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지혜

아깝지만 버릴건 제대로 버려서 속시원하게 사는 비결

우리밀맘마2012.10.03 06:00


물건버리기, 행복은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것,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100가지 방법






 
일레인 제임스라가 지은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100가지 방법" 이라는 책을(21세기북스) 보니, 인생의 행복은 단순하게 사는 데서 온다는 것을 배웁니다. 정말 이 분 말대로 단순하게 살고자 조금만 노력하면 정말 후련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그 방법 중 정말 제 마음에 와닿은 베스트 10을 소개해 드립니다.


1. 일 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 처분하기

집과 자동차, 사무실 등 주변을 어지럽히는 온갖 종류의 잡동사니들을 말끔하게 정리해야 삶이 단순해집니다. 일단 일 년 동안 사용하지 않은 물건은 과감하게 처분해버리는 거죠. 방과 거실, 주방의 서랍장, 옷장, 선반으로 시작해 베란다, 창고, 다락방, 지하실, 차고, 사무실, 차 안까지 빼놓지 말고 정리합니다. 처음 옷장을 정리할 때는 버릴 마음의 준비가 아직 안 된 상태일 테지만, 말끔하게 정리된 옷장을 보면 상쾌함과 무소유의 자유로움을 경험하고, 버리는 일이 수월해집니다. 저도 울 아이들 옷장을 정리하며 이젠 아이들이 입을 수 없지만 아까운 옷들 말끔하게 정리해서 필요한 다른 이들에게 나누어주었는데 얼마나 속 시원하던지요. 덕분에 울 아이들이 지금 어떤 옷이 필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옷장에 아이들 옷이 가득할 땐 그게 필요없다고 느끼지 않고 울 아이들 옷이 많구나 생각했거든요. 


2. 기억하지 못하는 물건 버리기

당장 버리기 망설여지는 물건이 있다면 물건을 상자에 담은 뒤 겉에 2~3년 후의 날짜를 써붙인 후 다락이나 창고에 보관합니다. 이때 안의 내용물을 일일이 적지 않고, 일 년에 한 번씩 상자 겉에 써붙인 날짜를 확인하죠. 기한이 지난 후 그 안에 뭐가 들었는지 모른다면 앞으로 찾을 일이 없는 물건임이 분명하므로 상자는 버립니다. 너무 쉽죠. ㅎㅎ 사실 옷장 구석이나 베란다 한쪽에 물건을 던져놓기 전에 '나중에 정말 쓸 일이 있을거야" 라는 생각에 쌓아두는데 미련 가질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거기 있는 줄 까맣게 잊고 또 사거나 아니면 오래두다 보니 망가져 버리는 것이죠. 스스로 질문해보세요. 어차피 쌓아뒀다 한꺼번에 버릴 거라면 지금 당장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질구레한 액세서리 버리기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아온 패션의 기본은 심플함입니다. 패션을 완성시킬 수도 있지만 파괴시킬 수도 있는 영향력을 가진 물건이 액세서리죠. 심플하면서 엘레강스한 귀걸이 몇 쌍만 남기고 다른 자질구레한 액세서리를 과감하게 버리면 오히려 패션에 도움이 된답니다. 세련되게 살고 싶다면 자질구레한 것은 버려라.
 

4. 유통기간 지난 약 버리기

지금 당장 약상자를 살펴서 유통기간이 지난 것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절대 미련 둘 필요가 없습니다 . 그리고 약을 먹기 전에 내 몸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그런건 아닌지, 스트레스의 원인을 제거하도록 노력하며, 적당한 운동과 산책 등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으로 병을 치료하려 하지 말고, 평소 좋은 습관으로 병을 다스리는 생활이 되어야겠죠.

 
5. 청소 시간 반으로 줄이기

동선을 그려 청소하면 효율적입니다. 온 집 안을 왔다 갔다 하지 않고 위에서 아래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며 방 안 구석부터 시작해 집 안 전체를 청소합니다. 아이에게도 효과적인 청소·정리 방법을 가르치면 집도 깨끗해지고, 아이들도 삶을 단순하게 사는 요령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절대 아이들 방 대신 청소해주지 마세요. 억지로라도 아이들 스스로 청소하도록 하는 것이 몸 성히 사는 비결입니다. 엄마는 무쇠팔 무쇠다리 로보트가 아니랍니다.  

6. 일주일에 하루 '과일의 날'로 정하기

식습관을 단순화하는 방법은 일주일에 하루, 신선한 과일이나 생과일주스만 먹는 것입니다. 체중 조절에도 도움되고, 피부 미용에 좋으며, 노화를 방지합니다. 사과, 바나나, 블루베리, 복숭아 등 취향에 따라 좋아하는 과일을 믹서에 넣어 갈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과일 주스가 완성되죠. 예전 과일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일단 제 위장이 튼튼해 지더군요. 과일 다이어트 할 때는 한종류의 과일보다 색깔대로 모아서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7. 웃는 법 배우기

웃음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긴장감을 완화하며, 화를 누그러뜨리죠.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노하고 화를 내며 울부짖기보다 웃으면서 응대하면 삶은 단순해집니다. 어릴 때는 내면으로부터 자연스럽게 웃음이 나오지만, 어른이 되면서 점점 그 기술을 잃어가는데, 웃음은 자전거타기와 비슷해 노력하면 쉽게 회복 가능합니다. 책이나 코미디, 만화를 준비해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그걸 보던지 아님 방문을 걸어 잠그고 미친척 하고 박수치며 박장대소하는 것이죠. 다이어트도 됩니다. 
 

8. 지겨운 모임은 참석하지 않기

현재 참여하고 있는 모임을 적고, 직업상 필수적인 모임, 기다려지는 모임, 후회한 적 없는 모임을 제외한 모임에는 참석하지 않는 겁니다. 탈퇴하기 힘들면 활동을 하지 않아 자연스레 제명되도록 하구요. 불필요한 모임을 정리하면 더 많은 자유 시간과 또 다른 즐거운 모임이 기다린답니다.

 

9. 싫을 땐 '아니오'라고 말하기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의무를 줄이면 인생이 단순해집니다. 하기 싫은 일을 부탁받거나 관심 없는 사람이 함께 저녁 먹자고 할 때 거절하지 못하고 끌려가면 인생은 복잡해지죠. 퇴근 후 저녁 시간과 주말은 온전히 자신의 시간으로 정하고, 원하지 않는 일과 부탁은 단호하게 '아니오' '고맙지만 사양하겠습니다'라고 예의 바르게 그러면서도 단호하게 말합니다.
 

10. 기대치 낮추기

많은 사람들이 비현실적인 목표와 기대치를 설정하고 무리하게 자신을 몰아붙여 인생을 복잡하게 만듭니다. 설정한 목표가 달성하기 힘들다고 느껴지거나, 달성했는데 행복하지 않다면 목표 지향적인 삶이 만족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죠. 세상의 기대치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살면 만족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행복하게 사는 비결은 일단 인생을 좀 더 홀가분하게 만드는데 있습니다. 버릴 건 버리고, 잊을 건 잊고, 정리할 건 정리하여서 조금 더 인생을 단순하게 만들 때, 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죠.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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