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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아이들을 위한 추천 성탄선물 이런게 있네요

우리밀맘마2014.12.23 08:34

아기와 아이들을 위한 추천 성탄선물

 

 

성탄절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선물일 것입니다. 산타를 거론하긴 하지만 산타 역시 선물을 주기에 좋아하는 거잖아요? 이번 성탄에 아기와 아이들을 위한 성탄 선물은 무엇이 좋을까? 살펴봤습니다.  

 

뭐 '아기들한테 줄 성탄 선물이 있을까?' 하겠지만 좋은 선물이 있답니다.

 

먼저 유아들에게는 엄마 가슴을 닮은 젖병과 올바른 양치습관을 도와주는 유아전용 칫솔선물 그리고 아기들 피부에 좋은 천연성분의 로션 등을 추천합니다. 특히 엄마 가슴 닮은 젖병은 아이에게 편안함을 준다고 하네요.  

 

 

 

엄마가슴젖병

 

 

 

그리고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의 겨울패션을 완성시켜주는 스키복은 스키 및 눈썰매를 즐기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제격입니다. 특히 올인원 타입은 눈과 바람의 침투를 막아주고 겨울철 쌀쌀한 날씨에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보온력과 기능성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방한용품_눈썰매

 

 

 

이와 함께 방한용품으로 목도리, 모자, 부츠 등의 액세서리에 부분적으로 모피를 적용하여 아이들의 발랄함과 귀여움을 강조한 제품은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연상케 할 수 있어서 좋은 선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인형과 완구제품이 있죠. 올해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DX 티라노킹'가 올해 아동용 크리스마스 선물시장 왕좌에 올랐다고 합니다. 2위와 5위 역시 다이노포스 드라마에 등장하는 또 다른 캐릭터 로봇 'DX 프테라킹'과 다이노포스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무기 '가브리볼버'가 차지했습니다.

 

 

 

파워레인즈_또봇왼쪽이 파워레인즈 다이노포스이며, 오른쪽은 한국에서 개발한 또봇 최신형 델타트론

 

 

 

파워레인저는 1975년부터 일본 도에이(TOEI)사가 만들어온 TV드라마 시리즈입니다. '다이노포스'는 공룡을 모티브로 한 38대 파워레인저로, 국내에서 지난 7월부터 어린이전용채널에서 방영을 시작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품귀현상으로 한정된 수량만 시장에 간헐적으로 풀렸음에도 최근 수년간 크리스마스 시장을 점령해 온 '또봇'과 '레고'의 아성을 무너뜨렸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한국 완구제품인 또봇이 최고의 인기였는데, 올해는 일본 애니매이션 제품에 밀려 좀 씁쓸합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 성탄선물로 아이에게 주기는 힘들 것 같네요.

 

행복한 성탄 맞으세요.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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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패션디자인학원 1년 다닌 딸이 직접 만든 원피스

우리밀맘마2009.12.26 07:00

부산의 패션디자인 학원, 패션학원 1년 다닌 딸이 직접 만든 원피스


울 큰 딸이 패션디자인학원을 다닌지 1년이 되었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의 원피스를 만들어 준다고 해서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몸에 맞춰 봐야 한다며 몇 번을 가져 왔는데, 소매를 달기 전엔 스타일이 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런데 딸은 소매를 좀 색다르게 디자인했더군요. 저는 옷입는 것에서는 많이 보수적인지라, 그저 평범한 스타일이 좋은데, 딸은 좀 색다르고 창의적인 옷을 만들었더군요.그래서 평범하게 해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그런데요, 며칠 고심하던 우리 아이, 소매를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겨울인데, 소매를 없애면 어떻게 하냐며 싫은 소리를 좀 했더니, 우리 아이 울컥하네요.  엄마에게 정말 예쁘고 멋진 원피스를 만들어 주고 싶어 나름 고민하여 디자인한 것인데, 엄마가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고 하니 속상했던 거죠.

"엄마는, 내가 얼마나 열심히 만들었는지 아세요. 엄마가 원하는 데로 하려면 더 이상해지기 때문에 아예 없애버린 건데, 예쁘게 만들려고 그전보다 몇 배를 더 열심히 만들었는데...   흑흑흑....."

"너는 노력한 건 알겠지만, 엄마 맘에 안드는 것은 안드는 것이지 어떻게? 한번 물어보고 소매를 없애지."

"전화했는데, 엄마가 없잖아요. 흑흑흑...."

이렇게 좋은 날 괜히 아이를 울리고 말았네요. 만들어 준 것 만으로도 고마운데, 제가 좀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
 

오늘 성탄절, 예배가 마친 후 지인들끼리 가족모임으로 점심식사 약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 나가려고 단장을 했더니 그 모습을 본 우리 딸, 겨우 기분이 풀어지네요. 

저는 참 멋을 부릴 줄 모릅니다. 옷에 달 수 있는 제대로된 브로찌도 하나 없네요. 그전에 남편이 사다 준 것이 있었는데, 제가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더니 목이 부러져있어 차지도 못하고.. 아무리 봐도 원피스가 좀 허전해보입니다. 우리 딸이 그리 애썼는데도 제가 받침이 되질 않네요. ㅎ 그래도 어쩝니까? 좀 허전하지만, 입고 갔습니다.

내심 한마디 안해주나, 식사 자리에서 음식은 눈에 들어오지 않고, 누가 아는체라도 해주면 이거 우리 딸이 성탄 선물로 직접 만들어준 옷이라고 자랑하고픈데, 그런 사람이 없네요. 속상합니다. ㅜㅜ  그런데요~ 다행히 한분이 옷 디자인이 멋있다고 칭찬 해주십니다. 기회다 생각하고 말을 했죠.

"울 큰 딸이 직접 만든 거예요."

"오~ 그래요. 잘 만들었네. 우가야, 내 꺼도 하나 부탁한다. 내가 보는 눈이 있는데, 참 괜찮다."

비록 한 분이지만, 그래도 격려를 받으니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 받은 것처럼 기분이 좋네요. 옆에서 안 보는 척 하면서도 귀를 쫑긋세우며 듣고 있던 우리 딸, 이 한 마디에 기분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 그 때부터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더군요. 

사실 많이 부족하죠. 제가 봐도 엉성한 부분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첫 술에 배부를 것이 있겠습니까? 언젠간 정말 맘에 드는 옷을 선물 받을 날이 오겠지요. 우리 딸이 만든 옷, 불편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렇게 딸이 만들어 준 옷을 입고 예배도 드리고, 점심도 먹고 기분이 너무 좋았네요. 그래서 우리 남편에게 사진 찍어달라고 했더니, 에휴~ 부탁한 내가 바보지.. 절 이렇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원피스_패션학원_성탄선물울 딸이 직접 제작한 원피스입니다.




그래도요 ~~ 제 생애 최고의 성탄 선물을 받았습니다. 

                       우가 고마워 사랑해. ^^

아참 아래 글을 클릭하시면, 우리 딸 패션디자인 다니게 된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우리 딸의 스케치 솜씨도 구경하실 수 있구요. 이글을 발간했을 때 무려 15만명이 읽어주셨는데, 관련된 학원에서 신고를 하는 통에 한 달간 스크린 되어 있다, 이번에 무혐의 판정을 받아 다시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중3 큰 딸 패션디자인학원 1년을 다녔더니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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