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과 육아

M고 패륜녀,이런 일에 대한 미국학교의 대처방법

우리밀맘마2010.08.25 06:00

 
 


오늘 신문을 보니 부산의 모 고등학생이 정신지체장애인인 자기반 학우의 사진을 홈피에 올려 놀림감으로 삼았다가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네티즌은 이 학생을 M고 패륜녀로 명명하고 이에 대한 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네요. 이 때문에 이 학교 홈피에는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교육청과 경찰, 학교가 진상조사에 나서 관련학생을 처벌할 것이라는 내용도 있고, 또 이렇게 문제가 확대되자 M고 패륜녀로 지칭된 이 학생은 자신의 홈피에 ""장애인이라고 무시한 적도 없고 놀리려한 것도 아니고 괴롭히려고 했던 것도 아니었습니다.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라고 사과문을 게재했다고 합니다. 피해 장애인의 부모도 처음에는 이 사실을 알고 격분했지만, 사태가 너무 커지게 되자 도리어 이 때문에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의 M고는 통합학교로 지정돼 일반 학생과 장애 학생을 같이 교육하고 있으며, 정신 지체 학생이 3명, 이들을 교육하는 특수교사가 한명 배정돼 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를 읽으며 마음이 참 답답해왔습니다. 특히 이 학교가 통합고교라면 이런 일을 예상하고 학교나 교사가 좀 더 깊은 관심을 가져야 했을텐데, 이렇게 사건이 터지고 난 뒤 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식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저도 줄줄이 4명이나 아이를 키우고 있고, 우리 큰 딸은 중학교에서 실제로 왕따로 인한 고통을 겪었기에 남의 일 같이 여겨지지 않네요. 

오늘 울 남편도 이 기사를 읽었는지 참 속상해하더군요. 그러면서 이런 왕따나 이지매, 장애인에 대한 차별, 그리고 인종차별에 관해서 미국의 학교에서 하는 교육을 들려주었습니다. 그런데 듣고 보니 상당히 실효성이 있는 정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미국에서는 일단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 이런 문제에 대해 아주 심각한 오리엔테이션을 가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교육 내용이 도덕적으로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주지하는 것보다 이것은 법의 심판을 받는다는 쪽으로 강조한다는 것입니다. 

즉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일어나는 왕따나 이지매, 차별, 인종차별을 단순한 개인의 도덕적인 문제로 보는 것이 아니라 형사처벌의 사안이라고 교육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지속적으로 이 부분에 대해 강조해나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형사처벌의 정도가 단순히 학교 내의 징계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이 사람의 개인신상기록에 그대로 남아 앞으로 진로나 취업에 막대한 지장을 준다는 것을 인지하도록 한답니다. 즉 이런 일로 가해자가 되어 처벌을 받게 되면 학교를 졸업하거나 떠나도 사회에서 제대로 생활을 할 수 없도록 사회가 그렇게 시스템을 만들어 두었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미국 학교에서는 오늘과 같이 이렇게 공개된 홈피에 대놓고 친구를 비하하는 식의 패륜녀의 행동은 감히 상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완전 자살 행위라는 것이죠.

우리는 미국처럼 이렇게 법으로 모든 것을 금제하는 것보다는 그 스스로 깨닫고 고쳐나가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미국식보다는 좀 더 인간적이고 또 인정적인 점이 있죠. 하지만 저는 미국식의 방법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가지 측면에서 그렇게 생각합니다. 

첫째는 학교에서의 이런 문제가 단순히 학생들이 성장하면서 풀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벌어지면 아이들이 커면서 뭐 이런일도 일어날 수 있는 것이지..하는 식으로 문제 자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있기에 이런 문제가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 싶은 것입니다. 이전 성폭행을 당한 여학생이 이것을 경찰에 신고하자 그 경찰들이 도리어 피해 학생에 도대체 네가 어떻게 처신했기에 이런 일을 당했냐며 도리어 그 여학생에게 그 책임을 물었고, 이 때문에 여학생들 더 큰 상처를 받고 자살한 일도 있었습니다. 죄를 죄로 인식하지 못할 때 더 큰 죄가 양산되는 것이죠. 이것이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둘째는 이러한 문제는 심각한 범죄이며, 또한 자신의 앞길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지할 때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나면 가해학생에 대해 소극적인 대처를 하게 되고, 피해학생을 더 이상 보호해줄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명백한 범죄로 보았을 때 여기에 온당한 처벌의 기준이 마련되게 되고, 또한 이 처벌이 단지 학교 생활의 제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후 사회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면 가해자의 태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정말 하지 않아야 할 짓을 했구나..이렇게 이 문제에 대해 깊은 반성과 책임감을 갖게 되어 재발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죠. 사실 미국처럼 한 번 기록에 남을 때 사회적으로 완전 매장시켜버리는 정도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정도로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할 수 있고, 또 그 행동을 고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보완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쓰고 보니 너무 강경하지 않았나 싶으면서도 이제 뭔가 좀 달라져야 한다는 마음에 이 글을 썼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제 이런 일이 우리 사회에서 근절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릴 때 학교에서부터 서로 다른 것을 포용하고, 또 서로를 배려하며 존중하는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달아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려요. 
 

 

 


신고

댓글

  •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2010.08.25 06:14 신고 그런일을 겪은 당사자 부모님들은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정말 인터넷 공간이라는 것이 무지막지 하다는걸 이번 기회를 통해서 다시한번
    알수 있었네요
  • 우리밀맘마2010.08.25 07:50 신고 모두 존중받아야 할 권리가 있는 같은 사람인데요. 참 안타깝더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2010.08.25 06:21 신고 학교에서도 사이버 공간에 대한 교육은 하는데...그래도 아이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이긍...잘 보고 가요.
  • 우리밀맘마2010.08.25 07:52 신고 아직 철이 없어서 그렇긴 하겠지만, 자신이 소중하면, 타인도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아요. 교육이 중요하지만, 교육을 받아도 그 중요성은 느끼지 못하는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og.daum.net/maisan2 BlogIcon 표고아빠2010.08.25 06:26 신고 정말 이런문제들이 도덕적으로 한계가 이다면 법적으로라도
    조정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 우리밀맘마2010.08.25 07:54 신고 자신의 생각없는 행동하나가 상대방에게는 어떤 상처와 어려움을 주는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법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도 드네요. 미국처럼 처음부터 그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waarheid.tistory.com BlogIcon 펨께2010.08.25 09:25 신고 학교만 문제가 아니라 저지른 학생의 부모, 사회도 책임이 있다 생각해요.
    교육의 기초가 흔들리는 매번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아요.ㅊㅊ
  • 우리밀맘마2010.08.25 10:22 신고 부모나, 사회도 책임을 져야 하겠지요. 특히, 우리나라는 사후대처적인 모습들이 많은 것 같아 안타까워요. 이미 예방할 수 있는 교육등이 철처하게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요. ^^
  • 좋은글2010.08.25 11:39 신고 좋은 글이네요.
    제 의견은 교원 또는 학교 평가 시스템에도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학교 폭력 등의 문제에 대해서 교원 및 학교는 지극히 소극적인 입장을 보입니다. 교사의 커리어에 오점을 남기게 되고, 학교 이미지를 실추시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러한 문제가 발생할 때, 학교의 적극적 대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바라보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학교 폭력 문제에 대해 가해자를 얼마나 철저히 처벌하는지, 피해자를 얼마나 잘 보호하는지에 따라 오히려 좋은 점수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왕따 문제의 발생이 학교의 잘못이라기 보다, 그에 적절히 대응,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진정 학교의 잘못이라고 생각됩니다.
  • 우리밀맘마2010.08.25 14:06 신고 참 어려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의 마인드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왕따를 하는 아이들과 왕따를 받는 아이들의 어려움을 잘 알아서, 그에 적절한 교육과 상담이 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해자 또한 한 때는 피해자였던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또한 자신이 왕따를 당하지 않기위해 왕따를 시킨다고 합니다. 가해자나 피해자나 어쩜 둘 다 소중한 아이들이니, 가해자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교육을 잘 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JoGun2010.08.25 11:54 신고 상당히 아주 많이 좋다고 생각되는 글입니다. 요즘처럼 간간히 터지는 학생들의 비도덕적행동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같아요.
    자신의 행동이 훗날 자신의 앞날에 어떠한 방식으로 나타날지 정확히 인지해주고 그걸 반복되게(한달에 한번이라던지 3달한번이라든지해서..) 성인이 될 나이인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확실히 주지하게 될테니까요.
    또 사회적 매장정도는 아니더라도 상당 부분 지장이 있게 예를 들어 공무원 및 공직 입사 제한, 각종세금+30%, 인사고과점수-주기 등등으로 불이익은 물론 형사처벌도 된다고하면 점차 머리가 커지면서 훗날 이러한 불이익이 얼마나 자신의 생활에 영향을 끼칠지 알게 될테니 아주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해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우리밀맘마2010.08.25 14:08 신고 피해자가 겪는 어려움을 생각한다면, 예방책으로서 미국의 경우를 얘기해 보았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지금이대로는 아니다라는 것이지요. 꼭 미국처럼은 아니더라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견 잘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지나가다2010.08.25 12:48 신고 미국의 그러한 대응책으로 인해서 미국에서의 언어적, 신체적 학교폭력이 우리보다 더 개선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더 심각한 폭력의 사례들이 최근에도 많이 보도되었습니다. 교내 총기난사사건도 적지 않게 터지고 있는데 뭘 더 말하겠습니까? 형사처벌 연계의 교육대책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도 알려진 바 없구요. 우리 풍토와 문화에 맞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 우리밀맘마2010.08.25 14:11 신고 총기를 소지할 수 있는 나라이기에 이처럼 강경하게 대응을 하는 것이겠지요.
    우리나라도 미국처럼은 아니더라도 에방적인 대책이 확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rheedh2010.08.25 13:18 신고 우리나라도 좀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솔직히 요즘은 학교에서 어떻게 할 도리가 없습니다. 옛날에 교사들이 했던 체벌이나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처벌등을 절대 찬성하는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그 당시의 학교와 교사에 대한 예우와 존중의 분위기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소수의 교사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이제는 어떤 사람이라도 '교사'라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봅니다. 촌지받을 것이다... 아이들 괴롭힐 것이다... 등등.
    이런 신뢰가 무너진 교육현장에서 이제는 아이의 어떠한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으려는 교사의 의지들 조차도 번번히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의 막장 행동들에 의해 무너지고 맙니다.
    학생 생활 기록부 기록 방식을 바꾸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이 한해의 행동을 몇줄로 압축해서 적는 방식에서 벗어나 월별로 학생의 생활과 행동을 기록하고, 잘못된 점은 과감히 지적해두어야 합니다. 기업들에서도 학생생활기록부 사본을 취업면접시에 활용해야 할 것입니다.
  • 우리밀맘마2010.08.25 14:15 신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잘못은 분명히 잘못임을 알게 하고, 훈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벌이나 체벌보다는 사랑과 격려 그리고 대화가 더 앞서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효리사랑2010.08.25 15:15 신고 한국 교육이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바라보는 저로서는, 외국의 좋은 사례가 널리 보급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포스팅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소위진보라는교육감2010.08.25 15:18 신고 무책임한 교육감이 체벌을 금지하자고 나서서 교육을 망치고 아이들을 망치려고 하네요...아이들을 강제로라도 통제할 수단이 학교나 교사한테 있어야 하는 것이 분명한데도 통제할 수단을 마련해주질 않고 무조건 체벌금지라니... 체벌까지 막고 다른 강제통제수단도 없으면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들한테 대책없이 당할 주변 아이들과 교사들은 어쩌란 말인지.... 무조건 선진국에선 체벌을 안한다고 하지말고 선진국에선 체벌대신 정학퇴학등을 엄격히 적용하고 학부모와 경찰과 법이 학생문제에 관여하는 건 모른척할 건지.... 우리나라 정서상 학생들을 체포하거나 학부모를 강제소환할 경우 반발이 심할텐데 도대체 어쩔셈인지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blawg.lawcity.co.kr BlogIcon 뭘더2010.08.25 20:08 신고 어릴때부터 제대로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중고등학교로 넘어가면서 더 힘들어 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좋은글 보고갑니다.
  • ys711102010.08.25 21:30 신고 저희 아들학교에서도 장애우를 대놓고 왕따를 시켰죠 손이 썩는다느니 떨어진 연필을 주어져도 아이들은 더럽다고 버려버리고요 그 여학생들이 공부 잘하고 활발한 아이들이라며 그 아이들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그럴수도 있지했구요 다들 쉬쉬하며 졸업했지만 저는 아직도 그 여학생의 눈과 장애우아이의 눈빛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과연 그 똑똑한 엄친아 여학생은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알까요?
  • 트리시2010.10.29 04:56 신고 참 신기한게 그러한 일을 서슴치 않게 저지르던 여학생들 말을 들어보면 본인들이 불쌍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더 신기한건 그 여학생들은 상대가 만만해보이면 갑자기 자신들이 불쌍해지지 않나봅니다.

    현재 교육계가 재대로 잡히기 위해서는 당연히 정규직 계약직이 공존해야 할텐데 우리나라에서 그 '신성한 교육계'가 그것을 받아들일지 모르겠네요. '철통밥그릇'이란건 제법 매력적이겠죠.

    병행할경우 교육질이 올라가는것은 자명할텐데 그것을 시행하려고 하자 전국적으로 교대에서 항의하고 수업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니까 그들은 학생을 위한 교사가 아닌 철밥통을 챙기고 싶은 직원이었을 뿐입니다.

    저는 그들의 가까운 곳에 직접 가서 그들의 생활을 알수있게되었습니다. 요세 많은 대학생들이 그렇겠지만 이미 안정적인 밥그릇까지 챙겨논 마당에 하면서 무불변한 성적인 것이나 폭력적인 것을 서슴치 않게 하더군요. 그런 사람이 선생님이라...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렇게 선생이 된 사람들이 아이들이 왕따를 당하든 말든 그딴걸 신경쓸리 없겠죠. 아주 극소수의 선생님들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강제적으로 다스린다는 규율보다 아이들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는게 가장 현명하다고 봅니다. 또한 범죄에 대해서 온정주의로 일관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실제로 경찰측에서 온정주의로 성범죄자를 경찰로 재고용하는 경우도 많더군요.

    학교에서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사실,교직은 존경심이 결여되는한 직원일 뿐입니다. 직원이 고객을 막대한다? 적어도 제정신은 아닌거 같아 보이네요.

    이러한 분위기에서 직원은 못된 학생들과의 마찰이 발생하는데 이 마찰에서 대체적으로 못된 학생들이 우월하게 되는 이유는 교직의 근간이 너무 잘못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사회에 나와서 느끼는건데.. 그냥 어이가 없더군요. 그래도 고등학교때 선생님분들중 좋은 분들이 많아서 그래도 선생님에 대한 생각이 좋은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제가 나온 학교가 상대적으로 명문이라는 점을 감안했을때 난감해보이네요.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