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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시어머니 때문에 홧병난 며느리 그 특효약은?

우리밀맘마2014.07.24 07:30

수상한 그녀, 억척 시어머니 때문에 홧병난 며느리, 시어머니에게 또박또박 말대답하는 며느리로 변신?

 

우리나라 중연 여성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정신 질환 중 하나가 화병이라 합니다. 대부분 이 화병은 화가 나도 꾹꾹 참으며,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살지만, 이것이 오래 쌓이다보면 화병(火病)이 되죠. 이 화병은 평생 가족을 위해 희생한 며느리, 며느리 눈치를 보며 살아온 시어머니, 잘난 형제들 틈에서 무시당하며 사는 막냇동생 등 분노를 참는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과거 화병은 우울증이나 스트레스관련 정신장애와 혼용돼 왔지만, 이것이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독특한 정신적 질병으로 이해되고, 지금은 국제 학계에서 화병을 하나의 정신질환(Hwabyung)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화가 나서 참는 행동이 모두 화병은 아닙니다. 화병은 수년에서 수십 년간 화를 참아서 생긴 병입니다. 화병에 걸린 사람은 가슴에 응어리가 진 듯이 답답하고 통증이 느껴지지만 병원을 찾아가 X선 촬영이나 컴퓨터단층(CT) 촬영 검사를 해봐야 아무 문제가 없다는 말만 듣습니다. 

 

사실 화병 환자가 몸이 아픈 이유는 심리적 원인으로 도파민 이나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깨졌기 때문입니다. 전문가들은 “화병을 막으려면 화난 상태를 오래 놓아두거나 미움을 키우지 말고 분노를 빨리 긍정적으로 삭이라”고 조언합니다. 피해의식을 줄이고,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 대처하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친구가 필요합니다. 내 말을 들어주고 힘든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만으로도 힘을 얻기 때문이죠.

 

 

수상한그녀_홧병며느리

 

 

다른 것도 그렇지만 홧병도 그것을 치료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이 해야 할 일입니다. 얼마전 재밌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 제목이 "수상한 그녀". 사실 제목이 수상해서 안보려고 했다가,그래도 기왕 왔으니 이거라도 봐야겠다 하고 봤는데, 덕분에 스트레스를 많이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극중에 나문희씨가 연기하는 왈가닥 할머니, 지금은 돌아가신 울 시할머니가 생각나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젊은 시절 상처하고 아들 하나 어떻게 하든 잘 키우려고 억척스럽게 살아오다 보니, 예전에 그 곱고 예뻤던 사람이 지금은 왈패 할머니가 되어 버린 것이죠.

 

극중 나문희씨의 아들은 대학에서 노인학을 가르치는 교수로 나옵니다. 그런데 문제는 며느리죠. 자신이 억척스럽게 고생해서 아들을 대학교수로 만들었으니 그 아들에 대한 기대와 집착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아침 저녁 자기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다 보니, 어머니의 자리를 벗어나 며느리의 자리까지 차고 앉으니 이 며느리의 심정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결혼한 후 계속해서 이런 생활을 참아오다 보니 그만 홧병이 생긴 것이죠. 그런 자신의 마음을 어디 하소연할 곳도 없구요.

 

억척 할머니의 입장에서 보면 며느리의 그런 홧병은 사치스런 병이라 생각할만도 할 것입니다. 자기는 젊었을 때 과부가 되어 혼자 이를 악물고 버티며 살았는데, 지금 며느리는 자신과 비교했을 때 엄청나게 많은 것을 가지고 있거든요. 남편도 있고, 자식들도 있고, 돈 걱정 그리 안하고 남편 뒷바라지와 자녀들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니 뭐 말할 것도 없죠.

 

하지만 그런 며느리는 홧병으로 하루하루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복은 무엇을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느냐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죠. 그런데 이런 상황이 나중에는 잘 해결이 됩니다. 자세히 쓰면 스포일러가 되니, 중요한 것 한 가지만 더 말할께요.

 

나중에 이 며느리가 변합니다. 이전에는 시어머니가 뭐라 말하면 그저 꾹 참고 삭혔는데, 나중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이 있을 땐 또박또박 말 대꾸를 합니다. 자기 속마음을 털어놓는 것이죠. 그리고 이를 시어머니가 좀 불쾌해 하면서도 받아들여줍니다. 티격태격 딸과 엄마가 대화하는 것 같은 그런 관계가 되죠.

 

홧병 치료의 특효약은 서로 소통하는 것, 전 그렇게 생각되어지네요.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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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어른들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놀이하는 우리 집

우리밀맘마2010.04.07 07:30

 
 


며칠 전 추도예배로 온 가족이 모였을 때의 이야기입니다. 저희 시어머니께서는 젊어서 아버님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아버님이 아프시고, 또 그런 아버님을 곁에서 보살피려니 좀 구박이 심하십니다. ㅎㅎ 어떨 때는 아버님이 좀 불쌍해보이기도 하구요. 그런 모습을 종종 보게 되니까 울 삼촌 드뎌 어머니께 한 마디 했습니다.

"엄마, 아빠에게 좀 잘하세요."

사실 울 어머니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삼촌도 이제 결혼을 하고  남편이자 아빠가 되어보니, 같은 입장의 아빠가 더 이해가 되나봅니다. 하지만 울 어머니의 심기를 건드려서 좋을게 없을 텐데요. 제가 부엌에 있다가 남편 곁에 오니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어 있더군요. 어머니의 눈치를 살피던 삼촌 돌변해서 이런말을 합니다.

"엄마, 그래도 나는 엄마편이데이~. 알지요?"

"나는 모르겠는데. 너는 심심하면 아빠에게 잘하라고 하잖아."

"그래도 나는 엄마 편이예요. 형, 형은 엄마가 좋나, 아빠가 좋나?"

어처구니가 없는 울 남편 웃음을 지으며 침묵을 지키네요. 그러더니...

"나는 엄마도 좋고 아빠도 좋다."

"에이~ 그런식으로 하지말고 하나만 말해라."

그런 질문을 하는중에 저는 아버님의 표정을 보았습니다. 얼굴이 좀 굳어 있습니다. 


 
 


막내 삼촌이 엄마편을 들어서 일까요? 그런 질문이 달갑지 않은 것일까요? 조금 고민을 하던 남편이 입을 열었습니다.


"나는 아빠편~."

ㅎㅎ 울 아버님 활짝 웃습니다. 입이 벌어지셨네요. ㅋ 그런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이 하도 우스워서 시비를 걸었습니다.

"아유~ 지금 나이가 몇살인데 그런질문을 하세요."

그러자 울 큰시누이 삼촌을 거드네요.

"언니야, 우리는 원래 이렇게 놀아요. 그냥 두세요. ㅎㅎ. 나도 당연 엄마편. 가만히 있어봐 전서방에게도 물어 볼께."

하면서 핸드폰을 꺼내 전화를 겁니다. ㅋ 울 어머니께서 말씀하십니다.

"전서방은 당연 내편일껄~."

"여보, 지금 편나누기 하고 있는데, 당신은  울 어머니가 좋나, 아버지가 좋나."

갑작스런 전화에 난감할 듯도 한데, 고모부 의외로 선뜻 대답을 합니다.

"나는 장모님이 좋다. 그래도 장모님 편을 들어가 씨암닭이라도 한 마리 먹제"

"바라 맞제.ㅎㅎㅎㅎ."

"ㅎㅎㅎㅎ."


한바탕 다들 웃음이 터졌습니다. 며느리도 확실히 편을 나누라고 합니다. 저는 남편을 따라 아버님편을 들었습니다. 남편의 마음을 알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해보니 저와 남편 빼고는 몽땅 어머님 편입니다. 어머님 아주 기세등등해지고, 아버님을 의기소침해졌지만, 그래도 장남이 자기 편이라는 사실에 자신감을 가지시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전에 울 집에서도 이런 편나누기가 심심하면 이루어졌습니다. 저와 남편은 하나라도 더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아이들에게 아양도 떨고, 위협도 하고, 용돈 더 준다는 공약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편나누기를 하면 딸들은 모두 내편, 하나 남은 아들만 아빠편을 들었거든요. 그래도 4:2 잖아요. 아들이라도 아빠편을 들지 않았다면 울 남편 슬펐을 겁니다. ㅋㅋㅋ

" 당신 그래서 아버님편을 든거지?" 하고  물었더니

"아니, 난 정말 아버지가 좋아"라고 하면서도 싱긋이 웃습니다.
ㅎㅎ 하지만 남편은 아버님 마음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을 것 같네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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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갈등해결, 신혼초 그저 착하기만 했던 며느리, 지금은?

우리밀맘마2010.03.19 10:34

고부갈등해결, 시어머니와 착한 며느리, 그리고 솔직하게 속마음을 털어놓은 고부간의 대화

 


 
착하다는 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결혼전부터 착하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회사 동료가 하는 말이 저에게 그냥 착하다라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말을 하더군요.

'너무 착해서 문제다."

그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착하면 좋지. 왜 문제지? 직장생활을 4년정도 한다음 전 남편과 결혼을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저에게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는 그말이 정말 싫었지요.무슨 일이냐구요? 

"나이가 너무 어려서...."

나이가 어려도 전 착하고 속이 깊다고 생각을 했거든요. ㅎㅎ 그런데요. 착하다는 것이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고 시부모님밑에서 며느리역할을 하는 것이 누구나 힘들잖아요. 저또한 어린나이에 힘든 것이 많았답니다. 사실 제가 결혼을 할 당시 요리도 못하고, 집안 일도 못했거든요. 그러니, 시집살림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지금 생각해 보니 그런 며느리 가르치시느라 울 시어머니도 많이 힘드셨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잘해줘도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라고 하더군요. 한때는 제가 잘 못하지만, 그래도 열심히 뭐든지 배우려하고 시키는 대로 착하게 잘하니까 울 어머니도 저에게 참 잘 해주셨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울 어머니 평생 사랑하며 살아야지 그리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얼마지 않아 서로 힘든 일이 생겼었지요. 이른 바 고부간의 갈등이 생긴거죠. 전 제가 힘들 때마다 울 남편에게 그걸 다 풀었습니다. 그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화도 내구, 삐치구, 사실 울 남편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저 울 시어머니에게 화가 나면 참고 있다가, 울 남편에게 그대로 풀어낸 것이죠. 남편도 짜증이 나는지, 아님 두 여인 사이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는지,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저 그만해라고..약간의 위압감을 조성하면서 조용히 말을 하더군요. 그럴 때 그만두어야지 안그러면 한바탕 싸움이 난답니다. ㅎㅎ


시어머니_성경성경을 읽고 계신 시어머니

 



울 큰 딸이 초등학생 때의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번은 울 큰 딸이 울 어머니에게 한마디를 했답니다. 저도 그 소리에 얼마나 당황했던지요.

"할머니, 울 엄마 그만 부려 먹으세요."

손녀의 그 황당한 말에 울 어머니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러신지 그저 웃으십니다. 그러자 울 큰 딸이 또 말을 하더군요.

"엄마가 할머니집에서 일을 하고 집에 와서 아프다고 들어누우면 제 맘이 아프잖아요."

이상하게 시댁에 갔다오면 뭐 그리 일을 많이 한 것도 아닌데 한 번씩 몸살을 합니다. 아마 시댁이라 잔뜩 긴장을 한 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다보니 그런 가 봅니다. 그런데 울 큰 딸이 그리 말을 하니 어머니께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그런데요. 울 어머니가 한번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더군요. 제가 몇년전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을 때였습니다.

"너 이렇게 수고하고 나서 집에 가서 아프면 어떻하냐?"

어머니의 말씀에는 정말 며느리를 걱정하는 마음이 묻어 있었습니다. 신혼초 저의 제일 큰 불만중에 하나가 저는  최선을 다하는데 그걸 인정해 주시지 않는 것과, 지금도 힘이 드는데 더 큰 요구를 하는 것이 었지요. 그런데요. 지금은 울 어머니가 저에 대해서 아시지요. 힘들어도 참고한다는 것을 아시기에 저를 더 챙겨주신답니다.


이제 생각해보면 제가 참 어리석었지요. 부부도 서로 대화를 하고 얘기를 해야 아는 것을요. 얘기를 해도 몰라줄 때도 있잖아요. 그런데 울 어머니께는 얘기도 하지 않고 제 아픔과 어려움을 알아달라고 했으니까요. 함께 사는 부부사이도 사실 대화가 부족하면 서로 오해하고 미워하고 그러잖아요. 그런데 며느리와 시어머니사이는 두말할 것조차 없겠지요. 


시어머니_며느리_고부간다정한 고부간,추석 때 시어머니와 함께



이런 고부간의 갈등이 풀린 사건이 있었습니다. 언젠지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은데, 어느 날 어머니께 그간의 저의 속사정을 말씀드릴 기회가 있었답니다. 용기를 내어 말씀을 드렸죠. 물론 그 당시에 서로 대화를 하면 더 좋았겠지만 지나서라도 그전의 일을 감정을 두지 않고 조심스럽게 얘기드렸습니다. 혹 버릇없는 며느리라고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은 되었지만.. 그런데요, 울 어머니 제 이야기를 듣고 저를 이해하시는 거 있죠. 넘 고마웠습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다른 환경의 사람이 만나 서로 알아가게 되는 과정에는 서로 좋은 일만 있을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제가 착하기만 하지 않고 조금씩 더 솔직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비록 서로 신경전도 있을 수도 있고 조금의 말다툼도 있을 수 있지만 서로 사랑하려는 마음을 놓지지만 않는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고부간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도 해보네요. ㅎㅎ

요즘은 어떻냐구요? 요즘은 며느리가 달라졌답니다. 그래서 울 어머니 조금은 당황해 하시는 모습도 보인답니다. 그저 어머니 말씀이라면 토도 달지 못했던 제가 요즘은 솔직히 제 생각을 말하려고 한답니다. 어떨 땐 무척 용기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용기를 내어 얘기를 하면 의외로 울 어머니 쉽게 받아주시고 이해해 주십니다. 물론 조금 기분 나빠하시는 것이 보이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남편에게도 더 이상 시댁일로 화를 내지 않는답니다. 왜냐면 저의 문제를 남편에게 떠넘기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제 문제는 제가 스스로 어머니께 얘기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랍니다.

이러한 변화가 저는 좋은 변화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울 어머니가 저를 알게 되고 저도 어머니를 알게되고 서로 서로 알게 되면 알게 될 수록 더 이해하게 되고 포용하게 되고 사랑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더 배려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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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글보글2010.03.19 17:51 신고 어린 며느리와 대화가 가능한것을 보니 어머니가 굉장히 지혜로우시네요...
    저는 절대선이라는건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아직 미혼이라 고부갈등이라는 것에 대해 잘 모르지만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님이라고 해도 낯선어른과의 관계가 원활한게 더 이상할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근데 모든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건 착한심성도 필요하겠지만 "말"인것같애요.
    말하나로 원수가 될수도있고 말하나로 평생은인이 될수도 있으니까요...
    퇴근시간가까이 되서 잠깐 쉬다가 읽었는데 그냥 읽고 지나갈 가십거리얘기가 아닌 오랜만에 사람사는 따뜻한얘기여서 댓글 달아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19 18:31 신고 예~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예림2010.03.19 18:25 신고 저도 정말 착한것같아요 ㅎㅎ
    비슷한것같은데
    혼자일많이할때 짜증나는데 지나고 나면 그러려니해요
    며느리 셋중에 장손며느리거든요
    사람들이 큰며느리가 중심잡고있다는 말한마디에!!!
    사실은친정욕안먹일려고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19 18:32 신고 ㅎㅎㅎ 수고 많으시네요. 기쁜마음으로 계속 잘 하시길...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미련퉁이곰2010.03.19 19:33 신고 열려있는 시엄니를 만나셔서 좋겠습니다. 울시엄니 원하지도 않는 돈을 준다만다미끼로 본인에게 힘들과 아시울때는 니가딸이지 딸이뭐가필요하냐하시며, 조금이라도 수가틀리면 맏며느리가 이따위로한다하시며,갖은욕은다시십니다. 이번명절에 시부모님께각각5만원씩드리고 사과에 고기에 사가니 용돈5만원넣었다고 부모를 무시한다며, 자식이아니랍니다..
    결혼10년에 더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 우리밀맘마2010.03.19 20:12 신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잘할 때 인정해주시면 좋으련만.... 저는 그저 제가 기쁜마음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하려합니다. 그래도 섭섭해 하시면 어쩔 수 없지요. 그것은 어머니께서 감당하셔야 될 몫이라 생각합니다. 넘 맘 쓰시지 마십시오. 잘하면 잘할수록 기대는 더 커지요. 채울수 없는 기대입니다. 그저 할 수 있는 만큼하시고, 나머지는 어머니의 몫으로 두십시오. 그리고 솔직하고 진실된 말들을 어머니가 아시도록 얘기를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mami52010.03.19 19:47 신고 착한 며느리라는 걸 시어머님께서 아시고 서로 잘 하나봅니다.
    늘 행복하시길요..^^
  • 우리밀맘마2010.03.19 20:14 신고 예~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지나가는 사람2010.03.19 20:08 신고 결혼전인데 진짜 결혼해봤자 여자만 고생하고 -- 완전 고생하시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결혼같은거에 회의적이게
    생각하게됩니다 딸도 저 어릴때 보는것같네요 할머니한테 막 감정 생기고 왜 못죽여 안달이야 하고 생각도 들고
    역시 지 아들만 아는 사람들은 꼭 지 딸도 그렇게 된다는거는 모르나보죠 이런문제는 감정이 격해져서 지금도 엄마 생각만하면 결혼같은거 꿈도 꾸지도 말아야지라는 생각도 든답니다 아빠도 짜증나고 흠..........
  • 우리밀맘마2010.03.19 20:17 신고 사람사는 곳이면 어디서나 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회피하는 것보다는 부딪치고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힘들지만 서로 사랑하며 살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바보2010.03.19 20:10 신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라 이해하지요...
    중간에 낀 형님이라는 시누이가 더해요.. 저도 위에 글쓰신분이랑 비슷한 상황인데요..
    저는 시어머니보다 형님이 더 하시네요.. 참.. 살면서 이런 망말들은 처음 들었어요.. 그것도 시어머니가 아닌 시누이한테... 안 보는게 속편해요.. 솔직히!
  • 우리밀맘마2010.03.19 20:19 신고 서로 사람이 다 다르니까요.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어쩜 당연한 것인지도 모르지요. 그래서 대화가 필요한데, 대화하는 것이 참 어렵지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부크맘2010.03.19 20:42 신고 울 남편 저하고 결혼한 이유가 성깔있어서라고 하더군요..
    그래야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그 성깔 아마 지금은 싫어할지도 모르지요..
    말을 안하니 알수가 없지만요..
  • 우리밀맘마2010.03.19 20:50 신고 그래도 솔직하시니... 좋은 점도 많을 듯 한데요.
    울 남편은 40대 중반을 지나니 점점 집에서 말이 많아지고 있답니다. 사람은 변하는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Jin2010.03.19 21:18 신고 갑자기 울컥해지네요~~저도 작년 10월에 결혼한 새색시예요^^이글이 저한테 참 도움이 되는 글같아요...이제 4월이면 시부모랑 같이 살게 되요^^ 지금은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 같이 살면 불만도 생기고 안맞는 부분도 많겠지요??
    속앓이 하지 않고...그래서 힘들어 하지 않고 저도 시부모님과 남편과 대화 많이 하면서 살아야 겠어요 말해도 서로 맘잘 모르는데 말안하고 있음 더 모르잖아요^^ 추천해 주신 아직 가야할길도 읽어봐야 겠어요 말씀도 너무 잘하시고 제목에 확끌려 들어왔는데 잘봤다는 생각이 드네요 MY VIEW에 등록해놨어요 앞으로도 좋은말씀 많이 부탁드려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7:15 신고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니 제가 넘 감동적이고 감사하네요.
    앞으로 열린마음으로 서로 대화하면서 행복한 가정 만들어가시길 바래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아프다2010.03.19 22:00 신고 제가 유산의 아픔을 겪고 매일 눈물바람으로 아픈 배 부여잡고 누워있는데 수술한지 일주일후에 시댁 김장하는데 시어머니가 그날 오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때 알았어요..시부모는 내 부모가 아니라는것을..저 그래서그냥 잘할생각도 없고 그렇다고 못할 생각도 없고 그냥저냥 할 도리만 조용히 하고 아무것도 기대하지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9:09 신고 님의 글을 읽으니.. 제 맘도 아프네요. 얼마나 힘드셨으면... 하지만 어쩜 상대방의 사정을 모르는 것이 정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말을 하지 않으면 잘 모르지요. 제가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도 한번씩은 말하지 않으면 모른답니다. 시어머니에게 섭섭하다 생각지 마시고, 그전에 나의 상황도 먼저 얘기해보세요. 용기를 내서요. 알아야 어머니도 음~ 내가 몰라서 울며느리가 힘들었구나 생각하시고 달라지실테니까요. 힘내셔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내일은 웃자2010.03.19 22:10 신고 참 나이어리신 분이 지혜로우셨네요...^^
    저는 결혼한지 20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조금 어머니와 통한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렇게 강경하시던 분이 나이드시니 기운도 없어지시고
    왠지 종이호랑이가 된 모습을 보면 연민도 느껴져요.ㅠㅠ
    살다보니 힘들게사셨던 어머니의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되고요.
    몇년있으면 제가 시어머니 입장이 되겠지요.
    어머니로 인해 힘들었던 부분 생각하며 제 며느리에게는 그러지않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잘 해나갈지 모르겠네요.^^
    잘 읽었습니다. ♡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7:16 신고 지금은 어머니랑 통하신다니... 시어머니로서도 분명 잘 하실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인생뭐있어2010.03.20 00:50 신고 김장....
    제작년엔 둘째 임신해서 배나와있는데 두살배기 큰애까지 데리구 와서 애보면서 사흘동안 열명 밥상 아침,점심, 저녁 차리고 치우고.... 형님은 초등학교다니는 아이 데리고 먼길(차로 한시간 반) 오기 힘드니까 집에서 쉬라고 하시더군요...

    작년에는 6개월된 아기 업고 간치고 씻고 썰고 죽쑤고 버무리고... 중간중간에 젖먹이고 이유식먹이고
    정성스레 200포기 김장해서 네집이 나누는데... 형님네는 차로 실어다 갖다주더군요

    사랑받는 며느리, 일하는 며느리는 정해져있나봐요
    시어머니 머리속엔....

    시간이 한참 지났어도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그래두 아직도 말 못한다는....ㅠㅠ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7:18 신고 대단하시네요. 차차 얘기해 나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시어머니편에선 든든한 둘째며느리를 두신 거네요. 세월이 지나면 주위에서도 얘기하고... 수고를 알아주시더군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예비시어머니2010.03.20 01:01 신고 지혜로우신 두분께 사랑과 행복이 충만 하시길~~~~^^*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9:10 신고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그리고 새로운 며느리와 좋은 관계 맺어가시길....^^
  • 부러운 1人2010.03.20 01:27 신고 저는 아직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지만..저도 아직 20대 초반인데 저는 결혼을 빨리하는게 꿈인 사람입니다 ^^ 아이를 빨리 낳고 싶어서요 ^^ 지금은 4년넘게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저를 탐탁치 않아하시지만.. 저는 그분을 미워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자친구 군대갔을 때 저에게 심한 말 하셔서 가슴에 큰 상처가 남아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 그분을 미워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 부탁하시는 거 제가 해드릴 수 있는건 다 해드렸습니다..근데..정말 필요할때만 잘해주시더군요... 그분의 험담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저의 마음도 몰라주고.. 자신의 어머니께서 모라하시는것만 듣고 저에게 모라모라 하면.. 전 정말.. 답답한데.. 만약 이 남자와 결혼하면.. 그분과 어떻게 지내야 하나..고민이 많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서 생활하면서 성격이 많이 변해와서.. 제대한 지금도 제가 너무 힘들거든요.. 마음도.. 몸도.. 근데.. 맘마님의 글을 보고 조금은 느낀게 많아요~ 만약 지금의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면 고부간의 갈등이 심하겠죠..^^ 그분은 절 탐탁치 않아 하시니 ^^ 님의 글을 읽고 느꼈습니다 ^^ 저도 열심히 노력해서 인정받는 며느리가 되고 싶네요 ^^ 글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하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9:15 신고 님의 글을 읽으니 제 맘이 아프네요. 사람들은 잘해주면 자신이 잘해서 혹은 자신이 잘나서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넘 잘하려고만 하시지 마시고, 자신을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이시니, 자신이 기쁘게 할 수 있는만큼 해드리세요. 인정받으려고 넘 잘하다 상처받으면 정말 힘들지요. 사람들은 잃어보고 아파봐야 깨닫는 것 같습니다. 본인을 존중하고 있는그대로 사랑하시고, 그렇게 어머니도 사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orchid2010.12.01 00:13 신고 그냥.. 읽고 느낀건데요..
    노력해서 인정받는 며느리 되지 마세요..
    처음부터 탐탁치 않으 셨다면.. 아마.. 앞으로도 그러실 거에요.. 사람 맘이 그렇게 쉽게 변하나요 뭐..
  • soungyl2010.03.20 01:30 신고 정말로 착하신 분이시네요...
    자가자신을 볼 수 있고 문제를 해결 할 줄 아는 것이 정말 착한 것이 아닐까요....
    저에게 교훈을 주시는 글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7:19 신고 칭찬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8년차2010.03.20 01:43 신고 지칩니다. 주말이면 화병납니다. 8년째 아버님 모시며 화병이 생깁니다. 몸에 화병이 슬금슬금 들어앉았는지 몸에 면역성도 낮아졌습니다. 제 마음을 다스려야 해요. 몸이 불편하게 되신 가엾은 분이거든요. 8년간의 우여곡절,,,아이들과 주말엔 대낮에 코골고 자는 남편과 다섯가족이 있는 집이 정말 싫습니다. 내일은 아이들만 데리고 어디로든 운전대를 잡아야겠습니다. 그래도 꼬박꼬박 한달에한번 친정에 가는 것,,,깨고 나면 애들과 잘 놀아주긴 하는 편인 남편,,,아 결혼이란 연애기간은 수면위의 빙산이였던 남편과 알아가고 이해하고 인정하고 포기하고 닮아가는 여러가지 복잡한 과정들도 벅찬데 받기만 하던 딸에서 덜컥 엄마가 된다는 것이 인생의 최초의 높은 경지를 오르는 것인데...매일 365일 엄마에서 며느리까지 한다는 것은 참으로 힘듭니다. 1-2년 후 쯤엔 원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 공부하며 참으로 피곤한 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힘듭니다. 대화로 풀 것도 원망도 할 수 있는 것도 시부모님이 건강하실 때 가능한 거지요...저는 아버님 건강하실 때,,아버님이 아이 이유식 먹일 때마다 옆에서 되다 질다 너무 많이 먹인다...그 땐 그래도 참 착했었죠..얼마나 예쁘고 귀하시면 그러실까 하고 이해하려고 노력도 하고 그래도 너무 답답하고 힘든 부분들에 대해서는 편지로 써서 부탁의 글을 드렸습니다. 그러면 금세 노력하시려는 모습을 보이시고 미안해하시기도 하지만 영원히 고칠 수 없어요,,,환갑 칠순 다 지난 노인은 고칠 수 있는 게 신체만큼이나 정신도 힘든 것이거든요..우리도 삼십년 살아온 가치관 못 고치고 갈등이 커져서 신혼 때 무지 남편과 고뇌하기 쉽듯이 말입니다.

    넋두리가 되었네요...벌써 3월이 개나리와 황사로 우리를 이끕니다.
    개나리를 생각하고 4월을 부담스럽게 생각지말고 차분히 3월을 마무리하렵니다.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7:24 신고 마음이 정말 고우신 분이네요. 정말 수고도 많으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아프신분에게는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것 같아요. 그저 막내가 하더 있는 거려니...하고 사랑해 드릴 수 밖에요. 하지마 기간이 길어지면 넘 힘들어 지시겠네요. 지나보면 힘들었었는데 내가 정말 기특하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또한 아이들도 다 보고 배우니.... 아이들의 사랑도 많을 것 같구요. 남편도 점점 알아주더군요. 힘내십시오. 사는게 다 힘든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좀 쉴 수 있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주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저도 한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shell12172010.03.20 01:46 신고 오래전 제 모습을 보는것 같아 공감 백배입니다.없었으면 더 좋았을 일을 껶고나서야 시어머니를 시어머니 아닌 여자로 이해하게 되었고 지금은 시어머니라는 느낌보다는 그냥 이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같이 수다도 떨고 남편흉도 보는 편한사이랍니다.가끔씩은 ~^^~기분 들는때도 있지만요.그리고 곧 나도 며느리를 보게 될것이고요.요즈음은 많이 불쌍한 눈으로 바라보게 됩니다.좋은글 잘읽었습니다.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7:26 신고 예 갈수록 한여자로서 서로 불쌍히 여기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좋은 말씀 세겨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gallow.tostory.com BlogIcon 겔러2010.03.20 04:04 신고 인간은 어차피 이기적일수밖에없기때문에 서로 얼굴 안보고 같이 안사는게 속편합니다. 같이 살더라도 서로 터치말고 독립적인 공간에서 살아야지요. 특히 어쩔수없이 동거하는경우에는 더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0 07:27 신고 그런가요? 그모습이(지금시부모님되시는) 저의 나중의 모습이 된다고 하면 슬픈일이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ourvillage.tistory.com BlogIcon 촌스런블로그2010.03.20 21:48 신고 고부간의 갈등은 당장 풀리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시간이 흐르면서 아이가 생기고 하며 조금씩 좋아지는 것 같은데요, 행복한 맘님께서도 어려운 며느리 생활을 하신적이 있지만 그래도 시어머님께서 참 마음 깊으신 분이신 것 같네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3.22 08:09 신고 그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lifestorys.tistory.com BlogIcon 버니스2010.05.15 16:22 신고 '착하다' 라고 하는 것은 어떤이의 이기심이 만들어낸 것으로 봅니다. 착한 사람은 좋은게 아니며, 착하다는 의미도 좋은게 아니라고 봅니다. 선한거지요. 아마도, 착하다는 뜻이 사람들이 흔히 쓰는 의미가 맞다면 말입니다.

    저는 선과 악은 무엇인지 알겠지만, 착하다는 것은 도무지 무엇인지 알기 어렵습니다. 마케팅적 측면으로 접근하자면, 눈을 가린 어리고 고집쎈 아이가 소리지르는 것을 다른 눈을 가린 아이가 수긍할때에, 수긍하는 아이를 착하다고 표현하다고 봅니다.

    인간은 모두 본인의 인생을 살려고 세상에 나왔는데, 그것을 강제로 막는 것은 악에 근접하다고 봅니다. 그건 누군가의 힘을 빼앗는 행위니까요. 저는 그것에 정말이지 부정적입니다. 또한, 사랑이나 믿음이란건 두사람 모두에게 좋은것입니다. 분명히 그럴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영적인 부분은 언어화 시키는 것은 매우 어려울껍니다. 하지만, 근원 없는 고집은 정신병의 일종으로 봅니다. 도파닌 과다분비에 의해서 거짓을 기준으로 합리화하는 사람이 매우 많습니다.
  • orchid2010.12.01 00:16 신고 저는 마마보이 남편때문에 정말 살고 싶지가 않습니다. 시어머니는 더더군다나 뵙고 싶지도 않구요. 현명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신것 같아 부럽네요. 저희 시어머니께는 한마디 꺼냇다가 오히려 혼쭐만 크게 낫습니다... 고민이 참 많은 요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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