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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정엽의 고별곡 "매일그대와" 다시 듣기

우리밀맘마2012.09.27 06:00


나가수, 정엽의 고별곡 "매일 그대와" 다시 듣기









아~ 나가수..정말 감동과 감동과 감동으로 이어지는 정말 아름다운 무대였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고별전은 정말 전쟁터의 긴장감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가수 한 사람 한 사람이 최선을 다하는 무대이기에 어찌보면 나가수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무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주는 시나위가 역시 위력을 발휘하네요. 시나위가 1등, 서문탁이 2등 그리고 변진섭과 한영애가 중간층으로 박상민과 정엽이 꼴찌 대상자가 되어 고별전 탈락의 위기에 있었죠. 그리고 결과는 정엽이 탈락자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그런데, 전 너무 아쉬웠습니다. 왜냐면 이번 정엽이 부른 노래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는 너무 달콤하고 아름다웠거든요. 제 맘을 쏙 뺏어갔습니다. 특히 후렴으로 매일 그대와 함께 눈을 뜨고파 라는 그 노랫말..반복되어지며 들려지는데 마치 제가 꿈속 환상의 궁전에 있는 공주가 된 기분이었답니다. 아.. 이 노래가 탈락이라니.. 아무래도 특전사 여러분은 결혼보다는 어머니가 더 마음에 와닿았던 모양이네요. ㅜㅜ

(아래는 정엽이 부르는 매일그대와 풀영상입니다. 안타깝게도 동영상이 자동으로 플레이되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네요. 제 블로그 들어오셨는데 갑자기 광고와 함께 노래가 나와 억지로 듣도록 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

[나는 가수다2] 정엽 매일 그대와 (풀영상)
정엽 '매일 그대와' (풀영상)









by 우리밀맘마

나가수 소향과 박완규의 듀엣곡 너무 완벽한 선곡이라
나가수 정말 가수들의 무덤? 인순이가 탈락하다니
나가수 자우림은 여우다 꼬리 아홉달린 백여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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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BlogIcon 아빠소2012.09.27 07:23 신고 저도 참 나가수 열렬한 팬이었는데 시즌2가 끝나고는 한번도 안봤어요.
    갈수록 이상하게 바뀌는 바람에...정엽도 시즌2에서 탈락했는데 시즌3에
    또다시 출연하고. 암튼 나가수를 통해 정엽이란 가수를 알게됐고 그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매료됐었답니다~
  •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2012.09.27 16:45 신고 나얼하고 같이 브라운 아이드 소울 앨범 좀 내줬으면 좋겠네요.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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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정말 가수들의 무덤? 인순이가 탈락하다니

우리밀맘마2011.12.12 06:00

 
 


이번 주 나가수 설마 했던 일이 정말이 되어 버렸네요. 전 지난 번 경연에서 인순이의 그 모험 그 도전에 대해 사실 갈채를 보내었습니다. 넘 등수에 연연하는 것보다 나가수는 그런 속에서 가수들이 자존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펼치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도 이번에 우리 인순이 다시 그 특유의 카리스마를 뽐내며 후배들에게 이게 바로 나가수 무대의 진수다며 멋지게 비상할 것을 기대했는데... 5위..그리고 최종 순위 탈락이 되어 버렸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네요. 어떻게 인순이가 탈락할 수 있을까요? 정말 김창완씨의 말처럼 나가수는 "가수들의 무덤"인가요? 인순이는 명예졸업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인순이가 탈락하는 이 나가수 다음엔 누가 과연 도전할 지 기대보다는 더 걱정이 됩니다.


오늘 인순이의 무대...흠 저는 좀 안타까웠습니다. 산울림의 청춘을 원곡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 완벽한 편곡을 했지만, 그리고 그 편곡을 소화하는 인순이의 가창력과 퍼포먼스 그 어느 것 하나 정말 흠잡을 수 없을 정도로 완벽했지만 청중들의 감흥을 일으키기엔 부족한 편곡이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나가수의 등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소는 정말 노래를 잘부른다는 것을 청중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폐쇄된 공간에서 라이브로 부르는 무대음악의 특성을 얼마나 잘 살리느냐가 결정한다고 생각하는데, 인순이는 이번에도 이것보다는 자신이 해보고 싶은 노래 불렀고, 청중들에게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로서, 또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무대 공연이 갖는 청중과의 감흥에 실패했기 때문에 장렬히 전사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면에 거미는 청중과 완벽하게 호흡하며 청중들을 들뜨게 하였고, 열광시켰습니다. 당연 1위..하지만 이런 퍼포먼스와 편곡..이미 인순이라는 대형가수가 추구할 것은 아니었다 싶기도 합니다. 이건 거미같은 후배가수들이 나래를 펴도록 하는 것이 또 대선배로서 해야 할 일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번 거미의 무대..와 정말 재밌게 노래하더군요. 특히 빅뱅의 탑이 나온 건 정말 예상하지도 않았습니다. 얼마나 연습을 했는지 척척 맞는 호흡 그저 보기만 해도 재밌고 흥겹고... ㅎㅎ 아이돌 둘이 뭉치니 나가수 1위를 할 수 있네요. 빅뱅의 탑 그저 겉멋만 부리는 총각으로 생각했는데 나가수 무대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매력을 발산할 수 있군요. 새로운 발견을 했습니다.




아~ 이전에는 박정현 김범수 윤도현 없는 나가수 상상도 할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새로운 멤버들의 무대에 완전 적응했는데...그 중심축을 이루던 인순이가 사라집니다. 과연 누가 이 빈자리를 채울지.. 넘 아쉽네요, 그리고 인순이는 나가수 중간에 터진 세금 문제 때문에 더 큰 불이익을 받지 않았나 생각도 들어서 더 아쉽습니다.

새로운 한 주 힘차고 재밌게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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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새로운 가수 적우 논란 옥주현의 재판이 될까?

우리밀맘마2011.11.26 05:30

 
 


지난 나가수 정말 멋진 무대, 그 무대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 있네요. 저희 집 식구들 이 프로그램은 꼭 챙겨보는 가족 프로그램입니다. 보면서 또 보고나서 우리집도 모두 투표를 해서 1위와 탈락자 맞히기 놀이를 합니다.

이번 경연에서 울 남편 지난 번 경연에 장혜진 넘 이쁘게 출연해놔서 그런지 장혜진의 무대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리더군요. 그리고 꼭 명예졸업해야 한다면서 열심히 응원했는데, 그만 장혜진의 탈락에 기가 한풀 꺾여 버렸네요.

자우림의 첫무대가 끝나자 울 남편, 이번 탈락자는 아마 자우림이 될 것이라고 예언을 했습니다. 정말 기교와 음악성 모두 대단했지만, 노래와 편곡이 뭔가 언발란스인 것 같고, 관중과의 교감이 넘 약하지 않았나 하는 평을 내놓더군요. 남편의 이 말이 끝나자 마자 우리집 아이들 이구동성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자우림은 안돼, 절대 안돼~~"

저도 그렇고 우리 아이들 모두 자우림 광팬입니다. ㅎㅎ 자우림은 팔색조라고나 할까요? 매번 보는 모험과 도전 그리고 변화하는 무대,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윤민수가 정말 칼을 갈았고, 바비킴...아우 역시 바비킴입니다. 노래 가사는 슬픈데, 그 슬픔이 도리어 춤이 되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도록 하는 바비킴만의 색깔이 청중을 사로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인순이의 무대, 입이 딱 벌어져서 다물이 지질 않더군요. 등장할 때부터 느껴지는 그 엄청난 포스, 노래가 끝난 후 우리 가족 모두 인순이를 부르며 열광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거 김경호 큰 일났다. 인순이 다음이라니.. 하지만 김경호 결코 주눅들지 않고, 김경호의 매력을 다시금 뿜어내는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거미의 노래, 뭔가 2%가 빠진 ..지난 번 2위였지만 잘못하면 탈락할 수도 있겠다 싶은 그런 무대여서 안타까웠습니다.

우리집 가족 투표에서는 인순이 1위, 김경호 2위, 바비킴 3위, 윤민수 4위, 장혜진 5위, 자우림 6위, 그리고 거미가 7위였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보니 완전 혼전에 혼전..아, 장혜진이 탈락하겠구나..정말 장혜진이 탈락하였습니다. 하지만 장혜진씨의 마지막 멘트 그 말에 정말 동감합니다.

"저는 충분히 명예롭다고 생각합니다."




YB도 그렇지만 장혜진 역시 나가수를 통해 매 주일밤 우리 국민들의 마음을 노래로 어루만져준 국민가수라 부르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 뉴스를 보니 장혜진 빈 자리를 채우는 가수가 "적우"라고 하더군요. 과연 다음엔 누가 등장할까? 혹시 이선희? 아님 이승철? 뭐 이런 생각까지 하고 있었는데, 전혀 생소한 이름의 적우..누굴까? 울 남편도 첨 듣는 이름이라 하네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그녀가 불렀다는 노래들도 모두 생소하고...흠~ 이러다가 또 지난 번 옥주현 논란처럼 나가수가 한 차례 광풍을 맞게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이번 주 일차 경연을 지켜봐야 알겠지만..적우의 노래, 이런 불안감을 불식시킬만큼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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