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우리가족

친절한 너무나 친절한 울 아들 담임선생님

우리밀맘마2012.06.14 05:30

담임 선생님, 울 아들을 배려하는 담임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한 사연

 



 

 

 

제가 부산에서 살다 경상남도의 중소도시인 양산으로 이사하면서 가장 크게 걱정한 것이 바로 아이들의 교육 문제였습니다. 아무래도 부산이라는 대도시와 지방의 작은 중소도시는 교육환경도 그렇지만 아이들의 진학에 대한 열의 등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정작 와서 보니 중학교까지는 그리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도리어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학업에 대한 부담이 덜어서 그런지 울 아이들 학교 생활을 좀 즐기고 있는 편입니다. 물론 공부는 조금 덜합니다마는 학교 가는 것을 재밌어하는 점에서는 도리어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산보다 훨씬 나은 것이 있는데 바로 급식입니다. 급식이 그리 잘 나온답니다. 저녁에 함께 가족이 모여 식사할 때 울 막내와 아내 여지없이 반찬 투정을 하네요. 그러면서 오늘 급식은 돈까스가 나왔느니, 오리불고기가 나와서 행복했다느니, 소고기 국에 소고기가 얼마나 많이 들었는데, 그래서 세 그릇을 먹었다는 둥..그렇게 제 비위를 긁어댑니다.

 

오늘은 거의 먹으러 학교 가는 우리 아들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합니다. 울 아들, 정말 담임선생님 복이 없는 아이입니다. 부산에 있을 때 6년동안 그 학교에서 가장 빡세게 공부시키는 선생님, 가장 무서운 선생님, 제발 담임이 안되었으면 하는 선생님만을 담임선생님이 되었답니다. 그러니 학교가 그리 재밌질 못했죠. 워낙 범생이라 선생님 눈밖에 나는 행동을 하지는 않지만 선생님 성향과 맞지 않아서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답니다. 그런데 여기 중학교에 오니 드뎌 마음에 맞는 담임선생님을 만났습니다. 1학년 때도 참 자상한 분이었는데, 2학년 때는 더 자상한 정말 친절한 담임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여선생님다음이미지에서 퍼왔습니다. 이 그림의 주인공은 아니구요. 이렇게 아름답게 생기셨습니다.

 

 

 

이번에 울 아들 수학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여기 양산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수학여행 경비를 모두 지원해준답니다. 저도 이야기는 들었지만 설마 했거든요. 그런데 울 아들 선생님에게 불려가더니 아빠의 직업과 이런 저런 사정을 다 듣고는 수학여행 경비를 지원해주겠다고 제게 알려왔습니다. 그 말을 듣고는 솔직히 고맙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걱정도 되더군요. 울 아들 한창 사춘기인데 혹시 상처받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며칠 뒤 선생님에게 단체 문자가 왔습니다. 수학여행이 다가오니 내일까지 수학여행 경비를 입금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당황스럽더군요. 혹시 사정이 바뀌었나 싶구요. 갑자기 돈을 마련하려니 한숨도 나오구요. 선생님께 전화로 확인해볼까 고민도 되구요. 그런데 갑자기 아이 담임선생님이 직접 전화를 주셨습니다.

 

"뚱이 어머니, 많이 놀라셨죠. 사실은 학급 아이들 모두에게 보내는 문자인데, 괜시리 누구에게는 가고 누구에게는 안가고 하면 아이들이 상처 받을까봐 일단 모든 부모님들께 다 문자를 드렸어요. 그리고 뚱이 어머님께서 또 놀라실까봐 따로 전화드리는 겁니다. 뚱이 수학여행비는 이미 학교에서 다 지원이 되어 처리가 되었으니까 염려하지 마세요. 놀라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전화를 받고 얼마나 놀랐는지요.. 다행이다 싶기도 하구요. 그런데 정말 우리 아들 담임선생님 친절하시죠? 아이가 혹시나 상처 입을까봐 이렇게 세심하게 마음을 쓰십니다. 저녁에 아들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울 아들 당연하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엄마, 우리 선생님 여기 오시기 전에 다른 지역에 계셨거든. 그런데 그 학교에서 맡은 아이 중에 정말 어려운 아이가 있어 가정방문을 했는데 정말 여기서 어떻게 사나 싶더래. 그래서 손수 종량제 봉투 사와서 청소를 했는데 20리터로 10봉투가 나오더래. 우리 선생님 정말 대단하지? 이거 이번에 전학온 애가 우리 선생님이랑 이전에 같은 학교에 있었는데, 우리에게 이야기해주더라."

 

울 아들 이렇게 선생님의 세심한 배려 덕에 수학여행 잘 마치고 돌아왔답니다. 수학여행 다녀와서 울 아들 우리 가족들에게 몰매 맞기는 했지만요. 이유가 궁금하시다구요? 그럼 아래 링크 글 읽어보세요.

 

 

 - 수학여행에서 선물사온 아들 아빠에게 멱살잡힌 이유

 

 

 

 



 

 

 


 

by 우리밀맘마

 

 ▶울 아들 국어시험지에 "선생님 넘 예뻐요"라고 적어놨더니

 ▶학교폭력? 어린이집 폭력도 있다 울 아이 맞지 않게 하는 방법

 ▶울 막내 담임선생님의 기상천외한 쿠폰시리즈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

알콩달콩우리가족

수학여행에서 선물사온 아들 아빠에게 멱살잡힌 이유

우리밀맘마2012.06.11 07:14

 

 
 

 

지지난 주 울 아들 서울로 수학여행 다녀왔습니다. 애버랜드에서 1박하고 서울 여기저기 구경하고 오는 프로그램인데, 초딩 수학여행도 그렇게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별 재미 없겠다 했더니 애버랜드는 언제 가도 좋답니다. 그런데 평소와는 달리 외모에도 좀 신경쓰고 아빠에게 용돈도 협상하는 폼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야 뚱아, 너희 학교 남학교잖아. 여자도 없는데 왜 그리 외모에 신경쓰냐?"

 

울 아들 대답이 걸작입니다.

 

"응 거기 가면 많어~"

 

그렇게 떠난 수학여행, 수요일 떠나서 금요일 돌아오는 2박 3일의 일정. 돌아오고 나면 바로 토요일과 주일, 그리고 월요일은 석탄일이라는 정말 기막힌 일정을 타고 떠났습니다. 그런데 2박 3일동안 엄마에게 전화 한 통화 주지 않는 무심한 아들, 그리고

 

"엄마 오늘 밤 8시에 도착해요 마중 부탁요^^"

 

달랑 요 문자 하나만 보내더군요. 밉지만 그래도 어떡하겠습니다. 도착할 시간이 될 쯤 학교로 마중 나가려는데, 울 아들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오지 뭡니까? 좀 일찍 도착했다네요. 그렇다고 연락이나 줄 것이지. 하여간 고마워 아들~ 운전하기 귀찮았는데 ㅎㅎ

 

그런데 이 녀석 엄마는 아랑곳 하지 않고, 우리집 막내 장군이를 찾습니다. 장군이도 오랜만에 보는 형이라 그런지 엄청 반갑게 맞더군요. 둘이서 완전 난립니다. 그러자 울 아들 갑자기 가방에서 뭘 하나 꺼내더니 장군이에게 내밉니다.

 

"장군아~ 형이 네 선물 사왔다."

 

 

 

 

 

 

헐~

 

"뚱아 엄마 선물은?"

 

그러자 멀뚱히 제 얼굴을 쳐다보는 아들, 엄마가 왜 선물을 바라시나요? 하는 그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없는데~"

 

"그럼 누나나 동생꺼는? 아빠꺼는? "

 

"당연 없지~"

 

바로 아빠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울 남편 아들 왔다는 소식에 한 달음에 달려오네요. 그러더니 아들을 보자마자 반갑게 안고는 갑자기 멱살을 쥡니다.

 

"아빠 선물 내놔라~"

 

"없는데~~~"

 

"무엇이라? 아빠의 피같은 비자금을 톨톨 털어가서는 달랑 저 장군이 선물만 사왔단 말이지? 정녕 네가 그러고도 살아남길 바랬냐?"

 

울아들, 씨익 웃으며 한 마디 합니다.

 

"아빠 그런데 저 인형 정말 장군이 닮지 않았어요? 내가 딱 보는 순간 장군이 사줘야지 그랬는데? 이쁘죠?"

 

흘낏 인형으로 눈을 돌린 남편,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말에 동의하네요. 장군이 오랜만에 형을 만나서 그런지 형 곁에 딱 붙어서 놉니다. 장군이 닮은 인형을 갖고 이리저리 괴롭혀도 으르릉거리지 않고 형이 하는 장난을 다 받아주네요. 에구 아들 키워놔야 쓸모 없습니다. 이런 녀석 나중에 애인 생기면 엄마 거덜떠보기나 하겠습니까?

 

 

 

 

 

어 넌 뭐냐? 형 이거 뭐야?

 

 

 

 

어라~ 형 왜 자꾸 이녀석이랑 날 비교하는거야? 기분나빠지려 하네

 

 

어쭈 이제 내 머리 위에 올랐단 말이지..너 좀 있다 보자

 

 

에구 형~ 이제 그만하자. 나 힘들어~~~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

알콩달콩우리가족

우리 큰 딸 수학여행 다녀와서 한다는 말이

우리밀맘마2010.04.03 05:30

수학여행 재미 없었다는 울 큰 딸

 


우리 큰 딸은 기질이 좀 까다롭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좀 힘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자신을 환경에 맞춰 적응시키기보다는 환경을 자기 체질에 바꾸어버리기를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낯선 환경에 부딪치면 종종 힘들어 하는 모습을 봅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에 들어가서도 그랬구요.그 때 정말  심하게 힘들었었죠.  

한번의 어려움 경험을 해서인지요. 까다로운 기질인데도 하나님의 은혜로 참 많이 변화되었답니다.

하지만 기질이 새로운 환경인 고등학생이 되자 많이 긴장하는 것이 보입니다.

저녁에 늦게 잤는데도, 아침이면 일찍 일어난답니다.

그리고 나름 기도와 말씀생활을 하면서 조금은 조심스럽게 학교생활을 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런 말을 하더군요. 

"엄마, 야자를 같이 안하니까요. 아이들과 많이 친해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이 늦게까지 야자를 하며 서로 더 친해지나 봅니다. 야자를 못해서 자신은 더 친해지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워했지요. 그런데요. 며칠전 수학여행을 갔습니다. 중학교 때 친구 몇명이 있지만 자기반에는 한명이 있어서 함께 잘 지낸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함께 지내는 무리가 있는데, 자신과는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얘기를 하더군요. 

 

수학여행사진은 구글이미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수행여행첫날 저녁에 전화가 왔습니다. 

"엄마, 나 우가~."

"그래 수학여행 재밌어?"

"아니."

"왜?"

"그냥."


둘째날 아침에도 전화가 왔더군요. 여전히 조금은 기운이 없어 보이기도 하고, 별로 재미가 없답니다.

그리고 조금 힘들답니다. 말은 조금이라고 했지만,  많이 힘든 것 같아 맘이 짠하네요. 

조금은 울먹이며 이렇게 말을 합니다.

"엄마, 기도 좀 해줘요."

 그래서 하루동안 생각이 날 때마다 기도를 했지요. 

"주님, 울 우가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자신의 생각도 조금은 버릴 줄 알고  아이들의 생각도 받아드리며, 힘든 부분들을 주님이 주신 지혜로 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그래서 오늘 하루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래도 감사한 수학여행이었다고 고백할 수 있게 해주세요.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음날 마지막날 아침에 우가가 전화가 왔습니다.

"어제는 어땠어?"

"응 그럭저럭."


아이의 목소리가 전날보다 훨씬 밝았습니다.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았나 봅니다. 목소리를 듣는 순간 다행이다.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집에 돌아온 딸에게 무엇이 그리 힘들었냐고 물었습니다. 딸의 말이 함께 어울리는 아이들과는 서로 관심분야가 틀려 대화가 잘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계속 이 아이들과 어울려야 하는가 많이 고민이 되었답니다. 

예전에 롤러코스트 남과여의 탐구생활이라는 방송에 고등학교에 입학한 남여의 모습을 보여준 게 있었습니다. 그 중 여자의 탐구생활 부분이 꼭 우리 우가 이야기더군요. 여학생들에게는 함께 무리지어 다닐 친구를 사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합니다. 함께 점심을 먹고, 매점에 같이 가고, 또 화장실도 같이 따라가주고, 하교할 때도 같이 무리지어 갈 수 있는 그런 친구를 사귀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해야 한다고 하네요. 여기서 실패하면 미운오리새끼처럼 불쌍한 신세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죠. 짝을 지을 때도 홀수와 짝수의 차이가 있답니다. 홀수일 경우는 그 무리 속에서도 하나가 따돌림을 당하게 되어 상당히 불안정하고, 짝수가 되어야 제대로된 모양새를 갖춘다나요? 저도 학창시절 그랬나 싶기도 하면서 아주 재밌게 보았습니다. 

그런데 울 큰 딸 사귀고 싶고 관심이 있는 아이의 무리는 모두 짝수여서 자신이 들어갈만한 자리가 없더랍니다. 만일 그 자리에 자기가 들어가 홀수가 되면 본의 아니게 자기 때문에 하나가 따돌려지니 그걸 생각하면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더라는 것이죠. 고민 끝에 홀수인 무리에 들어갔답니다. 다행히 그 중에 형제가 4명인 아이가 있어서 통하는 바도 있고, 그럭저럭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따돌려지는 것도 싫고, 자기 때문에 다른 아이가 따돌리는 것도 싫어서 자신이 정말 사귀고 싶은 아이가 있는 무리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울 우가의 말을 들으니, 울 우가 그래도 점점 생각이 커지고 달라지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울 우가 고등학교 생활도 중학교 때처럼 잘 적응하고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 수 있으면 좋겠는데요. 야자를 같이 하지 않아 아이들이 부러워하면서도 경계를 한다고 하네요. 요즘 저보고 기도해달랍니다. 무얼 기도해줄까 했더니  학교에서 "예술반"을 만들 수 있도록 해달라네요. 같은 처지에 있는 아이들과 어울리면 아무래도 좋을 것 같다나요. ㅎㅎ 여러분도 응원과 기도 부탁드려요. ^^

 



 

 

by우리밀맘마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

  •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2010.04.03 06:14 신고 함께 공부하면서 잘 지내면 좋은데...
    잘 적응해 가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03 07:48 신고 예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nextgoal.tistory.com BlogIcon 티비의 세상구경2010.04.03 07:08 신고 특히 수학여행같은곳에가면 혼자면 너무 외롭기때문에
    자신과 맞지 않는데도 그렇게 뭉쳐 다녀야되는일이 가끔 있는것같아요
    그 상황속에서도 환경에 잘 적응해나가고
    상대방을 배려할 생각까지 하는것보니 마음이 너무 예뻐보이네요 ^^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03 07:53 신고 저도 그러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jejuin.tistory.com BlogIcon 파르르2010.04.03 07:44 신고 잘 보고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03 07:53 신고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killerich.com BlogIcon killerich2010.04.03 08:01 신고 예술반 만들 수 있게 기도해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bimilnote.ti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03 08:41 신고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uesoccer.net BlogIcon 효리사랑2010.04.03 09:09 신고 모든 일이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03 23:08 신고 예~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eauty-file.tistory.com BlogIcon 애드슨2010.04.03 11:27 신고 오호.. 보기만 했지 그런것이 그런것인지 몰랐네요. 고등학교 다닐적에 여고애들 참 무리지어 다니더군요. 당시에는 친구한테 '이보게나 저건 뭔가..? 개때...ㄷㄷ 뭔가 잘못 걸리면 곤란할거 같은 포스구만..' 당시에 친구가 여자애들은 보통 그렇지 않나? 라고 하더군요. 홀수.. 짝수.. 제게는 매우 신기하면서도 흥미롭네요 ^^ ㅋ

    다음번에는 여자애들 몰려다니는거 볼때 짝수인지 홀수인지 세봐야 겠습니다..ㅋ

    아.. 그리고 예술반 만드는 진행방법

    1. 뜻(?) 이 맞는 사람 몇명 찾는다.

    2. 담당 선생님을 찾는다. (으흠.. 젊고 좋은 선생님 매수(?) 하는게 관건)

    3. 동아리 홍보 (고등학교 졸업하고도 동아리는 남는다는거 염두)

    제 모교에서는 축구동아리가 8년째 내려오고 있거든요.

    이렇게 하면 간단하게 해결할수 있을겁니다. 착한 선배를 매수하면 보다 좋은 해택(?)을 누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는 왕따 시키려는 사람이 왕따가 됬지요. 애들이 의식 충만한 곳이라.. 누구 왕따 시키려고 하는 인간은 사람취급을 안해줬던거 같습니다..ㅋ 폭력적으로 어떻게 해보려면, 각오해야했지요..ㅋ 남고라서 말이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03 23:10 신고 ㅎㅎㅎ 그렇군요. ㅎㅎ
    그런데 여기서 예술반은 동아리가 아니구요.
    야자를 안하는 아이들로 구성된 반하나를 만들자는 의미랍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kariere.tistory.com BlogIcon kariere2010.04.03 14:49 신고 화목한 가정에 부러울 따름입니다. ^^;;;
    날씨만큼 상쾌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4.03 23:10 신고 예~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