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 좋은부모되기

아이들의 흔한 거짓말 어른답게 대처하는 법

우리밀맘마2016.11.14 22:50

아이들의 거짓말, 미운 5살 때 거짓말, 너도나도 다 한다

 

흔히 아이들은 착하고 또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잖아요? 어른들은 거짓말을 잘하지만 아이들은 거짓말을 못하니 아이들이 하는 말을 믿는다고 하구요. 그런데 어린이집 교사를 하면서 이게 얼마나 큰 편견인지 알게 됩니다.  

아이들요.. 거짓말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잘합니다. 특히 말을 좀 하게 되는 3세 이상부터 어느 순간 아이들이 말을 할 때 과장되게 꾸미기도 하고, 능청스럽게 거짓말을 합니다.

 

 

 

아이들의 거짓말 때문에 한 번씩 환장할 때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집에 가서 부모님께 없는 일을 지어내서 말하거나, 사건을 부풀려서 말할 때입니다.

그럴 때마다 부모님들이 똑같이 하는 말이 있습니다. 

 

“아니 우리 얘가 거짓말 했다는 겁니까?” 

 

면전에 대고 “예”라고 해주고 싶은데,

그러면 더 큰 싸움이 일어나니 그저 죄송합니다, 우리가 좀 더 주의할께요 하고

부모님의 화를 진정시키기 바쁩니다만, 속으로는 정말 울화통이 터집니다.

 

 

 

발달심리학적으로도 아이들이 거짓말을 한다는 것은 당연한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아동연구협회 강 리 박사님이 2~17세 아이 1,200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하는 거짓말과 거짓 행동을 알아보는 실험을 했습니다.

 

리 박사는 아이들 등 뒤에 공룡 장난감을 놓아두고

“뒤돌아서 공룡 장난감을 훔쳐보면 안된다”

고 말한 뒤 아이들을 그 자리에 두고 1분간 그들의 행동을 비디오로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10명 중 9명은 몰래 뒤를 돌아봤습니다.

 

1분 후 각각 뒤를 돌아봤느냐는 질문에 그들 대부분은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고 거짓말했습니다.

만2살짜리 아이 중 20%, 만4살짜리 아이 중 무려 90%가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하는 비율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점점 올라가 만12살 때 절정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이 이렇게 거짓말을 잘 하다니? 걱정스러우시죠?

그런데 이 실험을 한 리 박사님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아이들이 뇌 발달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어서 부모들은 걱정할 일이 아니다”

 

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거짓말을 하려면 일단 자신의 과거 행적을 숨겨야 하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내야합니다.

이런 과정이 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이로 지능을 발달시킨다는 것이죠.

특히 만4살 무렵, 그러니까 우리 나이로 미운 다섯 살 때 아이들이 하는 사소한 거짓말은 거의 모든 아이들이 하는 것이며,

이 때 하는 사소한 거짓말은 오히려 뇌가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 연구에서 아이들이 이렇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부모가 엄격하거나 종교를 가졌느냐와 상관없이 두루 나타난 현상이었다고 합니다.

우리아이가 혹 거짓말을 한다고 해서 내가 아이를 잘 못 키웠구나 자책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죠.

 

도리어 리 박사님은

 

“아이들의 사소한 거짓말이 병리적으로 문제가 될 것은 아니다.

부모가 아이의 거짓말을 너무 엄격하게 통제하면 아이의 정상발달에 좋지 않을 수 있다”

 

고 충고합니다. 

 

 

 

다행스런 것은 아이들의 거짓말 경향은 만16세에 이르면 70%까지 줄어든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8살이 되면 대부분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에 대한 도덕적인 판단들이 서기 때문에

이 때부터 자신이 거짓말을 하면 이게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그러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이 거짓말 하는 이유는 어른들이랑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일단 자신이 한 잘못된 행위에 대해 꾸지람을 듣거나 처벌 받는 것을 두려워해 회피하는 거짓말도 있고,

자신의 거짓말이나 지어낸 말에 어른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에 재미있어서 하기도 합니다.

남을 괴롭히고자 하는 다분히 고의적인 생각으로 거짓말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어린이만의 성장 발달의 특징 때문에 거짓말하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학령 전 그러니까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닐 때는 아직 이야기 속의 세상과 현실을 잘 구분하지 못할 때입니다.

그래서 동화속 이야기의 주인공인양, 또 피해자인양 자신의 상황을 착각해서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경우도 상당합니다.

 

 

아이들이 거짓말 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니 그러면 거짓말하는 것을 그냥 내버려두라?

 

그건 아닙니다. 아이들이 거짓말 할 때 먼저 왜 그런 거짓말을 하게 되었는지 그 원인을 잘 살펴야 합니다.

발달특징 상 현실과 상상을 구분못해서 하는 거짓말인 경우 그것이 재밌는 이야기가 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펴주며, 또 아이들이 바른 결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것이 좋구요,

아이들이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한 거짓말이나, 다른 사람을 곤란하게 하기 위해 한 거짓말이라면

그런 거짓말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을 알려주고, 그러지 않도록 지도해주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보호본능이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잘못된 일이 벌어지면 일단 회피하고 봅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깼습니다. 바로 옆에서 그 광경을 보고,

"왜 그랬니? 누가 깼어?" 라고 물어보면 아이들 백이면 구십구명은 자기가 한 짓이 아니라고 발뺌할 것입니다.

"내가 다 봤는데.."하면서 아이를 채근해도 울거나 계속 부인하지 인정하게 하긴 쉽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이런 질문이 아이를 거짓말 하게 만든 것이기도 하죠.

 

이런 경우는

"네가 방금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는 것을 보았다.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다.

혹시 저 창문너머에 네가 던진 돌 때문에 다친사람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다. 너는 저 창문 주인에게 가서 사과해야 한다."

 

그렇게 말한다면 아이는 발뺌하지 않고, 순순히 인정하고 사과하려고 할 겁니다.

 

거짓말하는 아이, 내 아이가 저럴수가! 넘 그렇게 충격받지 마시고, 어른답게 의연하게 잘 대처하셔서

우리 아이 진실된 아이로 키워갑시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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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와 보육정책

누리과정의 진실 박 대통령은 정의당의 주장처럼 거짓말을 하고 있나?

우리밀맘마2016.01.29 16:32

누리과정에 대한 정의당의 반격, 정의당 카드뉴스 :"박근혜 대통령은 누리과정에 대한 거짓말을 멈추십시오"

 

 

제가 최근 계속해서 누리과정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다람쥐챗바퀴 돌듯이 매년 반복되는 누리과정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분석하고 그 해법을 찾기 위해 시작해보았습니다. 그래서 3회간 연속으로 포스팅하고 있구요. 아래는 제가 포스팅한 글입니다.

 

누리과정 예산 편성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 알면 다쳐!

보육대란의 중심에 선 누리과정 보육료 어떻게 집행되길래 이 난국인가?

보육대란 원흉이 된 누리과정 예산 지방의회의 분탕질로 오리무중

 

그런데 오늘 정의당에서 누리과정에 대해 아주 속시원하게 전모를 밝히고 있네요.바로  <박근혜 대통령은 누리과정에 대한 거짓말을 멈추십시오>라는 제목의 카드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정의당에서 제작한 뉴스카드는 박 대통령과 정진후 정의당 원내대표의 대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박 대통령의 발언을 정 원내대표가 조목조목 반박하는 대화체로 되어 있습니다. 

 

 

정진후_정의당대표

 


좀 더 세부적인 내용으로 들어가면 정의당은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당이 강변하는 ▲작년까지 누리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 ▲누리과정이 교육청의 법적 의무라는 주장 ▲정부가 누리과정 예산을 이미 다 지원했다는 주장 ▲예비비 3천억을 선별배정하겠다는 주장 ▲교육감들이 무책임하다는 주장 등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정의당이 제작한 카드뉴스입니다. 

 

 

 

 

 

 

새누리당은 정부에서 누리과정 예산을 보내주었다고 주장하고, 정의당은 안줬다고 주장합니다.

어느 쪽 말이 맞을까요?

 

 

 

제가 네번째로 포스팅할 내용이 바로 이겁니다.

최경환 부총리는 누리과정 예산을 전액 지원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이 사실인지 따져보는 것입니다. 거의 자료 정리가 되고 있는데, 현재 제가 수집한 자료를 보면 이번 정부는 정말 꼼수의 달인이다 생각합니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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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만우절 거짓말, 중국 사람들 베이비붐을 일으킨 엄청난 거짓말

우리밀맘마2015.04.01 08:13

만우절 거짓말, 중국의 베이비 붐을 일으킨 엄청난 거짓말



거짓말 중 가장 악질적인 거짓말은 "나는 그런 뜻으로 말한 게 아닌데 당신이 잘못 생각한 것이다. " 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즉 듣는 사람이 잘못 생각할 수 있도록 말해놓고, 그렇게 생각하면 자기 말을 오해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도 있죠. "내가 아는 바로는 불가능하지만..." 이라는 식으로 뭔가 가능할 것 같은 뉘앙스를 풍겨서 희망고문을 해놓고는 "그런 건 당연히 불가능하잖아" 라고 말하는 것이죠.

헤르메스

 

그리스 신화에 보면 '헤르메스'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도 많이 하니 제우스에게 꾸중을 들었습니다. 그러자 헤르메스가 하는 말이 "거짓말은 하지 않았고 진실을 덜 말한 것입니다" 라고 대꾸했습니다. 진실을 덜 말한 것 이게 가장 악질적인 거짓말이 아닐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들어가게 되는데, 이런 거짓말들을 또 들으려니 은근히 짜증납니다. 현 대통령도 그렇게 쉽게 말을 바꾸고 거짓말을 해댔는데, 그 똘마니 같은 사람들이야 오죽할까요? 이게 우리 현 사회의 가장 큰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만우절, 원래 만우절은 평소에 거짓말 하지 않고 사는 사람들이 좀 인간미를 갖추라고 생긴 날이라고 하는 설이 있던데..ㅎㅎ 우리 현실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네요. 만우절 거짓말 참 대단한 거짓말들이 많습니다. 최고의 거짓말에 뽑힌 것을 보니 "파스타"나무가 있다는 식의 거짓말도 있더군요. 그런데 중국에서 베이비 붐을 일으킨 거짓말도 있어다 합니다. 저출산으로 고민하는 우리나라 귀가 솔깃할만한 거짓말이 아닐까요? 어떤 말을 했길래 베이비붐을 일으켰을까? 진상은 이렇습니다. 
 

거짓말

 

한 중국의 유명한 저널리스트가 이런 거짓말을 했습니다. 때는 1999년. 이 저널리스트는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서 한 기사를 신문에 투고합니다. 그 내용은 유엔이 2000년에 뉴밀레니엄을 맞이해서 2000년에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게 세계 시민권을 부여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딱봐도 거짓말인데, 이게 중국사람들에게는 그렇지가 않았던 것입니다. 중국은 한 가정에 한 명의 자녀만 가질 수 있도록 산아제한을 하잖아요? 그런데 세계시민권이라니.. 중국사람들은 이 말을 사실로 받아들여 버립니다. 그래서 아기를 2000년에 맞추어서 낳기 위해서 무지하게 애를 썼다고 하네요.

이게 사회 문제화 되자 이 저널리스트는 후한이 두려운지라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이건 만우절 거짓말이라고 이실직고 했다 합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았다고 하네요. 후에 중국 사람들이 이게 정말 만우절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이 확인되고 난 뒤 그 분노는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그 저널리스트는 신문사에서 해고당했다고 합니다. 


뉴욕42번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혹할 거짓말은 무엇이 있을까요? 저도 한 번 여러분이 속아넘어갈 거짓말을 해보겠습니다. 

1. 아이 셋을 낳으면 셋째 아이에 한해서 대학까지 무상 교육을 시켜주며, 졸업 후 외국 유학도 국비로 보내주게 하라고 오늘 국무회의에서 지시하라고 했답니다. 특히 이 말을 국민들이 좀 더 신뢰성을 갖게 하기 위해 현재 셋째 이상의 자녀부터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기로 했으며, 장학금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하네요. 

2. 그리고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금까지 복지에 대해 무개념을 가졌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사과하였으며, 아이들의 밥그릇을 자신의 정치적 입지와 정쟁의 도구로 삼은 것을 깊이 늬우치며,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욕먹는 정치인이 아니라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굳은 결의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상 우리밀맘마의 만우절 뻥이었습니다. 

*이글은 2015.4.1. 수정 update되었습니다.




by 우리밀맘마 

만우절 거짓말, 만우절에 날아온 휴강 문자 이거 믿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아무리 숨기려해도 드러나는 거짓말하는 10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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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현미는 살이 안찐다? 잘못된 다이어트 거짓말 10가지

우리밀맘마2014.12.12 17:41

절대 들어서는 안되는 당신을 살찌게 하는 거짓말 10가지

 

우리 딸들 겨울이 되자 드뎌 살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다이어트에 들어갔습니다.

이 녀석들 밤만 되면 초콜렛과 라면 어떨 때는 고기도 구워먹구요,

제가 야단을 좀 치면 "엄마 밤에 먹는 건 살이 안쪄..'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해가며 제가 잠들기만 기다렸다고 먹어치웁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어제 밤에 저지른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죠.

그런데 그렇게 자기기만을 하였건만 진실이 어디 가겠습니까?

자기도 모르는 새 살은 슬며서 배를 타고 얼굴까지 올라오게 되죠.

어느 날 거울을 보는 순간 얼굴이 퉁퉁 부어있습니다. 이건 붓기일거야..

하지만 그 붓기가 점심이 되고, 저녁이 되고, 다음날이 되어도 빠지지 않을 때

비로소 "아~ 살이 쪘구나.." 자조 섞인 고백을 합니다.

울 딸들 꽤 심각해졌는지 이제 제대로 다이어트 해야겠다고 벼르고 있는데

다이어트에 대한 10가지 잘못된 상식이 있어 함께 공유해봅니다.

 

 

1. 살을 빼려면 계속 허기진 상태로 있어야 한다.

배가 고픈 상태로 몇 시간씩 버티면 살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다이어트에 관한 큰 오해 중 하나다. 먹는 것에 비해 살이 많이 찌는 사람들은 대부분 허기진 상태에서 몰아서 먹는 습관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몸짱 의사의 성형 다이어트>의 저자인 차앤유 클리닉 박상준 원장은 "우리가 허기진 상태에서 먹는 음식은 지방으로 축적되기 쉽습니다. 음식이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공급되면 그때그때 에너지로 사용되는 거죠. 일본의 스모 선수들은 살을 찌우기 위해 일부러 하루에 한 끼만 몰아서 먹는답니다"라고 말한다. 날씬한 몸매를 원한다면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한다는 거, 이제 감이 좀 오시나요?




2. 레드 와인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레드 와인에 포함된 타닌과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레드 와인을 얼마큼 마시느냐이다. 영국의 빅토리아 랑가 박사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세 잔 이상 레드 와인을 마신 사람이 비만이 될 확률은 무려 46%에 달한다. 레드 와인 한 잔은 약 125kcal에 해당하며 레드 와인에 포함된 당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 건강에 좋다고 해서 많이 마시면 오히려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3. 제로 콜라는 아무리 많이 마셔도 살이 안 찐다.

콜라 한 캔에 포함된 설탕은 26g. 100kcal가 조금 넘는다. 제로 콜라엔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사용되는데 아스파탐 1g은 설탕 200g의 효과를 낼 정도로 단맛이 강하다. 따라서 0kcal의 제로 콜라의 제조가 가능한 것이다. 그렇다면 정말 제로 콜라를 마시면 살이 하나도 안 찌는 걸까? 전형주 원장은 "인공 감미료는 오히려 다른 음식에 대한 식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맛에 대한 내성이 생겨 단 음식을 많이 찾게 되기도 하죠"라고 말한다. 아직 인공 감미료가 어떻게 살을 찌게 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진행 중이지만 분명 식욕에 영향에 끼친다는 사실. 0kcal라고 해서 그동안 제로 콜라를 물처럼 마음 놓고 마셨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멈출 것.

4. 다크 초콜릿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최근 유행하는 다크 초콜릿이 일반 초콜릿에 비해 살이 덜 찌는 것은 사실이다.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 매스 함량이 최고 99%인 다크 초콜릿에는 일반 초콜릿에 들어가는 분유나 설탕이 거의 들어 있지 않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도 낮은 것. 하지만 일반 초콜릿에 비해 상대적으로 살이 덜 찐다는 것일 뿐, 다크 초콜릿 100g이 약 500kcal나 되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많이 먹으면 비만이 될 수도 있다.

5.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살이 안 찐다.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는 건 분명한 사실. 그렇다고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살이 안 찌는 건 아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선 칼로리뿐만 아니라 당 지수도 고려한 균형 있는 식사를 해야한다. 당 지수는 식품 섭취 후 혈당 상승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당 지수가 높은 음식은 지방 합성을 촉진하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쉽게 살이 찌게 만든다. 탄수화물로 이뤄진 흰 빵, 감자 등은 당 지수가 높은 대표적인 음식이니 참고할 것.


6. 과일은살이 찌지 않으므로 배불리 먹어도 된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이 탄수화물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상식. 그런데 밥이나 빵을 덜 먹으면서 탄수화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과일의 주성분 역시 탄수화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체중 조절을 위해 밥을 적게 먹고 간식으로 과일을 먹는다면 결국 탄수화물 섭취량은 줄어들지 않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없게 된다. 그러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과일 역시 양을 조절해가며 먹을 필요가 있다.

7. 프라이드치킨의 껍질만 벗겨내고 먹으면 살이 안 찐다.

반만 맞는 얘기다. 닭 껍질은 지방이 몰려 있는 부위인데 거기에 탄수화물로 이루어진 튀김가루를 묻혀 기름에 튀기기까지 했으니 치킨 껍질을 벗기는 것만으로도 칼로리가 꽤 줄어드는 것은 사실. 하지만 닭에는 껍질 말고도 지방이 몰려 있는 부위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로 이루어진 닭 가슴 바로 아래 배 부위엔 지방이 꽤나 많이 몰려 있다. 그러니 살찔 걱정 없이 치킨을 즐기고 싶다면 껍질을 벗기는 것은 물론 가슴살만 골라 먹는 센스가 필요하다니까!

8. 라이트 맥주 3캔은 일반 맥주 1캔과 같다.

칼로리만 따진다면 그렇겠지만 맥주엔 칼로리 말고도 살찌게 하는 성분이 있다. 알코올은 우리 몸의 지방이 에너지로 사용되는 것을 막고 포만감을 둔화시킨다. 그래서 자리 1차에서 삼겹살, 2차에서 과일 안주, 소시지를 먹은 뒤 집에 와서 라면까지 먹는 것이다. 그러니 다이어트 중이라면 라이트 맥주도 자제할 것.

9. 블랙커피는 다이어트에 무조건 도움이 된다.

어느 정도는 맞는 얘기다.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은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고 운동 능력을 증가시킨다. 실제로 운동 전 마시는 블랙커피 한 잔은 지방 연소를 돕고 운동의 피로를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보조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시중에서 스틱 형태로 판매되는 블랙커피 중 상당수에 설탕이 포함되어 있다. 설탕의 높은 칼로리는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다들 알겠지? 다이어트를 위해 커피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설탕이 전혀 없는 블랙커피를 마시도록 하자.

10. 현미는 백미보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현미가 건강에 좋은 것은 사실이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쌀의 겨와 쌀눈을 제거하지 않은 현미를 먹으면 소화가 느리게 진행되어 내장 지방이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하지만 백미보다 칼로리가 낮은 것은 아니다. 백미 1공기(210g)는 313kcal, 현미 1공기는 321kcal. 따라서 엄밀히 말하면 현미가 칼로리가 조금 더 높다. 그러니 건강을 위해 현미밥을 먹는 것은 좋지만 살이 덜 찐다고 착각해 더 많은 양을 먹어선 안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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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과 건강

아무리 숨기려해도 드러나는 거짓말하는 10가지 행동

우리밀맘마2012.08.07 06:00

거짓말, 아무리 숨기려해도 드러나는 거짓말하는 행동 10가지

 

거짓말은 결국 들통나게 되어 있다. 거짓말 할 때 뇌의 움직임이 몸의 동작으로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세히 조금만 더 유심히 상대의 행동을 살피면 그 사람이 진실을 말하는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알 수가 있다고 한다.

 

 

여자의 직감은 대단합니다. 울 남편 아무리 능청맞게 거짓말을 해도 제게 들통이 납니다. 울 아이들도 마찬가지지요. 곧 들통날 것은 왜 그리 힘들여 하는지.. ㅎㅎ 그런데 거짓말 하는 이유도 여러가지더군요. 

 

 

거짓말_이유의외로 관계유지를 위해 거짓말을 많이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이렇게 거짓말을 할 때 사람들은 알게 모르게 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표시를 한다고 합니다. 거짓말 할 때의 행동 10가지, 궁금하시죠?

 

 
1. 거짓말을 할 때 무의식적으로 코를 많이 만지게 된답니다.

그 이유는 거짓말을 하면 몸 속의 피가 코의 조직으로 좀 더 많이 흘러 가면서 코가 간지러워지고 그래서 코를 자주 만지게 된다는 것이죠.


2. 거짓말을 할 때는 오른쪽을 자주 본다.

말을 논리정연하게 짜맞추기 위해서 좌뇌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신경이 좌우 교차되기 때문에 오른쪽을 본다고 합니다. 또 진짜 있었던 일을 말하려고 할 때는 기억을 더듬어내기 때문에 우뇌를 사용하는데, 이럴 경우 눈이 왼쪽으로 돌아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른손잡이들은 거짓말을 할 때 왼쪽을 보게 되고 진실을 말 할 때는 오른쪽으로 눈이 돌아간다고 한다네요.

3. 거짓말하는 사람은 일단 일관성 없는 행동을 보인다. 

보통 때는 조용하던 사람이 갑자기 활기를 띠기 시작하거나 활기차던 사람이 갑자기 조용해지거나 하는 행동은 평소의 태도가 바뀐다는 것은 상대가 속임수를 쓰려한다는 신호이죠!

 

 

 

피노키오_거짓말피노키오처럼 거짓말하면 코가 늘어나게 된다면 어떨까요?

 

 

 

4.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눈을 빤히 쳐다보는 행동을 한다. 

보통 진실을 말할 때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한다고 하는데 실은 사람이 생각을 할 때 상대방의 눈에서 눈길을 떼는 것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눈을 빤히 쳐다본다고 하네요. 이것은 예상 밖의 행동이네요.

 

5.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입이나 손을 가리는 행동을 한다. 

기침을 하거나 목을 자주 가다듬는 것을 포함해서 입을 가리는 모든 행동은 그 사람이 무언가를 숨기고 있는 것이랍니다. 어깨를 늘어뜨리고 등을 구부리는 것도 마찬가지라네요.

 

6. 거짓말하는 사람의 행동은 순간적으로 어색한 미소를 보여준다.

 진짜 미소를 지으면 얼굴 전체가 변하지만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눈은 빛나고 뺨과 눈썹과 입꼬리가 함께 위로 올라갑니다. 이렇게 얼굴이 부분적으로 변합니다. 이런 미소는 사라지는데 몇초가 걸린답니다.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은 이런 미소를 짓죠!

 

 

 

거짓말_뇌사람의 뇌, 거짓말할 때 사용하는 뇌가 있다고 합니다.

 

 

7. 거짓말을 할 때는 상대에 대한 대답이 빨라진다.

침묵이 이어지면 들통날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말을 빨리하게 된답니다. 상대의 추궁으로부터 빨리 벗어나고 싶다는 심리도 작용한 것입니다. 문장이 짧아지는 것도 마찬가지죠. 들통나지 않게, 말이 최대한 꼬이지 않게 나름대로 앞뒤를 맞춰가면서 말하다보니 문장이 짧아지게 되는거랍니다.

 

8. 말끝을 흐린다.

음..그러니까..저... 이런말을 연속하면서 말을 부자연스럽게 생략한다. 다음에 이어질 변명거리를 만들어낼 시간을 버는 겁니다.

 

9. 다리의 움직임이 많아진다.

불안정하고 초조한 느낌을 나타면서 마음이 불안정하게 되기 때문에 이것이 다리를 떤다거나 딱딱 구두소리를 낸다거나 하는 것은 이러한 마음이 표출된 탓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습관적으로 떠는 사람은 어쩌죠?

 

10. 거짓말 할 때 눈동자가 흔들린다.

거짓말 하는 사람의 얼굴에는 24분의 1초라는 짧은순간 표정의 부자연스러운 변화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거짓 웃음과 놀람은 약간 오바하는듯한 기분을 주는 4~5초 정도 오래 짓는다고 합니다. 상대가 말을 할때 부자연스러운 웃음이나 놀란듯한 표정을 짓는 다면 우선 의심을 해보는 것이죠.

 

 

 

거짓말혹 지금도 거짓말을 하고 있진 않습니까?

 

 

 
독일의 염세주의 철학자 쇼페하우어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 누군가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이 갈 때는 그냥 믿 체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상대는 더욱 대담해져서 더욱 심한 거짓말을 하여 스스로의 정체를 폭로하게 된다."

 

너 거짓말했지? 다그치기보다 스스로 거짓말 한 것을 드러내게 하는 것, 이것이 고수의 진면목이라는 것이죠. 이걸 다 제가 알고 있는데 어딜 감히 거짓말을 하려고.. 남푠, 아들~~~ 조심해!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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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의 한마디

진실게임은 난무하지만 진실된 사람은 찾기 힘드네요

우리밀맘마2010.08.30 08:31


 
 


요즘 신문을 보니 온통 진실게임으로 도배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먼저 인사청문회에 나온 사람들, 청문회장에 들어서기 전까지는 모두가 국무총리, 장관을 할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청문회를 거쳐보니 순 사기꾼에 거짓말장이, 협잡 모리배에 불과한 인사들이었다는 것이 속속 밝혀져서 이를 보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만듭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 부산입니다. 한나라당 텃밭이라고 할 수 있죠.젊은 사람들은 성향이 좀 다르긴 해도, 지금까지 부산을 최고 낙후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는 현 부산시장을 단지 한나라당이라는 이유로 다시 당선시킨 곳입니다. 울 시어머님도 그 일에 일조하셨고, 그걸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답니다. 그런데, 이번 청문회를 보면서 위장전입은 기본이고, 거기에 일반 서민들은 상상도 하기 힘든 초탈법적인 일들, 총리로 지목된 젊은 정치인까지도 거짓말에 온갖 비리들이 속속 터져나오는 것을 보시더니, 드뎌 분통을 터트리십니다. 그리고는 한 마디 하시네요. 

"내가 저런 것들을 왜 찍었을꼬?" 

이번 청문회를 보시며 엄청 실망하신 모양입니다. 어제 신문을 보니 김태호 총리지명자와 두 명의 장관지명자가 스스로 사퇴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사퇴하면서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진 않더군요. 잘못을 인정하면 죽는다는 그런 강박관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산악인 오은선씨도 진실게임에 올랐더군요. 산악연맹은 오은선씨가 여성최초로 히말라야산맥 14좌에 등반한 것이 아닐 것이라고 의구심을 나타냈고, 그녀의 강력한 경쟁자인 파사반은 이를 보고 오은선씨가 칸첸중가산에 오르지 않았다고 확신한다며 의혹에 불을 지폈습니다. 물론 당사자인 오은선씨는 이를 부인하구요. 여러 기사를 살펴보니 이번 산악연맹이 오은선씨의 등정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한데에는 후원 업체들간의 경쟁때문이라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연예계에서는 유명 가수인 태진아씨의 아들 이루씨와 가을동화 OST를 작사한 최희진씨 간의 진실공방이 이어지고 있네요. 사실 청춘남녀 두 사람의 개인적인 일이 이렇게 매스컴을 타고, 세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현상이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두 사람 다 성인이고, 남녀의 일이기에 그저 자기들끼리 알아서 해결하면 될 일을 왜 이렇게 떠들썩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이 외에도 정말 일일이 언급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우리 사회는 진실공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갑자기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진실게임은 만연해도 진실된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그저 짧은 아낙의 생각에 교육탓을 해봅니다. 저도 어렸을 때 시달린 하나의 컴플렉스가 있는데 바로 똑똑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일명 머리 좋은 사람이죠. 우리 사회는 이 똑똑한 사람 키우는데 혈안이 되었고, 그래서 머리좋고 똑똑한 사람 참 많이 키워냈는데, 똑똑할수록 그리고 머리가 좋을수록 더 지능적인 범죄자가 된 것이 아닐까 싶네요. 똑똑한 도둑놈을 키운 것이죠. 정말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은 "진실된 사람, 믿을만한 사람"인데, 그런 사람 찾기가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만큼 여러운 그런 세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대통령과 청와대 또 고민에 빠지겠네요. 어디서 그런 진실된 사람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건 정부의 고민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고민인 것 같습니다. 어디서 이 나라를 안심하고 맡길 진실된 사람을 찾을 수 있을까요? 그런 사람 우리 집에서 나왔으면 하는 바람과 책임감을 가져봅니다. 우리 아이들 먼저 진실된 사람으로 키워야겠습니다. 그 전에 제와 남편이 먼저 진실되게 살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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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log.daum.net/maisan2 BlogIcon 표고아빠2010.08.30 09:55 신고 정말 훌륭한 리더자가 절실하게 필요한 시대인듯 합니다.
    어찌이리 좋은 사람들이 없는건지...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8.30 16:12 신고 제 생각에는 진실되면서도 실력 있는 분들이 많은데,이렇게 헛똑똑이들 땜에 다 가려져서 보이지 않은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Favicon of http://nanuri21.tistory.com BlogIcon 너서미2010.08.30 11:06 신고 제목부터 깊이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8.30 16:13 신고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nhicblog.tistory.com BlogIcon 건강천사2010.08.30 11:24 신고 진실된 삶, 바른 삶.
    스스로를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의 하나가 아닌가 합니다.
    좀더 스스로를 잘 알수있는 교육,
    함께 있으므로 자신이 설 수 있다는 것을 알아가는 교육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8.30 16:13 신고 네 똑똑하면서도 남을 배려하고 법을 존중하며 믿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키워야겠죠.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moonlgt2.tistory.com BlogIcon 소박한 독서가2010.08.30 15:18 신고 저도 이번에 국무총리 청문회 뉴스보며 참 놀랐습니다.
    끝까지 거짓말로 버티다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나오면 그때사 죄송합니다..
    참 철면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이도 얼마 안먹은게..왜 저리 살꼬..??
  • Favicon of http://gajokstory.com BlogIcon 우리밀맘마2010.08.30 16:14 신고 저도 그 부분에 가장 실망했습니다.그래도 젊고 역량있는 정치가라고 기대했는데 저의 기대를 완전 무너뜨리더군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 / uri-modu BlogIcon 시림, 김 재덕2010.09.12 22:03 신고 사랑하는 우리밀맘마 님!

    우기속 맞이하는 한가위
    비 피해없이
    마음 풍성한 미소
    넘처나면 더 좋겠습니다

    행복은 곁에 있어요
    아름다운
    사랑으로...

    다른이들 아픔을 주지않고는
    부의 축적이 될 수 없는 현실
    누구나
    보름짜리 장관을 해도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연금을 거리낌없이
    받아 챙기는 몰이배들에 괴적
    이런 사회가 언제까지
    존속되련지 걱정입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2010.09.15 13:22 비밀댓글입니다
  • 늘푸른2010.09.15 14:13 신고 똑똑한 사람 컴플렉스에 깊이 공감합니다.
    어린시절 컴플렉스가 20대에도 영향을 미치더군요^^;
    이젠 좀 많이 떨쳐져서 다행이라 여겨요 ^^
    쓰신 글 잘 읽고 갑니다!
  • 트리시2010.10.29 04:32 신고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이에요.

    모래사장의 바늘만큼 찾기 어려운 세상.. 이 대목 정말 공감되는거 같습니다.
    저는 지금도 정신이 없네요. 이제 막 자립해서 걸리는게 한두개가 아니더군요.또한 이것저것 준비하고 있고 하다보니 방문이 늦었습니다.

    저번에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멋진글을 쓰고 계시네요~! 잘 읽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www.worstsunglassesbrand.com BlogIcon Oakley sunglasses2011.07.23 11:04 신고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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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우리가족

아들이 좋아하는 여자 누구인지 알아내는 비법

우리밀맘마2010.03.24 05:00

아들에게 사차원 여친이 생겼어요

 

 

어느날 울 둘째 히가 뚱이에게 그러네요.

 

"뚱아, 난 너가 좋아하는 애가 누군지 다 알고 있다."

 

부엌에서 일을 하다 귀를 쫑긋이 듣고 있던 제가 그 얘기를 듣고 방에 가서 물었습니다.

 

"누군데? 응? 누군데~?"

 

"그런게 있어요. 뚱아 누나는 다 안데이~."

 

"누군데?"

 

뚱이가 물어보네요.

 

"은이 언니한테 다 들었다."

 

"씨~ 얘기 안한다고 약속했는데... 두고보자."

 

저는 궁금해서 연신 히에게 물어도 웃기만하네요. 그리고 히는 교회를 갔답니다. 집에는 뚱이와 이삐 그리고 제가 있었지요. 저녁을 다 먹고난 뒤 제가 궁금해서 울 뚱이에게 묻기 시작했습니다.

 

"뚱아, 누군데. 엄마에게만 말해봐."

 

"그럼, 엄마가 다른사람에게 다 얘기할꺼잖아요."

 

"말안할께. 진짜. 말해봐~."

 

"싫어요."

 

"알았어. 그럼 뭐 히에게 돈 만원주면서 얘기하라고 하지뭐. 그럼 100% 얘기해줄껄."

 

"말해줄께요. 대신 아빠에게 말안할꺼죠."

 

"뚱아, 그건 엄마에게 고문이다. 아빠를 볼때마다 엄마가 얼마나 얘기하고 싶겠어. 그건 너무 무리한 요구인 것 같은데.

빠에게만 얘기할께."

 

"안돼요."

 

"그럼. 알았어. 누나에게 물어보지뭐."

 

"알았어요. 얘기할께요."

 

그러면서 저의 손에 이름을 적어줍니다.

 

 

미나문방구


 

 

며칠전 울 뚱이가 그 애 얘기를 하면서 이런 말을 했었거든요.

 

"엄마, 울 교회에 정이라는 아이가 있는데요. 그 애가 말하는데, 제가 너무 빼빼하다고 해골같데요."

 

그말을 들은 뒤로 계속 많이 먹더군요. 해골같으면 안된다면서, 역시 그 아이가 맞네요. ㅋㅋ 그래서 제가 또 물었습니다.

 

"그아이의 어떤 점이 좋은데?"

 

그러자 역시 손에다 글을 써줍니다.

 

'사 차 원.'

 

헉~ 왜 사차원이 좋은데라고 묻자, 울 아들 ㅎㅎㅎ 그냥 웃지요. 왜 사차원을 좋아하지? 울 뚱이도 좀 사차원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울 아들이 좋아하는 아이에 대해 아니 괜시리 기분이 좋네요. 울 이삐는 궁금해서 죽네요. 오빠가 없을 때 물어봅니다.

 

"안돼. 오빠하고 약속했거든. 약속을 지켜야 다음에도 얘기해 줄꺼아니냐. 미안해~."

 

조금있자, 울 히가 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지요.

 

"히야. 엄마도 이제 뚱이가 누구 좋아하는지 안다."

 

"ㅎㅎ 그래요. 뚱이가 걸려들었군요. ㅎㅎ 사실 나는 누굴 좋아하는지 모르는데. 그런데, 은이언니가 뚱이와 약속을 해서 얘기해줄수는 없는데, 자신이 이런 방법으로 알아냈다면서 너도 한번 써먹어보라고 했거든요. 뚱이가 딱 걸려들었네요. 그런데 누구예요?"

 

"ㅎㅎ 미안해. 뚱이랑 약속해서 엄마는 말 못해준다. 약속을 지켜야지 담에도 얘기해주지."

 

울 히의 작전에 저만 이득을 봤네요. ㅋ 하지만 아직은 그저 마음으로만 좋아하는 사이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서로 좋아하는 마음을 갖는다는 것은 좋은 것이 잖아요. 예쁜사랑, 예쁜추억 마음에 많이 담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런데요. 오늘 뚱이학교에 참관수업이 있어서 선생님을 만나고 왔는데,

울 뚱이가 특히 여자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요즘은 아예 여자아이들도 놀자고 우리집에 여러명 쳐들어 옵니다. 오늘도 네명이나 몰려 와서는 놀기 싫다는 뚱이를 데리고 억지로 끌고 가네요.

울 순진한 뚱이 괜찮을지 걱정이 됩니다. 균이가 함께 가서 다행이긴 하지만, 남2명 여4명 이렇게 가네요.

그래도 울 아들 마음에는 정이만 있겠지요.

그런데 요녀석들 어디서 뭐하고 놀까요?

궁금하네요. 따라갈수도 없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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