털난 행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급발진은 저도 경험해본 사항이라 어느 정도 잘 압니다. 15년전쯤일 겁니다. 제가 근무했던 예전 회사에서 사장님 차가 그런 급발진 현상으로 하마터면 주차장에서 차가 아래로 곤두박질 할 뻔 했거든요. 그 땐 차 시동을 걸 때 그런 현상이 일어나서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그 굉음은 웬만큼 인위적으로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일어나는 소리가 아닙니다. 브레이크는 당연히 안듣죠. 운전자가 회사 전속 기사였기에 재빨리 차 문을 열고 나왔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큰 일 날 뻔 했습니다. 그냥 주차되어 있는 차였음에도 주차장 낮은 담을 타고 넘어갈 뻔 했는데..지금 생각해도 아찔했습니다.


저는 급발진 현상에 대해서 왜 브레이크 조작의 유무를 먼저 점검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것은 이미 운전자 과실이라는 회사측 주장대로 문제 점검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운전자 입장에서도 같은 점검을 해야합니다. 일반 주행이나 서 있을 때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으면 그런 급가속 현상이 일어나는가 하는 것을 확인해 보는 것입니다. 도대체 운전자가 얼마나 엑셀을 밟아야 그런 현상이 일어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죠. 주차된 차 파킹 상태에서 시동을 걸고 엄청 엑셀을 세게 밟았을 때 차가 그런식으로 이동하는지, 그리고 정차된 차가 중립상태에서 운전자가 가속을 쎄게 밟았는데 차가 돌발적으로 통제불능상태로 변하는지, 만일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면 이건 운전자 과실이 아니라 무조건 차량결함이 되는 것이며,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런 상태에서 일어난 차량 급발진은 운전자와는 전혀 상관없는 현상일 것입니다.

그리고, 달리는 중에 갑자기 급발진 현상이 일어난 것에 대해서는 가속을 위해 일반적으로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나타나는 현상과 급발진 현상을 서로 비교해보는 것이죠. 급발진 현상에 대한 동영상은 많이 있으니 비교하기가 어렵지는 않을 것입니다. 차이가 난다면 그것은 차량 결함이 맞는 것이죠.

오늘은 우리밀파파가 답답한 마음에 썼습니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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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2013.04.10 06:14 신고 요즘은 블랙박스가 있으니...
    밝혀낼 수 있지 않을까요?
    안이한 대처...한심하지요. 쩝~
  • 개코냐옹이2013.04.10 11:36 신고 안일한 대처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 참
  •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2013.04.10 12:41 신고 그게 저도 참 화딱지 나더라구요.
    지난번 쌍계사 갈때 난 사고도 그랬지 않나 싶은데... 운전자가 죽어 참 증명이 어려운...
    서로 내빼려한다는 느낌만 들어요.
  • Favicon of http://json1007.tistory.com BlogIcon 제이슨782013.04.10 23:41 신고 이제 브레이크 있는 곳에도 블랙박스 달아야겠어요.
  •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2013.04.11 06:35 신고 눈가리고 아웅이죠 -_-;
    발표보고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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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이번 겨울 우리 차의 월동준비를 위해 선택한 두가지

우리밀맘마2012.12.12 06:00


자동차 정비, 우리집 자동차의 월동준비, 운전시 눈길 운전에 좋은 스노우타이어와 미끄럼 방지 용품들



며칠 전 제가 사는 양산에도 폭설이 내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린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네요. 제 남편 멋모르고 나섰다가 등에 식은 땀 잔뜩 흘리고 다시 돌아왔답니다. 예전에 서울 살 때는 눈길 운전도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10년 이상을 눈 내리지 않는 동네에 살다보니 눈이 너무 무섭더랍니다. 그러면서 고민하네요. 이렇게 이른 겨울에 울 동네에 눈이 내린 걸로 봐서 아무래도 자동차도 월동준비를 해야하지 않을까 하구요. 다른 것은 몰라도 타이어 체인이라도 사둬야 하는 게 아닌가 고민하네요. 그러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인터넷으로 검색합니다.


겨울_눈_운전양산에 폭설이 쏟아진 날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스노타이어. 스노타이어는 표면(트레드) 패턴이 일반 타이어보다 홈이 깊고 넓으며, 고무 재질은 더 부드우며, 부드러운 고무는 접지면적이 넓기 때문에 빙판을 움켜쥐듯이 달릴 수 있답니다.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제동거리는 일반 타이어보다 20%정도 짧으며, 빙판길 미끄러짐의 원인인 수막현상을 줄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접지력이 크기 때문에 연료 소모가 많고, 가격도 일반 타이어보다 30%가량 비쌉니다. 매일 빙판길을 운전해야 한다면 스노타이어 사용도 고려해볼만하다네요.

타이어 수명이 3~5년인데, 겨울이 지나면 일반 타이어로 교체해야 하기에 타이어를 추가로 구매하는 비용문제와 사용한 스노타이어 보관문제도 생각해야겠죠. 그런데 울 동네는 스노타이어를 달고 다닐 정도는 아니라 일단 고려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할 것은 스노 체인. 직물 소재의 타이어체인은 쇠사슬·우레탄 소재에 비해 가격은 30%가량 비싸지만 설치하고 해체하기가 간편하답니다. 눈길에서 시속 50㎞로 달리다가 급제동했을 때 쇠사슬 41.4m, 직물 42.2m, 우레탄 44.1m 순으로 제동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설치와 해체가 편해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일단 유사시를 대비해서 트렁크에 넣어다닐 필요는 있어보입니다.

제 관심을 가장 크게 끄는 것이 바로 타이어에 뿌려주는 “미끄럼방지제”입니다. 일단 50km로 달렸을 때 제동거리가 37.2m로 나와 이를 뿌리지 않은 경우(47m)보다 평균 9.8m(26.3%) 줄어 확실히 효과가 있답니다. 그러나 사용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나 약 20~30분 지나면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동네에서 짧은 거리를 주로 운행하는 주부들에겐 미끄럼방지제가 좋을 듯합니다. 가격도 한 통에 1만원 안팎이라네요.


양산에 내린 눈폭설로 쌓였던 눈, 한 시간만에 이렇게 되었습니다.


 일단 직물 체인을 차 짐칸에 실어놓고 가까운 거리는 미끄럼방지제를 뿌리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나저나 이번 겨울 그래도 우리 남쪽 사람들은 눈 오길 학수고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겠지만 우린 눈 내린 후 한 두시간이면 다 녹아버리거든요. 이번 눈도 멈춘 지 한 시간만에 흔적 없이 사라져버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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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생 저런 삶

태엽만 감으면 굴러갈 것 같은 소형자동차 그런데 벤츠네요

우리밀맘마2012.10.23 06:00


작고 예쁜 자동차, 마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벤츠, 태엽만 감으면 굴러갈 것 같은 장난감 같은 자동차









얼마 전 동네 대형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넘 신기하게 생긴 예쁜 자동차를 봤습니다. 저도 요즘 출퇴근 할 때 소형 자동차가 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만은 가졌거든요. 그런데 정말 딱 제 스타일인 그런 차가 주차장에 떡하니 놓여있는 겁니다. 문을 보니 2인승이구요, 이 차에 딱 맞는 귀여운 컨셉, 차 뒤에 태엽이 달려 있는 겁니다. 정말 저 태엽 감아주면 차가 갈 것 같은 그런 차입니다. 너무도 앙증맞고 예쁜 자동차, 저 차 얼마나 할까? 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런데 옆에 있던 울 남편 저의 이런 생각에 완전 재를 뿌립니다. 

"이거 갖고 싶제? 꿈도 꾸지 마라, 이 차 이래뵈도 벤츠다 ㅎㅎ "


벤츠_자동차

태엽이 달린 작고 앙증맞은 자동차



벤츠_자동차

장난감 같이 예쁜 자동차 그런데 정면에서 보니 벤츠마크가 보이네요



벤츠_자동차

앞 측면에서 찰영한 모습




이 차 예쁘죠? 그런데 벤츠가 정말 비싼가요? 







by 우리밀맘마

차동차 급발진에 대한 정부발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유
이번 겨울 우리 차의 월동준비를 위해 선택한 두가지
겨울철 차 시동걸기 전에 꼭 본네트를 두드려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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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내 차 긁혔다는데 싱글벙글 하는 남편 이유는?

우리밀맘마2012.06.07 07:56

 

 
 

 

이른 아침, 6시30분 경 남편의 전화가 울립니다. 이른 시간이라 누가 전화했을까? 남편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지 않은 번호가 뜨고 곧 남편이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뭐라고 이야기를 하더니 "아 네~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끊네요. 아침부터 뭔 좋은 일이 생겼나 싶은 마음에 물었습니다. 궁금증은 못참거든요. ㅎㅎ

 

그러자 울 남편 아주 기분 좋다는 듯이 이렇게 말합니다.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 우리 차 있잖아? 어떤 사람이 지나 가다 긁었다네.."

 

헐~ 이게 무슨 좋은 일이라도 이 때문에 싱글벙글, 전 울 남편이 어제 저녁을 잘못 먹었나 했습니다. 그리고 한달 전쯤에 우리차 도색을 새로 했거든요. 무려 12년이란 세월을 우리와 동고동락했는데, 넘 험하게 쓰다 보니 차도 불쌍하고 이 차를 타는 우리도 불쌍하게 느껴져서 외관이 심하게 상한 부분은 도장을 새로 하고, 그렇지 않은 부분은 대충 칠을 해서 흉하게 보이지 않도록 했습니다. 비용이 꽤 들었습니다. 그런데 한 달만에 앞 범퍼 부분이 긁혔다는데 뭐가 이리 기분이 좋을까요?

 

"방금 전화 온 사람이 우리 차를 긁은 분인데, 자기가 잘못해서 그랬다고 연락이 온거야. 그리고 자기 보험회사에 사고 접수 해놓았으니까 수리하시라며 미안하다고 그렇게 사과하시네. 참 반듯한 분이시네. 이런 전화 받으니 기분이 좋을밖에..어디 우리 차 얼마나 다쳤나 보러갈까?"

 

 

 

 

 

 

남편 따라 저도 종종걸음으로 가보니 앞 밤바가 좀 긁혔습니다. 밤바가 파손된 것은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울 남편 긁힌 부분 마모제를 가져와서 닦아봅니다. 그런데 좀 심하게 긁혔는지 잘 지워지지가 않네요. 아무래도 공장에 맡겨야겠답니다. 한 달 전에 이런 일 당했으면 그냥 괜찮다고 했을겁니다. 당시 우리차 상태가 엄청 험했거든요. 이런 긁힘이 별 표가 나지 않을 정도로요. 지금은 그래도 깨끗하게 칠을 한 상태라 표가 너무 많이 나니 아무래도 다시 칠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어디에 맡길건데?"

 

"어디긴 지난 번 수리한 곳이지. 이건 그냥 부분 도색하면 될 것 같네. 오늘 일하다 시간 나면 들려서 수리하지 뭐."

 

지난 달 울 남편 학교 앞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 바로 앞에 있는 차 옆 범퍼를 비슷하게 긁었습니다. 그런데 차가 좀 새차이다 보니 범퍼 전체를 도색해주었거든요. 다행히 차주인이 지근거리에 있어 그 자리에서 합의를 볼려고 하다 보험회사에 맡겼습니다. 사고 당한 분 마음이 상할 법도 한데 뭐 그럴 수 있는 일이라며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고, 수리 보상도 깔끔하게 잘 했습니다. 그 덕에 우리 차도 함께 수리를 했던 것이죠.

 

조금만 서로에게 배려하면 이런 일도 기분 좋게 해결할 수 있는데, 한 번씩 그러지 못한 경우를 당하다 보니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더 큰 걱정을 낳기도 합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야죠. 이왕 사는 거 기분 좋게 사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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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양보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재치있는 초보운전문구

우리밀맘마2012.04.30 05:30


초보운전문구, 양보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초보운전문구




 

 


 

저도 운전면허를 딴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네요. 첨 운전 배울 때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운전대 잡을 때마다 왜 그리 긴장하던지.. 울 남편 옆에 태우고 주행연습할 때 정말 우리 부부도 하마트면 이혼할 뻔 했습니다. 부부끼리 절대 운전강습 하지 말라던데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운전면허증을 받아든 그날, 우리가족 한 자리에 모여 가족회의를 했습니다. 우리 차 뒷편 초보운전 문구를 뭘로 하면 좋겠냐는 안건이었죠. 울 아이들 머리에 아주 기발한 이야기들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 대부분 어디선가 들었든가 아님 보았던 문구들이네요. ㅎㅎ 우리가족이 추천한 재밌는 문구 한 번 보세요.

 

 

초보운전

밥하고 왔어요

(해골표시) 접근 금지, 또는 가까이 오면 폭발함

저도 제가 무서워요

제 갈길만 갑니다

오직 직진 백미러 볼줄 모름

(작은 글씨로) 이 글이 보인다면 당신은 너무 가까이 온 것입니다.

식은 땀 줄줄

당신도 초보였다

아기가 타고 있어요

꺄아아아악~~

알아서 지나가세요

집에 가고 싶어요

 

 

우리끼리 이야기하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요즘은 저도 이런 초보운전 표시 붙이고 다니는 차들을 보면 옛날 생각나면서 싱긋이 웃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남편과 함께 장보고 오는 길인데, 울 남편 운전하면서

 

 "아하~ 참 ...김여사님 이러심 안되죠.."

 

그러면서 투덜거립니다. 앞에 빨간 색 차가 뒤차 아주 열받게 운전을 하시네요. 그런데 그렇게 투덜거리던 울 남편, 갑자기 피식 하면서 살짝 브레이크를 밟더니 앞차와의 거리를 멀찍이 놓고 천천히 운전합니다. 왜이러지? 좀 있으니 교차로 부근에 그 차가 정차해 있더군요. 울 남편 뒤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보니 차에 이런 문구가 써있네요.

 

 

 

초보문구 조금 떨어져서 보니 잘 보이지 않아 조금 다가갔습니다.

 

초보운전예비 엄마가 타고 있어요.

 

 

"예비 엄마가 타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이건 정말 양보하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문구네요.

예비 엄마, 순산하시고 건강하세요.

 

이번 한 주간도 안전운행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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