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과 건강

삽겹살보다 맛과 영양이 더 좋은 돼지고기 웰빙 부위 3총사

우리밀맘마2013.01.12 06:00

삼겹살보다 맛과 영양이 더 좋은 돼지고기 웰빙 부위 3총사


돼지고기하면 전 네 가지만 알고 있었습니다. 구워먹는 삽겹살, 구워먹되 비계가 적은 목살, 찌개에 넣어 먹는 다리살, 그리고 팔리지 않는 고기 다 넣어서 양념으로 버려놓은 불고기, 주물럭이나 양념 불고기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식당에서는 불고기는 잘 안먹게 되더군요. 그런데 삼겹살 말고도 돼지고기에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웰빙 부위가 있다고 합니다. 이른바 웰빙 3총사.

안심- 칼로리 낮고 면역력 효과
등심- 칼륨 풍부 혈액순환 도와
다리살- 지방 적고 비타민 B1 풍부


 



1. 돼지고기 부위별 지방 함량은?

돼지고기 안심과 등심, 앞·뒷다리살은 고단백 저지방부위로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대표적인 녹색식생활 음식이라고 합니다. 특히 안심과 등심 부위는 지방 함량은 적지만 근섬유 발달이 적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있고, 안심의 지방 함량은 100g당 13g 정도로 삼겹살의 28g과 비교해 절반이 안 된다네요. 그리고 돼지고기 등심은 지방 함량이 적고, 쫄깃한 뒷다리살은 에너지 생성을 촉진시키는 비타민 B1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돼지고기 부위별 맛은 어떨까?

삼겹살은 적당히 기름기가 붙어 있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매력이죠. 특히 구울 때 너무 바짝 굽지 않아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울 남편은 꼭 과자처럼 바짝 구워서 먹습니다. 그러면 바싹한 맛이 자긴 더 좋다나요? 뭐 맛이란게 자기 입맛대로 사는 것이니..

안심과 등심 역시 영양 못지 않게 맛도 훌륭합니다. 특히 안심은 칼로리가 낮고 단백질이 많아 맛이 담백합니다. 그리고 돼지고기에 가장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B1이 삼겹살보다 2배가량 풍부하며, 지금과 같은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라네요. 또 등심은 혈액순환을 돕는 나이아신과 칼륨이 삼겹살보다 2배가량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웰빙부위라고 할만 하죠? 등심은 고깃결이 곱고 육질이 매끄러운 게 특징이구요, 고깃살을 덮고 있는 부드러운 지방이 맛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고기만 있음 안되나봐요. 역시 지방이랑 조화가 되어야 맛이 살아나나 봅니다. 




3. 돼지고기 한 마리에 나오는 부위 당 중량은?  

 

100kg 돼지 한 마리에서 나오는 삼겹살은 10㎏ 정도지만 안심과 등심, 다리살 부위는 35㎏ 정도 나온답니다. 이렇게 나오는 양이 적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삼겹살이 비싸다고 합니다. 2011년의 경우 전체 삼겹살 수입량이 15만 5426톤에 달했고, 매년 수입산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삽겹살은 국산 돼지에 비해 맛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싸길래 몇 번 사먹었지만 가족들의 반응이 영 아이올시다여서 조금 비싸도 국산을 사게 되네요.

 

4. 돼지고기에서 버릴 수 있는 것은?

돼지고기는 안심, 등심은 물론 살코기와 비계, 껍질, 내장 등 버리는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어 선택의 폭이 넓은 식품입니다. 족발까지 거의 버리는 것이 없는 정말 알찬 식품인거죠. 특히 자주 먹는 반찬이나 국거리, 찌개 등에는 앞다리살 또는 뒷다리살이 적합한데, 두툼한 탓에 퍽퍽해보이지만 요리 시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저도 찌개에 많이 넣어 먹는데, 울 아이들 정말 좋아합니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반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 여성들의 경우 체중 증가에 대한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정말 웰빙 식품인 거죠.

날씨가 넘 춥네요. 이런 날은 돼지고기 넣어 얼큰하게 끓인 김치찌개가 최고죠? 소주 한 잔 생각나신다구요? ㅎㅎ 전 술을 못먹어서 패쓰 ~~

(이글은 CBS 노컷뉴스에 실린 글을 참조하였습니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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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이곳간'님의 이벤트에 당첨 갈비 선물받았어요

우리밀맘마2010.04.19 10:52

 
 


여러분의 사랑덕에 제 블로그를 방문한 분이 100만이 되어갑니다.
저도 100만이 되면 작은 이벤트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곳간님' (
http://egoggan.com/story/1/172) 이 이벤트를 하더군요
. 어떻게 하나 배울겸 이벤트의 글을 읽고 재미삼아 참여도 해보았습니다.
저는 이벤트운이 정말 없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이곳간'님께서 제가 당첨되었다고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ㅎㅎ 살다보니 이벤트에 당첨되기도 하구요, 넘 기뻤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이벤트 사은품이 저희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택배로 도착한 고기상자(아이스박스)를 보니, 이 안에 든 고기 별로 신선하지 않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을 열어보니 "오~ No" 저의 생각이 완전 틀렸더군요. 신선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얼음팩도 들어있고, 아주 꼼꼼하게 잘 포장된 고기가 한 근 (400g)이 들어있었습니다. 색깔만 봐도 신선함을 한 눈에 느낄 수가 있더군요.

그런데 좀 난감했습니다. 왜냐면 우리집에 이 돼지고기 한 근으로 뭘해먹을까, 어는 코에 붙일까 싶더군요. 아시다시피 우리집 식구가 여섯이지 않습니까? 모두가 성장기이고, 남편은 알아주는 대식가이기에 참 고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고민하다 이것으로 내일 아침에 갈비찜을 해주면 좋겠다고 머리를 굴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 아침식사는 그리 많이 먹질 않거든요. 그저 맛만 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ㅎㅎ


그래서
간단하게 간장, 설탕, 미림맛술, 마늘,후추, 양파를 넣고 찜을 했습니다. 양념을 약하게 했기 때문에 돼지고기자체의 맛을 느낄수가 있더군요. 저는 미식가는 아니지만 미각이 좀 예민한 편입니다. 그런데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신선한맛이 느껴지는게 일품이더군요. 손님대접 해도 손색이 없겠다 싶었습니다.


우리집에는 미식가가 2명이나 있답니다. 남편과 울 큰딸 우가이지요. 맛난 것을 좋아하고, 맛난 것을 먹기 위해서는 몇시간이 걸리는 곳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갑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먹는 것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식사때가 되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먹는편이지요.
미식가인 남편도 우가도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더 줄 수 없냐는 표정으로 절 바라보는 남편에게 그저 웃었습니다. ㅎㅎ 아이들도 맛있다며 잘 먹었답니다. 제 계산대로 식구가 많지만 아침이라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더군요.


한돈갈비

이곳간 쇼핑몰에서 가져온 한돈갈비사진입니다.고기색깔이 예사롭지않죠?




이벤트가 끝났지만 함 찾아가보세요. 이쁜 아줌마가 손벌려 여러분을 환영할 것입니다. 그것도 빠알간 옷을 입구요. ㅎㅎ ->
http://egoggan.com/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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