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우리가족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온 후 문제아가 된 큰 딸, 이를 어떡해

우리밀맘마2015.04.03 21:17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사왔더니 큰 애가 문제아가 되어간다.우리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  

 

 

 

오늘은 옛날 이야기 하나 할까 합니다.

울 큰 딸, 유치원 때의 일입니다. 서울에서는 교회 선교원에 다녔거든요,

그 땐 사랑과 귀여움을 독차지 하다시피 했던 딸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빠 직장 관계로 부산에 내려와 새로운 환경에서 유치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똑똑하고 야무진 딸이기에 아무런 걱정없이 새로운 유치원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얘가 이상해지네요.

짜증도 많이 부리고 예전에 안하던 행동들을 합니다. 

전 그 때 넷째 임신 중인데다 갓난 아기인 셋째와 둘째 때문에 매일 파김치가 되어 있는데, 큰 딸마저 속썩이니 정말 미칠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 원장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그렇잖아도 아이가 걱정이 되어 이런 저런 얘기를 물었는데,

이야기를 하다 원장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아닙니까? 

 

"어머니, 애가 원래 좀 성격이 그렇습니까?"

 

순간 당황스러웠습니다. 도대체 이 말 뜻이 무엇인가? 그래서 되물었죠.

 

"우리 아이가 어떤데요?"

 

제가 놀란 얼굴로 묻자 원장선생님은 더 이상 말씀을 안하시더군요.

왜 그렇게 물으셨을까?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이렇게 운만 띄워놓고 말하지 않으니 별의별 생각이 다 나더군요.

그냥 속시원히 유치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사실대로 이야기해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그러다 한가지 제 맘에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하~ 울 큰 딸이 뭔지는 모르지만 많이 힘들구나!

그래서 나에게도 짜증을 많이 낸 것이구나!

나는 그것도 모르고 아이의 생각은 하지않고 그저 야단만 쳤구나!.'

 

새로운 환경에서 적응하는 거,

어른인 저도 정말 힘드는데, 우리 아이야 물어볼 것도 없죠.

그런데 저는 제가 힘든 것만 생각하다보니 아이가 힘들 것이라는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사실 그 전 날에도 너무 속이 상해 심하게 야단쳤기에,

그 때 생각이 나자 마음이 너무 무거워지구요, 괜시리 눈물이 나왔습니다.
 
'미안해, 정말 미안해..'

 

그렇게 이해를 하고 나니 저의 태도가 달라지더군요. 

그래서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에게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고,

또 배운거 같이 노래도 부르고 함께 율동도 하고, 기회가 되는데로 안아주려 노력하며,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관심과 사랑을 보였습니다.

 

그러자 아이는 점점 안정을 찾아가더군요.

이전처럼 엄마 앞에서 조잘대며 어찌나 말을 많이 하는지.

유치원 돌아오면 쉴 틈이 없습니다.

친구 이야기에서 부터 오늘 먹은 점심 이야기, 간식 이야기,

아마 유치원에서 공부하다 이거는 엄마랑 해야지 하고는 따로 챙겨논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짜증도 줄고, 이전처럼 점점 예쁜 울 큰 딸이 되네요.

 

시간이 지난  뒤 다시 원장선생님을 만나 요즘 우리 아이가 어떤지 물었더니,

선생님 그 전과는 영 다른 반응을 보이시더군요.

 

"아이고 우리 우가, 정말 이쁩니다. 최곱니다. "

 

진작에 제가 아이를 더 이해했어야 했는데, 아이한테 참 미안하더군요.

 

 

비오는날_노란우산

 

그러고 보니 세월이 참 많이 지났네요.

그 유치원생이 지금은 20대가 되었습니다. 원래 꿈이었던 패션디자이너가 되고자

영국 유학을 계획했다가 실패해서 지금은 열심히 알바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울 큰 딸은 그리 걱정이 되질 않네요.

분명히 자기 인생을 훌륭하게 이끌어 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우린 언제나 새로운 환경을 맞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마다 참 힘들고 어려웠지만, 때로는 시간이 절로 해결해주는 것도 있네요,

그리고 나보다 힘든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조금만 마음의 눈을 넓히면  

서로 이해하고 도우면서 해결해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게 가족이 아닐까요?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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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파파

예측가능한 사회가 되어야 스트레스를 덜 받고 살 수 있는 이유

우리밀맘마2014.04.10 09:12

미래가 불투명할 때 인간은 가장 큰 스트레스를 겪는다.

 

 

인간이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 

 세계적인 임상심리학자, 브리즈니츠 박사는 이스라엘 육군의 훈련병들을 4조로 나누어 완전군장을 하고 20km를 행군시켰습니다. 

 1조에는 행군할 때 도착거리를 미리 예고하고,  5km마다 앞으로 얼마의 거리가 남았다고 알려주었습니다. 

 2조에는 "지금부터 먼 거리를 행군한다"고만 말했습니다.

 3조에는 "15km를 행군한다"고 말했다가 14km지점에서 "20km를 행군한다"고 변경 통지를 하였습니다. 
 
 4조에는 "25km를 행군하겠다"고 말했다가 14km지점에서 "20km행군으로 오늘의 행군을 단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행군블로그 군화신꼬에서 퍼왔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먼저 20km라는 정확한 거리와 남은 지점을 알고 행군한 1조가 가장 사기가 높았고, 동시에 가장 적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반면 행군거리를 전혀 모르고 간 2조가 가장 사기가 낮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그런데, 3조와 4조 중 어느 부대가 사기가 높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4조가 훨씬 사기가 높았을 것이라 생각햇는데 그게 아니네요. 예상거리보다 짧게 행군한 4조가 예상거리보다 더 길게 행군한 3조보다 사기도 훨씬 낮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하여 브리즈니츠 박사는
 
"어려움이나 편안함보다는 희망과 절망이 인간에게 중요한 문제이며, 인간이 가장 큰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어려울 때가 아니라 희망이 없을 때"

라고 분석했습니다. 흔히 사회학자들이 이런 말을 하잖아요? "예측 가능한 사회" 이런 사회가 건강하고, 또 이런 상황 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고 사니 당연히 행복지수가 높아지겠죠. 하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회, 이전에 했던 약속을 밥먹듯이 뒤집어 버리는 사회는 스트레스가 극심한 사회이며, 살 맛이 별로 나지 않는 사회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을 뽑을 건가요? 혹시 당과 지역성 이런 걸로 소중한 한 표를 낭비하려고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전 절 좀 스트레스 덜 받게 하는 사람에게 투표하고자 합니다. 일단 정직하고, 자신이 한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 말입니다. 

 





by 우리밀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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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심하게 다리 떠는 아이를 고치기 위해 정성을 다한 선생님

우리밀맘마2013.02.12 06:00


다리떠는 사람, 다리떠는 습관 치료하기, 심하게 다리떠는 아이를 고치기 위한 담임선생님의 치료요법

 

벌써 몇 년 전 일이네요. 이전에 지구촌리포터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미국에 한 아이가 하루에 재채기를 1만 6천번이나 한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 보아도 원인을 모르고, 2주가 지났는데, 약을 먹고 있지만, 여전히 1분에 20번의 재채기를 하고 있더군요. 이젠 학교에도 다니지 못하고, 선생님께서 집으로 오셔서 숙제와 공부를 봐 주신답니다. 하루에도 몇 군데의 병원을 가야하지만 나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아이는 정말 예쁜 초등학생 아이였어요. 너무 많이 재채기를 하다보니, 이젠 자신이 재채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때도 있고, 상담도 받아보았지만,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제 추측에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상담사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주고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권하더군요.
이 이야기를 아들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우리 아들은 스트레스로 발을 심하게 떠는 같은 반 친구의 이야기를 제게 들려 줍니다.  

"엄마, 한 아이가 스트레스로 발을 떠는 아이가 있었는데요. 아이가 학교에서도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거리고 떠니까 선생님에게도 혼나고, 친구들도 짜증내고, 그래서 발을 못 떨게 하면 그것이 더 큰 스트레스가 되어 더 발을 떠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아이가 나은줄 아세요?."

"어떻게?"

선생님이 아이를 위해 여러모로 고민하다 일단 당근을 주는 방법을 써보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발을 떠니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맛있는 초콜렛을 주었어요. 처음에는 조금 효과가 있는 것 같았는데 얼마 지나니 다시 또 그러데요."
 

백로_동국대나 지금 떨고 있니?

 



선생님이 다시 고민하다 이제는 채찍을 드는 방법으로 바꿔보았답니다. 그렇다고 아이를 때리거나 하진 않았구요.

" 엄마, 그래서 선생님이 이제는 발을 떨 때마다 초콜릿 대신 쓴약을 처방했어요. 먹으면 몸에는 좋지만 엄청 쓴 한약 같은 거 있잖아요. 그걸 아이가 다리를 떨 때마다 먹였어요. 아우 냄새~ 그런데 신기하게도 3달이 지나니까  쓴약 때문에 아이 혀는 노래졌지만, 탁탁 치는 버릇은 나았어요. 신기하죠? ㅎㅎ."

오 그런 방법이.. 제 생각에는 도리어 초코렛 작전이 성공했으면 했는데, 쓴 약처방이 성공을 했네요. 아마 다리를 떨 때마다 초콜렛을 주니 몸이 떨 때마다 초콜렛을 주는구나, 더 떨어라 그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흠~당근책도 아무 때나 쓸 것이 아닌가 봅니다. 

그 아이 아마 쓴 약을 먹을 때마다 뇌에 그 쓴맛이 각인이 되고, 그러다보니 발을 떨려고 할 때에 쓴맛이 되살아나서 스스로 자제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발을 떠는 증세야 고쳐졌겠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증세는 고쳐졌어도 여전히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았으니까 말이죠.

그래도 전 그 선생님이 정말 존경스럽네요. 가르치는 아이의 나쁜 버릇을 어떻게 하든 고쳐보려고 노력하고, 마침내 그런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는 건 정말이지 대단한 정성입니다. 이런 선생님이 계셔서 아직 우리 교육에 희망이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트레스가 우리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이렇게 큰 데, 어떻게 하면 이런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재밌게 생활하게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되더군요. 그러고 보니 스트레스에 관해 아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제 마음이 한결 시원해진 느낌도 드는 것보니 이런 마음이 오가는 대화가 스트레스를 이기는 좋은 처방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by 우리밀맘마

인생의 성공을 좌우하는 습관, 습관에 관한 성경 말씀
옛 선비들의 아침을 맞는 습관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시간관리의 핵심은 돌부터 넣는 것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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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스트레스를 덜어주는 데 효과적인 먹거리 8가지

우리밀맘마2012.02.04 05:30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푼다는 말이 있잖아요? 저는 군것질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이전 직장생활을 할 때 스트레스 심할 때면 퇴근한 후 저도 모르게 이것저것 먹게 되더군요. 특히 커피를 거의 마시지 않았는데, 하루에 두잔은 꼭 마시게 되고, 빵이랑 초콜릿 같은 단 음식이 많이 땡기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살도 좀 찌개 되고.. 그 때문에 다시 다이어트.. 먹더라도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되고, 또 비만 걱정도 없는 그런 음식은 없을까? 그렇게 막연히 상상으로만 생각했던 그런 음식이 있다고 하네요. 미국 시애틀 타임지가 스트레스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8가지를 소개하였습니다.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우유
우유엔 비타민B와D, 단백질, 칼슘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습니다. 특히 칼슘은 뼈 건강에 좋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2. 당근
잦은 술자리로 아랫배가 나오는 게 고민이라면 당근을 먹길 권합니다. 당근은 공복감을 달래는데 좋으며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입니다. 또 싱싱한 당근을 매일 씹어 먹을 경우 상쾌한 느낌이 들어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그만입니다. 


 

3. 생선
평소 쉽사리 흥분하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오메가3 성분이 많은 생선이 몸에 좋습니다. 특히 정어리나 참치, 연어를 많이 먹을수록 침착해진다고 하는데, 이들 생선 속 지방 성분이 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4. 초콜릿
다크초콜릿은 체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량을 줄여줍니다. 흠 제가 초콜릿을 먹고 싶은 이유가 있었네요. 



 

5. 통밀 프렛
통밀 프렛을 먹었을 땐 뇌에서 세로토닌 분비량도 많아져 기분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세로토닌은 기쁨을 느낄 때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라네요. 또 통밀 프렛엔 탄수화물 함유량이 많아 먹으면 힘이 솟는 장점도 있구요.


 

6. 견과류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식품으로 견과류만한 게 없습니다. 땅콩,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등 견과류엔 비타민E 및 아연이 많아 면역기능 강화에도 도움이 되구요. 땅콩의 경우는 하루 한줌(30g)정도, 호두는 3-4알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더 많이 먹으면 살이 찔 수 있다니 조심해야겠죠. 저도 땅콩을 즐겨 먹는답니다. 울 남편 사무실에 숨겨둔 것을 찾아내 즐겨 먹죠. ㅋㅋ



7. 바나나와 아보카도
바나나와 아보카도는 칼륨 함유량이 많아 특히 고혈압 환자에게 이롭다고 합니다. 전 바나나는 그렇게 땡기지 않더군요. 옛날에는 하나 먹어 보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예전 뉴스에서 방부제에 절여 들여오는 것을 본 후론 잘 먹질 않게 되네요. 



 

8. 요거트
요거트는 내장 운동을 활성화시켜 소화기관이 약할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저희는 집에서 요거트 만드는 기계가 있어 만들어 먹습니다. 첨에는 너무 밋밋한 맛 때문에 아이들이 잘 먹질 않았는데, 여기에 꿀을 넣어보았더니 환상적인 맛이 나더군요. 우리 아이들 시중에서 파는 요거트 보다 집에서 제가 만들어 주는 요거트를 더 좋아한답니다.


 

스트레스 잘 먹으면서 푸는 방법도 있었네요. 그런데 위 사진처럼 사랑하는 사람이 먹여주는 음식을 행복하게 먹는다면 이것보다 좋은 것이 있을까 싶네요. 건강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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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발을 심하게 떠는 아이 이렇게 치료했답니다

우리밀맘마2011.05.07 05:00

 
 



이전에 지구촌리포터라는 프로그램을 보니, 미국에 한 아이가 하루에 재채기를 1만 6천번이나 한다고 하네요. 병원에 가 보아도 원인을 모르고, 2주가 지났는데, 약을 먹고 있지만, 여전히 1분에 20번의 재채기를 하고 있더군요. 이젠 학교에도 다니지 못하고, 선생님께서 집으로 오셔서 숙제와 공부를 봐 주신답니다. 하루에도 몇 군데의 병원을 가야하지만 나을 수만 있다면 좋겠다는 아이는 정말 예쁜 초등학생 아이였어요. 너무 많이 재채기를 하다보니, 이젠 자신이 재채기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때도 있고, 상담도 받아보았지만,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추측에는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상담사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조심해주고 편히 쉴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권하더군요.







 이 이야기를 아들에게 들려 주었습니다. 그러자 우리 아들은 스트레스로 발을 심하게 떠는 아이의 이야기를 제게 들려 주네요.

"엄마, 한 아이가 스트레스로 발을 떠는 아이가 있었는데요. 아이가 학교에서도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거리고 떠니까요. 선생님에게도 혼나고, 친구들도 짜증내고, 발을 못 떨게 하면 그것이 더 큰 스트레스가 되어 더 발을 떨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어떻게 아이가 나은줄 아세요?."

 "어떻게?"

선생님이 아이를 위해 여러모로 고민하다 작전을 바꾸어 보았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로 발을 떠니까.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맛있는 초콜렛을 주었데요. 그런데도 낫지를 않았어요. 그래서 이제는 발을 떨 때마다 쓴약을 처방했데요. 그러자 3달이 지나니까. 쓴약 때문에 혀는 노래졌지만, 탁탁 치는 버릇은 나았데요. 신기하죠? ㅎㅎ."


오 그런 방법이.. 제 생각에는 도리어 초코렛 작전이 성공했으면 했는데, 쓴 약처방이 성공을 했네요. 아마 다리를 떨 때마다 초콜렛을 주니 몸이 떨 때마다 초콜렛을 주는구나, 더 떨어라 그런 것 같네요. 흠~당근책도 쓸 때가 따로 있나봅니다.

그 아이 아마 쓴 약을 먹을 때마다 뇌에 그 쓴맛이 각인이 되고, 그러다보니 발을 떨려고 할 때에 쓴맛이 되살아나서 스스로 자제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발을 떠는 증세야 고쳐졌겠지만 또 다른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증세는 고쳐졌어도 여전히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았으니까 말이죠.

스트레스가 우리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이렇게 큰 데, 어떻게 하면 이런 스트레스에서 해방되어 재밌게 생활하게 할 수 있을까 그런 고민이 되더군요. 그러고 보니 스트레스에 관해 아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니 제 마음이 한결 시원해진 느낌도 드는 것보니 이런 마음이 오가는 대화가 스트레스를 이기는 좋은 처방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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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스트레스에도 유형이 있다, 당신은 어떤 타입?

우리밀맘마2011.03.01 11:08


요즘 스트레스에 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유용한 내용들이 있어 여기에 옮기고자 합니다. 지금 제가 읽고 있는 것은 에니카 브렐리가 지은 '스트레스 없애는 10분운동'이란 책입니다.

 

이 책에 보니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데도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크게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누는데, A타입은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B타입은 반대로 느긋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아래의 항목은 행동양식 스펙트럼입니다. 각 항목의 상반된 두 가지 문장을 살펴보고 자신에게 좀 더 가까운 쪽의 번호를 택해 점수를 매겨보세요. 그럼 자신이 어떤 유형인지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약속장소에서 상대방을 기다리거나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릴 때 의자에 편히 앉아 긴장을 푼다.


사람을 기다릴 때 초조해하고 상대가 늦으면 이유를 막론하고 화를 낸다.

즐기기 위해 게임이나 운동을 한다. 결과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이기기 위해 게임을 한다. 심지어 아이들과의 시합 때도 마찬가지이다.

상대방의 말을 잘 경청하고 말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다.

상대방의 말을 가로막거나 상대방의 말을 대신 끝낸다.

결코 서둘러 행동하지 않는다. 외부 압력을 받아도 서두르지 않는다.

항상 서두른다. 쉬지 않고 다음 할 일로 넘어간다.

일 외의 취미와 관심사가 많다.

일을 가장 중시하고, 여가보다 일을 우위에 두기도 한다.

균형 잡힌 사회생활을 하고 가족과 다양한 친구들을 정기적으로 만난다.

일과 관련된 취미나 직장 동료들이 사회생활의 주를 이룬다.

자신의 일과 직장에서의 위치에 만족한다.

야심만만하고 빠른 승진과 출세를 원한다.

다른 차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신중하게 운전한다. 항상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에 양보를 한다.

호전적인 태도로 운전한다. 다른 차량이나 보행자를 싫어하고 위험한 상황에서도 앞서가고 싶어 조바심이 난다.

성취감과 만족감을 가지고 일을 하면 대가가 주어진다고 믿는다.

잘한 일에 대해 인정과 칭찬을 받고 싶어한다.

맛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식사한다.

식사 속도가 빠르고 다른 사람이 반도 먹기 전에 식사를 끝낼 때가 있다.

직업보다는 인격이 훌륭한 사람을 존경하고, 지위나 재산으로 타인을 판단하지 않는다.

자신과 타인의 가치를 업적이나 재산의 많고 적음으로 측정한다.

자기의 감정을 솔직하고 그 감정을 올바로 표현할 수 있다.

자기의 감정을 억눌렀다가 분고, 비난, 짜증 등으로 표출한다.

 

1 2 3 4 5 6 7

 
자 점수를 한 번 매겨보세요. 점수 합산이 끝났으면 아래 표를 보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 비교해보세요.

 

 

 


 

66-84점

극단
적인
A유형

경쟁심이 매우 강하고 모든 것을 관리하고 싶어 하며 자신을 혹사한다. 자기가 얼마나 긴장하고 있는지 의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좀처럼 하지 않는다. 행동을 적절히 조절하지 않으면 심장병과 스트레스 관련 질병에 걸릴 수 있다.

48-65점

적당한

A유형

자신을 잘 관찰하면서 몸을 혹사하지 않도록 조심한다. 규칙적으로 시간을 내어 긴장을 풀고 쉬어야 한다.

35-47점

건강한 AB유형

도전을 즐기지만 균형 잡힌 생활을 하며, 외부 압력이 있어도 자신을 혹사하지 않는다. 야망이 커지거나 빈틈이 생겼을 경우 A유형 행동양식이 자리잡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18-35점

적당한

B유형

인생관이 편안하고 건강하며 스트레스 관련 질병이 걸릴 위험이 없다.

12-17점

극단적인 B유형

마음이 느긋하고 태평해서 스트레스가 뭔지도 모른다. 스트레스 관련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두 유형의 중간에 서 있지만, A유형이나 B유형, 또는 건강한 AB유형의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일을 중시하는 성과주의 사회에서는 A유형으로 발전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이 점점 증가한다고 합니다. 극단적인 A유형은 B유형보다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고 암과 편두통을 비롯한 다른 질병에도 매우 취약하다니 주의해야겠죠. 하지만 이런 A유형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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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nanuri21.tistory.com BlogIcon 너서미2011.03.01 15:03 신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글인 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며 개인으로서의 자기 수양도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더불어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 살아남는 사회가 되다 보니
    그만큼 스트레스도 높아질 것 같습니다.
    마음이 넉넉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www.mezzi.com/Wholesale/ BlogIcon wholesale laptop cases2011.05.18 04:57 신고 시간 sharings로, 중앙 컴퓨터가 모든 처리를 담당. 자, 개인 컴퓨터가 입력 여행 예약 정보는 오류 및 완전성에 대한 확인 및 좌석 상황에 대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중부 표준시 - 공유 컴퓨터에 정보를 보낼 수 있습니다.
  • Favicon of http://www.instanttaxsolutions.com/tax-problems/irs-wage-garnishment.html BlogIcon wage garnishment2011.05.27 05:19 신고 이것은이 주제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욕망 누군가 이상적인 게시물입니다. 당신은 확실히 년 정도의 용지에 있었 주제에 새로운 차례를 놓으십시오. 누군가가 건너 온다면 신기의 소재, 게시물이 절대적으로 읽기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주제는 정말 중요한 것을 이해하지 않았다. 당신은 대단한 나 지각에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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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삶에 활력을 주는 스트레스도 있다고 하네요

우리밀맘마2011.02.19 05:30

 
 


스트레스란 몸에 해로운 정신적 육체적 자극이 가해졌을 때 그 생체가 나타내는 자동적이고 즉각적인 반응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자극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다른 호르몬이 혈중 내로 분비되어 우리 몸을 보호하려고 하는 반응으로 위험에 대처해 싸우거나 그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힘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것이죠.

무조건 스트레스는 나쁘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꼭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이런 종류의 스트레스는 도리어 생활의 활력과 도전감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실제로 우리 삶에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작용하게 되면 신체적인 이상과 더불어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오고, 더 나아가 삶의 의욕을 상실케하며, 탈진과 함께 우울증 등 심각한 신체적, 정신적 질환으로 번져가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죠.

그렇다면 

퀴즈) 우리 나라 기혼 여성들의 스트레스 원인 1위는?

20~30대 : 신체적 외모에 대한 불만

40~50대 : 신체의 노화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연령대는 어떨까요?

 
 


이제 갓난 아이들이 무슨 스트레스가 있을까 싶지만 이 아이들도 스트레스를 받고 산다고 합니다.

0~3세 : '하지 마!'라는 엄마의 잔소리, 엄격한 대소변 훈련, 엄마의 무관심

그런데 이 중 가장 큰 스트레스는 엄마의 무관심이라고 하네요. 아기들은 부모가 자신에게 무관심하고 소홀하게 여긴다고 생각할 때 가장 큰 공포심을 느끼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무진장 사고를 친다고 합니다. 이것이 통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때로는 자폐적인 증상도 일어난다고 하네요. 아기가 사고를 칠 때면 나의 관심을 받으려고 하는 것인가 하고 한 번 살펴보는 것도 지혜로울 것 같습니다.


3~6세 : 조기 과잉 학습, 형제간의 스트레스

형과 동생의 의미를 깨닫는 아이는 형이나 동생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빼앗겼다고 생각합니다. 퇴행 증상을 보이거나 우울증 등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하구요. 엄마는 동생을 몸으로 돌봐야하기 때문에 형(누나 언니)보다 상대적으로 동생에게 관심을 더 가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아빠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아빠가 이 중심을 잡아서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합니다. 아빠마저 동생에게 넋을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형,언니에게 네 동생이며 우리는 한 식구며 소중하다는 것을 자꾸 일깨워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생 이후 : 가정 불화와 부모의 이혼, 성적 부진, 친구 관계, 신체 콤플렉스

외모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뚱뚱하거나 키가 작거나 얼굴의 점 등 신체 결함이 있다고 느낄 때 스트레스를 받죠. 그리고 친구관계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기이기에 친구에게 소외감을 느끼는 것은 가장 공포스런 일입니다. 울 남편 제 딸이 함께 어울리던 아이들로부터 왕따를 당한다는 말을 듣고, 무심코 "딴 애들 사귀면 되잖아. 그런 녀석들을 왜 친구로 두려하냐?" 했다가 얼마나 오랜 시간 딸을 이해하지 못하는 몰상식한 아빠로 몰렸는지 모릅니다. 딸이 부모보다 친구를 더 좋아한다고 낙담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이 그렇게 생겨먹었답니다 

실제 임상 결과 사람들이 갖는 가장 큰 정신적 충격은 기혼일 경우 배우자의 사망과 부부의 이혼이며, 미혼자일 경우는 부모의 이혼과 사망이라고 합니다. 공황장애를 겪는 이들의 원인을 조사해보면 많은 경우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읜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부모노릇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버지라도 집에 있기만 해도 아이는 자신의 존재감에 대한 불안을 극복할 수 있지만, 그런 아버지가 없을 경우에는 존재상실감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주위에 대한 불안을 갖고, 혼자 있는 것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별로 부모노릇을 못해도 있어만 주어도 그것이 아이에게 삶의 큰 도움을 주는데, 이 부모가 제 역할을 감당한다면 아이에게 얼마나 큰 행복을 가져다 줄까 생각하니 어깨가 좀 무거워지네요.


모든 것이 가정에서 시작하고 가정에서 해결됩니다.아무리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하여도 자신의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사랑하는 평안한 가정 있다면 극복할 수 있지만 나를 이해해주는 이가 더이상 없다고 느껴지면 아무리 좋은 환경에 있다해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비극으로 자신을 몰아간다고 합니다. 

오늘 밤 잠자기 전에 가족들의 얼굴을 찬찬히 살펴보고, 있는 그대로를 사랑한다고 고백해보세요. 그리고 나도 그렇게 사랑받고 싶다고 말해보면 어떨까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가장 좋은 비책..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의 성공비결을 묻는 질문에 대해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내 계명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라고 대답하셨답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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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행복한 주말을 원한다면 자가 스트레스 진단 해보세요

우리밀맘마2011.02.18 07:39


 
 


드디어 주말입니다. 이번 주는 월요일부터 눈이 와서 그런지 한 주가 아주 긴 듯한 그런 느낍입니다. 그런데 웬지 몸은 무겁고, 목은 뻐근하고, 눈꺼풀이 슬슬 내려오는 것이 세상사가 마냥 귀찮게 느껴지지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저는 좀 무리를 했는지 갑자기 허리가 아파서 며칠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만 그런가 했더니 제 주변 사람들 중에도 무기력해지고, 그저 방에 콕 틀어박혀서 잠이라도 실컫 자고 싶던가 아님 "열심히 일한 당신 ~ 떠나라" 그저 훨훨 털어버리고 무작정 떠나버리고 싶다는 분들이 많네요. 이럴 때는 스트레스를 진단해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읽은 책 중에 스트레스 진단 방법이 나와 있어 소개합니다. 한 번 자신의 상태를 체크해보세요.

자 다음 항목에서 나에게 생긴 현상이 있다면 체크해보세요.



1. 머리가 개운치 않다.

2. 갑자기 호흡이 힘들 때가 있다.

3. 눈이 피로하다

4. 귀에서 소리가 들릴 때가 있다.

5. 때때로 코가 막힌다.

6. 가끔 입안에 염증이 생긴다.

7. 목이 아플 때가 있다.

8.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난다.

9. 손발이 찰 때가 있다.

10. 감기에 자주 걸린다.

11. 식후에 위가 무겁다

12. 일할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13. 배가 팽팽하거나 아프다

14. 쉽게 잠들지 못한다

15. 등골이나 배가 아픈 경우가 있다.

16. 꿈을 많이 꾸거나 선잠을 잔다.

17. 새벽 한 두 시쯤 잠이 깬다.

18. 피로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다.

19. 어깨가 아프다.

20. 최근 체중이 줄었다.

21. 때때로 가슴이 두근거린다.

22. 무엇을 할 때 쉽게 피로가 느껴진다.

23. 가슴이 아파 오는 수가 있다.

24. 때때로 아침에 기분 좋게 일어나지지 않는다.

25. 혓바닥이 하얗게 된 경우가 많다.

26. 어지럼증을 느낄 때가 있다.

27. 때때로 기둥을 붙잡고 서 있고 싶다.

28. 좋아하는 음식인데도 별로 잘 먹지 않는다.

29. 손바닥이나 겨드랑이에 땀이 날 때가 있다.

30. 사람을 만나는 것이 귀찮다.

   ( 위 항목은 5분의 행복이라는 책에서 퍼왔습니다.)



자 당신의 결과는 ?


5개 이하라면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이랍니다. 당신의 행복 바이러스를 남에게도 좀 나누어줄 수 있는 수준이라네요.

6-10개라면 가벼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심해지지 않도록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재밌는 영화를 보거나, 운동이나 각종 취미생활을 해보며 분위기를 전환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사랑하는 이가 있다면 그(그녀)를 만나는 것으로 행복 바이러스가 확실하게 업된다고 하니 예쁜 사랑 해보세요. (단 싸우지 마삼)

11개 이상이라면 스트레스가 심한 편입니다.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쳤기에 일단은 쉬어야 합니다. 병원에 가서 링거를 맞고 잠시 입원해 보는 것도 좋고, 찜질방에 가서 실컷 잠을 자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신앙인이라면 교회나 사찰을 찾아 조용한 명상과 신앙생활로 심신을 다듬고, 일상을 탈출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저는 남편하고 겨울 산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눈 덮인 산하를 바라보며 가슴 활짝 열고 멋지게 고함 한 번 쳐보면 마음에 있는 묵은 때가 쫘악 빠져 나갈 것 같구, 제 폐와 심장이 깨끗하게 청소되어서 새로운 활력을 얻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내일 울 아들 졸업입니다. 이제 중딩이 되네요. ㅎㅎ 저도 내일 졸업이랍니다. 오전에는 아들 졸업식에 오후에는 마누라 졸업식에 울 남편 엄청 바빠지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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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날 경쟁상대로만 생각하는 손윗 동서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밀맘마2010.08.26 06:00


 
 


저에겐 뜻 깊은 몇 가지의 모임이 있습니다. 그 중 우리 우가가 6학년 때 함께 임원을 했던 학부모들의 모임인데, 바로 오늘이 그 모임날입니다. 제가 좀 길치입니다. ㅎㅎ 만나는 자리가 차를 타기도 걸어가기도 애매한 곳이라 옆에 살고 있는 곤이엄마에게 함께 가자고 했더니 흔쾌히 그러자네요. 가는 길이 좀 멀기에 우린 그 동안 참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곤이 엄마는 얘기를 참 재밌게 잘하는 분입니다. 함께 있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어제는 시아버님생신이라 시댁에 다녀왔다고 하네요. 그런데 시댁에 다녀오면 남편의 쌍둥이 형인 손위 동서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만땅?이 되어 누구에게라도 그걸 풀어야된다고 했는데, 어제는 어땠는지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곤이엄마 좀 의외의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 형님 어제도 여전히 나를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견제하더군요. 사실 자신은 간호사이고, 나는 그저 주부라 경쟁 상대가 되지도 않는데 왜 그러는질 모르겠어요. 이제 나이도 40이 넘어가고, 이만하면 잘 지낼 때도 됐는데 말예요. 그런데 있잖아요, 우가 엄마~ 그전 같으면 정말 스트레스를 엄청 많이 받았을텐데, 이상하게 이번엔 좀 다르네요. 아마 내가 심리상담공부를 한 것이 많이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어떻게요?"

곤이 엄마 계속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 그분이 나를 경쟁상대로 생각한다는 것은 내가 그 만큼 가치가 있는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니까 도리어 고맙기도 하고, 그리고 아직도 경쟁상대로 밖에 생각 못하는 형님이 또 좀 불쌍해보이기도 하구요. 그렇게 마음먹으니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똑같은 상황에서도 자신이 그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그 상황이 상처가 되기도 하고, 고맙게 느껴지고 도리어 상대방이 불쌍하게 보이기도 한다는 사실, 정말 그렇더라구요. 

저도 사실 어려서 좋은 환경과 경험을 가지고 자라지 못한 까닭에, 긍정적으로 생각하기보다는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제가 잘 알지 못하는 그런 상황에 직면하면 더 그런 것 같더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든 좀 더 긍정적으로 이해하려고 의도적으로 노력도 많이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해주기도 하구요. 그렇게 해보니 노력하고 훈련하는만큼 저의 내면이 더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건전한 긍정적인 해석으로 모두 승리하고 행복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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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이야기

생일축하 노래만 불러주면 울어대는 아기,도대체 이유가 뭘까?

우리밀맘마2010.05.26 07:44

 

 


어린이집 대현이

제가 실습하고 있는 어린이집에 대현이라는 갓 돌을 지난 아기가 있습니다. ㅎㅎ 어제 돌잔치를 했다고 하네요. 아침에 애기 엄마가 아이를 맡기면서 어제 돌잔치를 했지만 생일축하하는 예쁜 사진을 찍지 못했다고 오늘 어린이집에서 꼭 좀 찍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담당 선생님은 그 말을 듣고 걱정하지 말라며, 우리가 멋진 파티를 열어주겠다며 약속했습니다. 엄마가 돌아간 후 아기는 많이 피곤한 지 오전동안 계속을 잠을 자더군요. ㅎㅎ 솔직히 고맙웠습니다. 제가 이날 6명의 아기를 봐야했거든요. 정말 뜨악이었습니다.

이윽고 점심시간, 선생님 한 분이 작은 케이크를 사오고 다른 선생님들은 꼬깔모자도 쓰고 해서 완벽한 생일축하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대현이를 앉히고는 우리 모두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었답니다.

"생일 축하 합니다. 생일.."

"으아아아앙 ~~~~~"

갑자기 대현이가 자지러질 듯이 울어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 모두 놀라서 얼른 아기를 안고 달랬습니다. 제 품에 안기자 금방 울음을 멈추더군요. 그래서 다시 자리에 앉히고 또 생일 축하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랫더니 이번에는 더 큰 소리로 우는 겁니다. 으으아아앙 ... 놀래서 다시 안아주고, 진정되자 또 생일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여지없이 또 우는 것입니다. ㅎㅎ

"선생님, 생일축하 노래만 부르면 울어버리네. 도대체 왜 그러지?"

"아이 그래도 선생님 다시 노래 불러봐요. 엄마한테 예쁘게 찍어준다고 장담했는데.."

보니 제일 당황한 선생님은 카메라 담당 선생님이네요. 사진만 찍으려 하면 울어대는 통에 선생님 이마에 땀방울이 맺혀 있습니다. 일단 사진은 찍어야겠기에 우린 다시 한 번 더 생일축하공연을 시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또 다시 울어대는 우리 대현이.. 우린 어쩔 수 없이 생일축하 공연을 접어야만 했습니다.

제 생각에 우리 대현이 어제 돌잔치 때문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저는 아이들 넷 중 둘째 빼고는  모두 집에서 식구들과 간소하게 돌잔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변변히 돌사진도 제대로 없습니다. 우리 남편이 아이들 찍어놓은 것이 전부인데, 요즘 새댁들 집을 보니 아이들이 완전 모델이더군요. 스듀디오에서 그렇게 돌기념 앨범과 액자를 만들어, 돌잔치 하는 부페 입구에 떡하니 놓여있는 것을 보면 참 세월이 많이 달라졌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다.

돌잔치 하는 것도 보면 온갖 이벤트를 다하잖아요. 아기도 이쁜 돌복 입고 주어진 순서에 따라 이것저것 연기를 해야하는데, 어른들이야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아기 입장에서 보면 정말 스트레스 받는 일이거든요. 일단 몸에 부자연스런 돌복 입어야 되죠, 거기다 난생 처음 보는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만 쳐다보고 있는데 얼마나 놀라겠어요? 또 아기가 견딜 수 있는 시간을 훨씬 넘겨서 이것 저것 시키니 하긴 해야겠는데 짜증나지요, 힘은 들지요, 잠은 오지요, 배도 고프지요.. ㅎㅎ 정말 스트레스 만땅일 것입니다. 아기를 위한 돌잔치이지만 어찌보면 이제껏 부모님들이 뿌린 봉투 회수하는 시간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에휴~ 우리 대현이 이제 다시 잠이 들었습니다. 얼굴에 피곤기에 서려 있네요. 평소같으면 어린이집을 휘집고 다닐 시간인데 이렇게 코까지 골며 잠든 모습을 보니 괜시리 마음이 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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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날 때부터 아토피를 앓은 아이 이렇게 고쳤습니다

우리밀맘마2010.04.24 06:00

아토피 치료, 우리 아이 아토피 치료하는 5단계

 


요즘은 환경으로 인해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울 막내 이삐도 아토피로 7년을 고생했답니다.  울 이삐는 태어나면서부터 아토피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보통 아이들도 돌까지는 아토피끼가 있다가 돌이 지나면 없어지잖아요. 울 이삐는 없어지지 않고 더 심해진 것이지요. 아토피로 고생해 보지 못한 분은 그 힘듦과 아픔을 알지 못하실 것입니다.아이도 그렇지만 곁에서 지켜보는 저도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서 우리 아이와 함께 기도하면서 아토피 낫기 작전을 시작했습니다.

일단계, 목욕할 때 보통아이들과 다르게 목욕을 해야 했습니다. 피부가 건조하고 약한 탓에 저는 비누도, 때타올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따뜻한 물에 가볍게 싸워하듯이 목욕을 했습니다. 나중엔 귤껍질을 잘 세척하고 말린 뒤 목욕물에 미리 띄워놓고 목욕을 하니 피부가 한결 부드러워지더군요. 그리고 목욕을 한 다음은 반드시 베이비오일을 바른 뒤 로션을 듬뿍 발라주었습니다. 피부에 기름기가 없는 것도 더 안좋다고 하더군요. 베이비오일을 많이 발라도 피부가 금방 흡수해서 전혀 끈적함이 없었습니다. 

이단계, 음식을 조절하기입니다. 음식은 당연 건강한 사람에게도 좋은 음식들이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에게도 좋겠지요. 가공식품은 NO, 인스턴트식품도 NO, 그러니 당연히 수입밀가루로 만든 과자나 빵도 NO.모든 밀가루를 우리밀로 직접 만들어 주었습니다. . 빵도, 과자도, 호떡도, 밀가루 음식인 칼국수나 수제비등도 직접 우리밀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주었답니다. 하도 제가 우리밀 타령을 하니까 아이들이 아예 제 별명을 "우리밀맘마"로 지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제가 우리밀맘마가 된 것입니다. ㅎㅎ 

그리고 야채등은 될 수 있는데로 유기농을 먹였지요. 와~ 정말 재료값이 장난이 아니데요. 케찹, 설탕.. 이런 것들도 유기농으로 사다보면 정말 돈이 감당이 안되었습니다. 과일도 유기농으로 먹이고 싶지만 워낙 비싸서 집주변 과일가게나 마트에서는 살 엄두를 못내었구요, 대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농수산물시장에 직접 가서 과일을 샀답니다. 운이 좋으면 싼값에도 유기농과일을 살 때도 있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균형잡힌 반찬이겠지요.
무엇이든 골고루 편식없이 먹는 것이 중요하다 싶어 아이에게 골고루 음식을 먹게하고, 또 잘 관찰하다보면 울 이삐에게 안좋은 음식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더군요. 이삐의 아토피에 확실히 안좋다고 생각이 되는 음식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김이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김은 좋은데요. 시중에서 이미 기름과 소금이 발라져 파는 김은 먹여 보았더니 확실히 안좋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삼단계, 과로와 스트레스를 조절하기입니다. 저는 규칙적으로 아이를 재우려고 하는데, 어쩌다 평소보다 피곤하게 되면 아토피가 심해지더군요. 피로보다 더 안좋은 것은 스트레스구요. 아토피가 있는 아이는 그 자체로도 많은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나 다른 친구들의 아토피에 대한 관심이 도리어 스트레스가 되잖아요. 여기서 엄마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는 이삐가 자기 전에 항상 기도해주고, 긍정적인 말을 해주었습니다. 한번은 이삐가 기도하다말고, "왜 하나님은 내 기도를 이렇게 안들어주셔?" 그러더군요. 그 때도 "병마다 치료하는 기간이 다른데, 하나님께서 지금 부지런히 치료하고 있는 중이야, 곧 괜찮아질테니 용기를 갖고 계속 기도하자"고 다독였죠. 울 아이 그 이후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기도하고, 또 엄마와 함께 아토피 퇴치 프로그램에 충실히 임했습니다. 참 대견하죠.


사과우리 아이의 피부 이렇게 깨끗했으면 좋겠어요.


사단계, 빨래할 때 세제찌꺼기 제거작업입니다. 세제 찌꺼기가 아토피에 좋지 않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옷에 남아 있는 세균들이 아이의 상처를 더 자극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드럼 세탁기를 새로 구입했는데, 살균소독이 되는 제품을 골랐습니다. 속옷은 삶음빨래하였고, 헴굼을 많이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면으로도 된 옷을 입히고 이불도 면으로 된 이불을 사용했답니다.  

오단계, 아이의 체력관리입니다. 이삐가 7살이 되었을 때 유치원에서 정규적으로 체육선생님이 오셔서 일주일에 4번정도 즐겁게 체육수업을 했답니다. 제가 아는 아이는 그 아이도 아토피가 있답니다. 엄마가 햇볕이 아토피에 안좋다며, 아예 햇볕에서 놀지 못하게 하더군요. 햇볕에 나가야 할 때는 꼭 모자를 쓰고 아주 조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물론 울 이삐도 얼굴에 아토피가 있었지만, 제 생각은 조금 달랐습니다. 햇볕의 자외선을 많이 쬐면 아토피에 직접적인 영향이 미치긴 하겠지만, 어느 정도는 도리어 몸에 좋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즐겁게 체육활동을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또 체력도 좋아지고, 확실히 도움이 되더군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는 것 같아 한 번은 피부과에 가보았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약을 제조해주셨는데 살펴보니 스테로이드제더군요. 사용할 때는 일시적으로 좋아보이지만 사용을 그만두니 더 심해지네요. 그래서 조금 사용하다가 말았습니다. 그런데 몸이 겹쳐지는 부분 있잖아요? 팔 가운데 안으로 접혀지는 부분이나 무릎 뒤쪽은 아토피가 심해 아이가 손으로 긁어대어서 상처가 심하게 나기도 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곳에 후시딘을 발랐더니 신기하게 상처난 부분이 잘 아물더군요. 

저의 이러한 아토피 퇴치 프로젝트를 꾸준하게 실시하였더니 아토피 증세가 많이 좋아지기는 하였지만 완전히 낫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저는 더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 저에게 주님의 지혜를 주세요. 어떻게 하면 이삐의 아토피를 낫게 할 수 있겠습니까? ...."

그렇게 기도하는 중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아~ 울 이삐가 제일 많이 먹는 것이 무엇일까??' 그건 바로 물과 쌀로 만든 밥이었습니다. 이생각이 미치자 저는 아토피퇴치 프로젝트에 한 가지를 더 첨가했습니다. 바로 밥을 바꾸는 것입니다.

일단 먹는 물을 생수로 바꾸었습니다. 마트에서 삼다수를 사서 먹었고,  오리를 이용하여 수확한 유기농쌀을 사서 밥을 했습니다. 유기농쌀을 먹이기 시작하자 아이의 아토피는 이전보다 조금씩 더 좋아지는 것이 보이더군요. 

이런 노력 끝에 8살이 다 되어가는 어느날 아이의 아토피는 깨끗이 나았답니다. 무려 7년이 걸렸습니다. (앞에 제가 단계를 말한 것은 한 번에 이렇게 바꾼 것이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한 가지씩 그렇게 바꾸어본 것들을 적어 본 것 입니다.) 

얼마나 기쁘던지요. 아이도 저도 너무 기뻐서 함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요즘은 여러가지 환경적인 오염으로 인하여 아토피가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또한 스트레스가 많은 것도 요인이 되는 것 같구요. 농약은 우리 몸에 안좋을 뿐아니라, 농약과 비료를 사용해서 자란 음식에는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하다는 것 또한 큰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 힘내시구요. 내 아이에게 좋은 것이 무엇이고, 좋지 않은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내 아이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를 잘 관찰하셔서 꼭 낫게 되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토피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건강을 회복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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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roots42.tistory.com BlogIcon 꼬기님2010.04.20 07:27 신고 헉..7년이나..옆에서 지켜보는게 더 힘드셨을거 같아요..
    제주의 삼다수가 한 몫했다니 뿌듯합니다. ㅎㅎ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20 07:46 신고 예 한몫 했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joaramission.tistory.com/ BlogIcon joara2010.04.20 07:48 신고 대단하세요.. 정말 아토피는...
    tv에서 봤는데 부모님들도 상당히 힘들어 하던데....

    즐거운 하루 되세요~
  • 우리밀맘마2010.04.20 12:18 신고 아이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더 힘들었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mami52010.04.20 08:47 신고 우리밀맘마라는 이름도 유기농을 선호하는 엄마의 이름이네요..^^
    힘든 시간이셨지싶네요..
  • 우리밀맘마2010.04.20 12:19 신고 언젠가부터 울 아이들이 저를 보고 '우리밀맘마'라고 부르고 있더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killerich.com BlogIcon killerich2010.04.20 08:52 신고 아토피..많이 괴로웠을텐데...^^
    완치라니..다행이네요^^..
  • 우리밀맘마2010.04.20 12:21 신고 정말 감사하더군요. 지금도 아토피로 고생하는 다른 아이들을 보면 맘이 아프더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phoebescafe.tistory.com BlogIcon Phoebe2010.04.20 10:18 신고 저는 홍콩 와서 얼마 후에 아토피가 걸렷어요.
    지금은 신경 많이 써서 괜찮은데 그래도 재발 될까봐 비누 같은건 아주 신경쓰고 사요.
  • 우리밀맘마2010.04.20 12:22 신고 고생해 보신 분이 그 어려움을 알지요. 나으셔서 다행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임현철2010.04.20 17:48 신고 야, 대단한 정성입니다.
    주변에 소개해야겠습니다.
  • 우리밀맘마2010.04.20 18:09 신고 그저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지요. 그리고 주님께서 은혜로 낫게 하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dreamreader.tistory.com BlogIcon dreamreader2010.04.21 04:26 신고 학생 때, 그리고 성인임에도 아토피를 한번 시작하면 엄청 크게 여러번 걸려봤는데요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와 면연력 같더군요.
  • 우리밀맘마2010.04.21 08:06 신고 예 그런 것 같습니다. 건강해지니 저절로 낫더군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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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아빠가 걸려들 수밖에 없었던 만우절 거짓말

우리밀맘마2010.04.02 05:30


만우절 거짓말, 아빠와 딸의 만우절, 아빠가 걸려들 수밖에 없는 딸의 거짓말

 


혹시 어제 만우절 거짓말 놀이에 당하신 건 아닌가요?

막내가 학교에서 돌아왔습니다. 이삐가 그러는거예요.

"엄마, 내가 아빠에게 전화해서 만우절 거짓말로 제대로 속여볼께."

"뭐라고 할건데?"

그러면서 학교에서 생각했던 것들이라며 조잘조잘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뭐 복권에 당첨됐다느니, 자기에게 남친이 생겼다느니, 오늘 시험을 망쳐서 내일 선생님이 아빠를 꼭 좀 보자고 한다느니, 이쁜 아가씨가 집에와서 아빠를 찾는다느니, 오빠가 여친에게 맞아서 울고 왔다느니..정말 별의별 생각을 다했네요. 가만히 제가 듣고 있다, 이삐에게 말했습니다.

"이삐야, 그러지 말고, 확실한 거 하나 있다. 분명 아빠가 속아 넘어갈거야"

정말 재밌겠다는 표정으로 눈을 똥그랗게 뜨고 절 바라보는 이삐에게 비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 그러자 당장 알았다는듯이 전화기를 들더니 아빠에게 전화를 합니다. 신호가 몇 번 울리더니 아빠가 전화를 받습니다. 그러자 울 이삐 아주 다급하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연기를 합니다.

"아빠, 아빠 큰 일 났어요.훌적 훌쩍  ~ "

"이삐야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엄마가, 엄마가 .. 또 허리를 삐끗했어요. 지금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있어요. 빨리 오세요."

그러자 수화기에서 놀란 남편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뭐? .. 이런 그러게 내가 그리 조심하라고 했건만.. 알았다. 아빠 지금 곧 갈께, 울지말고 기다려"

"네, 아빠 빨리 오셔야 되요.. 엉 엉 ~ "

그렇게 다급한 목소리로 전화를 끊으려던 남편, 갑자기 목소리가 달라집니다. 뭔가를 눈치 챈듯한 .. 갑자기 목소리를 깔고는 이삐에게 말하네요.

"어이, 꼬마 아가씨.. 혹시 만우절이라 아빨 속이는 건 아니겠죠?"

그 순간 수화기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던 우리 모녀는 함께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아빠 속았다.. 끊어요. 아빠 사랑해요."
 
남편이 뭐랄 새도 없이 그냥 전화를 끊어버리는 우리 이삐, 아주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나중에 저녁 먹으러 들어온 남편에게 정말로 속았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남편 하는 말이 첨엔 정말인 줄 알고, 갑자기 머리 뚜껑이 열리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흥분하려는 찰라 갑자기 만우절 생각이 나더라네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이삐에게 목소리를 깔고 물어보니 이실직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도 오늘 만우절 때문에 생긴 애피소드를 하나 이야기해주네요.

남편에게 학교에서 문자가 왔더랍니다.
 
"오늘 선생님 감기몸살로 휴강입니다."

박사과정에 있는 사람들도 휴강이라 하니 즐거웠던지 직장에서 "야호"를 외쳤다나요? 그런데 갑자기 이거 만우절 문자 아닌가 싶더랍니다. 그래서 문자를 보낸 조교에게

"이거 혹시 만우절 문자?"
 
그렇게 보냈더니, 조교가 답장을 보내더랍니다.

"ㅜㅜ 선생님 아프신 거 맞아요. 제발 좀 믿어주세요"

그러더라네요. ㅋㅋ 아마 남편 말고도 그렇게 문의해오는 분들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저는 오늘 성금요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날이라 금식하며, 조신하게 기도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by 우리밀맘마

아무리 숨기려해도 드러나는 거짓말하는 10가지 행동
날 미치게 만드는 울 엄마의 뻔한 거짓말
울 아들 아빠의 양심가격 천원이냐고 물은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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