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올해 김장담글 때 꼭 알아야 할 5가지 뉴스

우리밀맘마2015.12.01 15:29


김장,김장 담글 때 꼭 알아야 할 정보, 웰빙 김장 담그기



이제 김장철, 아우 생각만 해도 허리가 아파옵니다. 올해 김장은 아무래도 울 남편과 아이들의 강력한 협조를 얻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김장하기 전 벌써 머리를 찌끈거리게 하는 뉴스들이 있습니다. 먼저 김장재료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다고 하네요. 올핸 특히 태풍이 네 번이나 몰아쳐서 더 하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김장 담그기 전 꼭 알아야 할 것이 무엇이 있을까 알아보았습니다. 

꼭 알아야 할  다섯가지 뉴스를 우리밀맘마 리포트가 집에서 블로그로 전해드립니다. 


1. 농산물 유통비용이 소매가격의 절반 가까이 차지

뭐 새로운 뉴스가 아니죠.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농산물 소매가격의 유통비용 비중이 평균 41.8%를 기록하였고, 최근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김장무의 유통비용은 80.0%, 김장배추가 77.1%를 기록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장무의 경우 2천원에 판매가되도 농가에 돌아가는 돈은 400원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6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도매가 기준으로 배추(고랭지·1kg·상품)는 720원에 거래돼, 배추 값이 폭락한 지난해 359원보다 2배 가량 올랐고, 무(고랭지·1kg·상품)도 780원으로 작년 365원보다 2배 넘게 가격이 치솟았다고 합니다. 도매가격과 소매가격 차이도 엄청나죠?

그리고 유통선진화를 내세운 대형 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 등의 확장에도 소매단계 유통비용은 6년 전인 2006년(23.2%)에 비해 조금도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일한 대안은 산지 농민과 소비자를 바로 연결하는 직거래 뿐인 것 같네요.작년 김치가 완전 금치가 될 때 한 농민이 SNS로 직거래를 하여 이슈가 된 것이 기억이 나네요. 올해도 기대해봅니다.

2. 김장 재료값 대형마트보다 재래시장이 더 싸다고 합니다.

충청투데이가 김장철을 맞아 대전지역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배추와 무 등 김장 관련 품목(10개)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은 전통시장은 18만 5200원, 대형마트는 24만 5610원이었답니다.

10개 조사 품목 모두 전통시장이 적게는 10%, 많게는 50% 이상 저렴했다고 합니다. 배추(1포기)의 경우 대형마트는 3280원인데 반해 전통시장은 3000원으로 9.3% 정도 차이가 났고, 무 역시 전통시장은 1개당 평균 1600~1800원이었지만 대형마트는 2480원으로 무려 50% 이상 비싸답니다. 고춧가루(1.5㎏·태양초)는 전통시장이 5만 4000원, 대형마트는 8만 3400원으로 조사돼 단일 품목 중 가격차(2만 9400원)가 가장 컸구요, 대파(1단)와 쪽파(2단)도 전통시장의 경우 각각 5000원, 7000원이었지만, 대형마트는 6760원과 9520원으로 35% 이상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젓갈류도 전통시장에서 판매하는 새우젓(1.5㎏)과 멸치액젓(1.8ℓ)은 각각 1만 5000원, 7000원 정도였지만 대형마트는 20~30% 비싼 1만 8750원과 9792원이었다. 양념류인 마늘(1㎏)과 생강(400g)도 전통시장에서는 각각 7000원, 3000원이면 살 수 있었지만 대형마트는 8260원과 4480원으로 1000원 이상 더 비싸다고 합니다. 이밖에 소금(8㎏)은 전통시장이 1만 1200원, 대형마트 1만 4248원으로 27%나 차이가 났습니다.

김장재료값 비교충청투데이 제공



3. 김장 김치를 담그는 가장 적당한 시기

유통업계에 따르면 김장 재료 가격과 상품성 등을 감안했을 때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이달(11월) 중하순을 김장 김치 담그기에 적기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 8월말 한반도를 강타한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배추와 무 등이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파종이 늦어져, 이달 중순부터 물량이 본격적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라 합니다. 현재 유통되는 물량은 강원과 충북 일대에서 생산되는 고랭지 배추·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가격이 안정세로 접어드는 이달 중하순이 적기라는 게 유통업계 공통된 시각입니다.

배추배추를 수확하는 농부



4. 김장 쓰레기 배출하는 방법

김장철이 되면 무와 배추 등 김장쓰레기가 다량 배출돼 음식물쓰레기 수거처리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특히 2015까지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를 사용할 수 있지만, 지자체에 따라 올해부터 제작이 중지되는 곳도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배추나 무는 이물질을 제거해 잘게 썰어 물기를 최대한 뺀 후 단독주택은 가정 용 전용용기(3ㆍ5ㆍ10리터)에, 공동주택은 공동배출 전용용기(60ㆍ120리터)에 배출하면 되구요, 마늘이나 양파 껍질, 파뿌리 등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니기 때문에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합니다. 김장쓰레기에 노끈이나 비닐 등 일반쓰레기를 섞어 배출하면 수거하지 않아 악취 발생 등 거리 환경을 해치는 원인이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5. 김장할 때 수도꼭지에 고무호스를 연결하지 마세요.

상하수도사업본부는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 수돗물에 녹아있는 잔류염소와 호스내 페놀 성분이 화학적으로 반응해 클로로페놀이 발생하게 되는데, 특히 고무호스내 페놀은 1ppm 정도로 호스 자체에서는 거의 냄새가 나지 않으나, 염소와 반응해 클로로페놀이 되면 페놀의 300배 이상의 불쾌한 냄새를 일으키니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클로로페놀은 독성이 있어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중추신경계에 이상을 일으킬 수 있고, 소화기계 점막을 자극하거나 구토, 경련 등 급성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고무호스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무대야에 김치 버무리기는 것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형 고무대야는 대부분 공업용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이 김치에 들어갈 위험이 있다네요.




 

 

by우리밀맘마


올해 김장 담글 생각하니 벌써부터 허리가 뻐근해오네요. 제발 김장재료비 좀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김치도 마음놓고 못 먹는다면 그건 정말 불행할 것 같네요. 


다음뷰 추천과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힘을 실어주세요. ^^

*이 글은 2015.12.1.에 수정 update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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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육아

감기걸린 아기 정말 목욕시키면 안되는 것인가?

우리밀맘마2015.11.08 22:36

영유아 목욕법 어떻게 하면 좋을까?

 

 

대부분 병원에서는 감기에 걸린 아이들은 목욕을 삼가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당연한 상식 같이 여겨지는데 전문가들의 생각은 어떨까요? 오늘은 아기들 목욕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욕은 얼마나 자주해야 하나?

 

 

신생아들은 돌이 될 때까지는 일주일에 2~3회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너무 잦은 목욕은 아기의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신생아의 경우 배꼽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통목욕을 삼가는 것이 좋고 가능한 수건을 적셔가면서 닦아주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의 온도는 팔꿈치나 손목 안쪽을 이용해 온도를 감지하고 너무 차거나 뜨겁지 않은 정도로 맞추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상방지를 위해 물을 만드는 히터의 온도가 섭씨 48.9도를 넘지 않도록 맞추어 둔다. 이 온도에서는 화상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어디서 목욕하는 것이 좋을까?

 

따뜻한 곳이 좋습니다. 신생아의 경우 가능한 거실이나 주방과 같은 실내에서 목욕을 시키는 것이 좋고, 오전 중에 하는 것이 아무래도 분위기 상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라 혼자 앉을 수 있고 목욕통 밖으로 몸이 나올 정도로 커지면 목욕 시간을 저녁시간으로 바꾸어서 목욕이 끝나면 아기가 쉽게 잠이 들 수 있도록 하면 금상첨화겠죠. 

 

 

예방접종 후나 감기가 걸렸을때 목욕은? 

 

일반적으로 예방 접종 후 목욕을 시키지 말라는 것은 절대적인 금기사항은 아니지만 그러나 가능하면 목욕을 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목욕하는 것이 어떤 의미에서는 힘든 일이기 때문에 접종 당일은 아이가 편안하도록 그냥 두라는 것이죠. 접종한 부위에 물이 들어가서 염증이 생기게 될 것을 많이 걱정하는데 사실 그럴 가능성은 거의 없답니다. 접종의 경우처럼 목욕이 힘든 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아기가 아플 때 목욕은 삼가는 것이 좋은 것이죠. 

 

 

 

 

 

감기의 가장 좋은 치료는 휴식입니다. 그러나 열이 없는 가벼운 감기라든지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 경우 간단하게 샤워하는 것 정도는 무방합니다. 단, 목욕을 하고 나서 급격하게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목욕을 시킬 때는 방의 온도를 높이고 보온에 신경을 써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목욕을 하는 중 정말 중요한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잠시라도 아이를 혼자 있게 놔두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죠. 욕조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아이를 두고 잠시 한눈을 팔았다가 아이가 사고를 당하는 경우도 종종 경험하게 되는데 가끔은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사고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 이글은 2015.11.8.에 수정 update 되었습니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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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만우절 거짓말, 중국 사람들 베이비붐을 일으킨 엄청난 거짓말

우리밀맘마2015.04.01 08:13

만우절 거짓말, 중국의 베이비 붐을 일으킨 엄청난 거짓말



거짓말 중 가장 악질적인 거짓말은 "나는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닌데 당신이 잘못 생각한 것이다. "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즉 듣는 사람이 잘못 생각할 수 있도록 말해놓고, 그렇게 생각하면 자기 말을 오해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도 있죠. "내가 아는 바로는 불가능하지만..." 이라는 식으로 뭔가 가능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겨서 희망고문을 해놓고는 "그런 건 당연히 불가능하잖아" 라고 말하는 것이죠.

헤르메스

 

그리스 신화에 보면 '헤르메스'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도 많이 하니 제우스에게 꾸중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헤르메스가 하는 말이 "거짓말은 하지 않았고 진실을 덜 말한 것입니다" 라고 대꾸했습니다. 진실을 덜 말한 것 이게 가장 악질적인 거짓말이 아닐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거짓말들을 또 들으려니 은근히 짜증납니다. 현 대통령도 그렇게 쉽게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해댔는데, 그 똘마니 같은 사람들이야 오죽할까요? 이게 우리 현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만우절, 원래 만우절은 평소에 거짓말 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좀 인간미를 갖추라고 생긴 날이라고 하는 설이 있던데..ㅎㅎ 우리 현실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네요. 만우절 거짓말 참 대단한 거짓말들이 많습니다. 최고의 거짓말에 뽑힌 것을 보니 "파스타"나무가 있다는 식의 거짓말도 있더군요. 그런데 중국에서 베이비 붐을 일으킨 거짓말도 있어다 합니다. 저출산으로 고민하는 우리나라 귀가 솔깃할만한 거짓말이 아닐까요? 어떤 말을 했길래 베이비붐을 일으켰을까? 진상은 이렇습니다. 
 

거짓말

 

한 중국의 유명한 저널리스트가 이런 거짓말을 했습니다. 때는 1999년. 이 저널리스트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서 한 기사를 신문에 투고합니다. 그 내용은 유엔이 2000년에 뉴밀레니엄을 맞이해서 2000년에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세계 시민권을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딱봐도 거짓말인데, 이게 중국사람들에게는 그렇지가 않았던 것입니다. 중국은 한 가정에 한 명의 자녀만 가질 수 있도록 산아제한을 하잖아요? 그런데 세계시민권이라니.. 중국사람들은 이 말을 사실로 받아들여 버립니다. 그래서 아기를 2000년에 맞추어서 낳기 위해서 무지하게 애를 썼다고 하네요.

이게 사회 문제화 되자 이 저널리스트는 후한이 두려운지라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이건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이실직고 했다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았다고 하네요. 후에 중국 사람들이 이게 정말 만우절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난 뒤 그 분노는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그 저널리스트는 신문사에서 해고당했다고 합니다. 


뉴욕42번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혹할 거짓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도 한 번 여러분이 속아넘어갈 거짓말을 해보겠습니다. 

1. 아이 셋을 낳으면 셋째 아이에 한해서 대학까지 무상 교육을 시켜주며, 졸업 후 외국 유학도 국비로 보내주게 하라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시하라고 했답니다. 특히 이 말을 국민들이 좀 더 신뢰성을 갖게 하기 위해 현재 셋째 이상의 자녀부터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기로 했으며, 장학금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하네요. 

2. 그리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금까지 복지에 대해 무개념을 가졌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사과하였으며, 아이들의 밥그릇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정쟁의 도구로 삼은 것을 깊이 늬우치며,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욕먹는 정치인이 아니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굳은 결의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상 우리밀맘마의 만우절 뻥이었습니다. 

*이글은 2015.4.1. 수정 update되었습니다.




by 우리밀맘마 

만우절 거짓말, 만우절에 날아온 휴강 문자 이거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무리 숨기려해도 드러나는 거짓말하는 10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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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다이어트 한다며 퍼붓는 남편의 키스세례 정말일까?

우리밀맘마2014.12.22 09:58

키스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정말일까?

 

저희 부부는 좀 닭살입니다. ㅎㅎ 시도 때도 없이 애정행각을 벌이기 때문에 울 아이들 저희를 보면서 “저러고 싶을까?” 그러며 혀를 끌끌 차기도 하구요. 결혼한 지 20년이 넘었는데 어찌보면 우리가 비정상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울 남편 어느 날부터 이전보다 더 집요하게 키스 세례를 하네요. 뭐 싫지는 않지만 ㅎㅎ 둘이 있게만 되면 뽀뽀와 키스를 해댑니다. 그런데 좀 아무래도 이상하더군요. 이 남자 왜 이러나? 그래서 당신 왜 이래? 제가 좀 수상한 눈빛으로 물었더니, 울 남편 하는 말

 

“다이어트 하는 중이야. 그러니 잔말 말고 나의 다이어트 프로젝트에 잘 협조해. 맨날 살빼라고 해서 지금 열심히 노력 중이니까”

 

헐~ 이게 무슨 ... 아내에게 키스하는 것과 다이어트가 무슨 상관이람? 아주 미심쩍은 눈으로 바라보는 저에게 신문 기사에 난 내용을 설명해줍니다. 정말 키스를 많이 하면 살이 빠질까요? 울 남편 키스로 다이어트하고 있습니다.


 


 

키스 다이어트 그 실체를 알려 드립니다 .

 

몸의 가장 예민한 부위인 입술과 혀를 이용하여 남녀가 사랑을 나누는 '키스'. 입술과 혀가 몸에서 차지하는 면적은 몇만 분의 1밖에 되지 않지만, 측두엽의 30%가 입술과 혀의 감각을 담당할 정도로 이 부위는 감각에 민감합니다. 그래서 키스를 하면 뇌에서 엔도르핀을 생성해 기분을 좋게 하고, 통증을 줄여 주며, 여성은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된다고 합니다.

 

자궁수축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은 키스나 포옹을 할 때 분비돼 이성에 대한 애정도를 높여 주는데, 신체 접촉을 좋아하는 여성일수록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극도로 분비되어 성적으로 흥분되기에 남성은 키스를 섹스에 이르는 전 단계로 해석한다고 하네요. 반면, 여성은 키스를 통해 상대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인지, 성적으로 잘 맞는 사람일지 등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키스에도 남녀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죠.

 

키스할 때 서로의 침맛을 느낀답니다. 여성은 남성의 침에 들어있는 테스토스테론의 맛으로 자신과 잘 맞는 남성인지 판단하는데, 심지어 상대의 유전자가 자신의 유전자와 궁합이 잘 맞는지, 즉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을 지를 판단한다고 합니다. 즉 남성은 오직 섹스를 위한 키스에 몰두하고, 여성은 애 낳을 것까지 생각하며 키스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키스 한 번 할 때 12Kca가 소비된다고 합니다. 이는 토마토 주스 한잔, 오이 1/2개, 방울 토마토 3~4개 정도의 칼로리에 해당하죠. 보통 김밥 한 줄에 400Kca, 공기밥 한 그릇 또한 단밭방 하나의 열량이 300kca 니까, 하루 30번만 키스하면 밥 한 공기의 열량이 소비되는 것입니다. 와우~ 엄청난데요. 울 남편 키스다이어트 할만합니다. ㅎㅎ

 

 

이밖에, 키스를 하면 충치를 유발하는 박테리아를 없애주는 특수한 침의 성분이 만들어지거나 다양한 감염성 박테리아에 대항하도록 돕는 화학물질이 만들어진다는 미국의 연구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저나 울 남편 키스를 많이 해서 충치가 없는 것인가?

 

하루에 서른번만 키스하면 공기밥 한 그릇의 열량을 줄일 수 있다는 키스 다이어트.

오늘도 사랑의 입맞춤으로 건강도 찾고, 부부 간의 사랑도 회복하세요.

 

행복하세요.

 

 

*이글은 2014.12.22.에 수정 update 되었습니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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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파파

부산 동래에 믿을만한 카센타 타이어박사 10년 단골이 된 사연

우리밀맘마2014.11.24 23:17

타이어박사, 부산 동래에서 믿을만한 자동차 수리점(카센터) 타이어박사 10년 단골이 된 이유

 

우리집 차는 현대 트라제XG입니다. 이차를 2000년 12월에 구입했으니 지금 만 13년을 탔고, 14년째 타고 있습니다. 주행거리를 보니 21만km를 달렸네요. 그간 몇 번의 대형 사고도 있었고, 또 이런 저런 수리도 참 많이 했습니다. 그래도 굳건히 우리집 애마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카센터 사장님 말씀으로는 잘 정비만 한다면 앞으로 6년은 충분히 더 탈 수 있어서 20년은 너끈히 채울 수 있다고 하네요. 그 말 믿고 20년 채워볼려고 합니다. 때때로 이거 처분하고 다른 차를 하나 구입할까 생각이 들다가도 이미 이 트라제는 단종이 되어서 이 차만큼의 만족감을 주는 차가 또 있을까 싶어 포기하곤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돈도 없구요. 

제가 이 차를 20년을 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믿을만한 정비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수리 믿을만한 정비소에서 오랫동안 이용해야 할 이유)

바로 수안초등학교 옆 온천천변에 있는 타이어박사가 그곳입니다. 벌써 여길 이용한 지 10년이 되었네요. 여기만 오면 일단 제 차에 대해서는 안심하게 됩니다. 왜냐면 제 차의 정비 이력이 이 안에 다 들어있어서 그저 차만 가져가면 뭘 정비해야 하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거든요. 

 

타이어박사

 

 

병원에 주치의가 있듯이 제 차 주치의로 여기 타이어박사를 선택하게 된 것은 사실 우연이었습니다. 10년전쯤 타이어를 교체해야 해서 간판을 보고 여길 들렀는데, 사장님의 한 말씀이 제 마음에 꽂혔습니다. 

"여긴 동네 장사이기 때문에 단골 위주로 운영을 합니다. 그래서 순간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고객을 속이거나 정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절대 못버팁니다. 동네장사일수록 신용이 생명입니다." 

그 말에 믿음이 가더군요. 그래서 시작된 인연이 10년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전화만 해도 제 목소리를 기억하고, 제 질문에 아주 속시원하게 대답해주십니다. 그리고 여기 직원들도 참 오랫동안 일합니다. 10년을 아직 여기서 일하는 직원도 있구요. 또 최근 새로 들어온 직원은 사장님이 이 기사를 스카웃하기 위해 오랜시간을 기다렸다고 하더군요. 


타이어박사_차수리



지난 달에 제 차 정기검진을 받아야 해서 정비소에 갔더니 몇 가지 사항은 점검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소견서를 가지고 타이어박사에 차를 맡겼습니다. 아주 꼼꼼하게 잘 살펴서 깔끔하게 수리를 해주네요. 비용도 제가 생각한 것보다 착합니다. 그리고 오랜 단골이라고 이런 저런 서비스도 해주구요. 


타이어박사_온천천길



그런데 사장님이 수리된 제 차를 어떻게 수리했는지 설명해주시면서, 이 부분은 수리를 하지 않았다고 일러줍니다. 바로 유류고압펌프인데, 여기에 누유가 되고 있어서 교체해야 한다고 정비소에서 일러주었거든요. 이유를 설명해주는데, 솔직히 감동이었습니다. 

"트라제의 고압펌프는 차 연식과 관계없이 1번은 무상교체를 해줍니다. 여기서 수리하면 수리비가 많이 듭니다. 댁 가까운 현대블루정비소에 맡기시면 무상으로 교체해주니까 거기서 수리하십시오." 

그냥 수리해놓고 비용이 이렇게 나왔다고 해도 제가 뭘 알겠습니까? 그런 줄 알고 비용을 지불했겠지요. 그런데 우리 사장님 그러시지 않고 현대정비소 가서 무상으로 수리받으라고 하네요. 그래서 현대정비소 갔더니 직원들도 이게 무상수리가 되는지 바로 모르시더라구요. 

덕분에 요즘 제 차 잘 나갑니다. 혹 믿을만한 카센터를 못찾으셨다면 동래 온천천변에 있는 타이어박사를 추천합니다. 위치는 수안초등학교에서 동래지하철역 쪽으로 온천천변길을 따라 가면 있습니다. 

지금 제 차는 만으로 14년에 23만km를 달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20년을 채우는 것이 목표인데 타이어박사가 지금처럼 잘 돌보아 준다면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by우리밀파파

*이 글은 2014.11.24.에 수정 update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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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한마디

안전을 위한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 그런데 단속을 위한 또다른 빌미에 불과한가?

우리밀맘마2014.06.26 08:35

운전 중 핸드폰 사용금지, 안전을 위한 법규 잘 지킬 수 있도록 돕는 행정이 필요하다



운전 중 핸드폰 사용하면 벌금 6만원(승합차 7만원)에 벌점 15점이라고 합니다. 운전 중에 핸드폰을 사용하면 그만큼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렇게 범칙금을 물리는 것이죠.


도로교통법 49조10항. 운전자는 자동차등의 운전 중에는 휴대용 전화(자동차용 전화를 포함한다)를 사용하지 아니할 것. 다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가. 자동차등이 정지하고 있는 경우
나. 긴급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
다. 각종 범죄 및 재해 신고 등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
라. 안전운전에 장애를 주지 아니하는 장치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



운전자는 단지 휴대폰뿐만이 아니라 운전 중에 방송 등 영상물을 수신하거나 재생해서도 안된다고 합니다. 요즘 월드컵 경기가 출근시간 대에 방송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운전 중에 본다면 큰 사고가 유발될 수 있겠죠? 그래서 우리 동네에도 현수막에 큰 글씨로 운전 중에 월드컵 시청하면 단속된다고 사방팔방 붙여져 있네요. 아래는 관련 법규입니다.


11. 자동차등의 운전 중에는 방송 등 영상물을 수신하거나 재생하는 장치(운전자가 휴대하는 것을 포함하며, 이하 "영상표시장치"라 한다)를 통하여 운전자가 운전 중 볼 수 있는 위치에 영상이 표시되지 아니하도록 할 것. 다만,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가. 자동차등이 정지하고 있는 경우
나. 자동차등에 장착하거나 거치하여 놓은 영상표시장치에 다음의 영상이 표시되는 경우
  1) 지리안내 영상 또는 교통정보안내 영상
  2) 국가비상사태·재난상황 등 긴급한 상황을 안내하는 영상
  3) 운전을 할 때 자동차등의 좌우 또는 전후방을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영상
11의2. 자동차등의 운전 중(자동차등이 정지하고 있는 경우는 제외한다)에는 영상표시장치를 조작하지 아니할 것



그런데 왜 운전 중 핸드폰 사용하는게 그렇게 위험할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일단 핸드폰을 사용하게 되면 운전 중 전방을 봐야 하는데 시선이 흩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사고는 순간에 일어나는데 전화를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고개를 다른 방향으로 돌릴 수 있고, 또 생각이 흩어지기 때문에 돌발적인 상황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는 것이죠.

그리고 핸드폰을 잡고 통화하면 한손으로 운전해야 하는데 이것도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한 손으로만 핸들을 잡고 운전하면 주행 중 도로가 패인 부분을 지날 때 핸들이 심하게 떨려서 자칫 중앙선 침범, 정면 추돌, 또는 도로 바깥으로 튀어 나갈 수 있습니다. 혹 앞 타이어에 펑크가 나면  차체 쏠림을 대처하지 못해 차량 전복 등의 대형 사고를 일으킬 수 있구요,무단 횡단자를 발견하여 급정거 할 때도 핸들을 놓치게 되거나 하면 차량 전복 사고 또는 무단 횡단자를 치는 인명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운전 중 꼭 통화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핸즈프리를 이용해야 하지만, 만일 그럴 수 없는 상황이면 차를 잠시 갓길 쪽에 세워두고 통화를 끝낸 후 운전해야겠죠. 그런데 이것도 만만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실제 한 운전자가 인터넷에 올려 놓은 글인데요, 이분은 초행길에 길도 잘 모르고 어쩔 수 없이 가길에 차를 정차해놓았습니다. 그리고 전화걸어 길을 물었는데, 상황이 차에서 내려 주변의 도로를 확인해봐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차에서 내려 주위를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순간 단속요원이 와서 주차위반 딱지를 끊더라는 것입니다. 자동차에 시동이 걸려 있고, 운전자는 바로 그 옆에서 도로 상황을 알기 위해 차에서 나온 상태였죠. 단속요원은 이것도 정차 위반이라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안전을 위해 만들어 놓은 법규, 안전하게 잘 지켜질 수 있도록 도와야지 그걸 단속하는 핑계로 삼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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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거짓말, 만우절에 날아온 휴강 문자 이거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우리밀맘마2014.03.27 07:08

만우절 거짓말, 만우절에 날라온 휴강 문자, 이거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올해가 시작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며칠만 지나면 달력 한장을 찢어야 하네요. 그리고 4월 들어서면 만우절로 새로운 달을 시작합니다. 만우절 거짓말 ㅎㅎ 올해는 어떤 거짓말이 판을 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더구나 지방선거까지 겹쳐 있으니 정말 우리나라가 거짓말 공화국 되는 거 아닌지 심히 걱정입니다.

몇 년 전입니다. 막내가 학교에서 돌아왔습니다. 막내가 제기 이럽니다. 

"엄마, 내가 아빠에게 만우절 거짓말로 제대로 속여볼께."

울 막내가 아빠를 속인다고? ㅎㅎ 이미 게임은 끝났네요. 평소에도 막내 말이라면 곧 죽는 시늉까지하는 아빤데, 이렇게 막내가 맘먹고 거짓말 한다면 아마 알아도 알아서 속아줄 겁니다.

"뭐라고 할건데?"

그러자 학교에서 생각했던 것들이라며 조잘조잘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뭐 복권에 당첨됐다느니, 자기에게 남친이 생겼다느니, 오늘 시험을 망쳐서 내일 선생님이 아빠를 꼭 좀 보자고 한다느니, 이쁜 아가씨가 집에와서 아빠를 찾는다느니, 오빠가 여친에게 맞아서 울고 왔다느니..정말 별의별 생각을 다했네요. 가만히 제가 듣고 있다 이삐에게 이런 제안을 했습니다. 

"이삐야, 그러지 말고, 확실한 거 하나 있다. 분명 아빠가 속아 넘어갈거야"

정말 재밌겠다는 표정으로 눈을 똥그랗게 뜨고 절 바라보는 이삐에게 제가 한 수 비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자 당장 알았다는듯이 전화기를 들더니 아빠에게 전화를 합니다. 신호가 몇 번 울리더니 아빠가 전화를 받습니다. 그러자 울 이삐 아주 다급하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연기를 합니다.

"아빠, 아빠 큰 일 났어요.훌적 훌쩍  ~ "

수화기 너머로 걱정이 가득 담긴 아빠의 음성이 들립니다.

"이삐야 왜 그래? 무슨 일이야?"

그러자 울 이삐, 울먹울먹하면서 말합니다. 정말 만점 연기력입니다.

"엄마가, 엄마가 .. 또 허리를 삐끗했어요. 지금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있어요. 빨리 오세요."

그러자 수화기에서 놀란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뭐? .. 이런 그러게 내가 그리 조심하라고 했건만.. 알았다. 아빠 지금 곧 갈께, 울지말고 기다려"

"네, 아빠 빨리 오셔야 되요.. 엉 엉 ~ "

완전 작전 성공. 전 그렇게 오늘만큼은 일찍 퇴근하는 남편을 만날 수 있겠거니 했습니다. 남편을 일찍 본다는 생각에 살짝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렇게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끊으려던 남편, 갑자기 목소리가 달라집니다. 뭔가를 눈치 챈듯한 .. 갑자기 목소리를 깔고는 이삐에게 말하네요.

"어이, 꼬마 아가씨.. 혹시 만우절이라 아빨 속이는 건 아니겠죠?"

그 순간 수화기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던 우리 모녀는 함께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아빠 눈치 챘어? 끊어요. 아빠 사랑해요."
 
남편이 뭐랄 새도 없이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는 우리 이삐, 아주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어휴 조금만 더 잘했으면 아빠 완전 속일 수 있었는데~ 하면서 아쉬워 하네요. 

울 남편 저녁 먹으러 집에 왔습니다. 궁금하데요. 그래서 아깐 정말 깜쪽같이 속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 하는 말이 첨엔 정말인 줄 알고 갑자기 머리 뚜껑이 열리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흥분하려는 찰라 갑자기 만우절 생각이 나더라네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이삐에게 목소리를 깔고 물어보니 이실직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오늘 만우절 때문에 생긴 애피소드를 하나 이야기해주네요.

남편에게 학교에서 문자가 왔더랍니다. 울 남편 그 땐 박사과정 공부 중이었거든요. 

"오늘 교수님 감기몸살로 휴강입니다."

휴강소식은 박사도 춤추게 한답니다. 문자를 본 울 남편 직장에서 "야호"를 외쳤다나요? ㅎㅎ 비싼 돈 내고 공부하면서 휴강은 아깝게 느껴지지 않는 이 불편한 진실..그런데 갑자기 이거 만우절 문자 아닌가 싶더랍니다. 그래서 문자를 보낸 조교에게

"이거 혹시 만우절 문자?"
 
그렇게 보냈더니, 조교가 얼른 답장을 보내더랍니다.

"ㅜㅜ 선생님, 교수님 아프신 거 맞아요. 제발 좀 믿어주세요"

그러더라네요. ㅋㅋ 아마 남편 말고도 그렇게 문의해오는 분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원빈_이나영_열애설요즘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하네요.

 


작년 초에 우리나라 최고의 거짓말을 찾아보니 원빈 열애설이었더군요. 각종 포털사이트의 게시판과 SNS에서는 '원빈 결혼'이라는 제목으로  “원빈이 4월 31일 3년간 열애한 6살 연하의 모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원빈이 3월 31일 자신의 팬카페 '비너스'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라는 글이 게재됐는데요. 하지만 이는 만우절 거짓말이였다고 합니다. 이 글을 올린 네티즌이 글 말미에 이건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적어놨는데, 끝까지 읽지 않은 사람들이 원빈 결혼설말 보고 SNS로 옮겨 퍼뜨린 것이라 하네요. 혹시나 싶어 올해 원빈이 결혼하는 이야기가 있는가 봤더니 아직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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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mk2014.04.04 16:47 신고 동두천경찰서 민원실 여경들과 수사권력들의 불법사찰 사기갈취윤락녀생산만행을 외치다 daum qkmk 블로그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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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엄마

[치매엄마와 행복만들기] 놀이하듯 엄마의 돌발 행동에 대응하기

우리밀맘마2014.03.26 06:30

치매엄마와 행복만들기, 치매 걸린 엄마의 돌발행동, 날 미치게 만드는 짐싸기 이젠 놀이하듯이 여유있게 대응하게 된 사연 

 

제가 보육교사로 3년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이나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 일하는 선생님들이나 직원들 다해도 몇 명 되질 않습니다. 그런데도 참 많은 일들이 그 안에서 벌어지죠. 

일단 사람이 몇 명만 되면, 서로 간의 역학관계가 이루어집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 사이, 그리고 선생님과 선생님들끼리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이루어집니다. 어떤 때는 고개가 끄덕여지는 상황도 있지만, 저건 아니다 싶은 그런 치졸한 일들도 많이 생겨나죠. 제가 제일 참기 어려운 건 겉으로 보기엔 서로 참 친해보이는데 뒤에선 흉을보고 급기야는 이간질까지 그런 선생님입니다. 

제가 오지랖이 넓어서 그런가요? 제가 당한 일도 아닌데 다른 선생님이 그런 약살빠른 선생님에 의해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를 보면 꼭 제 일인 것처럼 화가 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사실을 다른 선생님들에게 이야기를 해야 하나? 아님 그냥 모른척 있어야할까?

남편에게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하면 물었습니다. 그런데 울 남편 남편은 저보고 신중히 행동하라고 하면서, 자기 의견은 좀체 말하지 않네요. 표정을 보니 내가 왜 당신 어린이집 일에 끼어드냐? 그런 느낌이 드네요.

집에 돌아와 울 큰 딸 우가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며 넌 어떻게 생각하냐고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러자 울 큰 딸 이렇게 말하네요.

“엄마, 엄마는 모든 일에 너무 진지한 것 같아요. 모든 걸 너무 진지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게임을 보는 것 같이 하면 어떨까요? 제 생각엔 엄마가 나서지 않아도 그런 사람은 다 들통이 나게 되어 있어요. 아마 다른 선생님들 엄마가 말해주지 않아도 벌써 알고 있을지도 몰라요.”

딸의 말에 제 머리에서 돌깨어지는 소리가 납니다. ㅎㅎ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순간 우리 딸이 나를 정말 제대로 알고 있구나, 나보다 나를 더 잘 보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드네요. 

울 딸의 충고를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래 성급하게 나서지 말고 조금 멀리 떨어져서 일이 어떻게 되어가는 일단 지켜보는 것도 좋겠다. 그렇게 생각하니 내가 나서서 이 모든 일을 다 정리해야지 하는 그런 강박증이 사라지고,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여유

 



"‘엄마는 너무 진지해. 게임을 한다고 생각하고 즐겨봐."
 
울 딸의 이 말에 종종 제 머리속에서 맴도는 거 있죠? 갑자기 이 말이 우리 엄마와의 관계에도 적용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하! 그래. 우리 엄마의 돌발행동이나 나를 제일 힘들게 하는 짐싸는 행동에도 우리 우가가 말한 것처럼 해보자. 엄마를 대할 때도 놀이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며칠 후, 울 엄마 한동안 잠잠하더니 또 다시 짐을 쌉니다. 그것도 출근 준비에 여념이 없이 바쁜 아침에요. 우리 가족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간과 제 출근시간 그리고 엄마의 재가복지센터 가는 시간이 비슷해 남편이 차로 데려다 줍니다. 울 남편 아침마다 우리 기사노릇한다고 참 힘들죠. 

울 아이들 조금만 지체하면 지각이라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그런데 이 아침 울 엄마는 또 짐을 싸네요. 그냥 절로 한숨이 나옵니다. 보따리도 하나가 아니라 두개를 언제 그렇게 쌌을까요? 또 목포 가자며 짐을 양손에 들고 나오시네요. 순간 욱하는 마음이 목구멍으로 올라오는 찰나, 울 딸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래 게임하듯이.. 잠시 마음을 가라앉힌 후 엄마에게 말을 했습니다.

“엄마, 이제 짐싸기 놀이는 그만하고 공부하러 갈시간이예요.”

그러면서 엄마 손에 있는 짐을 제가 들고는 웃으면서 가자고 하니 어인 일인지 울 엄마 순순히 나오시네요. 

우가 때문에 오늘 아침의 위기 잘 넘겼습니다. 한결 마음이 편하고 쓸데없는 감정과 힘의 낭비를 줄일수 있어 좋네요. 딸이 절 깨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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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엄마

치매어머니와 행복만들기,화 내지 말아야지 화내면 지는거야

우리밀맘마2014.03.14 06:00

치매어머니와 행복만들기, 치매 어머니가 아무리 엉뚱한 일을 벌여도 절대 화내지 말라. 화내는 순간 지는 것이다.

 

제가 치매에 걸린 제 어머니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면 이 글을 읽고 다양한 분들의 의견이 올라옵니다. 그 중엔 '그게 자랑이냐고 떠벌리냐?, 도대체 어머니를 그렇게 욕하고 싶냐? 어떻게 그리 대할 수 있냐?' 는 식으로 부정적으로 보거나 분개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한 가지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나날이 늘어나는 치매환자, 그 사람이 바로 여러분의 가족일 수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또 저희 가족입니다. 치매환자와 함께 살아본 경험이 있는 분들은 제 글을 읽고는 그저 요양병원에 보내라고 권면해주십니다. 왜냐면 그게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거든요. 저도 살면서 그걸 많이 느낍니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 엄마 함께 있을 수 있는 동안 모시고 싶고, 잘해드리고 싶고, 더 큰 바람은 행복하게 살고 싶답니다. 그럴려면 서로를 잘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글이 같은 처지에 있는 다른 분들에게 그런 도움이 되길 바라구요, 그래서 치매 어머니와 행복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치매환자들은 일반사람들이 이해하기 힘든 일들을 잘 벌입니다. 우리 엄마도 자주 그러십니다. 그 중 우리 가족 모두의 분개를 사게 되는 일 중 하나는 밥입니다. 

분명히 제대로 쌀을 씻어 밥솥에 넣고 취사버튼을 눌렀는데, 어느 틈에 울 엄마 거기에 손을 댓는지 맛있게 익어 있어야 하는 밥이 설되어 있거나, 삼층밥이 되거나, 더 황당한 것은 그냥 쌀인 채로 있는 겁니다.

그래서 종종 맛없는 밥을 먹거나, 다시 한 시간을 기다려 밥을 지어 먹어야하는 경우입니다. 어떤 분은 뭐 그런 일 가지고 하실지 몰라도, 그게 바쁜 아침에 일어난 일어거나, 손님을 대접할 때이거나, 모두들 배고픔에 지쳐 있을 땐 그저 허허 웃고 지나기 힘든 일이랍니다.

그것도 한 두 번이 아니고 자주 그런 일이 있다면요. 그래서 밥을 하고 있을 땐 제가 엄마에게 꼭 일러둡니다. 

“엄마, 밥이 잘 되고 있으니까 확인 안 해도 돼요. 절대 열지마세요.”

 

밥솥_쌀밥 다 된 줄알고 솥뚜껑을 열었는데..

 



하지만 울 엄마, 제가 잠시 울 큰 딸과 반찬을 만드는 틈을 타서 또 밥솥을 열어버립니다. 

그 날은요~ 밥솥이 열리는 순간 제 머리 뚜껑도 열려버렸습니다. 우리 엄마에겐 화를 내면 정말 안되는데,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서 소리를 내며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엄마, 밥솥에 문을 열면 밥이 맛없게 된다고 열지 말라고 했잖아요.”

깜짝 놀란 울 엄마 놀라셨는지 작은 목소리로

“미안해.”

그러면서 당시 방으로 들어갑니다. '엉? 미안하다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때까지 울 엄마 당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미안하다고 말한 건 처음입니다.

'우와~ 우리 엄마가 미안하다고 말할 때도 다 있네..'

하지만 마냥 감탄할 게 아닙니다. 걱정이 앞섭니다. 

‘큰일났네. 내가 화를 내 버렸네. 엄마가 마음 상해서 또 분명히 사고를 치실텐데..어떻게 하실지 걱정이네’

방으로 들어가시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며, 전 식사 준비를 멈추고, 과일을 깎아서 가지고 엄마 곁으로 갔습니다.

“엄마, 제가 오늘 몸이 안좋아서 나도 모르게 큰소리로 말을 했네요. 삐졌어요?”

“그럼 삐졌지 안 삐지냐?”

“엄마 삐지지 마시고 이것 드세요. 배고프죠? 조금만 기다려요.”

울 엄니 그러자 제가 준비해온
과일을 먹긴 하시네요. 과일을 먹는 모습을 보면서 전 다시 부엌으로 와 저녁 준비를 했습니다. 밥상을 다 차려놓고 엄마를 불렀습니다.

“엄마 밥먹어요. 어서 오세요.”

울 엄마 불러도 대답이 없습니다. 방에 들어가 식사하자고 하니 끝까지 밥을 먹지 않겠답니다. 에구~ 많이 삐지셨네요. 이걸 어떻게 풀어드려야 하나?

조금 고민하다 엄마 방으로 이런저런 먹을거리를 좀 준비해서 엄마 곁으로 갔습니다. TV를 보고 있던 울 엄마, 절 본체도 않으시네요. ㅎㅎ 그런데 어떨 때는 엄마의 이런 모습이 좀 귀여울 때도 있습니다.

저도 같이 TV를 보면서, 제가 웃으며 이런 저런 말을 붙이면서 가져온 음식을 엄마 입에 넣어 드렸더니.. ㅎㅎ 드시네요. 배가 고프셨던지 꽤 많이 가져갔는데 그걸 다 드시네요. 딸이 먹여주니 좋은가 봅니다. 

그런데 저도 참 그렇네요. 오늘 낮엔 어린이집에서 울 아기들 밥 떠먹여주고, 저녁에는 늙으신 울 엄니 밥 떠먹여드리고 있네요. 이런 걸 보면 다른 사람 밥먹여주고, 잠재워주는 게 제 천직이 맞긴 한 모양입니다. 

그리고 다음날,
어제 일이 좀 걱정이 되어 엄마가 어떻게 행동하시는가 눈치를 살폈습니다. 
역시나 울 엄마 이불에서 일어나려고도 하지 않네요.

“엄마, 이제 일어나서 밥도 드시고 가야죠?”

“싫다. 그냥 이대로 죽을란다.”

아이고~ 어제 휴유증이 큽니다. 복지센터에서 엄마를 데리러 올 시간은 되어가고, 또 제 출근시간도 다 되어가니 제 마음이 바쁩니다. 거의 빌다시피 한참을 달래며 일어나게 하려해도 일어나질 않으시네요. 

흠! 이럴 땐 비장의 무기를 써야 합니다.  

“엄마, 바빠서 더 이상 얘기할 시간없어요. 일어나서 화장실 다녀오세요.”

단오하게 한마디하고 나서 밥을 차렸습니다. 그러자 울 엄니 10분후쯤 방에서 나오더니 식사를 하러 오십니다. 옷도 다 챙겨입으시고, 가방도 들고 나오시네요. 휴우~ 다행입니다. 오늘 아침은 감사하게 이렇게 넘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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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가정만들기

20년간 한 남자랑 살아온 아내가 생각하는 부부행복의 첫단추

우리밀맘마2013.10.28 07:22


부부행복의 비결, 누구도 알기 힘든 심오한 여자의 마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영국의 에드워드 왕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한 나라를 다스리는 것보다 여자 하나를 다스리기가 더 어렵다." 울 막내가 아빠와 이야기 하면서 이렇게 말하네요. "아빠, 여자는 여자도 모르는 아주 심오한 마음이 있거든. 그게 참 이해하기가 힘들어"

중학교 1학년인 울 막내, 물론 여자입니다. 여자도 여자의 마음을 이해하기 힘든데, 그런 여친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남자애들을 보면 참 측은한 마음이 든다고 하네요. 이 말 들으니 우스개소리가 하나 떠오릅니다.


남자와 여자우린 왜 이리 다른거지?

 


한 사람이 하나님께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 들어주실 수 있으니 자기 소원 좀 들어달라구요. 하나님께서 무슨 소원이냐고 물으니 자기는 하와이를 정말 가보고 싶은데 비행기 공포증이 있어서 가기 어렵다며 이렇게 호소합니다. "하나님 우리 집에서 하와이까지 다리 하나 놓아주세요." 하나님 듣고 보니 참 어이없는 요구라, 그게 말이나 되는 소리냐고 핀잔을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 그러면 그것보다는 좀 더 쉬운 요구를 하나 할테니 이건 꼭 좀 들어주셔야 한다고 말합니다. 무슨 소원이냐고 하나님께서 물으니시 그 사람 하는 말

"제발 여자의 마음을 이해할 능력을 주십시오. 이러다 평생 홀로 살게 생겼습니다.장가 좀 가게 해주세요."

그랬답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바로 응답해주셨다고 합니다. 주님이 그 사람에게 하시는 말,
 
"야, 좀 전에 하와이까지 가는 다리 이야기 말인데, 그거 2차선으로 해줄까? 아님 4차선으로 해줄까?" 

빵터지는 가족이 사진보고 정말 빵터졌습니다.

 



저는 지금 결혼 생활 20년차입니다. 솔직히 이제 조금 남자를 알 것 같습니다. 아니 울 남편의 말로는 아직 남자를 참 모른다고 합니다. 제게는 여자의 심오한 마음보다 남자의 마음 이해하는게 더 어려운 것 같네요.

성경에 보니 남자와 여자는 근본적으로 너무나 다르게 창조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남자는 흙을 빚어 생기를 불어 사람이 되게 하셨고, 여자는 그 남자의 갈비뼈로 창조하셨죠. 아무래도 여자가 신체적으로 남자보다는 좀 연약하고, 또 흐르는 호르몬도 다르다고 하잖아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호르몬은 사람에게 안정감을 주고 차분하게 만들어주지만,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은 사람을 과격하게 만드는 공격적인 성향을 띠게 한답니다. 나이가 들면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죠? 그래서 남자들은 나이가 들면 좀 여성화되고, 여자들은 남성화되구요.

또 사람마다 다른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혼자 있는 것을 즐기고 일도 혼자서 해야 능률이 오른다고 합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내성형"(introverts)이라고 부릅니다. 내성형은 운동도 혼자 하는 조깅을 좋아하고 공부도 혼자서 하기를 좋아합니다. 말을 할 때도 대체로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을 하고 친구도 몇 명만 진지하게 사귑니다.

반대로 "외향형"(extroverts)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과 접촉하는 데서 가장 큰 희열을 느낍니다. 친구도 많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좋아합니다. 새로운 사람과 사귀는 일을 즐기고 팀을 이루어 일하기를 선호합니다.

또한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에 있어서도 차이가 나타납니다. 어떤 사람은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본 것을 통해 사물을 인식합니다.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이 어떤 옷을 입었는지,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헤어 스타일은 어떤 모양이었는지를 자세하게 기억합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지각인"(sensitive)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직관인"(intuitionist)은 상상과 창의성, 시적인 감상으로 사물을 바라봅니다. 그래서 단순한 사물의 변화에는 관심이 없고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에 더 큰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많은 경우 이런 사람들은 지각인 보다 시대의 변화나 큰 흐름에 민감합니다.

남자와 여자이기에 갖는 선천적인 차이도 있고, 또 사람마다 자라온 환경이나 가지고 있는 가치관, 성공에 대한 목적이 달르기에 삶의 방식이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정말 행복하고 싶다면 먼저 이러한 차이를 인정해야 하는구요. 결혼생활 20년 동안 한 남자랑 살아보니 이제 그 차이를 조금 인정하게 되네요.

 

퍼즐모두 내 퍼즐에 맞추려하니 그림이 되질 않네요.

 



저도 부부싸움 참 많이 했답니다. 그런데 그렇게 싸우게 된 이유를 가만히 되돌아보면 울 남편이 좀 내 방식대로 살아주었으면, 또 그렇게 살아주려고 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냐는 식의 억지를 부린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부부 갈등이 일어나는 원인의 90퍼센트는 배우자를 억지로 자신의 그림에 짜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네요.정말 공감하는 분석입니다. 이건 부부관계 뿐 아니라 자녀와의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것 같습니다. 억지로 내 퍼즐에 맞추려고 하지 말고, 상대의 인생을 그대로 존중해주는 것, 바로 행복한 가정의 시작이 아닐까요? 오늘도 주님께 이렇게 기도해봅니다.

"주님 나랑 다르다고 당황하지 말고, 당신은 틀렸다고 말하지 않도록 제 마음과 입을 좀 단속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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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평범한 일상의 행복

우리밀맘마2013.09.02 18:09



바쁜 일상에서 잠시 얻은 아줌마의 여유, 평범한 일상에서 느끼는 감사와 행복

 


대학시험도 끝나고 방학을 한 상태에서 제일 눈에 띄는 것은 집에 쌓여 있는 먼지와 찌든 때였습니다. ㅎ 또 제가 즐기는 것중에 하나가 청소이지요. 하지만 몸이 예전 같이 않아 쉬엄쉬엄 적당히 청소를 마쳤네요.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만끽하는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공부를 할 때는 항상 바쁘기에 무엇가 쫓기듯 바쁘게 움직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바쁘지 않은 여유로운 일상을 맛보다 보니, 이전에 느끼던 것과는 다른 새로운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같으면 곤태로울 수도 있는 일상이 이렇게 평안하고 감사하고 기쁠 수 있다니........ 


공부를 할 때는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이 좋고 감사한데, 또 방학을 하니 바쁘지 않는 평범한 일상을 감사할 수 있으니 그것도 참 좋으네요. 생각만 달리하면 우린 참 감사할 것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커피_솔베이지솔베이지에서 @사진 레몬박기자

 




이렇게 오랫만에 여유를 느끼다 보니, 많이 바쁜 남편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ㅎ 울 남편은 요즘 두사람이 되어도 바쁠 정도로 바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몸이 좋지 않다는 핑계로 전 여유를 부리고 있을 때 남편은 여러 일로 분주해 있을 것을 생각하니 좀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이제 좀 여유가 생기니까 여러 사람들이 생각이 납니다. 청주에 사는 울 큰 언니는 어떻게 지낼까? 안양에 사는 작은 언니는? 또 친구들 가족들 생각.... 그래서 하나 둘씩 전화를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게을리 했던 성경책과 읽고 싶었던 책들을 하나씩 읽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블로그 글들도 좀 더 즐기며 읽어야 겠네요. 무엇보다도 아이들과 재밌난 추억들을 만들어 가야 겠습니다.


항상 바쁘게만 살아온 생활이 당연하게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여유를 부리는 시간들이 넘 아깝게 느껴졌는데, 하지만 이렇게 한번씩은 평범한 일상의 여유를 만끽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가 한가해서 그런가 차 한잔의 친구가 그리워지는 하루였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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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가정만들기

[황혼이혼]그동안 억울했던 내 삶에서 이젠 벗어나고 싶다

우리밀맘마2013.08.07 07:31

황혼 이혼, 이혼하는 이유는 "억울한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다"

 

 


60대 이상의 노부부, 20년 이상을 함께 살아온 이들이 자식들 다 키워놓고 이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이혼을 원하는 것보다는 아내가 이혼을 원합니다. 이혼하고자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물었더니 의외의 답변을 합니다. 남편이 바람이 피워서, 구타해서, 술에 취해서, 성격 차이가 심해서 등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아닙니다.

“이제까지 억울하게 살아온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다.”


그런데 이 대답이 생소하기는 하지만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답변입니다. 지금은 많이 달라지고 있지만(어떤 이들은 남성의 역차별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여자가 아내와 엄마라는 명칭은 어떻게 보면 인생의 굴레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든지 더 자신의 행복을 찾아 나설 수 있지만 아이 때문에 참고, 아내이기에 참고, 그렇게 참고 참으며 가정을 지켜온 희생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참아오다 자신의 어깨 위에 짐지워진 것이 하나 둘 벗겨지면서 이젠 이런 인생에서 벗어나고 싶은 것이죠.
 
남편들은 여자들의 이 마음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이제껏 잘 살아와놓고 뒤늦게 이게 무슨 일이냐며 놀랄 뿐이지요. 그래서 아내는 더 섭섭하고, 더 억울한 것 같습니다. 이렇게 희생하며 살아왔는데 자식도 남편도 알아주질 않으니 내가 괜한 수고를 했나 싶은 것이죠.

황혼이혼-황혼결혼우리나라의 50이상의 이혼과 재혼 추이

 


지금 치매에 걸려 저와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엄마, 저는 우리 엄마에게 늘 감사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젊어 결혼한 남편, 늘 술에 취해 살다가 제가 10살이 되던 해에 갑자기 돌아가셨습니다. 30대에 과부가 되신 것이죠. 우리 엄마 연세가 드신 지금도 참 곱고 이쁩니다. 30대의 꽃다운 나이에 상처를 했으니, 주위에서 재혼하라는 권유가 참 많았다고 합니다. 좋은 자리도 많았구요. 그런데 우리 엄마, 우리 오남매 때문에 그 모든 것을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홀로 우리 오남매를 키웠습니다. 만일 그 때 엄마의 행복을 찾아 우리를 버렸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그저 우릴 버리지 않은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기에, 지금 치매에 걸려 사실 모시기가 참 힘들긴 해도 그저 엄마가 제 곁에 계신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시어머니도 그렇습니다. 시아버님 성격 대단하시거든요. 시할머니께서 또 장수하셨습니다. 93세에 돌아가셨는데, 그 시어머니를 모시고 무려 45년을 시집살이 하셨습니다. 제 남편 말로는 어린 시절 때로 무시무시한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도 그런 환경 속에서 가출하지 않고 제대로 학업 마치고 이렇게 사회에서 제 몫을 하며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은 우리 엄마의 희생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때로는 눈시울을 붉혀가면서 말입니다.

시어머니께서 한 번씩 그 때 그 고생스러웠던 때를 이야기하시며, 주위 사람들이 차라리 이혼하라는 권유를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친정 아버님(시외할아버지)께서는 고생하는 모습이 안스러워 강제로 집에 데려가려고까지 했다 하시더군요. 그런데 우리 시어머니, 그런 이야기를 다 뿌리치고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셨고, 그 결실을 지금 보고 계신 것이죠. 제가 시집 왔을 때 시할머니께서 시어머니 흉은 때때로 보셨지만 칭찬은 잘 하지 않으셨거든요. 그런데 한 가지 이런 부러움을 표현하셨습니다.

“네 시애미는 자식들을 잘 키웠잖아. 난 그게 참 부럽다. 에구 내 자식 손주들 반만이라도 닮았으면..쯧쯧”
  
 제가 이 이야기를 시어머니께 했더니 어머니 아주 유쾌하게 웃으시더군요.

더이상은 못참아-드라마-황혼이혼드라마 더이상은 못참아의 한 장면

 

 

엄마로서 아내로서 희생하며 산다는 것은 어찌보면 참 억울한 일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때가 되어 그 굴레를 벗어버리고 싶은 마음 많이 공감이 갑니다. 그런데 그 희생이 억울하지만은 또 않은 것 같습니다. 나도 희생했지만 나 역시 다른 이의 그런 희생의 덕을 보고 살아왔기 때문이죠. 섬김과 희생은 억울한 일이라기 보다는 고마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런 희생은 사람을 행복하게 살도록 이끌어줍니다.

 

며칠 전 제 남편 친구들과 부부 동반으로 한 식당에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 식당 종업원이 얼마나 친절하게 서빙을 해주는지 우리 모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그 집 음식이 더 맛있게 먹어지더군요. 남편 친구 중에 한 분이 그 직원에게 이렇게 말하더구요.

 

“음식이 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아마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사람은 예수님일 것입니다. 결혼도 하지 않고, 모함을 받아 십자가라는 극형에 처해, 가장 고통스러운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것도 인생을 한창 꽃피울 30대에 말이죠. 가장 존경받아야 할 분이 가장 모욕적이고, 가장 처절한 죽음을 당한 것이죠. 하지만 예수님은 그렇게 억울한 죽음을 당하면서도 “다 이루었도다” 하셨습니다.

저도 종종 억울하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예수님을 생각하며 제 생각을 달리해봅니다. 힘들긴 하지만 그런 예수님을 닮고 싶습니다. (*)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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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생 저런 삶

성폭행범의 심리와 가장 효율적인 성폭행범 대처하는 호신법

우리밀맘마2013.07.29 06:00

성폭행범들이 노리는 여성과 성폭행범을 만났을 때 호신 요령, 호신용품이 필요한가?

 

 

성폭행범들에게 대처할 수 있는 여성의 호신법이 절실한 때입니다. 여성이 신변의 안전을 위해 호신 용품을 지니거나, 이를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호신용품 사용법, 그리고 성폭행범을 만났을 때 호신할 수 있는 대처요령을 잘 익혀야 둘 필요가 있습니다. 

최근 한 누리꾼이 '성폭행범들이 노리는 여성들'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 폭풍 리트윗을 낳으며 빠르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내용이 상당히 실제적이라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 글을 읽으며 정말 그럴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성범죄에 관한 여러 자료를 모아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글에
제가 생각하는 내용을 더하여 여성들이 자기 몸을 성폭행범으로 부터 지킬 수 있는 호신 요령을 주제별로 다시 정리해보았습니다.

1. 성폭행범 대상의 특징


가장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만 성폭행범은 범행대상을 찾을 때 성폭행을 하기에 용이한 여건을 갖춘 사람을 타켓으로 삼습니다. 짧은 머리보다는 긴 생머리 여성, 그리고 벗기기 쉬운 옷을 입은 여성, 걸으면서 핸드폰으로 통화 중이거나 가방을 뒤지는 등 초기에 쉽게 방어하지 못하는 여성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들은 쉽게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친족이나 가족에 의한 범죄가 절반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범행이 알려질까봐 가족간에 쉬쉬하는 것이 범행을 더 크게 부추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네요.


성범죄-친족-접수처리현황성범죄 친족관계에 의한 접수 처리 현황

 



2. 성폭행범의 범행시간


대부분의 성폭행범들은 늦은 밤에서 이른 아침(새벽2시-8시)에 범행을 저지른다고 합니다. 문화일보 2012.11.15 기사에 따르면
 
"주요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폭력·절도) 분석 결과 강간, 강제추행 등 성범죄의 경우 오전(오전 7시∼낮 12시) 시간대에 발생한 성범죄가 2294건으로 전체 성범죄(1만9491건)의 11.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범죄가 가장 많이 벌어지는 시간대는 전체 범죄의 38.8%가 발생한 심야(밤 12시∼오전 4시)였지만 오후(낮 12시∼오후 6시)와 새벽(오전 4∼7시)에 발생한 성범죄도 각각 12.3%와 11.0%에 달했다. 출근시간을 전후한 오전 시간대에 적지 않은 성범죄가 발생한 것은 최근 들어 가족들을 출근 또는 등교시키고 집에 혼자 남은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성범죄가 빈발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고 보도하였습니다.

성범죄-통계-조선닷컴통계로 알아본 우리나라 성범죄 처벌@조선닷컴 제공

 


3. 성폭행 장소


이 글에서는 성폭행 장소로 가장 많이 꼽는 장소를 식료품점 주차장, 공공주차장, 화장실이라고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성폭행범들은 여자를 붙잡은 뒤 두려움 없이 성폭행을 할 수 있는 다른 장소로 재빨리 옮겼다고 하네요.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길에서보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성폭행을 당하는 경우가 무려 47%에 이른다고 합니다. 주거침입에 의한 범행이 그렇게 많다는 것입니다. 즉 성폭행범들은 우발적으로 범행을 하는 경우보다 성폭행할 대상자를 탐문하고, 범행할 준비를 치밀하게 한 후 범행을 저지른다는 것입니다.

  

성범죄-대처요령4대악근절을 위한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 세상에서 퍼옴

 


4. 성폭행범을 만났을 경우


이 글에서 성폭행범들 중 무기소지자는 2%에 지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통계는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네요. 이 글의 주장에 따르면 성폭행범의 형량은 보통 3~5년이지만, 무기를 가진 성폭행범은 15~20년 형을 받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폭행범을 만났을 경우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제안합니다.
 
예를 들어 성폭행범을 만났을 때 가드를 올리고 전투적인 자세를 취하든지, 아니면 불식간에 사타구니를 공격하든지, 몸에 손을 댄다면 손가락을 꺾어 버린다든지, 엘리베이터 안과 같은 밀폐공간에서 단둘이 있게 될 때는 그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보고, 말을 걸라고 합니다. 만약 그렇게 전투적인 자세를 취하면 그들은 성폭행 의지를 꺾고 도주하든지 포기하게 된다는 것이죠.


일리 있는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성폭행범들이 범죄를 저지를 때 성교를 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그렇게 자신을 위협하는 것에 굴복해서 벌벌 떨고 있는 모습을 즐기는 변태성욕이나 정신이상과 같은 이유도 많다고 합니다. 무서워하지 않고 도리어 당당한 태도를 보인다면 당황하게 되고, 범죄를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성범죄-예방-생활습관정부의 4대악 예방 함께 만들어가요 아름다운세상에서 퍼옴

 

 


그리고 성폭행하려 할 때 침착하게 요즘의 정치적인 문제, 경제적인 상황, 사회문제 등을 질문해보세요. 또는 ‘도를 아십니까?’ 등의 종교적인 질문을 하면, 그 질문을 듣는 순간 성욕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성범죄를 포기하게 된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호신용 스프레이나 전기 충격기 등을 지니고 있다가 방어하는 것도 좋겠죠. 그리고 일단 싸우고자 했다면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꼬집든지, 아니면 이로 물든지, 이렇게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되면 성폭행범은 범행의지를 포기하고 달아날 것입니다.


그리고 주위를 잘 살피며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현재 범행 현황을 보면 성폭행범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 반경 2Km 이내에 있는 여성을 범죄 대상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누군가 주기적으로 나를 감시하는 눈길이 없는지 잘 살펴서 자신의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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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이야기

양산의 안경점, 가장 값싸고 품질좋기로 유명한 글라스스토리

우리밀맘마2013.07.16 06:00

양산의 안경점, 가장 값싸고 품질좋기로 유명한 글라스스토리, 북정동 빅세일마트 건물 1층

 

요즘 이상하게 제가 쓰고 있는 안경이 자꾸 삐딱합니다. 저의 만능맨 울 남편에게 안경을 주며 좀 바로 잡아보라고 했더니, 울 남편 안경을 받아들고 이리저리 열심히 살피더니 제게 이렇게 말하네요.


"마님, 안경 다리 부분을 지탱해주는 연결고리 부분이 끊어졌사옵니다. 보시옵소서"

그러면서 제게 보여주는데, 보니 정말 그렇네요. 사진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ㅎㅎ 안경 다리 부분과 안경 앞 부분을 연결해주는 부분 중 하나가 떨어져 나갔고, 그러다보니 안경 전체가 삐딱하게 되어 버린 것이죠. 제가 어떻게 하지라는 눈빛을 남편에 보내니 이내 답이 옵니다.

"마님, 제가 잘 아는 안경점에 가서 수리를 맡겨 보심이, 큰 비용 들지 않고 고칠 수 있을 것이옵니다. 그리고 제가 마님의 안경을 보니 유리는 기스가 많이 나있고, 안경테도 여기저기 갈린 것 같은 자국이 많습니다. 이는 필시 안경을 아주 험악하게 다룬 소치가 아닐까 사려되오며, 안경이 주인을 잘못 만나 많이 고생한 것 같사옵니다. 제발 좀 생긴 것처럼 안경도 이쁘게 다루어주옵소서." 

헐 이 양반이..순간 욱하는 마음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지만 제가 잘못한 것도 있고 ㅎㅎ 그리고 어떻게 하든 남편 지갑을 털어 제 안경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에 화를 가라앉히며, 다정한 목소리로 대답해주었습니다. 

"죄송하옵니다. 그럼 안경점으로 앞장 서시지요. 제가 따르겠나이다" 

그렇게 해서 양산 북정동 빅세일마트 건물 1층에 있는 글라스스토리라는 안경점을 찾아 갔습니다. 남편 이전에 울 큰 딸 안경을 여기서 맞춰 주었다며, 주인도 아주 친절하고, 기계도 신형이고, 가격도 아주 저렴하다며 칭찬이 자자합니다. 그렇게 해서 빅세일마트에 주차를 하고, 안경점에 갔습니다. 

글라스스토리-양산-안경점양산 북정동 빅세일마트 1층에 있는 글라스스토리

 

개업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아서인지 실내가 아주 깔끔합니다. 그리고 주인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네요. 제 안경을 보여주며 어떻게 하면 좋겠는가 물으니, 제 안경 험하게 쓰신 썼나봅니다. 안경테 브랜드가 다 지워져서 어디 제품인지 알길이 없네요. 그리고 이 안경회사에 A/S 맡기는 건 어렵겠고, 비용을 1만5천원 정도 드는 유료 서비스 센터에 문의하는 것이 어떻겠냐고 합니다. 제 안경 예전 맞출 때 꽤 비싸게 준 것이라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글라스스토리-사장님-양산안경점글라스스토리 사장님, 엄청 친절하시고, 또 안경을 보는 시각이 상당히 세련되었다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수리하여 오는 기간이 일주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보조 안경을 하나 맞추어야했습니다. 일단 제 시력검사를 해보는데 기계가 최신형입니다. 그리고 추천해주는 안경테를 살짝 써보니 착용감도 느껴지지 않고, 엄청나게 가볍네요. 사장님이 추천해주는 안경 써보니 울 남편 아주 만족하는 표정으로 딱 자리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테와 렌즈를 일반 안경점의 50%정도의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왜 이렇게 싸냐고 하니, 지금 50% 할인 이벤트 기간이라고 합니다. 아주 적당할 때 찾아간 것이죠. 아무래도 전 복이 많은가 봅니다. ㅎㅎ 

글라스스토리-양산-안경점글라스스토리의 실내 풍경,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 믿음이 갑니다.

 

양산에서 질좋으면서도 값싼 안경점을 찾으신다면 북정동에 있는 글라스스토리로 가보세요. 우리밀맘마가 적극 추천합니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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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걸린 엄마 재가노인복지센터 4개월 이용하여 보니
양산맛집,가족외식으로 좋은 돈까스집 마구락
경찰서에서 저작권침해로 고소당했다며 출두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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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엄마

치매걸린 엄마 재가노인복지센터 4개월 이용하여 보니

우리밀맘마2013.07.15 06:00

사단법인 신생원이 운영하는 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노인장기요양보험의 도움으로 치매에 걸린 엄마와 함께 살아가기



 

치매에 걸린 엄마와 함께 살아간지 벌써 7월입니다. 재작년에 저희 집에서 모실 땐 4개월만에 오빠 집으로 가셨습니다. 그래도 그 때 함께 있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는 7개월간 아직 큰 탈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치매에 걸린 엄마와 우리 가족이 지금까지 함께 그나마 잘 지내고 있게 된 가장 큰 도움 중 하나는 바로 정부의 도움입니다.


올해 울 엄마 노인장기요양등급 신청하여 3급을 받았습니다. 재작년 등급 신청할 때 오신 심사관님이 다시 오셔서 심사하셨는데, 그 때보다 더 꼼꼼하게 살펴보시더군요. 그런데 이 일을 오래하셔서 그런지 엄마의 마음에 상처가 되지 않도록 아주 세심하게 배려하시며 심사하셨습니다.

심사결과 이전보다 엄마의 건강 상태와 치매 상태가 더 악화되었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거기다 올해 우리 집에 오신 후에도 몇 차례 엄마가 가출을 하셔서, 경찰이 몇 번 엄마를 찾아 집으로 돌려보내주었습니다.(양산에 있는 친절한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런 기록들과 10년째 엄마를 치료하고 있는 병원의사의 소견서가 크게 작용한 것 같네요.

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신생원양산에 한곳뿐이 노인주간보호센터인 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 노인들이 편안하게 계실 수 있도록 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다.

 



요양등급을 받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는 정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엄마가 요양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일단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가 있고, 또 노인요양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거든요. 우리 부부 맞벌이 하기 때문에 가장 힘든 부분이 저희가 출근하고 난 뒤 엄마를 집에 혼자 두어야 하는 것이었는데, 이제는 돌볼 기관이나 돌 보아줄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울 남편의 경우 노인요양 등급을 받기 전까지 많이 힘들었습니다. 남편 직업이 시간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프리랜스이긴 하지만 그래도 할 일이 참 많답니다. 그런데 아침에 출근한 후 점심 챙겨드리고, 혹시나 엄마 집을 나갔다는 소식이 들리면 찾으러 다녀야 하고, 또 정기적으로 병원 모셔야 하고, 엄마가 아프다고 병원가자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모시고 가야하고.. 힘들다는 내색은 안하는데, 어느 날 그러더군요. 자기 하루 일과의 1/3이 엄마에게 집중되어 있다구요.

다행히 올 3월에 요양등급 판정이 났는데, 남편이 제일 기뻐하네요. 우리 부부 앞으로 어떡할지 고민하다 혹 양산에 노인주간보호센터가 있는지 알아봤습니다. 학교처럼 우리 출근할 때 센터에 계셨다가 우리가 퇴근할 때 집으로 오셔서 함께 생활한다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신생원-노인장기요양보험 지정기관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 입구, 노인장기요양보험지정기관 현판, 뒤로 펜션식으로 지은 예쁜 건물이 보인다.

 



다행히 양산에 한 군데가 있더군요. 바로 사회복지법인 신생원이 운영하는 '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입니다. 남편이 그곳에 연락을 하여 가보았는데, 점심 식사도 맛있고,시설도 잘되어 있어 좋다고 하네요. 그냥 있기만 하는 곳이 아니라 일주일간 매일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에 띄었습니다. 노인요가, 노인볼링, 서예, 노인 골프, 댄스 등 그래도 이곳에 오면 집에 혼자 계신 것보다는 훨씬 좋을 것 같았습니다. 또 비슷한 다른 어르신들과 만남도 가지고 하면 생활에 활력도 있을 것 같구요.

더 좋은 것은 그곳에 근무하시는 복지사께서 아침에 우리 집에 와 엄마를 모셔가고, 또 저녁 마치고 나면 저희 집에 모셔다 주시는 겁니다. 그리고 그곳에 어머니를 모시게 되면 본인 부담금이 10%가 채 안되더군요. 10만원 미만의 비용만 들뿐 다 괜찮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좀 편찮으셔서 병원에 가야하면 내과든 한의원이든 센터 직원이 엄마를 모시고 갑니다. 물론 병원비는 우리가 부담하는 것이지만 이렇게 엄마를 살뜰하게 챙겨주니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주일만 쉬고,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모셔갑니다. 주중에 휴일이 끼어 있어도 요양센터는 쉬지않구요. 그 덕에 우리 가족의 가족활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지금까지 4개월째 주간보호센터에 가시는데, 그 덕에 저희 가족들 엄마를 대하는 태도가 많이 부드러워졌고, 또 편안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불필요한 갈등이 많이 생기질 않아 아이들도 외할머니에 대해 적대감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벌써 7월 중반이 지나갑니다. 그동안 엄마가 우리 집에 적응하는 모습도 많이 좋아졌구요. 

더운 여름 치매와 각종 질병으로 힘든 노인들을 모셔서 보호해주시는 양산시주간보호센터 직원여러분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추가) 이곳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분이 계셔서 여기에 추가로 적어둡니다. 댓글에 연락처를 적지 않으셔서 제가 알려드릴 방법이 없네요. 부디 이글을 읽으시면 좋겠습니다.

양산재가노인복지센터
경남 양산시 북안남 2길 44번지
전화) 055) 362-6141-2

입니다. 일단 여길 이용하시려면 노인요양등급 3급 이상을 받으셔야 합니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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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새로 출시된 맥도날드 1988버거에 묻어있는 고추장의 비밀

우리밀맘마2013.07.05 19:30

새로 출시된, 맥도날드의 1988버거 그 맛은 어떨까?

 


맥도널드 1988 버그, TV에 계속해서 선전이 나오니 자꾸 먹고 싶은 욕구가 목구멍까지 차오릅니다. 아마도 주말을 맞이하여 울 아들, 점심 식사 대신 맥도널드로 가자고 할 것만 같고, 은근히 그렇게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처럼 쉬는 날, 실컫 늦잠도 자구 해야죠. 저도 하루 정도 밥 안하고 남이 주는 밥 먹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제 페친이 벌써 이 버그를 먹어보곤 그 맛평을 올렸네요. 그 맛평은 이렇습니다.

맥도널드-1988-버그맥도널드가 한국에 처음 진출한 1988년을 기념하여 만든 1988버그



맥도날드 계의 얼리아답터로써 잽싸게 먹어보았다.

별점은 두개★★. 한국의 맛과 미국의 맛의 어줍잖은 만남이다. 그냥 버거빵에, 패티 두장에, 치즈 한장에, 양상추 좀 넣어두고 양념 좀 넣고, 그리고 밑단의 버거빵에다가 고추장을 발라놓았다.
 
그런데 그 고추장, 비행기 기내식에서나 나올 거 같은 고추장이었다. 그것도 대한항공이 아니라 한국에 취항하는 외국항공사에서 어줍잖게 마련한 튜브형 고추장의 맛이다. 고추장(맛없는)맛도 나고 치즈맛(쪼끔)도 나고 고기맛도 나고,

이래저래 모든 맛은 느껴지는데 내가 뭘 먹고 있는지 모를 정도로 맛들의 개인플레이가 느껴졌다. 매콤하지만 과하게 맵지는 않은 맛.
맥도날드가 한국에서 처음 출시한 버거라는데 좀 실망스러웠다. 물론 내가 느끼한 음식을 좀 좋아하는 탓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들지만...
 
하여간 1989버거는 1955버거에 비해서 영 맛이 떨어지며 내 생각엔 곡 사라질 운명에 처할 거 같다.
게다가 버거도 작다... 불고기버거 사이즈임(두께는 불벅보다 좀 두껍다만).


1988은 포기하고 1955로 가야할까보네요. 아님 상하이버그? ㅎㅎ 일단 내일을 기다려볼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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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파파

라면맛의 무한실험, 익혀야 좋다는 토마토를 라면에 넣었더니

우리밀맘마2013.07.03 06:00

라면맛의 무한실험, 익혀야 좋다는 토마토, 진라면과 토마토의 만남 그 맛은 과연 어떨까?

 

오늘은 우리밀파파가 씁니다.
우리밀 파파의 장기 중 하나인 라면맛의 무한 실험, 이번에는 라면에 토마토를 넣어봤습니다. 토마토는 알려진 바로는 익혀야 항암성분이 제대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생 토마토는 독성도 있다 하구요. 보통 햄버거나 피자에 토마토가 들어있는 것은 흔히 봐온 것이기에 갑자기 토마토를 라면에 넣으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나더군요. 그리고 제게는 토마토가 반 상자 있었습니다.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죠. 그래서 실험을 해봤습니다.

먼저 라면과 토마토, 그 안에 들어갈 레시피들입니다.
 


진라면-토마토-계란-맛의실험자 오늘 라면맛의 실험은 토마토를 넣은 라면, 오늘 주 재료는 일단 진라면 매운맛을 사용했습니다. 함께 넣을 재료로 어묵과 토마토, 대파, 계란입니다.

 

진라면-토마토-계란-맛의실험일단 끓는 물에 레시피들을 함께 넣어 살짝 끓입니다.

 

진라면-토마토-계란-맛의실험끓고 있는 물에 진라면을 넣습니다. 이렇게 뚜껑을 열어두고, 면을 국물에서 올렸다 내렸다 하면 라면발이 쫄깃해진다고 합니다.

 

진라면-토마토-계란-맛의실험이렇게 해서 끓인 토마토를 넣은 라면, 사진을 찍으니 정면이라 김이 서렸습니다.

 

진라면-토마토-계란-맛의실험다시 한장, 하지만 김서리는 것을 막을 방법은 없네요. 사진은 제 핸폰인 삼성 갤럭시노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잘 끓인 라면, 과연 토마토가 들어간 라면 맛은 어떨까요? 제 느낌은 네 가지입니다.

1. 토마토가 라면의 사리엔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토마토를 넣으나 안넣으니 그 라면발이 그 라면발입니다. ㅎㅎ

2. 라면의 매콤한 맛에 토마토 향이 은근히 배여 나오는 것이 상당히 퓨전적인 맛이 느껴진다. 뭐 그렇다고 느끼하거나 먹지 못할 그런 것이 아니구요. 뭔가 은근히 독특한 느낌을 줍니다. 라면에서 토마토 소스맛이 조금 느껴진다고 할까요? 하여간 이런 맛 좋아하는 분들에겐 꽤 괜찮을 것 같은 맛입니다.

3. 국물이 달짝지근합니다. 진라면 매운 맛에 토마토 한 개를 썰어 넣었는데, 매콤한 국물맛은 그대로 살아있으면서도 달짝지근한 그런 맛입니다. 라면 국물이 좀 달았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든다면 토마토를 넣어보세요.

4. 토마토 건더기는 국물에 동화되어서 그런지 잘 찾기 힘들지만 보이는 건 토마토 껍질에 붙어있는 토마토입니다. 껍질이 좀 질겨서 껍질채 먹기엔 좀 힘드네요.


총평을 하자면 그런대로 먹을 만합니다. 고구마를 넣었을 때보다는 좀 더 퓨전적인 느낌입니다. 라면에 파스타 같은 맛이 느껴지길 원한다면 강추입니다.







by우리밀맘마

국물이 맛있다는 꽃게짬뽕라면 일주일 먹어본 체험기
무한 라면맛의 실험 고구마를 넣어 끓인 라면
삼양라면 삼종세트 한꺼번에 끓여 먹어보니
삼양라면만 고집하던 남편이 꼬꼬면을 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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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시골 할머니가 주신 건강음료 먹지 않고 가져온 이유

우리밀맘마2013.07.02 06:00

유통기간 지난 건강음료, 과연 마셔도 될까? 시골 할머니가 주신 건강음료 먹지 않고 가져온 이유

 


 어제 울 남편 어머님의 부름을 받고 부산으로 아침 일찍 달려갔습니다. 요즘 한 두어달 정도 어머님께서 울 남편 잘 부르지 않으셨는데, 드디어 한계에 다다르신 것 같습니다. ㅎㅎ 효자 남편, 장모에게 잘보이랴 친 엄마에게도 잘하랴, 요즘 고생이 많습니다.

어머님께서 두 주 전부터 고향인 청도에 가고 싶다며, 아들을 재촉하셨거든요. 청도 풍각장에 가서 장터에 있는 소머리국밥이 먹고 싶고, 시골 친지들에게 양파 좋은 것으로 부탁해놓으셨다고, 그리고 연세가 많으신 시댁 어르신들도 뵙고 와야겠다 하셨습니다. 어머님의 부름에 울 남편 아침에 한달음에 달려가 몸 편찮으신 어머님 모시고 이 더운 날에 하루종일 청도를 고모님과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저녁 늦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청도 가는 길에 고모님이 이런 말을 하시더라. 집에 손자가 왔길래 아무 생각없이 냉장고에 보관 중인 초코파이를 주었는데, 그게 그만 유통기간이 지난 거지 뭐야. 이 똑똑한 손자 녀석 먹기 전에 유통기간을 확인하고서는 할머니에게 핀잔을 줬지 뭐야. 할머니 도대체 이런 것을 손자에게 주심 어떻게 하냐고? 도저히 이젠 할머니를 믿을 수 없게 되었는데, 왜 그러셨냐고.. 울 고모님 손자의 그 말에 영 섭섭해서 그 녀석 욕을 막하시지 뭐야."

남편 말을 들으니 그 똑똑한 조카 녀석 얼굴이 눈에 선합니다.

"그런데 있잖아, 그 손자의 마음 난 좀 이해가 돼. 나도 그런 경우를 많이 당해봤거든. 그거 정말 난처하다. 그래도 친할머니니까 그렇게 대놓고 불평이라도 하지. 잘 모르는 어르신께서 대접한다고 내 놓은게 유통기간 한 참 지난 걸 받게 되면 정말 갈등이다. 먹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유통기간 지나서 먹지 않겠다고 말도 못하고 ㅎㅎ"

그러면서 제게 건강음료 한병을 내놓습니다.

"그런데 오늘 고모님과 그런 이야길 하다 어머니 고향에 갔는데, 거기 아는 할머니께서 정말 반갑다며, 이걸 주시지 뭐야."

남편이 그렇게 말하며 꺼내놓은 건강음료. ㅎㅎ 울 남편 엄청 난처했겠습니다.


복분자-건강음료-유통기간울 남편이 받아온 건강음료 그런데 좀 오래돼 보입니다.

 

복분자-건강음료-유통기간허걱~ 유통기간이 2010년 5월 무려 3년이 지난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리 오래 보관할 수 있었을까요?

 




울 남편 주시는 거 받으면서 혹시나 싶어 유통기간을 슬쩍 보았답니다. 그리고는 급 당황, 이걸 어쩌나? 잠깐 고민하다 그 할머니에게 냉수 한 컵 달라고 부탁하고는 냉수를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는 이 음료를 주머니에 넣고는 이건 나중에 먹겠다며 가져왔다고 합니다. ㅎㅎ 할머니께서 몸에 좋은 거라면 주신 건데, 유통기간이 작년만이었더라면 걍 먹었을텐데 3년이 지난 것은 도저히 엄두가 나질 않더라네요. ㅎㅎ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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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면 장수한다구요? 의학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밀맘마2013.05.07 07:44

효도와 장수, 정말 효도하면 장수할까? 효도와 장수에 관한 황성주 박사의 의학적인 답변

 

효도해야 성공하고, 효도해야 장수한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주셨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위한 도리를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이 계명을 잘 지켜 살면 사람답게 사는 것이고, 또 하나님이 잘 살았다고 인정하는 삶의 지표가 되는 것입니다.

이 십계명은 첫째에서 넷째계명은 사람이 하나님에 대한 도리에 대해 말씀하고 있고, 다섯째에서 열째는 사람과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지켜야할 첫째 도리가 바로 효도입니다. 효도하는 것이 사람의 마땅한 도리이며, 효도해야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고, 장수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주) 이롬 대표 황성주 박사님께서 효도해야 장수하는 의학적인 이유에 대해 좋은 글을 적으셨습니다. 아래 글은 황성주 박사님의 글입니다. 여러분에게 좋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황성주(주) 이롬 대표 황성주 박사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딴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 출애굽기 20:12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 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있는 첫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 에베소서 6:1-3

효자는 장수한다는 것이 성경의 가르침이다. 물론 장수하기 위해 효도하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효의 씨앗을 심어 건강의 열매를 거둔다고 선포하고 있다. 효도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부모와의 관계는 인간의 근원적 관계다. 이는 본래적이며 자연적이며 천부적인 관계다. 어떤 이데올로기도, 어떤 상황도 이 관계의 끈을 끊을 수 없다. 부모와의 관계가 원만하면 항상 마음이 든든하다. 인간이 궁지에 몰리면 이른바 회귀본능이 발동한다. 특히 어머니의 존재와 사랑은 어떠한 스트레스라도 이길 수 있는 힘을 공급한다. 이른바 어머니는 마음의 고향이며 피난처인 셈이다.

사회적으로 존경받으면서 장수하는 분들의 경우 나이든 노모를 모시고 사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의 존재가 상황을 변화시킨다. 효성이 지극한 삶이 자신의 몸을 함부로 굴릴 수 없게 한다. 효자는 부모의 충고를 무시하지 않는다. 건강의 차원에서도 노모의 잔소리는 숨겨진 지혜의 응집된 표현이다. 어머니의 존재가 건강의 영향권을 형성하고 있다. 효성이 지극한 자식을 둔 부모는 오래 살 수밖에 없고, 장수하는 부모는 자식의 건강에 선한 영향을 주게 마련이다. 대대로 장수하는 집안일수록, 명문일수록 유난히 효자 효녀가 많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효자는 항상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 풍요롭고 따뜻한 마음으로 부모를 생각할 때마다 생체기능이 활성화되고 감동의 샘인 엔돌핀이 생산된다. 효자는 시간이 갈수록 면역기능이 증대되고 질병이나 스트레스에 대한 저향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반면 현재 부모와 불편한 관계에 있거나 크게 불효했던 사람은 부모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관계의 근원이 흔들리고 있으니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효자는 세상의 거대한 세파를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방패 하나를 잃어버린 셈이다. 필자의 경우도 아버지와의 관계가 원만치 못했을 때 몸과 마음이 무력해지고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상실했던 경험이 있다.

효로 효를 가르친다는 말이 있다. 효자가 효자를 낳는다. 효녀가 효녀를 낳는다. 자녀들은 눈을 번득이며 자신들의 부모가 할아버지 할머니를 대하는 태도를 직시하고 있다.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실감나는 상황이 바로 효도의 측면이 아닌가 싶다. 효자 효녀를 둔 공경받는 부모는 건강할 수밖에 없다. 건강은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다. 고로 부모의 건강이 고스란히 자녀에게 전달되어 효자는 장수할 수 밖에 없다.

어찌 효의 열매가 건강뿐이겠는가. 성경은 또한 효자가 성공적인 삶이라는 축복을 누린다고 약속하고 있다. 인간관계가 원만한 사람, 순종할 줄 아는 사람, 어른을 모실 줄 아는 사람, 남을 섬길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효자가 잘 되는 것은 새로운 사실이 아니다. 이것은 시대와 종족을 초월한 임상실험의 결론이기도 하다. 효의 씨앗을 심어라. 이것이 성공과 장수의 비결임을 성경은 일관성 있게 강조하고 있다.

예수님은 종교적인 열심이 부모 공경을 게을리 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 없음을 선언하셨고(막 7:9-13), 사도 바울 역시 가족을 돌아보지 않는 자는 불신자보다 악한 자라고 경고했다. 보이는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사람이 어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겠는가.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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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보육정책

손주돌보미 수당 좋아하는 할머니 싫어하는 할머니 이유는?

우리밀맘마2013.04.23 07:15

보육복지정책, 여성가족부의 손주돌보미 수당, 손주돌보미 수당 도리어 싫어하는 할머니들, 그 이유는?

 

손주돌보미 사업, 여성가족부가 서울 서초구에서 시범적으로 행한 사업에 아이디어를 얻어 빠르면 오는 하반기부터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에게 월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손주돌보미 사업을 시행하려고 한다. 손주돌보미 사업, 직장맘들의 보육문제와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까지 두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사업으로 주목받은 손주돌보미 사업은 무엇인지 그리고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손주돌보미 사업 어떻게 시작되었나? 
 
서울 서초구는 2010년 아이 돌보미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65세 이하 여성들에게 50시간 아이 돌보미 교육을 한 뒤 15개월 미만 자녀를 포함한 다(多)자녀 가정에 파견해 아이를 돌보게 하고, 시간당 6000원의 수당을 지급한 것이죠.

그런데 "우리 아이는 친정 엄마가 온종일 봐주시는데 나라에서는 지원이 없다, 모르는 사람이 애를 봐줄 때만 돈을 지원해주지 말고, 할머니가 애를 봐줄 때도 돈을 지원해주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들여 2011년부터 시범적으로 손주돌보미 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굉장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손주 돌보미가 된 할머니는 첫해 25명에서 작년 123명, 올해 총 170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현재 활동하는 할머니는 110명이라고 합니다. 

손주돌보미 사업 어덯게 시행되나?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은 18일 언론 인터뷰에서 “친할머니나 외할머니가 두 자녀 이상인 맞벌이 가구의 12개월 이하 아이를 돌보는 경우 정부 예산으로 월 수당 40만원을 주는 ‘손주 돌보미’ 사업을 이르면 올 하반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체력을 고려, 연령은 70세 이하로 제한되며, 40시간의 아이 돌보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손주 돌보미 사업으로 수당을 받게 될 경우 현재 만 5살까지 영유아에게 지원되는 양육수당이나 보육료와 중복 수혜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그리고, 할머니와 외할머니가 번갈아 아이를 돌보더라도 수당은 한명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손주돌보미제도 비교서초구와 여성가족부의 손주돌보미 제도 비교 @조선일보의 내용을 캡쳐했습니다.

 


이렇게 보면 아이를 키우는 세 가지 방법이 생기게 되는 것이죠.

첫째, 20만원(연령에 따라 차이가 남)의 유아양육수당을 받으며 엄마가 아기를 키우는 방법
둘째, 40만원의 손주돌보미  수당 40만원을 아이 할머니가 받아 할머니 손으로  손주를 키우는 방법
셋째, 정부의 보육지원금을 받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아이를 키우는 방법

자식 많이 낳았다고 구박만 받았던 제 처지를 생각해보면 참 세상 좋아졌구나 싶은 마음에 조금은 억울한 느낌도 좀 듭니다. ㅎㅎ 정부가 아이 키우는 것에 대해 좀 더 일찍이 그 중요성을 알고 신경을 썼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게 되었을 거라는 아쉬움도 있구요, 이제 걸음마 단계지만 이렇게 한 걸음 나아간다는 것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손주돌보미 사업 장점과 해결해야 할 난제는 없는가?

손주돌보미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은 현재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손주를 돌봐줄 수 밖에 없는 할머니들에게는 수당 40만원을 정부 지원을 받으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난 전문직업인이라는 자부심도 생기고 돈도 벌고, 귀여운 손주도 봐주고 일석삼조의 이익을 누리는 것이죠.

하지만 이 제도의 가장 큰 장애가 있습니다. 모든 복지사업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문제이기도 하죠. 바로 부정수급을 어떻게 차단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복지부에서는 여러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 이것은 담당 공무원이 발로 뛰지 않으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정말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해당 공무원 수를 늘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문제가 제도가 도입되면 자식 눈치가 보여 손주를 돌보지 않을 수가 없게 되는 노인들의 고충입니다. 나라에서 돈까지 주면서 애 봐 주라고 하는데 왜 우리 부모는 안 하느냐는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이죠.

사실 손주 돌보기 이거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전 제가 다니는 교회에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이 모여서 하는 한 가지 걱정이 있는데, 바로 손주 양육에 관한 문제였습니다. 내 손주니까 딸이나 며느리가 힘들어할 때 도와줘야 하긴 하겠지만 그래서 좀 맡아서 키워줬다가는 그 후유증이 만만찮다는 것이죠. 한 두어달만 같이 있어도 폭싹 늙는 것이 눈에 띄게 보입니다. 거기다 허리디스크에 관절염 각종 질병에 병원에 입원하기도 예사구요.

제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에도 보면 아기들을 어린이집에 데려오고 또 마칠 때 데리러 오는 분들 중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참 많습니다. 처음에는 돌봐주겠다고 했는데 해보니 정말 힘들거든요. 그래서 양육하는 것은 포기하고 아침 저녁으로 딸을 대신해 맡아주는 것이죠. 물론 이럴 경우는 손주돌보미 수당은 지원되지 않는 것이죠. 

아이 하나 키우는 것이 이리 힘든 세상입니다. 그저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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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부부를 위한 남편과 아내가 지켜야할 10계명

우리밀맘마2013.04.08 07:24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위해 남편과 아내가 함께 지켜야 할 10계명


행복한 부부 생활, 부부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들은 사랑이 그저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건 엄청난 착각입니다. 사랑은 만들어가야 합니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엔돌핀이 사랑의 전부가 아니거든요. 그 엔돌핀으로 내 사랑을 찾았으면, 이제는 진짜 사랑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행복한 부부가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남편이 지켜야할 10계명, 아내가 지켜야할 10계명이 있습니다.



남편이 지켜야 할 남편 10계명

1. 아내와 의논하고 결정하는 습관을 길러 보세요.
부부갈등의 가장 많은 부분이 바로 남편의 일방적인 행동입니다. 일상적으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에도 "~해"라고 하기보다는 "~하면 어떨까?" 그러면 아내는 남편이 자신을 무시하지 않으며 존중받는 다는 생각에 행복해할 것입니다.

2. 평소에 많은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사소한 일이라도 아내에게 이런 저런 말을 해주세요. TV를 보면서도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본다면 이미 대화의 물꼬는 트인 것입니다. 입을 다물기 시작하면 할 말이 없지만, 말문을 트고 나면 할 말이 너무 많은 것이 부부랍니다. 
 
3. 아내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농담이나 행동을 삼가 하세요.
농담이라도 못생겼다거나 다른 여자를 칭찬하는 일은 독약을 삼키는 일입니다. 주의하세요.

4. 결혼전과 신혼 초에 보였던 관심과 사랑이 변하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아내는 이제 미끼가 필요없는 잡아논 고기가 아니라는 말씀. 더 보살피고 가꾸어야 할 보석이랍니다.

5. 결혼 기념일과 아내의 생일을 잊지 마세요.

6. 평소 아내의 옷차림과 외모에 관심을 보이세요.
 남편은 아내의 사랑스러움을 가꾸는 정원사라는 것을 알아야 해요.  

7. 아내가 만든 음식에 대해 말이나 행동으로 아내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세요.
8. 부부싸움이 일어난다면 적당한 선에서 남편이 먼저 물러나주세요.
아내의 매력이 사랑스러움 이라면 남편의 매력은 너그러움이랍니다. 

9. 가정경제는 아내에게 일임하여 아내가 보람을 갖게 하세요.

10. 아내의 개성과 취미를 존중해주고 키워 주세요.
하루에  한번 이상 아내의 좋은 점을 발견하여 즉시 일러 줌으로써 아내에게 기쁨을 주세요


사진-취미-남편-사진전시회사진이 취미인 남편, 사진전시회한다해서 가본 전시회풍경

 



 
 아내가 지켜야 할 아내 10계명

 
1. 자기 자신과 가정을 아름답게 꾸밀 줄 아는 재치와 근면성을 길러 보세요.
아내가 된 당신은 여전히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남편을 반하게 만들어보세요.

2. 음식 준비에 정성을 기울이고 남편의 식성에 유의하세요.
 
3. 식탁은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고 대화를 나누는 친교의 광장이며,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내일을 꿈꾸는 희망의 산실이에요 혼자만 말하지 마세요. 남편에게 말 할 기회를 주지 않아 부부가 충돌하는 경우가 많아요.
4. 남들 앞에서 남편의 결점을 늘어 놓거나 지나친 자랑을 하지 마세요.

5. 남편에게 따져야 할 말이 있을 때는 그의 기분 상태를 참작 하세요.

6. 남편에게는 혼자만의 정신적 휴식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음을 알아 주세요.

7. 중요한 집안 일을 결정할 때는 남편의 뜻을 존중 하세요.

8. 남편의 수입에 맞춰 절도있게 살림을 꾸리도록 하세요.

9. 모든 일에 참을성을 가지세요.

10. 하루에 한 번 이상 남편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지적해 줌으로써 남편이 기쁨과 긍지를 갖도록 하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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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정말 어이없고 짜증나는 택시 기사

우리밀맘마2013.04.01 08:28


택시기사, 어이없는 택시기사의 횡포, 택시기사의 잘못된 운전



최근 택시에 대해 대중교통으로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택시 대중교통에 대해 가장 비판적인 내용 중 하나가 택시기사들의 운전 태도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승차거부, 그리고 끼어들기, 길 한가운데서 손님 태우기, 양보없는 운전 등 많은 비판들이 쏟아졌죠.

어제 오후에 남편이랑 낙동강 30리 벚꽃길 구경 갔습니다. 낙동강 둑을 따라 엄청난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더군요. 정말 벚꽃 질리도록 봤습니다. 그런데 조금 늦은 저녁이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춥기도 하고, 안타까운 것은 이 길에서 만난 노점상은 엿파는 아저씨 밖에 없었습니다. 지속적으로 단속해서 그런지 엄청난 인파에도 불구하고 먹거리를 파는 곳은 없더군요.

울 남편 완전 물 만난 고기처럼 연신 셔터를 눌러댑니다. 제가 보기엔 그 풍경이 그 풍경인데 뭘 저렇고 찍고 또 찍어대는지..난 다리만 아픈데..그래도 한 번 왔으니 끝은 봐야겠다는 생각에 무작정 걷고 또 걸었습니다. 제가 사상역에서부터 시작해서 북쪽으로 모라동까지 걸었거든요. 길에 보니 2.5km 반환 표지판이 보이더라구요. 최소 2.5km는 걸은 셈이겠죠. ㅎㅎ 운동 잘했습니다.

4시쯤 도착해서 2시간을 걸었더니 다리도 아프고, 이곳은 맨날 차를 타고 지나갔지 대중교통으로 다녀본 적이 없어서 우린 택시를 타기로 했습니다. 울 남편 주일이라 여기 차댈 곳이 없을 거라며 양산에서 지하철 2호선을 타고 내려왔거든요. 그래서 택시를 타고 인근 모라역까지 갔습니다. 5분 거리에 지하철이 있더군요.

택시 기사 아저씨 지하철역으로 가면서 하시는 말씀

"손님들, 제가 지금 교대시간이 되어서 이렇게 태워주는 것이지 안그랬음 어림도 없습니다."


낙동강_벚꽃_삼십리길사상역에서 본 낙동강벚꽃 삼십리길 이렇게 낙동강 둑을 타고 삽십리에 이르는 벚꽃이 장관을 이룹니다.

 



이건 무슨 소린지..저나 남편 서로 바라보며 피식 웃고 말았습니다. 울 남편 태워줘서 고맙다고 인사하네요. 넉살도 좋아..그렇게 가는데 택시 기사 저기 삼거리에서 우회전 해서 30미터만 더 가면 지하철역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십니다. 그리고 삼거리에 도착하여 우회전 하려는 순간.. 택시가 급정거 하면서 섰습니다. 끼익~~

"아니 저것들이 미쳤나?"

택시 기사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옵니다. 상황을 봤더니 우리가 우회전하는 곳에 건널목이 있었고, 우회전 하는 찰나에 보행자 파란불로 바뀐 것입니다. 신호가 바뀌니 당연히 보행자들은 길을 건너려고 나섰고, 이런 생각 없이 우회전하려는 택시는 깜짝 놀라 급정거를 한 것이죠. 보니 자전거를 탄 두 분이 건널목을 건너가고 그 뒤로 몇 사람이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뭔 사람들이 신호가 바뀌자 마자 바로 뛰어드냐? 진짜 어이없네. 이러니 사고가 나지, 에잉.. 정말 어이없네, 뭐 저런 인간들이 있냐?"

택시 기사 아저씨 쉴 새 없이 욕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그 삼거리에서 역까지 30미터여서 망정이지 안그랬음 그 택시기사 아저씨의 욕설을 계속 듣고 가야했겠죠. 에구 제가 다 어이가 없습니다. 우회전 길이면 일단 정지해서 상황을 보고 가야 하는게 기본이고, 신호가 바뀌면 보행자가 건널목으로 가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이 아저씨 자기 잘못은 하나도 생각 않고, 도리어 법을 제대로 지키고 가는 사람 뒤통수에 대고 계속 욕을 해댑니다.

"아저씨가 잘 못 했네요."

이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것을 간신히 참았습니다. 울 남편 어이없는지 그저 쓴 웃음만 짓고 있네요. 기본요금 2800원이 나오더군요. 잔돈은 필요없다고 하고, 내리면서 한 마디 했습니다. 

"아저씨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전에 치매에 걸린 제 친정 엄마 혼자 집을 나서다 길을 잃고 헤메는 걸 지나가던 택시기사가 이상하게 여겨 엄마를 집까지 모셔다 준 적이 있습니다. 그 분 정말 친절이 몸에 베신 분이더군요. 얼마나 고마운지 .. 안받겠다는 걸 억지로 택시비에 식사비까지 챙겨 드렸습니다. 같은 일을 하는데도 일하는 방식이 이렇게 차이나는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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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대중교통으로 인정하기 전 먼저 살폈어야 하는 것
  치매에 걸린 우리 엄마 가족이 감당하기 힘든 돌발행동들
  술취한 할아버지의 객기에 안타까운 젊은 기사의 죽음
  서울로 보낼 우편물 때문에 서울 갈뻔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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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가정만들기

배우자의 자긍심을 세워주려면 실패할 자유를 주라

우리밀맘마2013.03.27 06:00


행복한 부부, 행복한 부부의 비결, 부부의 자긍심이 높을 때 더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행복한 부부생활, 부부의 자긍심이 높을 때 행복한 부부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배우자의 자존감이 낮을 수록 부부관계는 편향적이 되거나 일방적이 되거나 병적인 모습이 된다. 부부가 서로에 대해 존중하고 자존감과 자긍심이 높아지면 더욱 건강하게 사랑하며, 행보간 부부생활을 할 수 있다. 행복한 부부, 행복한 가정을 세우고자 한다면 배우자의 자긍심을 높여주어야 한다.



제가 예전에 읽은 책 중에 생명의 말씀사에서 발행한 "부부 건축-부부의 자긍심 세워주기"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남편도 참 많이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었고, 그 책의 내용으로 많은 토론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 중 남편이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것 중 하나가 가부장적인 가정을 포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가정은 가장이 주도하고 이끌어야 하며, 아내는 내조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내조는 여자이기에 철저히 가정을 위해 자신을 포기하고 희생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내조라는 것이 참 그렇더군요. 내조를 잘하려면 정말 여우같은 심성과 생활의 지혜와 안목이 있어야 하는 것인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내조를 잘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난 내조하는 사람이야, 남편이 잘되도록 곁에서 잘 보필해야지..그러다 보니 웬지 저 자신에 대해 주눅이 들고, 남편이 하늘이라면 난 땅? 도대체 난 뭐야? 뭐 이런 반항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며, 내조에 대한 의미도 새롭게 해석되고, 또 부부가 서로 자긍심을 세워줄 때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이 책에서 말하는 배우자의 자긍심을 세워주는 열 가지 원리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그 내용을 제 나름대로 조금 더 다듬었습니다.

배우자의 자긍심을 세워주는 열 가지 원리

1. 무조건 받아들이라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일단 내 아내 내 남편이기에 있는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것은 배우자의 자긍심을 세워주는 가장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이해한다는 말이죠. 그래도 내 아내입니다. 이 사람이 그대로 내 남편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태도를 가지지 않으면 우린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감정의 모래성 위에 서 있는 것과 같습니다. 

2. 과거를 살피라

배우자의 불완전한 과거에 대해 긍정적이고 희망 찬 시각을 세우는 것입니다. 유복하고 좋은 과거를 가졌다면 나의 배우자는 참 좋은 환경에서 자란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말해주고, 불우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았다면 그런 환경에서 참 힘들었으며, 그 어려운 시절을 잘 이겨내며 살았다고 격려해주는 것이죠. 과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면 내가 보듬어줄 상처이며, 이런 상처를 함께 극복하면 우린 더 훌륭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3. 긍정적인 말을 심으라 

배우자에 대해 자꾸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합니다. 기왕이면 이쁘다고 멋지다고 말해주고, 잘했다고 칭찬해주고, 잘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 웬지 어색해서 삐딱하게 이야기하거나, 빈정거리다가 서로 마음이 상한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가족자랑 배우자를 자신있게 자랑하는 팔불출 되는 모험심을 가져야 합니다.  

4. 어려울 때 세워주라

성경에 배우자를 돕는 배필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짝지워 부부가 되어 살게 하신가장 큰 이유는 우리가 서로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라고 하신 것입니다. 부부의 진가는 어려울 때 나타납니다. 어려울 때 내 곁에서 끝까지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 그래서 함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는 존재가 바로  부부입니다.


5. 실패할 자유를 주라

그렇습니다. "실패할 자유" 이것이 행복의 문을 여는 황금열쇠입니다.


강아지_부부_대박이부부,같은 곳을 바라보며 같은 자리에 서 있어서 행복합니다.

 




6. 배우자를 기쁘게 하라

배우자를 기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그가 귀중하며 귀하게 여겨지고, 사랑받고 있음을 보여주세요. 행복을 위한 작은 이벤트, 이건 정말 투자할 가치가 있는 귀한 일이랍니다.

7. 옳은 일을 하라 

배우자로 하여금 칭찬 받을만한 훌륭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남편은 올바르게 살았다, 우리 아내는 올바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잘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 배운 말씀처럼 정직하고, 배려하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8. 배우자가 친구를 사귈 수 있도록 도와주라

좋은 친구는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 길잡이가 됩니다. 친구들과 어울려 교제할 수 있는 시간적인 물질적인 배려를 해주세요. 배우자에게 털어놓을 수 없고 오직 친구로만 풀 수 있는 그런 문제도 있다는 사실을 이해해 주세요. 또한 친구를 통해 자신을 더 개발하고 발전하도록 도우면 당신의 배우자는 더 훌륭해질 것입니다.


9. 생활을 잘 경영하라

열심히 일하고, 또 수입을 잘 경영해야 합니다. 좀 더 부유하게 살 수 있도록 생활 경영을 잘해야겠죠.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시간 중에 배우자를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꼭 남겨두세요. 이 시간에 당신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10. 하나님의 뜻을 통해존엄성을 발견하라

성경에 부부는 하나님이 짝지워주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안목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대부부 결혼한 후 이기적인 마음으로 상대에게 내 행복을 요구합니다. 그러면 갈등이 생기게 되고 결혼을 후회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 때 이런 마음을 가지세요. 이 사람과 결혼한 것은 하나님의 안목의 결과다. 내가 보지 못한 하나님의 안목으로 상대를 바라보기 시작하면 그 사람이 내게 가장 잘 어울리고, 나를 행복하게 해줄 존재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흠 ~~ 이 글을 쓰다보니 다시금 제 생활을 돌아보게 되네요. 그런데 어쩌죠? 전 좀 이기적인가 봐요. 제가 울 남편 자긍심 세워주기 보다 울 남편이 좀 그래줬으면 싶습니다. ㅎㅎ 이 글을 울 남편 지갑에 코팅해서 넣어줄까 아님 사무실 벽에 프린트해서 붙여놓을까? 영화배우 고소영이 광고에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나이 들어가니 이쁘다는 말보다 어려보이는 말이 더 좋더라구요.

"여보~ 어리다는 말은 바라지 않아, 그저 내게 내가 고소영이보다 더 이쁘다고만 말해줘. 당신이 그 말 한다고 고소영이 화내진 않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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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양식

KFC커낼샌더스 질릴만큼 실패해도 오똑이처럼 일어선 성공이야기

우리밀맘마2013.03.25 09:58


성공신화, KFC 창립자 커낼샌더스의 성공이야기, 질릴만큼 실패해도 오똑이처럼 일어서라




KFC라는 프랜차이즈 기업을 일으킨 분이 커넬 샌더스라고 하네요. 저의 블로그 동맹인 미디어로(옛날 아나누리) 팀의 코이네 목사님께서 이 분에 대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제게 보내주신 글을 제 성향에 맞게 살짝 수정해서 발행합니다. 커넬 샌더스..역시 성공의 바탕엔 고난이 있었습니다.  
 
커넬 샌더스(Colonel Harland Sanders, 1890년 9월 9일 - 1989년 12월 16일)는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명은 할랜드 데이빗 샌더스(Harland David Sanders)였는데, 그가 여섯 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습니다. 그는 어머니가 일을 하시는 동안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종종 요리를 했고(이 때의 경험이 나중 샌더스가 레스토랑을 차릴 수 있는 바탕이 되었습니다.), 열 살 때부터 농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가 열두 살 때 어머니가 재혼하여 혼자 나와 살게 되었습니다. 자료를 살펴보니 의붓아버지의 폭행이 심했다고 하더군요. 샌더스는 어린 시절을 참 불우하게 보냈습니다.

그는 젊은 시절 보험 판매원, 타이어 영업 사원, 주유소 직원 등 여러 가지 힘든 일을 하다 22세 때 램프 제조 판매업을 하다 망했습니다. 이후 힘든 직장생활에도 열심히 저축한 돈과 퇴직금으로 서른아홉에 미국 켄터키 주의 코빈이라는 작은 도시에 조그만 주유소를 차렸습니다. 39세 때 주유소 경영에 뛰어든 그는 대공황으로 인해 또 다시 전 재산을 날려버렸습니다.

그는 40세 때 다시 주유소를 경영하다가, 어느 날 주유소에 들른 한 세일즈맨이 “코빈에는 마음에 드는 식당이 하나도 없어.” 하고 투덜대는 소리를 듣곤 식당을 차릴 생각을 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이렇게 지나가는 소리를 놓치지 않고 사업을 위한 아이디어로 만들더군요.

요리는 어릴 때부터 해와서 나름 자신이 있었기에 자신이 경영하는 주유소 뒤에 있는 작은 창고를 개조해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메뉴는 어렸을 때 어머니에게서 배운 남부 지방의 토속적인 음식들로 닭튀김, 시골 스타일의 햄, 직접 구운 비스킷 등 요리하기 쉬운 것들이었만 이를 한번 맛본 사람은 누구나 감탄해마지 않았습니다.

식당을 개업한 지 2년이 지나자 맛있는 음식점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사가 잘되었습니다. 주유소에 딸린 식당으로 시작했지만, 손님이 몰리다 보니 이제는 식당에 딸린 주유소가 될 정도였습니다. 나중에는 주유소를 없애고 식당을 확장해 본격적으로 요식업에 뛰어들었으며, 사업은 날로 번창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와중에 사랑하는 아들을 잃는 슬픔을 맛봐야 했습니다.


 

 



59살이 되던 1949년에 샌더스는 켄터키 주 정부로부터 '커넬Colonel'이라는 명예 호칭을 수여받습니다. 커넬이라는 호칭은 우리말로 대령이나 각하쯤으로 직역할 수 있는 만큼, 원래는 군대의 지휘관에게 붙이는 경칭이었는데, 당시 켄터키 주에서는 지역에 공헌한 일이 많은 인물에게 명예와 함께 수여하는 이름이었습니다. 언제나 반가운 단골손님으로 가득한 일상에서 그는 정말 남부러울 정도로 안정적인 성공과 풍요로움 속에 행복감에 충만해 살았습니다.

그런데 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그 지역에 고속도로가 생겨나면서 그의 식당이 있던 마을은 고속도로 반대편으로 이주하게 되었고, 커넬의 식당은 마치 외딴섬처럼 고립되었습니다. 당연히 식당을 찾는 손님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니 단골마저 하나 둘 외면하게 되고, 마침내 손을 써 볼 틈도 없이 식당은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커넬 샌더슨 수중에 돈 한 푼 없는 알거지가 되었고, 당시 정부가 빈민들에게 베풀어 주는 사회 보장 프로그램에 신청을 해서 받은 105달러가 그의 전부였습니다. 이 때 그의 나이 65세였습니다.


하는 사업마다 망한 절망감과 아들마저 잃은 충격으로 커넬 샌더스는 정신병까지 앓게 되었고, 결국 사랑하던 그의 아내마저도 그를 떠나 버리게 됩니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 할지 알지 못하고, 절망과 낙심과 상처 속에 괴로워 하고 있던 어느 날 밤 그는 정신병원을 몰래 나와 이리저리 방황하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노래 소리를 듣게 됩니다. 그 노래 소리를 듣는 순간, 그는 마치 그 소리에 취한 듯이 그곳으로 따라 갔습니다. 그곳은 어느 조그마한 교회였습니다. 그 예배당에는 한 여인이 너무나 평화롭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그 노래 가사가 그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너 근심걱정 말아라 주 너를 지키리 주 날개 밑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어려워 낙심될 때에 주 너를 지키리 위험한 일을 당할 때 주 너를 지키리
너 쓸 것 미리 아시고 주 너를 지키리. 구하는 것을 주시며 주 너를 지키리
어려운 시험 당해도 주 너를 지키리 구주의 품에 거하라 주 너를 지키리
(후렴)주 너를 지키리 아무 때나 어디서나 주 너를 지키리 늘 지켜 주시리”
(찬송가432장 새382장)

이 찬송소리를 듣고 커넬 샌더슨은 눈물을 펑펑 흘리면서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주님, 제가 평생 예수님 없이 돈만 벌려고 하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저의 잘못을 용서해 주세요.” 그렇게 한참 동안 울며 회개의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의 품에 안겨 그렇게 울다보니 어느 순간 정신이 맑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의 정신병이 울며 기도하는 중 치료된 것입니다. 샌더슨은 기도하고 힘과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용기를 내어 새로운 인생에 도전합니다.

그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11가지 치킨 양념 비법을 개발했고, 투자자를 찾았습니다. 낡은 트럭에 이 양념을 싣고 미국 전역을 돌며 이 양념을 사줄 식당을 찾아 나선 것이죠. 무려 3년에 걸쳐 1,008개의 식당에서 거절당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낡은 트럭에 압력솥과 양념통을 싣고 나타난 생면부지 노인의 제안을 누가 믿고 투자하려 하겠습니까? 그런데 1,009번째 방문한 식당에서 ‘예스’라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웬디즈 올드 패션드 버거즈의 창립자인 데이브 토마스는 이때 샌더스를 후원하여 식당을 유지하게 해주었고, 그 식당을 출발점으로 전 세계에 3만개 이상의 매장을 가진 KFC(Kentucky Fried Chicken)가 시작된 것입니다.  

 

KFC_커낼샌더스절은날의 커넬샌더스와 KFC로고 그리고 샌더스의 캐리컬쳐

 



그렇게 새 출발한 그의 나이가 68세입니다. 65세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고, 3년을 준비하여 투자자를 찾은 끝에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것입니다. 그는 나에게는 맛있는 치킨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있고, 세상 사람들이 언젠가 이것을 알아줄 것이라는 꿈을 가졌고, 개척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훌륭한 생각, 멋진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무수히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죠 나는 남들이 포기할 만한 일에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포기하는 대신 무언가 해내려고 애썼습니다.”

또 이런 말도 했습니다.

“나는 내게 특출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럼에도 내가 성공한 가장 큰 이유는 열심히 일한 것, 그거 하나입니다. 열심히 일하세요. 열심히 일하는 것, 그건 성공을 위한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어떤 일을 할 땐 자기를 던져야 합니다. 내가 쑥스러움, 거절, 때로 당하는 수모를 이겨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자신감이었습니다. 절대적인 자신감. 나는 된다, 이건 된다. 나는 내 치킨 맛에 자신이 있었습니다.”

이후 커넬은 가난하고 불쌍하고 소외된 수많은 사람들을 도왔고,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선교비로 수익금의 많은 부분을 사용하였습니다. 미국전역을 다니면서 가는 곳마다 자기의 삶을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신 살아 계신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 하였고, 다른 사람들도 예수님을 믿어 삶의 진정한 행복과 영원의 축복을 소유하게 되기를 권고하는데 남은 인생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90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납니다.

그는 그를 만나는 사람마다 시편 50편 15절의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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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워드핸드릭스목사 아들의 자전거를 고치려고 만찬기도를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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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 먹먹해지는 강영우 박사의 아내 석은옥여사의 고백
 그릇된 신앙으로 아이 죽인 부모 그 비슷한 사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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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왕짜증 신종인류 답정너, 내가 답정너가 된 사연

우리밀맘마2013.03.22 06:00

답정너, 신인류 답정너는 누구인가? 내가 답정너가 된 사연


신종인류 답정너가 떴다. 답정너가 뭘까? 난 처음에 답장녀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답정너라고 한다. 신종인류 답정너, 답정너에는 항상 왕짜증이라는 말이 수식어처럼 붙는다. 도대체 얼마나 사람을 짜증나게 하길래 왕짜증이란 수식어가 붙을까? 우리밀맘마가 당정너가 된 사연을 소개합니다.



오늘 저녁 시장보러 가야하는데 이런 핑계 저런 핑계 대다가 그냥 시간이 지나 재래시장은 이미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전 재래시장을 많이 애용합니다. 볼거리도 많고, 시장보러 갈 때면 남편이랑 같이 가는데, 둘이 손잡고 시장보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조금 주책이다 싶지만 ㅎㅎ 그래도 전 남편 손잡고 돌아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울 남편 제게 한 손은 뺏기고, 또 한 손엔 시장본 비닐을 쥘 수 있는대로 쥐고 다니다, 너무 많으면 그제서야 제가 한 손을 놓아줍니다.

오늘은 그 재미를 못하게 생겼네요. 내일 갈까 하다가 냉장고가 텅비어 내일 아침 아이들 눈총을 받을까 걱정되어 근처 중대형 마트를 가기로 하고 남편에게 전화했습니다. 다행히 함께 가주겠다네요. 대신 사무실에서 먹게 주스를 사준다면이라는 단서를 붙입니다. 뭐 그정도야..울 우가도 뭘 살 것이 있다고 따라나서네요. 그렇게 울 부부와 큰 딸 이렇게 셋이서 시장을 봤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길, 갑자기 제가 놀이치료사 자격증 합격한 사실이 생각나더군요. 한 달 전 시험을 쳤고, 그 결과가 오늘 발표되었습니다. 아까 남편에게 전화할 때부터 말하려고 입이 근질근질거렸는데, 딴 말 하다 깜박 잊어버린 거 있죠? 또 시장본다는 생각에 갈 때도 잊고, 돌아오는 길에 생각이 납니다.

"여보, 나 있지? 놀이치료사 합격했다!"

"그래? 오~ 축하해, 열심히 공부한 보람이 있네."


답정너의 문자 인터넷에 떠도는 답정너 퇴치법이라는 글 일부를 캡쳐했습니다. 짜증나는 말을 시작하니 메시지전송이 실패되었습니다를 입력하는 것으로 더 할 말을 못하게 사전 차단하는 것이랍니다.

 




울 남편 축하한다는 말에 기분이 급 좋아지면서 다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런데 점수가 너무 안나왔어. 60점이 커트라인인데 78점 밖에 안나왔어"

그러자 울 남편 바로 이렇게 말해줍니다.

"78점이면 잘 나왔네, 그 시험 합격하기도 힘들다고 하두만..78점이면 고득점이네. "

ㅎㅎ 남편이 이렇게 말해주니 제가 신이납니다. 그래서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신이나서 해줬죠. 어떤 과목은 좀 쉬웠는데 그건 90점이 넘게 나왔고, 이 과목은 공부를 좀 많이 했는데 점수가 짜게 나와서 속상했다는 둥..이렇게 제가 말하길 시작하자 울 큰 딸 갑자기 까르르 웃으면서 말합니다.

"엄마, 요즘 신종인류가 나왔는데, 답정너라고 해요. 근대 엄마가 답정너야 ㅎㅎ "

오잉~ 답정너? 무슨 말이 이런 말이 다있냐? 답정너는 뭔대?

"그거 진짜 짜증나는 인간인데, 답은 정해져 있으니 너는 내가 하는 말에 예라고만 해 라는 뜻입니다."

ㅋㅋ 가만 들으니 정말 제가 답정너네요. 울 남편 제가 원하는 정답을 정확하게 이야기 해줬고, 저는 그게 너무 좋아서 열심히 떠벌리고 있었네요. ㅋ 그러고 보니 울 남편, 저랑 20년을 살다보니 제가 원하는 답이 뭔지 제대로 알고, 척척 대답해주는 정답남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울 집에 남자 하나 더 있거든요, 자칭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셋째 울 아들, 지금 중 3입니다. 저녁에 제가 합격한 것을 확인하고 아들에게 합격했고, 점수가 78점이라고 자랑했더니 이 녀석 하는 말이

"엄마 커트라인이 60점이라면 그 시험 별거 아니라는 말이잖아요. 그런 시험 78점 받았으면 그리 자랑할 건 아니라고 봅니다. 뭐 시험친 사람 다 합격했겠네요."

이러면서 제 염장을 지릅니다. 그래 오냐 이녀석, 엄만 별 어렵지 않은 시험에 78점 밖에 못받았다. 너 이번 중간고사 치고 난 뒤 한 번 보자. 별로 어렵지 않은 중삼 중간고사니 넌 최소한 98점은 받아와야 이 엄마가 해주는 밥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엄마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답정너가 한 을 품으면 어떻게 된다는 것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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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부의 건강관리와 부부관계

우리밀맘마2013.03.20 07:36

부부관계를 가지면서 성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은 언제일까?

 

남성은 황홀감에 빠진 아내를 보면서 본인도 덩달아 만족감을 느끼고,

여성은 부부 사이가 좋을 때는 대체로 성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부부관계 시 성만족도가 가장 높은 때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남녀 간 의견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5일 ∼ 20일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남녀 476명(남녀 각 238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성만족도가 가장 높았을 때’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은 응답자의 30.3%가 ‘아내가 만족감을 느낄 때’로 답했고,

여성은 41.2%가 ‘부부 사이가 원만할 때’로 답해 남녀 간 의견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남성의 경우

‘신혼 때’(26.5%)와 ‘부부 사이가 원만할 때’(24.4%), ‘첫 번째 성관계 시’(13.4%) 등의 순이고,

 

여성은

‘성 감각이 무르익었을 때’(24.4%), ‘남편이 만족스러워할 때’(16.4%), ‘신혼 때’(10.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혼 남녀의 결혼 만족도 조사에서 남성에 비해 여성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경북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7∼8월 구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와 건강가정 서비스 요구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사 대상의 71%인 기혼자 가운데 결혼생활에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은 남성이 18.6%였으나 여성은 6.8%에 그쳤다.

 

결혼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의 경우 남성이 39.9%, 여성이 41%로 비슷했다.

 

또 불만족한다는 대답은 남성 5.5%, 여성 6%로 큰 차이가 없었다.

 

매우 불만족한다는 응답은 남성 5.5%, 여성 4%였다.

 

부부관계의 문제 인식과 관련한 질문에도 남성은 어려움이 없다는 비율이 71.1%였으나 여성은 53.1%에 그쳤다.

 

구미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의 낮은 결혼만족도나 부부관계에 대한 문제인식이 부부간 의사소통 개선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가정생활 영역 가운데 문제로 인식하는 부분(만점 5점)의 경우

노후대책(3.02점), 가계 경제(2.89점), 동네 주거환경(2.41점), 직장생활 문제(2.38점), 가족 건강(2.35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가사노동 분담(2.33점), 자녀교육(2.26점), 이웃주민과 관계(2.16점), 부부관계(2.15점), 부모자녀관계(2.06점), 어린자녀돌봄(2.05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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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2013.03.20 09:09 신고 사랑의 확인, 감성적 교감도 함께 이뤄지겠죠? ^^
  • Favicon of http://hdjungin.tistory.com BlogIcon 이웃한의사2013.03.20 09:40 신고 과해서 문제가 생기기 보단 부족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부부간의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네요.^^
  • BlogIcon 우인이2014.01.07 21:23 신고 옛날 왕들이 왜 일찍 죽었을까요? 남자의정액은 힘 즉 기 입니다 기가 다 빠지면 사람이 죽죠 안할수록 건강하고 행복 하게 살수 있습니다 도대체 이따위 자료 올리는 인간들은 무슨생각하면서 올리는지 무리한 성관계는 죽음으로 이끕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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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파파

국물이 맛있다는 꽃게짬뽕라면 일주일 먹어본 체험기

우리밀맘마2013.03.08 06:00


꽃게짬뽕라면, 꽃게짬뽕라면의 시식기, 꽃게짬뽕라면 국물맛 제대로 내는 방법



우리밀파파의 라면체험기, 이번에는 꽃게짬뽕라면편입니다. 꽃게짬뽕라면, 풀무원에서 라면도 만드는군요. 먹고 있던 라면이 다 떨어져 동네 수퍼에 라면을 사러갔더니 꽃게라는 말이 언뜻보여 이 놈을 한 보따리 샀습니다. 꽃게짬뽕라면..

일단 라면봉지에 쓰인 문구들을 보니, 꽃게, 기름에 튀기지 않은,  짬뽕이라는 말이 제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그리고 예전 대형마트 시식코너에서 이것을 먹어본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 국물맛이 정말 괜찮더군요. 게다가 4봉지 사면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데, 여기에 한 봉지가 덤으로 더 붙어 있네요. 가격이 좀 비싸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두 눈 딱 감고 사서 하루에 한개씩 끓였습니다. 


첫 날은 일단 순수 라면 봉지 안에 든 것만으로 끓여 먹었습니다. 레시피가 아주 풍성하네요. 면은 생각보다 크기가 작더군요. 둘째날은 계란을 넣어서, 셋째날은 계란과 대파를 썰어 넣어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넷째날은 여기다 만두를 추가했고, 다섯째 날은 오뎅과 햄을 추가해서 끓여 먹었습니다.   

1. 꽃게뽕라면의 이름과 포장

이름은 정말 잘 지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라면을 고른 이유도 꽃게라는 말이 들어가 웬지 맛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대문입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 꽃게라는 말만 들어도 절로 웃음이 난다고 하질 않습니까? 거기다 얼큰한 국물맛이 생각나는 짬뽕과의 결합, 일단 이름만으로 손길이 가게 되구요. 포장지 디자인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스프와 레시피 포장지도 이 라면의 국물맛은 참 깔끔하겠다는 그런 느낌을 줍니다.

2. 면발

너무 쫄깃하다 못해 조금 질기다는 느낌, 예전 쫄면 먹었을 때의 그 느낌입니다. 쫄깃한채로 먹길 좋아한다면 다른 라면 끓이는 정도로 하면 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10-20초정도 더 끓여야 좀 순한 면발을 즐길 수 있더군요. 그리고 양이 좀 적었습니다.


꽃게짬뽕풀무원 꽃게짬뽕

 



3. 국물


아무 것도 섞지 않고 그저 라면에 있는 레시피와 스프만으로 끓였을 때는 좀 특별한 맛이 느껴집니다. 그것도 팔팔 끓여진 상태는 맛이 잘 느껴지지 않고, 살짝 김을 한 번 뺀 상태가 되니 맵삭하니 짬뽕 국물 느낌도 들구요. 괜찮더군요. 그런데 여기에 계란과 대파 그리고 만두와 오뎅 등 다른 것들이 들어가기 시작하니 국물맛이 점점 맹탕이 되어갑니다. 그저 좀 맵다는 느낌만 나고, 처음의 그 맛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제가 먹는 걸 곁에서 한 젓가락씩 뺏어먹던 울 막내는 짬뽕이라기 보다는 매운 우동맛이라고 하네요. 맵삭 얼큰한 국물맛을 원한다면 다른 것 넣지않는게 좋겠네요.

4. 시식도우미들이 알려준 맛있게 먹는 방법

예전 대형마트 시식코너에서 선전하던 시식도우미가 이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을 가르쳐주더군요. 다 끓인 후에 살짝 김을 한 번 빼주고 먹어야 제 맛이 난다구요. 너무 뜨거울 때 먹기 보다는 살짝 식힌 다음에 먹으라는 것이죠. 제가 먹어보니 그 말이 맞더군요.  

5. 가격

인터넷 쇼핑으로 보니 싸게 사도 개당 1400원, 다른 비슷한 종류의 라면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이네요. 제가 살 때도 일반 가격에 할인해주고 거기다 덤으로 하나 더 줘서 샀지 안그랬으면 다른 걸 집었을 것입니다. 뭘 믿고 이 정도의 가격을 책정했는지는 몰라도 이 가격으로는 경쟁력을 갖긴 힘들 것 같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나가사끼짬뽕보다도 500원이 더 비싸네요.  

6. 다시 사서 먹겠는가?

솔직히 말하면 누가 사주면 먹지 다시 제 돈 주고 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일단 가격이 너무 비싸구요. 전 라면에 이것 저것 많이 넣어서 먹는 편인데 넣을수록 국물맛이 별로라 더 그렇네요.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 또는 추운 날 따끈한 짬뽕국물이 생각날 때, 그저 라면만으로 쉽게 끓여 먹길원한다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오뚜기 참깨라면을 일주일 끓여먹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는 오뚜기 참깨라면 차례입니다.







by 우리밀맘마

  무한 라면맛의 실험 고구마를 넣어 끓인 라면
삼양라면 삼종세트 한꺼번에 끓여 먹어보니
삼양라면만 고집하던 남편이 꼬꼬면을 끓였어요
라면을 끓일 때 절대 넣어서는 안되는 것 한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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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저승사자의 손길을 뿌리치며 울 시어머니 하신 말

우리밀맘마2013.02.23 06:00

꿈의 해석, 꿈에 나타난 저승사자, 저승사자를 뿌리친 시어머니가 하신 말


꿈이라는 것이 무엇일까요? 어떤 이는 꿈을 신의 계시로, 미래에 대한 예언으로 이해하기도 하고, 현재에 대한 강한 집착과 바람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또 어떤 이는 꿈이란 무의식의 발로라고 하기도 하죠. 성경도 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하나님의 계시와 미래에 대한 예언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고, 또 하나님과 만나는 하나의 끈으로 이해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꿈을 꾸는 것만큼 그 꿈을 해석하는 해몽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꿈은 해몽했을 때 그 가치가 있다는 것이죠.

두어달 전에 저희 가정에 아주 큰 일을 겪었답니다. 고생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했죠? 그렇더군요. 제가일하다가  갑자기 전신마비에 걸려 한 주를 병원에서 입원하고 어린이집을 그만 두게되었는데, 몇 주 뒤에 저희 시어머니께서 디스크로 꼼짝 못하셔서 부산 온천장에 있는 우리들병원에 입원하여 수술하시게 되었답니다.

다행히 수술이 잘되어 어머니는 상태는 상당히 좋아지셨고, 퇴원할 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곁에는 간병인을 두어 보살피게 하였고, 남편과 저는 이틀에 한 번 꼴로 어머니를 찾아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을 겪을 때 보면 우리 어머니 참 자식들을 잘 키워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인 큰 아들도 그렇고, 막내와 두 딸 역시 지극정성입니다. 서로 의논하지 않아도 알아서 어머니를 편하게 해드리려고 노력하구요, 또 서로 큰 소리를 내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저희 부부 가슴을 섬뜩하게 하는 말씀을 하시네요. 병실에서 꿈을 꾸셨답니다. 그 꿈이 너무 생생해서 주무시다 고함을 지르는 바람에 병실에 계신 분들이 모두 주무시다 놀라 깨셨다고 하네요. 도대체 무슨 꿈을 꾸셨길래 어머니께서 주무시다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셨을까? 다름 아니라 저승사자가 찾아온 꿈을 꾸셨다고 하네요. 아유~ 지금 생각해도 좀 섬뜩합니다.

꿈에 검은 옷을 입은 탁발승 한 분이 어머니를 찾아오셨습니다. 가만 보니 오촌 당숙이시더랍니다. 지금은 돌아가신 분이지만 생전에 친하게 지냈던 분이라 금방 알아보겠더랍니다. 그런데 당숙께서도 어머니를 알아보시더니 날 따라가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울 어머니 그런 당숙에게 난 아직 갈 일이 없으니 어르신 혼자 가십시오 하고 거절하고 보내셨더랍니다.


어디로 가는 걸까죽음너머로 우리는 어디로 가는걸까요? @사진 레몬박기자

 



그리고 조금 후 그렇게 떠나가셨던 당숙께서 이번에는 검은 옷에 검은 갓을 쓴 두 분과 함께 다시 오셨습니다. 한 눈에 그 두 사람이 저승사자라는 것을 알아챌 수 있었죠. 그 두사람의 호위를 받으며 당숙께서 울 어머니에게 성경 전도서의 말씀을 끄집어 내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되도다, 네 사는 것이 헛되도다, 너는 참 헛살았구나, 그러니 이제 우리랑 같이 가야겠다."

그런데 첨에는 저승사자의 무게감에 눌려 이제 꼼짝없이 끌려가겠구나 두려웠는데, 이 말을 들은 우리 어머니 갑자기 화가 나더랍니다. 내가 어째 헛살았냐고 반감이 생겨 큰 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어르신 그 말은 제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렇게 병원에 와서 치료받고 하는 것은 제가 몸을 제대로 간수하지 못한 잘못이 있지만 그렇다고 헛산 것은 아닙니다. 제가 뼈빠지게 고생하고 이렇게 몸이 만신창이가 되도록 일하며 살았기에 우리집 네 자녀 훌륭하게 잘 자랐고, 시어머니 아흔 셋에 돌아가실 때까지 곁에서 시집살이하며 모셨고, 또 제 남편 젊을 때 그렇게 고생시키더니 말년에 와서 중풍걸려 10년이 넘도록 누워있는 거 제가 곁에서 보살폈습니다. 그덕에 지금 이렇게 제 몸이 만신창이가 된 것인데 어째 제가 헛살았단 말입니다. 그런 소리 하지 마시고 가십시오."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제가 글로는 이렇게 젊잖게 표현했지만 우리 어머니 꿈속에서 얼마나 힘들게 말씀하셨겠습니까? 그래서 꿈 속에서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말씀하신 것이죠. 어머니의 꿈 이야기를 들은 울 남편 갑자기 식은 땀을 흘립니다.

"어머니, 정말 잘 말씀하셨습니다. 어머니 절대 헛산 거 아닙니다. 그렇게 말하는 당숙이 뭘 모르는 것이죠. 잘 가라 하셨습니다. 어머니 말씀대로 어머니 그 고생하신 것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자라온 것이죠. 하나님도 어머니의 수고를 잘 아실 겁니다. 고맙습니다." 

어머니의 손을 잡고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며 말하는 울 남편, 제 눈에도 눈물이 핑 돌더군요. 우린 그렇게 어머니의 병실을 나왔습니다. 차를 몰고 집으로 오는 길에 울 남편 이렇게 말하네요.

"오늘 엄마 하는 말 듣고 정말 섬뜩했다. 같은 내용의 꿈을 두 번 연속으로 꾸는 것은 그 일이 정말 일어날 것이라는 것인데, 아마 엄마가 어르신 가자는 말대로 따라 나섰으면 어쩌면 우린 큰 일 치룰 수도 있었을거야."

듣고보니 그렇네요. 그런데 전 남편의 걱정보다 어머니의 말씀이 가슴에 남습니다. 울 어머니 정말 건강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시는구나, 이렇게 자신이 살아온 삶에 대해 자부심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귀합니까? 울 어머니께서 얼마나 존경스러워 보이던지요. 어머님, 정말 존경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제발 앞으로 아프지 마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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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덜덜2013.06.03 08:21 신고 꿈에 저승사자가 올때는 아는사람 얼굴로 변해서 나온다고하네요..
    그때 속에서부터 화가치밀어서 뿌리칠수만 잇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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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우리집 가족게임 애니팡 정말 재밌게 즐기는 방법

우리밀맘마2013.01.15 07:18


애니팡, 우리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팡, 애니팡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저녁을 준비하고 있는데 울 남편과 막내가 식탁에 토닥거리고 있습니다. 두 부녀가 다정하게 앉아서 서로 뭐라고 속닥거리고 있는데 엄청 궁금하더군요. 그런데 그 속닥거림이 슬슬 신경에 거슬리기 시작합니다. 울 남편이 제 아닌 딴 여자랑 저렇게 다정하게 있으면 웬지 심술이 슬슬 올라오거든요. 도대체 저 둘은 뭐하는 것일까? 얼른 밥해놓고 찌개 올려놓고 가봐야지. 제 손이 분주해지고, 도마에 칼질하는 소리가 좀 숨가쁜 소리를 냅니다. ㅎㅎ

그리고 슬며서 그 두 남녀에게로 가보았죠.

"에이 아빠.. 그거 오른쪽 아니 거기 말고..왜 그렇게 못해? 비켜봐 내가 할께"

"야 안된다. 이거 아빠가 해야지..좀 잘 가르쳐줘봐!"

에구 뭐하는가 했더니 핸폰으로 게임을 하네요. 그 애니팡이라는 거 있잖아요. 병아리, 사슴, 고양이 같은 그림 세개를 한데 모으는 게임요. 울 남편 어떻게 애니팡을 알았는지 열심입니다. 그런데 보니 손을 덜덜 떨고 있네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손가락이 어디를 가야할지 길을 잃고 헤메고 있습니다. 점수가 ㅋㅋㅋ..그런데 갑자기 울 남편 막내에게 그럽니다.

"야~ 이삐야 우리 같이 하자."

그러자 울 막내 기다렸다는듯이 현란한 손가락질을 시작합니다. 와 ~ 화면에 갑자기 애니팡 그림이 달라집니다. 계속해서 터지고 모아지고 점수는 팍팍 오르기 시작하는데, 남편 혼자 하면 겨우 몇 천점이던 점수가 무려 십만점을 넘어갑니다. 그리고 끝나자 팡파레가 울리고 최고 점수를 올렸다며 베스트 칭찬 문구가 뜨네요.


애니팡

애니팡 화면




"아빠 이번엔 2십만점 도전! 콜?"


좋아 콜! 오늘 2십만점 넘으면 울 이삐 맛있는거 아빠가 쏜다"

"정말?"

다시 두 부녀 엄청 집중합니다. 남편의 느린 손가락 사이로 막내의 현락한 손가락질이 시작되는데, 아까보다 더 빵빵 터지면서 화면에 난리가 납니다. 사운드 역시 죽입니다. 쥐 잡는 소리가 대단하네요. ㅎㅎ 그리고 결과는~

"아 아깝다 좀만 더 했으면..아빠 좀 잘해봐요. 나만 혼자 하고 있어."

"얌마~ 아빠도 열심히 했다. 근대 내가 겨우 하나 봐서 할려고 하면 니가 먼저 하고 순서가 바꿔지고 그러는데 어떡하냐? 에이 한 판 더, 콜?"

"오케이..이번엔 꼭 2십만점! 화이팅"

그걸 지켜보는게 재밌더군요. 보다가 저도 슬쩍 손가락을 질렀습니다. ㅋㅋ 그러는 모습을 본 다른 울 아그들, 우르르 몰려오더니 나도저도 다 훈수를 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순식간에 우리집 검지 손가락들이 남편 핸폰 화면에 모여들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우와~ 삼십만점...

"와, 삼십만점 .. 오빠 오늘 아빠가 2십만점 넘으면 과자 쏜댔어!"

정말.. 그렇게 애니팡은 순식간에 우리집 가족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일단 남편 핸폰이 노트라서 화면이 크니까 괜찮더군요. 그날 울 남편 기분좋게 통닭 두 마리 쐈습니다. ㅋㅋ 그리고 퇴근해서 돌아오면 여지없이 핸폰을 내려놓고는 아이들을 불러모읍니다.

"애들아 붙어라..오늘도 한 판 하자!"

그러면 울 애들 만사를 제쳐놓고 모두 아빠 핸폰을 중심으로 거실 바닥에 빙 둘러 엎어서는 현란한 손가락질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5십만점을 돌파했네요. 이 기록은 아직 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모두 몰려서 하다가 이젠 내기 게임으로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둘씩 셋씩 이렇게 편을 먹고 게임을 하는데, 진 팀이 설겆이 하기, 청소하기, 쓰레기 갖다 버리기 등의 벌칙을 하는 것이죠.

이거 정말 피튀깁니다. ㅋㅋ 이렇게 치열할 수가 없습니다. 저도 그 때문에 안하던 핸폰 게임을 하게 되네요. 요즘은 남편보다 점수가 높습니다. 살짝 남편 생각이 나면 전 도전장을 내밀죠. ㅎㅎ 그러면 울 남편 제게 하트를 하나 보내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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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게임에 관한 4가지 에피소드, 부부싸움도 게임으로 하는 신세대부부
아들에게 게임신상 털린 아빠 그 대응책은?
진실게임은 난무하지만 진실된 사람은 찾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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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생 저런 삶

다문화 가정,이국땅에 시집와 가장 힘들었던 것은

우리밀맘마2012.12.30 06:00


 

 


엄마 집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며 TV를 보는데, 다문화가정이 나옵니다. 프로나온 주인공 이름이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A라고 할께요. 인도네시아에서 왔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에 이거 보다가 많이 울었다."

엄만 TV를 보면서 거의 우시질 않습니다. 그래서 궁금한 마음에 무슨 내용인가 하고 보았습니다. A의  시어머니가 A를 끌어 안으면서 며느리 자랑을 합니다. 

"얘가 최곱니다. 내가 딸이 8명이 있어도 아무 필요없지요. 나는 얘가 제일 좋습니다."

낯선 땅에서 온 며느리를 이렇게 이뻐해주시는구나, 순간 제 마음이 푸근해지더군요. A의 시어머니가 말씀을 이어갑니다.

" 처음엔 말도 마세요. 매일 밥도 안먹고 울기만 하는기라. 그래서 20Kg가 빠졌어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20Kg가 빠졌을까요. 저는 그 맘을 이해할 것 같았습니다. 저도 결혼을 해서 처음으로 엄마가 있는 부산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을 했었거든요. 지금은 맘만 먹으면 쉽게 오갈 수 있었지만 그 땐 그렇지 못했잖아요. 그래서인지 결혼생활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한번씩 엄마가 정말 보고 싶고, 우울하고 그랬지요. 마치 A의 마음이 제 일인 것처럼 느껴져 벌써 눈물이 나오네요. 

 

완득이영화 완득이의 한 장면

 


그런데 A가 힘들어 한 또다른 속사정이 있었더군요. 그것은 결혼 전에 했던 엄마와의 약속이었습니다.

"엄마하고 약속을 했어요. 어디로 결혼을 가든지, 꼭 같이 살자고요."

같이 살기로 했건만, 같이 살기는 커녕 이렇게 멀리 떨어져 볼 수 없으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벌써 보지 못한지가 4년이 지났답니다. 그 말을 들으니 더 눈물이 나더군요. 그런데 그 방송국에서 인도네시아로 갈 수 있도록 해주어서, 결혼하고 4년만에 처음으로 엄마를 보게되었습니다. 벌써 도착해 엄마를 보기도 전에 서로 울고 있네요. 그리고 내려서 하염없이 웁니다.

"내가 자다가도 일어나 A가 생각이 나서 울고 그랬어요. 남편도 없고, A도 없으니... 결혼전엔 A랑 같이 잤거든요."

남편같이 의지했던 딸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외로운 엄마에게 남편처럼 기둥이 되어 주고푼 딸이었나 봅니다. 그런 두사람이 만나 시장도 가고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네요.

"딸이랑 이렇게 맛있는 것을 먹으니 너무 좋아요."

둘은 엄마의 환갑기념으로 온천을 갔습니다. 

"엄마, 내가 결혼 전에 결혼해도 엄마 모시고 산다고 했잖아요."

"그래 기억한다. 네가 그렇게 말을 했지. 하지만 난 다 이해한단다."

그 말을 들으니 제 맘이 정말 짠해지면서 제 눈에서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엄마도 옆에서 또 웁니다.

"봐라, 그러니 내가 어제 저녁에 안울었겠나."

"그러네,ㅎㅎ."

그런데 A가 이런 말을 하네요.

"엄마, 그런데 내가 한가지는 꼭 지킬께요. 내가 어디서 살든지 남편사랑하면서 행복하게 살께요."

A의 엄마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모든 엄마들의 바람이겠지요. 우리 아이들의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 A는 엄마의 마음을 잘 헤아리는 것 같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엄마의 존재감이구나..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엄마'는 그저 살아계신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존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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