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이야기

어린이집 안전사고 현황, 가장 많이 발생하는 사고는?

우리밀맘마2017.10.13 07:00

어린이집 안전사고 현황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에게 제출한 

2016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2016년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총 발생 건수는 3만1203건이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2012~2016년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여, 

2012년 대비 2016년은 243%에 달합니다. 2012년 2488건이었던 것이 2016년에는 8532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는 것은 2012년에 비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커졌고, 

집계하는 방식도 좀 더 세밀해진 것도 있고, 어린이집 수가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17년 7월 현재까지는 3387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소폭 줄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안전사고로 사망한 사례가 2012년부터 2017년 7월까지 55건입니다.  

조사된 55건의 사망사고 중 80%에 해당하는 45건은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8건, 부딪힘 1건 

그리고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이물질 삽입 1건입니다. 



사망사고 뿐 아니라 안전사고 전체 통계에서 ‘원인미상·기타’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유형에는 긁힘·베임·탈구 등 기타 사례와 돌연사, 원인미상 질식사, 기도폐쇄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사고 등이 포함됩니다. 


지난해의 통계를 보면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의 경우 ‘부딪힘’이 3,185건(37%)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넘어짐’ 3,145건(36%), ‘원인미상’ 1337건(16%), ‘끼임’ 254건(3%), ‘떨어짐’ 215건(3%), ‘화상’160건(2%), ‘이물질 삽입’ 152건(2%), ‘통학버스 교통사고’ 70건(1%), ‘급식 식중독’ 14건 순이었습니다.  사실 부딪힘과 넘어짐은 어린이집에서 순간적으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이집의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자료에서 눈에 띄는 것이 화상 사고입니다. 

화상사고는 2012년 85건에서 2014년 111건, 2015년 140건, 2016년 16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화상사고는 대부분 식사 시간 때 뜨거운 국물이나 물에 데인 상처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선생님들 점심시간 때 정말 긴장의 연속입니다. 

밥 투정하는 아이 때문에 혼이 나가고 있을 때 아차 하는 순간 화상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이죠. 


통학버스 교통사고는 다행히 최근 들어 많이 줄어들고 있다 하네요. 

2012년 51건에서 2014년 100건으로 2배가 뛰었다가 2016년 70건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안전사고 왜 이리 많냐고 따질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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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과 육아

육아상식-가정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사고 예방법

우리밀맘마2015.07.21 23:20

육아상식-가정에서 꼭 지켜야 할 안전사고 예방법

 

 

1. 오래된 냉장고 `빨간불'

 

요즘은 어떤 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새 냉장고를 사도 예전 냉장고가 멀쩡하면 다시 쓸 일이 있겠거니 하고, 거실에 함께 세워두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냉장고가 아이 손에 닿게 되면 매우 위험한 물건이 됩니다.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 아이들은 호기심에 눈을 반짝이고, 어른들이 없을 때는 그 안에 들어가 놀고 싶어 하기 때문이죠. 냉장고는 안에서는 문을 열 수 없기 때문에 아이가 그 안에 들어가면 갇힌 채 죽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냉장고는 아이가 그 안에 들어갈 수 없도록 안전장치를 제대로 한 후 두어야 합니다.

 

2. 위험한 비닐 백 놀이

 

집안에는 아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물건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비닐 백은 자칫하면 치명적인 위험을 낳게 할 수 있습니다. 만일 머리 위에 뒤집어쓰게 되면 얼굴에 달라붙어 숨을 쉴 수 없게 되죠. 요즘 한번씩 연예 프로그램에서 비닐백을 이용해 웃음을 유발하는 행동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것을 갖고 놀지 않도록 정말 조심시켜야 합니다.

 

 

냉장고

 

 

3. 애완동물 곁에 아기를 혼자 두지 않는다

 

아기들은 나이에 관계없이 개와 고양이 등 애완동물에 관심이 많고 또 좋아합니다. 그러나 아기는 동물에 대해서 거의 무방비 상태입니다. 가정에서 키우는 애완 동물이 안전하다고 생각되더라도 아기와 애완동물만을 함께 남겨놓는 상황은 피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특히 아기는 동물의 성질을 잘 몰라 어떻게 다룰지 모르기 때문에 귀엽다고 쓰다듬는 것도 잘못해서 동물을 성나게 할 수 있습니다. 아기나 동물이나 상대에 대한 이해가 없기 때문에 아기의 반응은 때리거나 던지는 것으로, 동물의 반응은 물거나 할퀴는 것으로 나타나기 쉽기 때문에 둘만 남겨놓고 자리를 비우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만약 개나 애완동물에게 물렸을 경우 상처가 있으면 병균이 들어가 번질 수 있으므로 피를 짜내고 소독을 한 후 꼭 의사의 진찰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아기와 애완동물

 

4. 가스레인지 스위치에 닿지 않게 한다

 

아기들이 무엇인가 집고 일어설 수 있게 되면, 집안에 있는 모든 것이 위험물이 됩니다. 늘어진 테이블보도 아기가 잡아당기기 쉬우므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가 좋아하는 것이 가스레인지 손잡이라는 사실 모르셨죠? 가스렌지는 엄마가 항상 계신 부엌에 있고, 또 아기가 일어서면 높이도 알맞은 위치에 있습니다. 게다가 호기심을 일으키기 좋게 손잡이가 튀어나와 있어 아기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안성마춤이죠. 이때 아기가 가스를 켜게 되는데 가스만 샐 경우가 더욱 위험합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가스레인지 손잡이 주위에 우유팩 등을 붙이거나, 가스 중간밸브를 꼭 잠궈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 직접 닿지 않도록 대비책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스렌지_아기

 

 

5. 뜨거운 물이 나오는 수도꼭지에는

 

또 아기와 같이 목욕할 때 아기도 수도꼭지를 틀 수 있습니다. 요즘은 특히 수도밸브가 아주 간편하게 나오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갑자기 뜨거운 물이 나오게 되면 아이도 어른도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수도꼭지 위에 수건을 걸쳐놓아 아기가 수도꼭지에 관심을 갖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다용도잠금장치

 

 

6. 아이가 문을 함부로 열지 못하게 하려면

 

두 살쯤 되면 문을 마음대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지하실 계단문이나 아이들이 함부로 건드리면 안 되는 물건이 있는 방을 아무 생각 없이 연다면 위험합니다. 이럴 때는 방문 손잡이에 아이들의 헌 양말짝을 잘라서 끼우고 고무줄로 느슨하게 잡아매두면 양말이 겉돌아서 손잡이가 움직이기 때문에 문이 잘 안 열리게 됩니다. 양말로 하는 것이 보기에 흉하면 예쁘게 바느질한 손잡이를 크게 만들어 씌우면 되겠죠.

 

그리고 요즘은 위 사진처럼 아기들을 위한 안전장치들이 많이 개발되었습니다. 마트나 어린이용품 전문점에 가시면 집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 없나 잘 살펴보시고 구입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보니 우리가 사는 집, 아이들에겐 결코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셨죠? 조금 더 세심하게 살펴서 혹 우리 아기 다치지 않도록 잘 보호해야겠습니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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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야기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의 원인과 문제점 분석

우리밀맘마2015.05.12 07:18

유아들의 안전사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일어난 각종 안전사고, 사고의 원인과 문제점을 살펴본다.

 

 

어린이집에서는 정말 한 순간도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눈을 뗄 수 없습니다. 아니 눈을 붙이고 있어도 사고는 순식간에 일어납니다. 아이들이 스스로의 안전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행동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교사의 손이 모자랍니다. 한 아이를 잡으면 그 순간 다른 아이가 사고칩니다.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고 사례와 사고의 원인 그리고 문제점을 모아봤습니다.

 

 

사례 1. 이물질이 코에 들어간 사고

 

 * 발생시간: 2009년 11월
 * 발생장소: 부산시 동래구 00어린이집

 * 사고내용: 흔들어서 소리가 나는 놀잇감 중 팥이나 콩, 쌀등이 담겨있는 작은 패트병이 있는데, 유아가 뚜껑을 열어 팥을 꺼내 놀다가 코안으로 들어갔다. 유아가 말을 하지 않았고 다시 뚜껑을 닫아 놓았기 때문에 선생님도, 부모님도 모르고 몇일이 지나갔다. 아이에게서 이상한 냄새가 발견한다는 것을 알게 된 선생님께서 코를 들여다 보았고, 코 깊이 이물질이 썩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병원에 가서 이물질을 제거 하였다. 


 * 사고 원인: 아이들이 팥을 가지고 놀다가 무심코 코에 집어 넣게 되었다.

 
 *문제점: 아이들은 순간 어떤 사고가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선생님께서는 아이들을 세심히 관찰하여야 하는데, 그렇지못하였다. 그리고 그러한 놀잇감은 아이들이 뚜껑을 열지 못하도록 단단히 봉해야 하는데 열였다. 또한 아이들에게 작은 이물질이 코에나 귀로 들어갈 수 있음을 인식시키고, 이물질이 코나 귀에 들어가면 안된다는 것을 교육시켜야 하는데 교육이 부족했던 것으로 보인다.

 

 

사례 2: 유치원에서의 부딪힘사고

 

 * 발생시간: 2008년 5월
 * 발생장소: 부산시 진구 00유치원
 

* 사고내용: 이 유치원에서는 발레 선생님께서 주에 3번 오셔서 레슨을 시킨다. 하루는 발레 시간에 발레 선생님께서 반별 유치원선생님께 아이들의 발레 시간에는 오지 안으셔도 된다며, 안오기를 원하셨고 선생님들은 다른 교실에서 자신의 일을 하게 되었다. 발레 시간에 두 아이가 장난을 쳤고 서로 부딪혀 한 유아의 얼굴이 찢어져 병원에 가서 꿔매는 수술을 하였다. 

 

 * 사고 원인: 여러 아이들이 있다보니, 다른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이 두 아이가 장난을 치며 충돌하였다.


 * 문제점: 아무리 발레 선생님께서 자신의 시간에 반별 선생님이 들어오시지 않기를 원하셨어도, 반별 선생님은 아이가 등원에서 귀가 할 때까지 아이들의 안전에 유의해야 하므로 발레 시간에도 함께 참석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발레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어린이집수업풍경

 

 

사례 3: 유치원내 미니미끄럼틀 낙상 사고

 

* 발생시간: 2009년 10월
 * 발생장소: 부산시 진구 00유치원


 

 * 사고 내용: 유치원의 실내에 작은 미니미끄럼틀이 있었다. 아이들이 좋아하기 때문에 서로 탈려고 하다보니 앞에 아이가 미쳐 앉자서 손을 잡지 못하고 있었는데 뒤에 아이들에게 밀려 떨어져 이마가 찢어져 병원에 가서 꿔매는 수술을 하였다.  

 

 * 사고 원인: 유아들이 줄을 서서 한명씩 타야 하는데, 여러명이 우르르 타려고 하다가 앞에 아이가 미쳐 자리에 앉지 못하고 떨어지게 되었다.

 * 문제점: 미니미끄럼틀의 위험성을 알고 미리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한명씩 줄을 서서 천천히 탈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시켜야 되는데, 안전교육이 미흡했다. 또한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에 항상 선생님은 아이들의 행동 하나 하나를 잘 보고 있어야 하는데, 부주의하였다.

 

 

사례 4: 어린이집의 차량운행중 넘어져 부딪힌 사고

 

 * 발생시간: 2010년 3월
 * 발생장소: 부산시 동래구 00어린이집
 

* 사고내용: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귀가 시키기 위해 차량을 운행하는 중, 미쳐 안전밸트를 매지 못한 아이가 일어나서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다. 아이가 얼굴이 찢어져 병원에 가서 꿔매는 수술을 하였다. 

 

 *사고 원인: 귀가하는 차량에 아이들이 안전밸트를 매지 않고 있었는데, 한 유아가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면서 넘어져 차량내부에 부딪혔다.


 

 * 문제점: 아이들이 차에 탔을 때에는 꼭 유아용 안전밸트를 매어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였다. 또한 선생님께서 함께 탈 뿐만아니라, 아이들을 잘 관찰하여 위험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보살펴야 했다. 또한 아이들이 차안에서 자리에 일어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통해 잘 숙지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였다.

 

 

사례 5: 이물질이 입에 들어가 나오지 않은 사고

 

 * 발생시간: 2009년 6월
 * 발생장소: 부산시 동래구 00어린이집

 

* 사고내용: 유아가 소꿉놀이를 하다가 소꿉놀이감 중에 버섯을 입안에 넣었는데, 빼지 못하고 힘들어한 사고이다.

 * 사고 원인: 유아가 놀잇감중 버섯을 입안에 넣어 빼지 못하고 힘들어 하였다.

 * 문제점: 소꿉놀이의 경우, 먹는 시늉을 하는 경우가 많고, 유아는 진짜로 입에 넣을 수도 있다. 그러므로 적절한 안전교육을 통하여 이러한 놀잇감은 먹는 시늉만 해야지, 진짜로 입안에 넣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잘 숙지 시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다. 또한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잘 관찰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였다.  

 

*위 내용은 제가 대학 다닐 때 보육실습 과제로 제출한 리포트입니다.

리포트를 쓸 때는 정말 이런 안전사고들이 일어날까 싶었는데, 제가 보육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돌보니 크고 작은 사건들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한 눈 판다는 말이 있잖아요? 어린이집에서는 살짝 한 눈 파는 순간 예기치 않는 사고가 터져버립니다. 그렇게 늘 긴장하며 근무하다 보니 집에 오면 완전 파김치가 되버리네요.

 

그래도 우리 어린이집선생님들 힘내시고 오늘도 파이팅!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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