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시렁 낙서장

우리교회 목사님이 설명하시는 한미FTA의 실체

우리밀맘마2011.11.07 07:55

 
 


요즘 한미 FTA 때문에 정국이 많이 시끄럽네요. 전 사실 경제쪽에는 완전 문외한이라 여러 블로그나 뉴스에서 설명하는 걸 읽어도 도무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한쪽에서는 미래의 한국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또 한편에서는 우리나라를 미국의 경제속국으로 만드는 악법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 교회에서도 교인들 간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는데, 남자들이 모여서 이 문제로 밥알을 튀겨가며 논쟁하더라구요. 하도 큰 소리로 이야기해서 첨엔 싸우는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 궁금해서 저도 밥을 먹으며 귀는 그 쪽으로 살짝 옮겨놨습니다. 그런데 울 교회 남성들 하는 이야기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와 별반 다를게 없네요. 모두 카더라 하는 내용을 두고 싸우고 있지 실제로 한미 FTA가 무슨 협정인지도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찬성하는 쪽 분들은 정부가 나라 잘되려고 추진하는 일이니 잘하도록 지지해야 한다는 논리고, 또 한편은 이 정부가 하는 일이니 더 못믿겠다는 논리입니다. 그러자 이건 이전 정부가 시작한 일인데 지금 와서 반대로 돌아서는 것은 내가 할 땐 로맨스와 니가 하면 불륜이라는 이중적인 태도가 아닌가며 반박하구요. 이렇게 정치적인 논리로 한미 FTA를 논하지, 정작 그 FTA의 내용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이 문제인지, 또 이걸로 우리 경제가 정말 어떻게 달라지고 좋아질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아는 분이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제 생각에 한미 FTA 에 대해 논하고 있는 문제가 이렇게 갈등으로 번지는 이유도 이와 같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솔직히 국회의원들 모아놓고 한미 FTA에 관해 시험을 쳤으면 좋겠습니다. 찬성하든 반대하든 일단 이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논의를 하고, 협상을 할터인데, 이걸 담당해야 할 국회의원들이 이 협정문을 제대로 한 번도 읽지 않고, 또 무슨 내용인지 이해도 못하면서 결정한다면 이건 정말 무책임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는 중대한 사안인데 말입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우리 목사님도 함께 계시더군요. 그저 묵묵히 듣기만 하시다 다른 집사님 한 분이 목사님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니 울 목사님 아주 재밌는 예를 들어 한미 FTA를 설명하시네요.

"여러분 저기 수영에 있는 수영로 교회 아시죠? 성도 수가 만명을 넘고 교회 건물 또한 어마어마하잖아요. 시설도 없는게 없는 교회와 거기서 20km정도 떨어져 있는 기장에 있는 2백명정도의 교회가 협정을 맺었습니다. 아무런 조건없이 서로의 시설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고, 운영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도 차별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서로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자는 협정을 한다면 어떨까요? 가만 생각해보면 작은 교회가 마다할 이유가 없잖아요. 우리에게 없는 것을 아무 제제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 그리고 우리는 가진 것이 없어서 그 교회에서 이용하려고해도 할 것도 없고, 절대 손해볼 것이 없다는 판단이 서질 않겠어요? 그래서 협정을 맺었어요.

그런데 그 협정에 두 교회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이것도 말되잖아요? 그런데 그 안에 또 다른 조항이 하나 있는데, 셔틀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단 누구든 버스에 타면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내리지 못한다는 규정도 들어있습니다. 주일도 예외가 아니라는 조항도 있구요. 자 일년이 지났을 때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아마 그 교회 성도의 절반이 빠져나갔을 것입니다. 또 일년이 지나면 그 교회엔 차를 타기 힘든 노인과 어린아이만 남아 있을 것이고, 조금 더 지나면 그 교회는 흔적도 없이 사라질 것입니다. 모두 수영로교회 성도가 되어 있는 것이죠. 한미 FTA 도 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협정은 상생할 수 있으면 가장 좋은 것인데, 사람의 욕심이 그걸 잘 허락하질 않습니다. 자기 이익을 우선 챙기려고 하죠.

앞서 예를 든 두 교회의 협정에서 가장 큰 독소조항이 바로 셔틀버스 운영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주일까지 포함해서 운영한다는 것이고, 게다가 한 번 타면 못내리니 싫어도 가봐야 하는 것이죠. 합법적으로 교인을 빼돌리는 수단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한미 FTA에도 이 셔틀버스 같은 독소조항이 있습니다. ISD라는 것도 있고, 레칫조항 그리고 그 비슷한 위력을 지닌 10여개의 조항이 있는데, 만일 이대로 협정을 맺는다면 어떤 위기를 맞을지 장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전 여당도 야당도 아닙니다만 한미 FTA는 당을 떠나서 먼저 이 협정문에 무슨 내용이 담겨있는지 세세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안타깝게도 여당이나 야당이나 정부관리나 심지어 대통령까지도 한미 FTA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제대로 살펴보지 않은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요즘 제 새벽기도 제목입니다. "


순간 교인들 모두 할 말을 잃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후예배 시간이 다 되어서 하나둘 자리를 떠서 더 이상 이야기가 이어지지 않았는데, 목사님 설명을 들을 때 좀 섬찟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든 생각이 일단 이 협정을 승인하기 전에 우리 국회의원들 한미 FTA에 관한 시험부터 쳐봐야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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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사는 친구 911에 실려갔다 기절할 뻔한 사연

우리밀맘마2011.11.05 06:00

미국식 의료민영화, 엄청난 미국의 의료보험료와 병원비,한밤 중 911 실려갔다가 치료비에 깜놀한 사연


미국서 사는 남편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그 친구분은 뉴욕 근교의 오렌지타운에 사시는데, 제가 뉴욕 살아서 좋겠다고 하니, 뉴욕도 뉴욕 나름이라고 자기들 사는데는 완전 촌이라고 하더군요. 뭐 미국에 안가봐서 설명해줘도 전 모르겠더라구요.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수다 잘 떨어요. 미국 사니 힘드셔서 그런지 한 번씩 전화오면 보통 30분 정도 별 이야기 없는데도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 놓으십니다. 전 국제전화비를 어떻게 감당할까 좀 간이 떨리는데, 남편 이야기가 인터넷 전화라서 비용이 그리 많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 분 어떨 때는 한 밤 중에 무턱대고 전화해서는 한국 괜찮냐고 묻기도 하더군요. 미국에서는 곧 한국에서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분위기라며 뉴스 듣고 놀라서 전화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밖에서 보는 우리나라의 모습 이렇게 한번씩 친구의 전화로 확인하곤 놀라기도 한답니다.

이번엔 며칠 전 자기 아내가 밤에 갑자기 복통을 일으켜 911에 실려간 이야기를 하네요. 병원에 가서 하루 입원하고 간단한 치료받고 집에 돌아왔는데, 다행히 별 이상없이 괜찮아졌다는 겁니다.

그런데 정작 일은 퇴원할 때 벌어졌습니다. 퇴원 수속을 하려고 보니 계산서에 거의 5백만원에 육박하는 금액이 적혀 있더라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우리는 공짜로 이용하는 911 응급차 이용 금액이 백만원을 훌쩍 넘고, 하루 입원비에 약값, 몇 가지 검사한 것 내역이 쭉 나와 있는데, 정말 입이 쩍 벌어지더라는 것이죠.

보험들어놓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거긴 시민권이 없는 사람들에겐 보험료가 엄청나다고 합니다. 들 엄두가 나질 않아서 들지 않았는데, 병원비가 이렇게 나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구요. 겨우 어떻게 해서 병원비 지불하고 나왔는데 정말 서러웠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이정도면 기껏해야 10만원 내외 나올 비용인데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더라네요. 객지 생활도 서러운데 병원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할 걸 생각하니 지금 자기가 여길 왜 왔는지 싶다고도 하구요. 막 다시 한국 오고 싶어지고 그래서 전화했다고 합니다.

전화를 끊을 때 이런 말을 하시더군요.
 
"한국에선 아파도 되지만 여기 미국에선 아프면 안돼. 아침에 눈을 뜨면 새소리 들리고, 근처 공원에서는 스와니가 떼지어 다니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곳이만 절대 아프면 안되는 곳이기도 하지"

미국이라도 다 좋은 건 아닌 모양입니다. 전 한 번이라도 가봤으면 싶은데 말이죠.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by우리밀맘마


*이글은 2014.4.7. 수정 update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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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세요 했더니 좌파냐고 묻는 이유는?

우리밀맘마2011.10.27 07:44

 
 



드뎌 선거가 끝났네요. 부산에서도 선거가 있었지만 아마 국민들의 촉각은 서울시장이 누가 되느냐에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경남에 거주하기 때문에 선거의 직접적인 영향권에는 없었지만 서울시장 선거에 있어서는 같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결과는 박원순 대표가 당선되는 것으로 귀결되었지만 이번 선거는 여러모로 참 아쉬움을 많이 남기는 선거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먼저 공약대결이 될 것이라고 서로 공언한 두 후보가 막판까지 네거티브 선거로 결말을 내렸다는 것이 가장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외국에는 선거에서 네거티브전을 펼치면 그렇게 한 당사자가 도리어 타격을 입는다고 하는데, 우리는 아직 이런 네거티브 전술이 먹히는 걸로 보아 시민의식이 선진국처럼 높지는 않다고 볼 수 있겠죠.

그런데 이 네거티브전이 이번에는 좀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먼저 시작한 한나라당이 어느선까지는 성공했지만 나중에는 도리어 역공을 당해 박원순씨보다 더 큰 상처를 입은 것이죠. 남의 티끌을 끌어낼 때에는 내 눈의 들보는 없는가 하고 먼저 살펴봐야 하는데, 자신의 들보는 보지 못한채 남의 티끌만 끌어내다 보니 나중에는 자신의 들보가 하나씩 드러나 자멸한 것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 때문에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정치 생활까지도 이제 끝날 수 있는 위기에 처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여러가지 의혹과 제기된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순 없을 것 같네요. 차라리 질 땐 지더라도 처음부터 공약을 통한 정당한 대결이었다면 이번에 지더라도 차후에라도 국민들에게 의식있는 후보, 아까운 후보로 남을 수 있었을텐데.. 그만큼 한나라당이 현실적으로 절박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겠죠.

두번째 아쉬운 것은 선관위의 행태입니다. 선거를 말할 때 입은 풀고 돈은 조여야 한다고 하는데, 도리어 꺼꾸로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유명인의 인증샷 금지와 SNS통한 선거 운동 금지는 가관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되도 않는 일을 벌이는지, 정말 선관위가 맞나 싶은 생각이 더 크더군요. 선관위 말대로라면 이명박 대통령 부부와 이번 두 후보의 인증샷이 SNS가 아니라 언론을 통해 보도까지 되었는데 이건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더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투표를 하라고 독려하는 것도 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입니다. 도리어 선거를 하라고 독려해야 하는 것이 선관위의 가장 큰 주된 임무인데, 그 정체성 마저도 스스로 포기하고 있지 않았나 싶어 걱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어떻게 된 셈인지 선거를 꼭 하세요라고 하면 일단의 네티즌들이 "좌파세요?" 라고 묻는 행태는 또 무엇인가요? 선거와 좌파는 무슨 연관성이 있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정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가 맞는가 싶은 이상한 의혹까지 들더군요. 민주주의의 핵심이 국민이 참여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고, 어떻게 하든 국민들이 정치에 더 가까이 하며,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이 기본인데, 이 기본을 부정하는 모습에 제가 더 당황스러워지더군요.

다음 선거 때에는 좀 더 성숙한 모습, 지금보다 나아진 민주주의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요?

 
 




* 위 글은 제가 적은 것이 아니고, 울 남편이 적은 것입니다. 제 블로그 좀 이용하자고 해서 그러라고 했는데.. 오늘 날씨 많이 춥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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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느껴지는 추석문자 메시지 명문장 모음

우리밀맘마2011.09.10 05:30

추석문자, 정성이 느껴지는 추석문자 베스트 15

이제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이 추석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평소 고마운 분들에게 뭔가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으면 좋겠는데 딱히 뭘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문자라도 하나 보낼까? 하지만 정감이 느껴지는 그런 문자 메시지 생각하는 것도 힘이듭니다. 머리에 쥐난다고 하죠. ㅎㅎ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제가 몇 년 동안 여기저기서 베껴 차곡이 모아둔 주옥같은 문장들이 있습니다. 이것도 저작권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제 생각엔 없을 것 같습니다. 왜냐면 모두가 다 여기서 조금 저기서 조금 모아진 것들이기 때문이죠. ㅎㅎ

정성이 느껴지는 추석문자 메시지 BEST 15 지금 공개합니다.

 

추석명절 인사 베스트 15

1.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보름달처럼 푸근한 추석 연휴 보내세요. 요즘은 적당히 먹어야 한답니다. 건강하세요.

2. 소중하고 사랑스런 가족, 친지들과 함께하는 마음이 있어 행복한 날입니다. 올해도 고마운 분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한가위 되길 기원합니다.

3. 서로 서로 남의 양동이를 많이 채워주는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대박나시고, 부자되세요.

4. 결실의 계절과 함께 찾아 온 한가위! 모든 분들의 가슴이 정겹고 즐거운 시간으로 물들었으면 합니다.

5. 가족과 함께 편안한 연휴 보내시고, 뜻 한 바 좋은 결실을 맺는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6.  툇마루를 넘어 방안 깊숙이 찾아드는 가을볕처럼 마음속까지 훈훈해지는 가슴 따뜻한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7. 설레는 고향길...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웃음꽃 피어나는 뜻 깊은 한가위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8.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우리의 마음만큼 풍성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온 가족 함께 모여 소원성취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9. 추석 가족 친지들과 정담도 나누고 주님의 은혜와 조상의 고마움을 기리며, 오늘에 감사하고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시길

10. 빛바랜 옛날 사진, 그동안 묵혔던 앨범 한번 열어 보시고, 지난날의 이야기 속에 가족 모두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느끼는 한가위 되길 바래요.

11.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한가위만큼 함박웃음 나고,가족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는 중추절 보내세요.

12. 이제 당신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을 맺을 때, 웃을 준비만 하세요. 풍성히 거두어들이는 결실 하나하나 만끽하시면서 말입니다.^^*

13. 한가위 보름달에 작은 소망도 빌어보시고, 넉넉한 보름달처럼 마음도 넉넉한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바랍니다.

14. 가을 햇살처럼 풍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사하는 일들이 많은 날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하세요.

15.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웃음소리 가득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한 추석보내세요. 





고향 찾아가는 길 너무 서두르지 마시고 느긋하게 즐기며 가세요. 지금은 우리 사는 생활이 팍팍하고 힘들어도 쨍하고 해뜰날 곧 오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많이 가졌다고, 풍족해야만 행복한 것은 아니잖아요. 힘들 때 서로에게 따뜻한 한 마디 나누며, 어깨 두드려주고, 꼭 안아주면서 그렇게 훈훈한 정이 넘치는 그런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by우리밀맘마

  

 

설문자문구, 설날 아침 문자로 인사드리는 설문자메시지 40개 

툭하면 야한 문자 보내는 남편 어쩌면 좋죠? 

[추석문자] 추석문자 추천메시지 명문장 베스트 모음 

한밤 중에 보내온 남편의 문자, 살짝 안습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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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가스 배달차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섬뜩해지는 이유

우리밀맘마2011.08.25 05:30

 
 


요즘 영화 '퀵'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죠? 우리가족 모두 뭐 볼까 하다가 퀵을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름에 가족영화 벌써 세 편을 봤네요. ㅎㅎ

정말 쉴새 없이 웃고, 엄청난 액션에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순간 순간 섬뜩해지며 긴장을 늦출 수 없도록 하더군요. 특히 영화 끝난 뒤 자막에 함께 나오는 영상에 스턴트맨들이 다치며 병원에 입원하는 장면을 보니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면서 이건 영화속의 장면이 아니라 실제 우리 현실에서 얼마든지 일어날 재앙이다 싶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가정용 가스를 가득 실은 트럭이 덜컹거리다가 잠궜던 트럭 뒷 문이 열리면서 그 안에 있는 가스통들이 우르르 쏟아지는 장면이었습니다. 그것도 평지가 아니라 오르막에서 그렇게 쏟아지니 완전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습니다. 영화 속 악당이 전철을 파괴한다는 설정보다 제 눈에는 이 순간이 더 위험해보였습니다. 쏟아지는 가스통들로 인해 수많은 차들이 피하다가 접촉사고를 일으키고, 또 폭발하고..ㅜㅜ 정말 끔찍하더군요.

실제 가스통들이 그렇게 쏟아져서 뒤따라 오는 차량과 부딪힐 때 영화처럼 폭발이 일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깊이 자리잡고 있는 안전불감증을 하나 꼬집어 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LPG운반차

다음이미지에서 퍼왔습니다.




예전 우스개소리로 폭주족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미국 폭주족들이 일본에 갔더니 일본 폭주족들이 일본도를 휘두르면 달리는 것을 보고는 아주 가짢은 표정으로 총을 쏘면서 질주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손쉽게 일본 폭주족을 장악한 미국 폭주족들 여세를 몰아 우리나라에 들어왔다네요. 한국 폭주족들은 태권도나 하면서 오토바이를 모나 했는데, 완전 기가 질려버렸답니다. 한국 폭주족 완전 어린 것들이 오토바이 뒤에 가스통실고 날아다니고 있는 것이죠. 그 무대포 폭주에 완전 기가 질려서 오토바이 시동도 못걸어보고 미국으로 도망쳤다는 얘기...그런데 단지 웃고 넘어갈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규칙에는 충전용기는 차량통행이 곤란한 지역에 한해 용기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용기운반 전용적재함이 장치된 오토바이에 한해 운반할수 있다고 규정돼 있다고 합니다. 아마 차량도 그런 기준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리를 질주하는 가스통 운반 차량을 보면 트럭 뒷편 짐칸에 완전 노출된 상태로 운행되고 있고, 영화에서처럼 잘못하면 굴러 떨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그 옆을 지나칠 때마다 섬뜩한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불감증이 만연해있는데, 이제 그런 부분을 하나씩 시정해가야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참에 가스나 폭발 위험이 있는 차량 등 위험물 운반 차량이 좀 더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제대로된 규정을 갖추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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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외국의 식당에 온듯한 느낌으로 식사하는 식당

우리밀맘마2011.08.20 07:56

 
 


어제에 이어 부산 글로벌빌리지에 있는 "레인보우 스푼" 이야기를 이어가려고 합니다. 어제는 식사를 중심으로 말씀드렸고, 오늘은 실내 분위기와 아기자기한 실내 인테리어를 보여드릴께요. 사진으로 보시면 더 가고 싶으실 거예요. 이런 사회적기업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이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기에 저라도 이렇게 포스팅하면 조금씩 더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해서 이번 주 연재로 포스팅합니다. 여러분 많이 격려해주세요.




부산글로벌빌리지본관

부산글로벌빌리지 본관건물.오른편 나무가 있는 쪽에 레인보우스푼이 있다.



위 사진이 부산 글로벌빌리지 본관건물입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나죠? 그리고 아래가 레인보우스푼 입구입니다.

 



의외로 초등학생들이 많이 오더군요. 여기 밥값이 보통 9천원인데 쟤들은 부잣집 아이들일까 생각했는데, 초등학생들을 위한 메뉴가 따로 있답니다. 여기 영어마을에 공부하러 온 아이들이 수업을 마치고 이렇게 떼지어 놀러온답니다. 그만큼 분위기가 편안하다는 것이겠죠.




이곳이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한 번 찾았던 분들은 단골손님이 된다고 합니다. 더운 날 편안히 연인끼리 가족끼리 또는 친구끼리 와서 이국적인 음식도 먹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간다네요.




내부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구석구석 재밌는 사진과 소품들이 즐비하더군요. 요리가 나올 때까지 실내를 둘러보다 보면 볼 거리가 참 많더라구요.

 

 



카운트에는 각국의 민속적인 소재를 가진 기념품도 판매합니다. 오늘 저녁 우리가족 여기서 식사하기로 했답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되세요.



 

 



위치는 다음 지도에 표기해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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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에서 특별한 외식을 원한다면 레인보우스푼을 강추합니다

우리밀맘마2011.08.19 05:30

 
 


지난 주말 사회적 기업식당인 레인보우스푼을 다녀왔습니다. 전 베트남쌀국수를 먹었는는데 얼마나 맛있었는지.. 혹 못읽으셨다면 아래 글을 클릭해주세요. 베트남 쌀국수를 제대로 먹는 법이 나와 있답니다.


- 베트남 쌀국수 제대로 맛있게 먹는 비법이 있다


레인보우스푼은 사회적기업입니다. 사회적기업이라는 말이 생소한데, 말 그대로 기업의 이윤을 사회복지 등에 전액 사용하는 기업을 이름입니다. 이전 사회복지학을 배웠을 때 아 이런 기업도 있구나 했는데, 실제로 대하기는 이번이 첨이었습니다. 이곳 레인보우스푼은 이익이 창출되면 우리 땅에 온 이민자들이나 다문화가정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쓰인답니다. 즉 식당의 이윤이 높아지면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하는 것이죠. 현재 4명의 정직원과 4명의 아르바이트생이 근무하고 있는데, 사장을 빼고는 전부가 외국에서 온 결혼 이민자들이나 기회의 땅을 찾아온 아시아계 외국인들이었습니다.

단지 취지만 좋다고 제가 이렇게 홍보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곳 식당 음식의 맛이 가격에 아깝지 않을만큼 훌륭하기 때문에 자신있게 이렇게 소개해드리는 것이죠. 일단 이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을 사진으로 소개해드릴께요.






베트남식 쌈밥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인도식 카레, 인도네시아의 볶음밥, 인도식 해물커리, 베트남 쌀국수 그리고 몽골리안 비프밥(불고기덮밥)입니다. 사진만 봐도 맛있는 느낌이 들지 않으세요?


 



아래 냉커피는 후식으로 함께 나오구요. 위 수박은 특별손님이라 특식으로 나왔습니다. 음식맛은 외국 음식이 갖는 거리낌이 느껴지지 않았고, 맛은 좀 특별했습니다. 식당이 꽤 넓어 가족식사에도 좋을 것 같구요. 가격은 대부분 식사가 9천원인데 커피를 포함한 가격입니다. 이번 주말 우리 가족 식사를 여기서 해보려고 합니다.





아래 메뉴판을 좀 더 잘 찍어뒀어야 하는데 ㅎㅎ





아래는 사장님과 주방장입니다. 사장님은 다른 사업을 하고 있어서 이곳 수익금을 가져가진 않으신다고 합니다. 주방장은 베트남에서 오신 결혼이민자이구요. 베트남쌀국수 맛이 정말 끝내줍니다.



아래는 사진은 왼쪽이 사회적 기업을 소개하며 이의 저변확대를 위해 애쓰시는 사무총장님과 이곳 레이보우 스푼의 사장님 ..인상들이 넘 좋으시더군요. ㅎㅎ죄송해요. 제가 남자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한답니다. 댓글로 알려주심 수정해놓을께요.




레인보우스푼의 카운트입니다. 인테리어가 정말 아기자기한게 좋더군요. 식당 내부도 깔끔하고 그래서 맛이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곳이 올 가을에 다른 곳으로 이전한다고 합니다. 아마 건물주인 글로벌빌리지와 계약문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구요. 그래도 입주한 지 1년만에 나가야 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네요. 좋은 일은 좀 더 잘되도록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면 좋을텐데 말이죠.

그런데 제 생각에 어딜가도 이 식당은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취지가 좋고, 맛의 경쟁력이 있습니다.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음식, 먹을 때마다 좋은 일을 하는 셈이니 먹는 자부심마저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니까요. 레인보우스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아참 사진은 저와 같이 미디어로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 전문블로거인 "레몬박기자"님에게 얻어왔습니다. ㅎㅎ 공짜루요. 혹 박기자님 블로그에서 이 사진들 보시면 그곳이 원주인이니 놀라지 마세요. 고마워요 박기자님. 담에도 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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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베트남 쌀국수 제대로 맛있게 먹는 비법이 있다

우리밀맘마2011.08.17 05:30


 
 


조금 색다른 맛을 먹고 싶은 계절이 여름입니다. 더위 때문에 그저 귀차니즘으로 대충 먹고 말자는 분위기가 큽니다. 뭔가 색다른 것을 먹고 싶은데 가기는 싫고, 그런데 저를 아주 힘들게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더운 여름에 그것도 오랜만에 꿈결같은 휴식을 취하고 있는 저를 부산 시내 한 가운데로 불러내는 사람들. 바로 이전 부산블로거들의 팀블로그인 아라누리팀입니다.


요즘은 아라누리가 제대로 가동되진 않지만 왕성하게 활동할 때는 정말 재밌었고, 저희가 원동력이 되어 전국 각지에 블로그 모임이과 팀블로그가 활성화되기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데 원조인 저희들이 요즘 침체기에 빠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물러설 우리들이 아니죠. '미디어로'라는 메타블로그를 만들어 다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전과 다른 것은 예전에는 아라누리라는 공동블로그를 운영했는데, 여기는 다음뷰와 같은 발행한 글을 수집하는 메타블로그입니다.

모처럼 쉬는 날 걍 집에서 빈둥거리려고 작정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모여 식사나 하자네요. 서면이라는 말에 만사를 제치고 냉큼 달려갔습니다. 부산롯데호텔 옆, 옛날 개성중학교 자리에 부산글로블빌리지라고 하는 영어마을이 있고, 그 안에 "레인보우 스푼"이라고 하는 사회적기업형의 식당이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 온 이주민들이 직원으로 있고, 여기서 나는 수입을 다문화가정의 취업을 위해 쓰인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식당이라고 합니다.


레인보우스푼

부산서면 롯데백화점 바로 옆 글로블빌리지 안에 있습니다.



이 식당에 여러 메뉴가 있는데 정통 쌀국수가 맛있다는 말에 저는 쌀국수를 시켰습니다. 그러자 이곳 사장님이 쌀국수를 제대로 먹어야 그 맛을 느낄 수 있다면 저희 앞에서 시연을 보여주십니다.


한국형베트남쌀국수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새로 개발한 제품

베트남 쌀국수

전통 육수국물에 담백한 맛의 전통쌀국수



이곳에서는 쌀국수가 두 종류 있습니다. 하나는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맛춘 매콤하면서도 얼큰한 맛을 내는 것(위) 소고기를 푸짐하게 썰어넣은 담백한 맛의 전통쌀국수입니다. (아래)




쌀국수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일단 숙주나물을 푸짐하게 넣고 잘 재우는 것입니다. 일단 숙주나물이 좀 익었다 싶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쌀국수를 이 숙주나물과 함께 먹는 것이죠.




위 사진의 식물은 베트남의 향신료입니다. 우리의 방아와 같은 것이라고 해야 하나요? 강한 쓴맛이 나는데 쌀국수와 먹으면 상당히 특이한 맛을 내며 조화를 이룹니다.




베트남 쌀국수에는 두 가지 종류의 소스를 사용합니다. 이 둘을 국물 위해 사진에 보는 것처럼 뿌립니다. 그리고 잘 저어주시면 맛이 얼큰해집니다. 그리고 익혀진 숙주나물과 쌀국수를 매운 소스와 향신료가 있는 앞접시에 건져올려 잘 버무려줍니다. 그러면 아주 매콤한 맛이 느껴집니다.




베트남쌀국수를 먹을 때 양손을 모두 사용하면 좋답니다. 오른손엔 젓가락을 왼손에는 숟가락을 들고, 오른 손으로 소스에 비빈 쌀국수를 먹고, 바로 왼손의 숟가락으로 국수 국물을 먹는 것이죠. 매운 국수에 얼큰한 국물이 들어가는 순간 시원한 느낌이 목줄기를 타고 내려간답니다. 그래서인지 베트남에 간 한국인들은 이 쌀국수를 해장국 대용으로 많이 먹었다네요. 그만큼 국물맛이 시원하다고 합니다.




저도 가르쳐준대로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먹었더니 베트남 쌀국수 정말 맛있네요. 특히 육수가 제 입에 딱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육수맛이 나는지 물었더니 주방장이 다른 화학조미료를 전혀 넣지않고, 자기 고향에서 만들어 먹는 그 방식으로 다시국물을 우려내고, 좋은 재료를 넣어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ㅎㅎ 저기 사진에 보이는 쌀국수 있죠. 그 두 그릇을 팀원들이 다른 음식 먹을 때 거의 제가 다 먹었습니다. 소리소문 없이요. ㅋㅋ
저희가 온 시간이 점심시간을 좀 넘긴 늦은 오후였는데, 점심이나 저녁시간 이곳을 찾은 많은 분들로 항상 북적인다고 합니다. 맛을 보니 그럴만합니다.



위 사진의 인물이 바로 주방장입니다. 베트남에서 한국에 시집온지 6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와 한국어로 인터뷰할 수 있을 정도의 한국어실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이쁜 아줌마가 밝은 모습으로 정성드려 만드니 얼마나 맛있겠어요? 여름 특식이 필요하시다면 부산 서면 글로벌빌리지에 있는 레인보우 스푼으로 오세요. 베트남 칼국수 뿐만 아니라 몽골불고기 덮밥과 인도 정통 카레, 그리고 인도네시아 볶음밥 등 평소 먹을 수 없는 다양한 동양 음식들이 있답니다. 그날 다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식당분위기도 널찍하니 좋구요. 담에 다른 음식들도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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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조선관리의 모자 익선관 매미의 날개를 본딴 이유

우리밀맘마2011.08.04 07:23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을 보면 임금이나 신하가 쓰던 모자를 '익선관'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모자는 매미의 날개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합니다.

임금님의 익선관은 매미 날개가 뒤통수에서 머리 위로 두 장 올라와 있고, 신하의 익선관은 매미 날개가 뒤통수 양옆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익선관이 매미의 날개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는 것을 오늘 첨 알았네요.

그런데 그 많은 생물 중 하필이면 매미의 날개 모양을 본떴을까? 여기에는 매미를 닮아 좋은 정치가가 되고자 했던 바람이 담겨 있다고 합니다. 매미와 좋은 정치가? 이 둘의 조합이 선뜻 떠올려 지지 않지만 매미의 습성에서 그 이유를 알 수 있답니다. 



첫째, 이슬만 먹고 사는 매미처럼 먹을 것을 탐내지 말자. 

둘째, 매미의 생김새를 따라 배우고 익혀 선정을 베풀자. 

셋째, 남이 생산한 것을 먹지 않으니 염치가 있다.


넷째, 집을 짓지 않으니 겸손하다.


다섯째, 철에 따라 허물을 벗고 때를 알아 물러날 줄 아는 절도가 있다.





매미

울 남편이 찍은 매미사진입니다.




매미는 사실 이슬만 먹고 살진 않습니다. 노린재와 같은 매미의 긴 입은 평소에는 가슴 아래로 차분히 접혀 있어서 전혀 보이질 않는다네요. 아마 우리 조상들은 매미가 나뭇잎을 갉아 먹는 것도, 또 개미처럼 무당벌레 배설물을 먹는 것도 못봐서 이슬만 먹는다고 생각한 듯합니다. 하지만 매미는 사과밭에서는 나뭇가지를 말려죽이는 해충으로 취급할만큼 나무즙을 아주 잘먹는다고 합니다. ㅎㅎ 눈으로 잘 볼 수 없는 매미의 진실이 있었네요. 

하지만 매미의 날개를 본떠 만들어 모자를 쓰고 정치를 하고자 했던 옛 선현들의 정신은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우리네 정치인들 좀 염치가 있었으면 하네요. 염치 없는 작자들은 공직에 나서지도 못하게 하는 제도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요즘 청문회를 보니 도리어 염치 없는 작자들을 관직에 앉히는 합법적인 통로가 되어버린 그런 느낌입니다.

언제나 염치 있는 정치인들이 우리 국회에 그리고 정부에 그리고 공직에서 그 소리를 내며 일하는 날을 볼 수 있을까요?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국회에 매미 좀 더 키우면 알아들을까요? 이젠 말도 좀 고쳐야겠습니다. 염치를 상실한 지도자들 매미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해야겠네요.




 

 



(이 글은 숲연구소 부산경남지부 지부장인 정주혜님께서 오늘(2011.8.4일자) 국제신문에 기고한 "선조들이 본 받으려 했던 매미의 진실"이라는 글에서 인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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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영화 써니처럼 20년 후에 절친을 은행에서 만났다

우리밀맘마2011.07.04 08:02

 
 


20년 후 죽고 못살듯이 그렇게 친했던 고교 친구를 다시 만나면 어떨까? 사실 저도 몇 년 전 그런 일이 있었습니다. 전 낯가림도 좀 있고, 성격도 그리 활발하지 않았기에 영화 써니처럼 그런 파란만장하고 재밌는 학창시절이 별로 기억나질 않네요. 그저 친구들과 수다 떨고 공부하고..넘 평범한 아니 그보다 더 덜 평범한 그런 학창시절을 보냈거든요. 그런 중에 친하게 지낸 친구는 정말 3년을 다해도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 손에 꼽을만한 친구 중 하나를 은행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첨에는 서로 알아보질 못했습니다. 은행에 볼 일이 있어  표를 끊고 기다리고 있는데 그 친구가 제 곁에 앉더군요. 저는 별로 신경쓰지 않고 제 차례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그 친구와 얼굴을 마주치게 되었는데 굉장히 낯이 익은 사람이었습니다. 누구랄 것도 없이 서로 손가락으로 가르치며 "혹시" 그리고는 서로의 이름을 불렀답니다. 정말 영화에서나 보던 그런 순간이었죠. 얼마나 반가운지 우리는 은행에서 나와서 근처 커피숍에서 지난 이야기를 나누며 옛 추억을 여행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다음에 또 만날 것을 기약하고는 헤어졌답니다.

집에 들어와도 전 흥분에 싸여 있었답니다 그리고 그 옛날 그 풋풋했던 여고시절로 제 마음은 돌아가 있었던 것이죠. 저의 그런 모습을 보던 울 남편 제가 굉장히 신기해보였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우린 그 후로 몇 번을 더 만났답니다.





그런데 세번째 만남부터 예전의 절친으로 만나게 되지 않더군요. 그 친구 남편 사업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하면서 제가 도움이 되는지를 타진하기 시작하더니 이런 저런 부탁을 하기 시작하네요. 편하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물건을 사주는 정도로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이면 괜찮은데 제가 해줄 수 없는 일들을 부탁해오니 넘 부담이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그 친구에게 별 도움이 되질 않는 걸 느꼈는지 그 때부터 좀 서먹해지더니 연락이 끊어졌습니다. 그 친구도 제게 연락을 하지 않고, 저도 연락을 하려니 또 그런 부탁을 받을 것 같아 저도 연락을 하지 않으니 자연 그렇게 된 것이죠. 좀 많이 씁쓸하더군요.

옛 친구는 그저 추억에서나 존재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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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깅춘2011.07.04 08:42 신고 씁슬하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
  • Favicon of http://blog.daum.net/kangdante BlogIcon kangdante2011.07.04 08:44 신고 안타깝네요..
    20년만에 만난 절친인데..
    고달픈 생활에는 친구도 필요없나 봅니다..
  •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BlogIcon 라이너스2011.07.04 09:01 신고 풋풋이 갑자기 씁쓸로 바뀌는순간이네요...
    아쉬우셨겠어요..
    행복한 월요일 아침되세요~
  • Favicon of http://windlov2.tistory.com BlogIcon 돌이아빠2011.07.04 09:04 신고 소중한 추억이었는데..역시 현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그놈의 돈이 뭔지....
  • Favicon of http://blog.daum.net/antian54 BlogIcon 흐르는 물2011.07.04 09:14 신고 왠지 아쉬움이 전해지네요.
    순수한 만남은 그리 많지 않은가 봅니다.
    감사히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 이어 가세요.
  • Favicon of http://neonastory.tistory.com BlogIcon 네오나2011.07.04 09:23 신고 오랫동안 전혀 다르게 살아왔다면 아무래도 다른 절친처럼 되기는 어려운 거 같아요. 그래도 그저 친구로서만 만나실 수 있었더라면 좀 더 좋은 관계가 되셨을텐데...사업이야기가 끼면 아무래도 어려워질 거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tvsline.tistory.com BlogIcon 카라2011.07.04 09:45 신고 아무래도 그런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살면서 조금씰 달라지게 된 탓인가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 Favicon of http://sun77.tistory.com BlogIcon 역기드는그녀2011.07.04 09:48 신고 안타깝네요 ...
    정말 순수한 만남은 없는 걸까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2011.07.04 09:52 신고 참 반가웠을텐데...
    그렇게 예전 추억 되세기며 친구로 남을수도 있을텐데
    왜 남편 바깥일과 결부시키며 관계를 한정지었는지 조금은 안타깝네요.

    추억은 추억일때가 아름답단 말이 생각납니다.
  •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2011.07.04 09:58 신고 친구일수록 부탁은 더 안해야된다고 봐요.
    씁쓸..그 자체로군요.ㅎㅎ
  • Favicon of http://nnkent11.tistory.com BlogIcon NNK Co.2011.07.04 10:19 신고 마음이 아프네요,,,
    여러 생각이 들게해주는 글입니다 ^^
  • Favicon of http://www.kidspoon.com BlogIcon 키드스푼2011.07.04 10:19 신고 그게 바로 현실이지요. 저도 그런경험 몇번 있답니다.
    그냥 추억으로만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만나지 말것을, 그런 후회들로 가득찼었지요.
  • Favicon of http://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2011.07.04 11:57 신고 에공.... 사람사는게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저두 그래서 멀리하게 된 옛친구들이 여럿있답니다.
  • 데자부2011.07.04 12:21 신고 동창회에 나오는 사람은 자기자랑하러 나오던가 돈빌리러 나오는 사람중 하나라고
    하는말이 있죠. 물론 순수한 그당시 추억과 마음을 나누는 사람들도 있지만
    결국 자신이 세월속에서 얼마나 때가 묻었는지를 보여주려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저도 오랜 세월이나 다시만났던 동창들속에서 많이 실망하고 추억마져 상처받은 경우들도 있었죠. 얼굴이 많이 달라졌어도 나누었던 마음만은 변하지 않길 바랬던 제가
    비현실적인 사람이었던건지 모르지만... 차라리 추억의 앨범을 넘기는것으로
    살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2losaria BlogIcon 굄돌2011.07.04 13:44 신고 이런 경우, 있지요.
    오랫만에 만났는데 이상한 얘기만 끄집어 내고...
    자기 집이 얼마나 잘 사는지,
    사업이 얼마나 잘되는지만 자랑하는 친구도
    오래 가기 힘들어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damotoli BlogIcon 바람흔적2011.07.04 13:56 신고 정말 기분좋은 일이 였겠습니다.
    고등학교 친구가 제일 보고싶은 친구중 하나죠?
  •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2011.07.04 15:27 신고 아... 너무 계산적인 사회가 되어버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ㅠ.ㅜ
  •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2011.07.04 19:14 신고 잠시 들럿다 갑니다^^
  • Favicon of http://rubygarden.tistory.com BlogIcon 루비™2011.07.04 22:30 신고 저도 정말 보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소식이 서로 끊어졌어요.
    이렇게 길 가다 우연히라도 만나면 얼마나 좋을까요?
  • 루피2011.07.05 00:45 신고 예전 TV 연예인들 친구 찾는 예능에서
    본 장면인데 지금도 기억에 남는군요
    중년 여성 연예인이 나와 친구를 찾았는데
    중년 남성이 나오자 마자 거래처 전화번호라고 전화 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나오자 마자 하는 말이 그거라
    편집도 못하고 바로 방송에 나왔는데 씁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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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부산시장에게 묻습니다 남강댐물 부산시민이 먹어야 할 이유?

우리밀맘마2011.06.29 15:25


 
 

요즘 경상남도와 부산이 이런 저런 일로 갈등을 많이 겪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그런 사실이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제가 몇 달 전만 해도 부산에 살다가 지금은 경상남도의 한 작은 도시에 살다보니 괜시리 신경 쓰이게 되네요. 한번씩은 어느 쪽 편을 들어야 할지 고민될 때도 있습니다. 아직 마음은 부산시민을 못 벗어났는데, 몸은 경남도민이다 보니 ㅎㅎ


요즘 부산시가 경상남도에 있는 남강댐의 물을 끌어와서 부산시민의 식수원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했습니다. 부산시가 용역을 준 기관에서는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경남도에서 수주한 기관에서는 불가로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수량을 계산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저는 전문적인 내용은 사실 설명해줘도 잘 모르지만 일단 두 지방자치단체 간에 이견이 크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정부가 이를 중재해야 하는데, 정부도 그저 눈치만 살피고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부산시는 차선책으로 남강변의 여과수를 끌어와 일단 부산시의 갈증을 풀어낸다는 계획을 세웠고, 일단 설계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경공학 전문가들은 강변여과수에는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과연 먹을 수 있는 물이 될 수 있을까 걱정을 한다고 하네요.







이렇듯 부산시는 지금 시민들의 수돗물 공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부산시의 그런 현상이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국민 모두 알다시피 지금 4대강 개발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4대강이 완공되면 현재 낙동강의 수질은 더욱 맑아지고 수량도 풍부해지지 않습니까? 현재 낙동강 수원으로도 부산시의 물 문제는 그리 부족한 상황이 아닌데, 왜 굳이 그 많은 사업비를 들여서 멀리 있는 남강물을 끌어와야 하는 것입니까? 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만일 지금 낙동강 개발 공사로 인해 부유물이 많이 생기고, 공사에 따른 수질 오염이 있다할지라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모두 가라앉지 않습니까? 제 상식으로 남강물을 끌어오기 위한 상수도관 연결공사가 끝날 즈음이면 낙동강물의 수질은 완전 정상을 찾을 것 같은데, 굳이 엄청난 비용이 드는 그런 공사를 해야할 이유가 있는 것인가요? 이거야말로 혈세 낭비 아닌가요? 그렇잖아도 부산시의 재정이 엄청나게 열악한 상태인데 이런 사업까지 벌이면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 남강물을 끌어오게 되면 이를 위해 건설한 사업비용과 경남도에 지불해야할 물세 등으로 인해 수돗세도 인상을 해야할텐데, 가뜩이나 살기 팍팍한 부산시민들에게 왜 이런 짐을 지워야하는지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대충 얼버무리지 마시고, 저 같은 동네 아줌마들이 속시원히 이해할 수 있도록 대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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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log.daum.net/catmansa BlogIcon 권양2011.06.29 22:24 신고 저도 부산토박이인지라..남일같지 않군요..제 생각에도 낙동강이있는데..아무리 공사중이라해도 그 먼 남강물을 끌어와서까지 써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군요 ㅡ.ㅡ;;음..해당관련측에서 명백한 설명과 해명이 있었음 합니다.
  •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2011.06.30 00:44 신고 흠... 식수 문제하니까 구미 단수 사건이 생각나네요..
    부대 정책을 추진할 때 그 지역 주민들과 토론도 하고 소통을 한 다음 결정했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www.bestsunglassesbrand.com BlogIcon Discount Sunglasses2011.07.23 11:06 신고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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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남강댐물에 목매는 부산시 이해 안되는 사실 하나

우리밀맘마2011.06.29 05:30

 

 


요즘 경상남도와 부산이 이런 저런 일로 갈등을 많이 겪는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그런 사실이 별로 와닿지 않았는데, 제가 몇 달 전만 해도 부산에 살다가 지금은 경상남도의 한 작은 도시에 살다보니 괜시리 신경 쓰이게 되네요. 한번씩은 어느 쪽 편을 들어야 할지 고민될 때도 있습니다. 아직 마음은 부산시민을 못 벗어났는데, 몸은 경남도민이다 보니 ㅎㅎ


요즘 부산시가 경상남도에 있는 남강댐의 물을 끌어와서 부산시민의 식수원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했습니다. 부산시가 용역을 준 기관에서는 타당하다고 결론을 내렸지만, 경남도에서 수주한 기관에서는 불가로 결론이 지어졌습니다. 수량을 계산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저는 전문적인 내용은 사실 설명해줘도 잘 모르지만 일단 두 지방자치단체 간에 이견이 크다는 것은 알겠습니다.

정부가 이를 중재해야 하는데, 정부도 그저 눈치만 살피고 있는 것 같구요. 그래서 부산시는 차선책으로 남강변의 여과수를 끌어와 일단 부산시의 갈증을 풀어낸다는 계획을 세웠고, 일단 설계 작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환경공학 전문가들은 강변여과수에는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과연 먹을 수 있는 물이 될 수 있을까 걱정을 한다고 하네요.







이렇듯 부산시는 지금 시민들의 수돗물 공급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부산시의 그런 현상이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국민 모두 알다시피 지금 4대강 개발이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4대강이 완공되면 현재 낙동강의 수질은 더욱 맑아지고 수량도 풍부해지지 않습니까? 현재 낙동강 수원으로도 부산시의 물 문제는 그리 부족한 상황이 아닌데, 왜 굳이 그 많은 사업비를 들여서 멀리 있는 남강물을 끌어와야 하는 것입니까? 저는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만일 지금 낙동강 개발 공사로 인해 부유물이 많이 생기고, 공사에 따른 수질 오염이 있다할지라도 조금 시간이 지나면 모두 가라앉지 않습니까? 제 상식으로 남강물을 끌어오기 위한 상수도관 연결공사가 끝날 즈음이면 낙동강물의 수질은 완전 정상을 찾을 것 같은데, 굳이 엄청난 비용이 드는 그런 공사를 해야할 이유가 있는 것인가요? 이거야말로 혈세 낭비 아닌가요? 그렇잖아도 부산시의 재정이 엄청나게 열악한 상태인데 이런 사업까지 벌이면 과연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또 남강물을 끌어오게 되면 이를 위해 건설한 사업비용과 경남도에 지불해야할 물세 등으로 인해 수돗세도 인상을 해야할텐데, 가뜩이나 살기 팍팍한 부산시민들에게 왜 이런 짐을 지워야하는지도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대충 얼버무리지 마시고, 저 같은 동네 아줌마들이 속시원히 이해할 수 있도록 대답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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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log.daum.net/hunymam2 BlogIcon 시골아낙네2011.06.29 09:01 신고 에휴~정말이지 우리같은 아낙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대로 설명을 해야할 일들이 너무나 많네요~~
    가까운곳에 좋은물 두고도 멀리있는물을 굳이 끌어와야 하는지..
    부디 돈낭비 하지않고 가정경제도 좀 생각해주면 좋겠네요^^*

    오늘 하루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 되세요!~우리밀맘마님~~
  • Favicon of http://blog.daum.net/ju6072 BlogIcon 맑음2011.06.29 09:12 신고 국가 정책이 종종 이해가 되지 않을때가 많죠?!?
    그저 답답하기만 하지만
    그래도 오늘하루 웃음만 가득하시길여^^
  • Favicon of http://centurm.tistory.com BlogIcon 연리지2011.06.29 09:21 신고 맞습니다.
    책상에서 탁상공론의 대가들만 앉아있으니
    머리엔 눈치만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2011.06.29 10:11 신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 주부모델2011.06.29 10:21 신고 신문의 머릿기사만 읽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답답하다, 뭐하는 짓거리들인가? 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은 우리나라 높으신분들입니다
  • Favicon of http://www.kidspoon.com BlogIcon 키드스푼2011.06.29 10:31 신고 위에서 모든걸 책상머리에 앉아 해결을 하니 우매한 국민들은 그저 정부가 하는대로만 믿고 따라라 이거죠. 국민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고 서로 잘났다고 하는 모양새를 자주 보지 않습니까? 국민혈세로 월급은 꼬박꼬박 챙기고 그 혈세를 잘 이용할 생각은 안하고..
  • Favicon of http://nnkent11.tistory.com BlogIcon NNK Co.2011.06.29 10:45 신고 좋은글인것 같아요 ㅎㅎ
    공감하고 간답니다 ^^
  •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2011.06.29 11:09 신고 제가 부산에서 나고 자란지라...
    늘 티격태격하던 걸 참 많이 접하며 살았었죠.
    지방자치제가 되고 나선 그 정도가 더 심해진 듯 합니다.
    서로의 이익을 챙기려 들다 보니 말이죠.

    하지만 서로가 명확히 이해하고 납득하는 선에서 주장해야
    타당성 있게 받아들여지지 않나 싶네요.
    근데 왜 부산은 그 남강댐물을 끌어와야하죠?
  • 코코찌니2011.06.29 12:47 신고 정말이지 그들은 생각을 제대로는 하고 국가정책 어쩌고 하는지
    의문이 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느게 누구한테 진정 도움이 되는지 머리가 있다면 생각하고 행하는게 좋은텐데말이죠.
    자기들 이익만 생각하는게 정작 옳은건지~~
  • 오붓한여인2011.06.29 13:23 신고 요즘이해못할일들이많아졌어요,
    물론 정책이 쭉 그랫지만 저도늦게 정치에 관심이 생기다보니 답답한일들이많더라고요,
    어제 뉴스도보면서 참으로 자기들생각만하다 뭐그런생각도들고,,
  • Favicon of http://neonastory.tistory.com BlogIcon 네오나2011.06.29 13:42 신고 뭐하러 공사를 벌이는지 모르겠는 시설이 너무 많아요.
    얼마전 수자원공사의 담당자 인터뷰를 봤는데 제대로 답도 못하면서
    그저 대의를 위한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대의가 누구의 대의인지 걱정되는 순간입니다.
  •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2011.06.29 15:06 신고 국민을 위한 국가정책이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참 많은 것 같아 안타깝네요..ㅜㅜ
  • 슈즈박2011.07.01 10:14 신고 바지주머니가 비어있어서 아니먼 지갑에 돈이없다 빈지갑
    매꾸는 방법 연구하는것 탁상에서 결정
  • 제가알기론2011.07.02 14:04 신고 4대강 공사는 수자원 확보랑 관계가 없고요 일단 대운하 때문에 하는건데 대운하가 안되니 관광용도로 변경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광으로 해도 사업성이 꽝인 사업인데 윗 사람 한 명만 찬성하면 다 되는 나라라 이렇게 진행되고있죠. 4대강 사업이 수자원이랑 관계없고 오히려 수질이 악화(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죠)되는 사업이라 4대강 사업시부터 부산시 상수원을 낙동강이 아니라 진주에서 끌어쓰는 계획을 세웠더랬죠. 근데 예전 경남도지사(김태혼가요?)가 한나라당일땐 돈이 들더라도 가능했는데 지금 민주당 도지사로 바뀐뒤론 정부 뜻대로 쉽게 진척이 되지않는거죠.

    진주에서 물 끌어쓰는게 실패하고 4대강이 이대로 진행되면 부산 시민들 멋모르고 4대강
    찬성했던걸 두고 두고 후회하는 일이 벌어질겁니다.
  • 귀한2011.07.03 21:03 신고 추천도 했고요
    경남도민으로 공감합니다
  • Favicon of http://www.michael-jordanshoes.com BlogIcon Cheap Air Jordan2011.07.25 12:33 신고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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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라면을 끓일 때 절대 넣어서는 안되는 것 한 가지

우리밀맘마2011.06.27 05:30

 
 

우리나라 국민음식으로 사랑받는 라면, 학교 다닐 때 라면 국물에 밥말아 먹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특히 라면은 자취생들에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죠. 특히 라면은 라면만 끓이지 않고 여기에 계란과 각종 레시피를 섞어끓여 먹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울 남편 자취생활하면서 라면에 다른 건 다 넣어도 이것만은 절대 넣지 못하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오늘 월요일, 태풍 메아리도 우리 곁을 그렇게 떠나 갔습니다. 여러 곳곳에 태풍의 피해가 많은데 잘 복구되었으면 좋겠네요. 특히 침출수가 새어나와 식수원이 오염될 수도 있고, 4대강 공사의 후유증이 심각하다는 말도 들리구요, 잘못하면 페스트가 유행할 수도 있다는 신문보도까지 있어서 좀 걱정이 되네요.

오늘은 울 남편의 라면 사랑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지난 번에 삼양라면만 좋아하는 남편의 이야기를 적었는데, 엄청난 관심을 끌어 글을 쓴 제가 다 놀랐습니다. 내심 라면회사에서 관심을 가져주려나 했는데 ㅎㅎ 거긴 라면 만들기만 잘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아래 제목을 클릭하시면 지난 번에 적은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2011/05/11] - 라면 좋아하는 우리 남편 삼양라면만 고집하는 이유


울 남편 총각 때 1년 이상 자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전기밥솥도 사놓고, 쌀과 다른 부식도 구입해서 냉장고 넣어두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식은 라면쪽으로 기울어지더랍니다. 그렇게 라면을 많이 먹다 보니 첨에는 그냥 라면에 스프, 여유가 있으면 계란 하나를 넣어 먹는 것이 전부였는데, 슬슬 라면을 요리하기 시작하더랍니다. 시중의 라면을 사서 그 안에다 별 걸 다 넣어 끓여먹기 시작한 것이죠.

첨에는 야채에서 시작했습니다. 파와 양파를 조금 썰어 넣으니까 국물 맛이 살아나면서 좋더랍니다. 거기다 감자를 좀 얇게 썰어서 넣어 먹었는데, 라면국물이 배인 감자맛이 그렇게 좋더라네요. 이럴 때는 일단 라면스프물을 먼저 팔팔 끓인 후 얇게 썰은 감자를 넣고 좀 끓인 후에 라면 사리를 넣어 끓인다고 합니다. 매콤한 맛을 원할 때는 땡초를 조금 썰어 넣기도 하고, 시원한 맛을 원할 때는 콩나물을 넣어 끓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콩나물을 한 움큼 정도 넣고 끓이면 상당히 시원한 맛을 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울 남편이 가장 추천하는 것은 바로 쑥갓입니다. 라면이 다 끓을 때쯤 쑥갓 조금을 라면에 넣고 한번 팔팔 끓인 후 먹으면 라면 국물에 쑥갓 향이 배어나서 맛이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두번째로 양념을 조금씩 넣어보았답니다. 먼저 된장에 풋고추를 넣었는데, 흠 역시 안정적인 맛이죠. 고추장은 너무 매울 것 같아 사양. 식초를 조금 넣기도 했는데 괜찮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 쌈장을 넣은 라면이 메인에 뜬 것을 보았는데 울 남편 저거 내가 원조라고 흥분합니다. 이렇게 양념을 넣을 때는 스프를 1/3 정도 줄이는 것이 좋다네요.

세번째로 함께 먹으면 좋을 음식들을 넣었답니다. 만두, 떡국 용 떡, 오뎅, 계란 등은 일반적으로 넣은 것이구요. 여기에 먹다 남은 파전과 새우튀김 오징어 튀김 같은 튀김류를 넣어먹기도 했다네요. 그런데 의외로 이 튀김류가 좋은 조합을 이룬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것은 부대찌개용 라면이었답니다. 라면에 각종 야채 그리고 떡과 햄, 소지지 거기에 김치를 썰어 넣었는데 맛이 상당히 좋았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고기를 넣어 끓였다고 합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참치, 흠 맛이 좀 담백한 것이 좋다네요. 그렇게 느끼하게 느껴지지도 않구요. 새우와 오징어, 그리고 홍합 조개 같은 해물류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남편이 해본 것 중 가장 좋았던 것은 라면스프에 된장을 좀 풀어 넣고 거기에 풋고추를 종종 썰어넣고, 거기에 쇠고기 100g정도를 아주 잘게 썰어 넣어 끓여 먹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네요. 고기를 크게 썰지 않고, 아주 잘게 썰어 넣으면 국물을 먹을 때 고기 씹히는 맛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고기 중에 절대 넣어서는 안되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돼지 고기입니다. 삽겹살도 그렇고 목살도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돼지고기를 넣어서 끓이면 먹을 땐 맛있는데 조금 지나면 바로 설사가 난다고 합니다. 첨 그렇게 끓여 먹을 때 설사가 나서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서너번 더 실험을 해봤다고 하네요. 여지없이 1시간이 지나지 않아 설사가 나더랍니다. 혹 설사가 필요하신 분들은 라면에 돼지 삽겹살이나 목살 등을 넣어 끓여 드심 좋을 것 같네요.

울 남편의 라면맛에 대한 실험 정신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삼양에서 새로 나온 신제품 중 황태라면이라고 있는데, 속풀이용으로 좋다고 표지에 쓰여 있더군요. 울 남편 이 황태라면 이미 20년 전에 자기가 그렇게 자주 끓여먹었다고 합니다. 슈퍼에서 말린 황태포를 라면 끓일 때 넣어봤는데, 평소 황태탕을 좋아하는 남편, 바로 이맛이라고 했다고 하네요. 특히 여기에 황태에도 파 조금 그리고 땡초를 썰어 넣고, 콩나물을 함께 넣어 끓여 먹으면 국물맛이 정말 끝내준다고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가실 때 한 줄 댓글과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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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라면에 대한 관심은 많은 줄 몰랐습니다. 돼지고기 넣으면 왜 설사가 날까? 댓글을 보니 한 분이 라면 끓는 동안 돼지고기가 덜 삶겨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체질 탓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원인은 잘 모르겠구요. 그 라면 혼자가 아니라 자취하는 세 명의 남성이 같이 먹었는데 모두 동일한 현상을 겪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세번씩이나요. 그 뒤로 돼지고기를 넣지 않았다고 하네요. 제 생각에도 덜 삶기거나 기름기가 넘 많은 채 먹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구요. 즐거운 점심 드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오늘글  - 텃밭에서 키운 감자 통으로 삶아야 맛있는 이유

2011/06/29 남강댐물에 목매는 부산시 이해 안되는 사실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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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바람2011.06.28 10:11 신고 많이 ㅅㅣ도 했던 방법들이군요. 일단은 제가 쓰던 방법을 많은 분이 사용하신다니 심적으로 위안은 되지만 독창적인것들을 먼저 포스팅하지 못했다는 섭섭함도 듭니다.
    각설하고 라면에 첨가하면 좋은 것 - 추가입니다.
    1. 깻잎입니다.
    맛이 일품입니다. 한번 맛보시면 깻잎사랑으로 빠집니다.
    2. 미역입니다.
    물끓기 전에 미역을 조금 넣어주세요. 맛도 일품, 영양도 일품!!!
    3. 표고버섯
    생표고가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지만 건표고라도 물에 불려서 넣어 드시면 몸이 좋아라 합니다.
    4. 전복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집니다만... 보길도 갔을때 싱싱한 전복을 넣어서 끓여봤는데.. 입이 호강합니다. 특히 전복 내장은 육지에서 맛보기 힘든 맛이죠.
    5. 사골국물
    사골국물 남는게 있다면 스프 빼고 면만 삶아서 기름 쪽 빼고 넣어서 드셔보세요. 흐음~
    6. 우동라면 만들기
    군에 있을때 했던 조리법입니다.
    150인분 라면을 끓여야 했거든요. 일단 너구리라면이 필요합니다.
    냄비 2개필요합니다. 면은 따로 끓여서 찬물에 헹굽니다- 기름은 거의 가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속에 얼음을 밖아 넣으면 더 좋지요. 국물은 스프는 절반만 넣구요. 황태, 홍합, 다시마, 미더덕등의 재료가 투입됩니다. 팔팔 끓는 국물에 시원한 면발을 넣으면 황홀한 우동라면이 완성됩니다.
  • 태풍2011.06.28 10:13 신고 다 해 보셨네요. 진한 매운맛을 좋아한다면
    고추참치반캔, 콩나물, 땡초 약간, 라면스프는 1/2 그냥 참치 넣을때와 고추참치 넣을때 맛이 완전히 다릅니다. 해장용으로도 좋아요.

    더불어 쑥갓은 깨끗이 씻어서 라면 따로 담고, 쑷갓 따로 담아서 김치와 먹듯이 먹으면 더 향긋합니다.
  • Favicon of http://HJANDANTE@HANMAIL.NET BlogIcon 기럭지2011.06.28 10:25 신고 맨처음 너무 공감을 햇습니다 스크롤을 내려올수록 더더더욱 공감이 갔는데 왜 삼양라면이어야한요??제가 뭘 잘못 읽은건가요?? 야행성인 저한테는 나름 새벽이라 헤롱헤옹해서 여기가 삼양라면 홈페이지내지는 PPL인지?? 진심 궁금합니다.
  • 촌사람2011.06.28 11:00 신고 삼겹살 넣어서 저는 일본식 돈코츠 라면도 해먹는데 별 이상 없던데요.. 글쎄요..
  • 버섯돌이2011.06.28 11:18 신고 팽이버섯도 맛있어요
  • 버섯돌이2011.06.28 11:18 신고 팽이버섯도 맛있어요
  • 버섯돌이2011.06.28 11:18 신고 팽이버섯도 맛있어요
  • Favicon of http://9oarahan.tistory.com BlogIcon 아하라한2011.06.28 11:27 신고 우와 댓글 달려고 완전 한참을 내려 왔다는...ㅋㅋ
    돼지고기는 않넣어 봤는데...요...
    제가 라면 끓이면 우리 식구들은 잘 않먹으려 하더라구요...
    제가 손에 잡히는것을 다 집어 넣는 스탈이라 ~~
  • Favicon of http://storyhappy.tistory.com/ BlogIcon 아름다운사람들2011.06.28 18:05 신고 처음 알게 되었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goldraccoon.tistory.com BlogIcon 황금너구리2011.06.29 00:00 신고 와!!.. 정말 몰랐던 사실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goldraccoon.tistory.com BlogIcon 황금너구리2011.06.29 00:00 신고 와!!.. 정말 몰랐던 사실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b.mystika.me BlogIcon Mystika2011.06.29 00:35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Favicon of http://vart1.tistory.com BlogIcon 백마탄 초인2011.06.29 01:01 신고 오호, 그렇쿤요. 도야지 고기는 라면과 궁합이 안맞는군요! ^ ^
  •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2011.06.29 03:44 신고 새벽에 라면 이야기 들으니까 미치겠네요 ㅎ
  • ㅎㅎ2011.08.10 22:04 신고 저는 몇년전에 학교서 엠티 가서 아는 남자선배가 맛있다면서 그 전날 굽다가 남은 목살 샤브샤브처럼 끓고 있는 라면국물에 담가서 익을때까지 있다가 먹었는데...맛만 좋던데요?? 그래서 집에서도 한 번 해 보고 ^^;; 그 때 저뿐만 아니라 우리 조 아이들 다 먹었는데..그 중에 설사난 애는 한 명도 없었어요;;; 남편분 체질이 그러신가 보죠 ^^;;
  • Favicon of http://love111.tistory.com BlogIcon 바닐라로맨스2011.11.17 09:29 신고 호기심에 돼지고기 넣어봤다가 못먹고 버린기억이;;
  • Favicon of http://www.etalaze.net/ BlogIcon steroids2011.11.19 20:03 신고 곱게 잘 키우셨군요^^ 행복해보여서 좋습니다..
  • Favicon of http://www.time-management-solutions.com BlogIcon personal time management2011.11.20 16:17 신고 점점 더 많은 문제가, 당신이 선구적인 노력에도 중소 기업에 더 무게가 얼굴에 아직 준비가 무겁고되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더 작은 기업 사업에 잘 쉽게 준비하고 아마 훨씬 더 심각한 여러 가지 문제가에게 다음 사업을 해결.
  • 삼양쵝오~!!2012.04.30 22:45 신고 라면은 역시 삼양이죠~! ㅎㅎ
  • ㅁㄴㄹ2013.11.14 02:15 신고 저는 돼지고기 잘 넣어서 먹는데...개인차 아닌가요? 돼지고기가 물과 상극이라는 말은 처음 듣는게, 돼지고기가 들어가는 찌개나 탕도 있고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돼지고기와 물이 함께 들어가는 요리는 어마어마 하게 많아요.
    돼지고기 넣을때는 스프넣고 끓이는것보단 돼지고기를 먼저 구운다음에 하는게 맛있습니다. 깻잎하고 마늘 감자 넣으면 또 그냥 감자탕맛이라 평소에 잘 해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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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정말 짜증나는 신문기사 이런 기사 꼭 써야하나요?

우리밀맘마2011.06.18 05:30

 

 



저는 신문을 인터넷 포털을 통해 거의 읽는답니다. 특히 다음이 그런 면에서는 신문을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잘 정리해놔서 신문을 읽을 때는 다음을 정보를 검색할 때는 네이버를 그리고 울 아이들 어떻게 살고 있는 지 그 삶을 들여다보려면 네이트를 이용한답니다.

어제 다음 메인 화면에 뜬 신문 기사의 내용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탤런트 윤다훈 씨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헤드라인으로 떴더군요. 설마 하면서 이거 혹시 또 드라마 내용이 아닐까 싶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윤다훈 씨 팬이라 일단 클릭했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드라마 내용을 설명한 것이더군요. 저는 이 드라마를 보지 않아서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는데, 하여간 드라마에 윤다훈씨가 나오는데, 그 드라마 안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겁니다.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일단은 읽어봤습니다. 그런데 정말 기자가 그리 할 일이 없을까요? 그냥 드라마 본 사람들은 다 아는 내용, 드라마 시나리오를 가르쳐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아주 친절하게 드라마의 내용을 요약정리해두었습니다.





기사를 읽으며 참 씁쓸하더군요. 기자들이 이리 할 일이 없을까? 연예TV를 주요소재로 하는 우리 블로그들도 이런 식의 글은 거의 적질 않던데..또 낚였구나..좀 허탈하기도 하구요. 그리고 윤다훈씨 오늘 다음에 들어왔다면 섬뜩했을 것 같아요. 멀쩡히 이렇게 살아있는데 교통사고로 사망이라니.. 아마 오늘 윤다훈씨 겁이나서 집밖을 나서지 못한 것은 아닌가 그런 기우까지 들더군요.

이건 정말 궁금해서 묻는 거랍니다. 기자님들 이런 기사는 왜 쓰시는 거죠? 그리고 편집장님들은 이런 글을 왜 많은 지면을 할애하면서 올려주시는 걸까요? 어느 기자분이 썼는가 보니 인턴기자가 쓴 글이라 혹시 이런 식으로 기사 연습을 하는 것인가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목을 이런 식으로 잡아서 독자들에게 자칫 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는데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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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BlogIcon 주리니2011.06.18 06:11 신고 다음뿐 아니라 야후에도 있던데요?
    그래서 컴터 켜자마자 보이길래 놀라서 클릭했더니...
    이 무슨...
    드라마 내용였지 모에요. 어찌나 허탈하던지..
  •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2011.06.18 06:33 신고 요즘 드라마에서 죽는 걸 저렇게 기사로 내보내서 낚이곤 하지요.
    동명이인인데 설명도 없이 갑자기 그 사람 이름이 떠서 보면 전혀 다른 사람이고 말이죠. ^^;;
  •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BlogIcon 저녁노을2011.06.18 06:41 신고 노을이두 클릭해 봤어요. 정말 죽은 줄 알고..쩝..

    잘 보고가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moga2641 BlogIcon 모과2011.06.18 11:07 신고 정말 짜증 나는기사입니다.
  • Favicon of http://neonastory.tistory.com BlogIcon 네오나2011.06.18 11:18 신고 낚시성 제목을 짓는 방법부터 가르치는 모양입니다.
    드라마인지 현실인지, 때로는 드라마 주인공 이름만으로 뉴스에 떠있는 경우는 황당하죠. 저도 몇 번 겪었더니 화가 나더군요.
  •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2011.06.18 11:33 신고 저두 가끔..누구 누구 결혼..해서 들어가보면
    드라마에서 결혼이더군요..이거 정말 기자나 되는
    사람들이 써야하는 글인지..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2011.06.18 21:23 신고 낚시성 제목 정말 맘에 안들어요....
  • Favicon of http://yypbd.tistory.com BlogIcon 와이군2011.06.19 01:16 신고 클릭이 돈이 되니 낚시질에 재미들린 모양입니다.
    에효~~~
  • 2011.06.19 03:10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nanuri21.tistory.com BlogIcon 너서미2011.06.19 22:27 신고 낚시성 제목이나 기사가 이목을 끌기는 하지만
    뭐랄까 읽는 사람들에겐 허무함이나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담백한 글귀가 심심할 정도로.
  • Favicon of http://plusblog.tistory.com BlogIcon 꼬마낙타2011.06.20 08:38 신고 이제 연예 기사는 안 봅니다..
    볼 가치를 못 느끼겠어요..
    덕분에 시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네요 ㅋㅋ
  • Favicon of http://www.kidspoon.com BlogIcon 키드스푼2011.06.20 10:44 신고 흔히 낚시성 글이라 하지요. 죽음과 관련된 글들을 꼭 이렇게 자극적으로 써야 하는지 저도 그런점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것 같아요. 뭔가...읽다가 괜히 읽었다는 생각같은게 들거든요.
  • 여행자2011.06.21 14:43 신고 저런거 보실때마다 클릭하시면 안된다고 합니다..
    인터넷 이용자들이 클릭할 때마다 정해진 금액이 떨어지게 되어있다는군요.
    다시말해서 불특정 다수가 클릭 할 때마다 그 기자한테는 인센티브가 떨어지는거죠.
    이렇다보니 기자라는 것들이 어떻게 하면 한명이라도 더 낚아볼까 해서 온갖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표현과 문구들로 클릭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네이버 메인에 떠있는 기사 제목들을 보고 앉아 있으면 참... 쓰래기 종말 처리장을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그런 뻔히 보이는 선정적이거나 혹은 자극적인 문구로 유인하는 기사는 쿨하게 무시해야 합니다.
  • Favicon of http://www.worstsunglassesbrand.com BlogIcon Oakley sunglasses2011.07.23 11:04 신고 아직 아바타도 못봤는데.. 꼭 보고싶지만 뉴욕엔 언제쯤 개봉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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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재생토너 정품과 별차이 없다해서 구입해 보았더니

우리밀맘마2011.05.28 08:22

레이저프린트 토너, 재생토너 사용해 본 후기


 *이글은 2014.3.11. 수정update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 사용하는 레이저 프린트가 갑자기 이상해졌습니다. 프린트를 했더니 줄이 생기고 어떤 부분은 인쇄가 되는데 어떤 부분은 허멀겋게 나오고.. 남편에게 프린트가 이상해졌다고 신고했더니, 울 남편 상태를 보더니 난감한 표정을 짓습니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프린터 토너가 다된 것이라고 하네요. 교체를 해야 하는데, 최소 15만원 이상 할 건데.. 그러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저도 곁에서 가격을 보는데 정말 "허걱'이더군요. 제일 싼 곳이 16만원, 비싼 곳은 20만원이 넘습니다. 하~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그렇다고 안살 수 없고..

남편이 절 바라보면서 "너도 가격보니 한숨 나오지?" 그러네요. 누구 돈으로 살까? ㅎㅎ 슬슬 토너 구입비용을 두고 부부간의 신경전이 벌어집니다. 뭐 3-4만원 정도면 내가 살께 할텐데.. 그런데 울 남편 선수를 칩니다. "이건 당신이 결제해라. 난 사무실 프린트 쓰면 된다"

헐 ~ 울 남편 이러면 안되죠. 이 문제로 컴퓨터 앞에서 티격태격.. 그런데 갑자기 울 남편 뭔가 생각났다는 듯이 다시 검색을 합니다. 재생토너를 사용하면 되지 않겠냐는 것이죠. 다행히 울 프린트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고, 가격은 7만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이것도 그리 작은 금액은 아니지만 정품 가격의 1/3 수준이다 보니 넘 싸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재생토너도 종류가 천차만별이네요. 여러 제품 검색해보다 사용설명에 정품과 동일한 고급 파우다를 사용하여 결과물의 차이가 없다는 문구가 있는 제품 중 제일 싼 것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주문을 하니 바로 다음 날 집으로 새 토너가 왔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남편 가르쳐준대로 토너를 교환하고 인쇄를 했습니다. 지잉~ 소리를 내며 인쇄 종이가 프린터에서 나오네요. 그런데 전 그 결과물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아래 사진에 오른편이 원본이고, 왼편이 그 때 프린터한 결과물입니다.




혹시나 싶어 20여장을 연속으로 인쇄해봐도 동일하구요, 세팅 방법을 바꾸어 해봐도 역시나네요. 제가 설치를 잘못했나 괜시리 걱정이 되더군요. 저녁에 남편이 해봐도 마찬가지네요. 근대 울 남편 한 마디가 절 더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재생토너 사용하면 품질이 좀 떨어진다고 하긴 하더라마는 이정도일줄은 몰랐네. 넘 심하다. 이거 다시 연락해봐야 원래 그런건데요 하면 정말 난감해지는데.."

그러게 좀 비싸도 정품 사자고 하니까, 내가 이럴 줄 알았나, 우린 다시 또 티격태격, 엄청 속상하더군요. 그런데 이게 원본과 별 차이가 없는건가? 과대광고도 이만저만이 아니네.. 그리고 다음 날 전 떨리는 마음으로 인터넷에 구입했던 회사로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해주었습니다. 속으로 남편 말처럼 재생토너는 원래 그래요라고 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했습니다.

그런데 그 상담원 제게 아주 미안하다며 아마 배송중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내일 바로 교환해드리겠다면서 우리 집 주소를 확인하네요. 그리고 다음 날 다른 제품이 배송이 되어 왔습니다. 전 떨리는 마음으로 다시 프린트에 장착해서 시험을 해봤는데.. 오홋 제대로 인쇄가 되네요. 위 사진의 오른편에 있는 원본과 구별이 되지 않을 정도로 선명하게 인쇄가 되어 나왔습니다. 전 전화를 걸어 물건 잘 받았고, 이젠 제대로 인쇄된다며 빨리 배송해주어서 고맙다고 했습니다. 휘유 ~ 감수했습니다.

그런데 토너가 왜 이리 비쌀까? 정품 토너 1개에 6천장을 인쇄할 수 있답니다. 18만원을 계산해보니 1장당 30원 정도가 소요되네요. 재생토너는 1장당 10원꼴이구요. 1장에 30원, 복사지가 1장에 10원 정도이니, 한장 프리트할 때마다 40원이 소모되는 것이네요.

제가 프린트를 구입해서 이렇게 토너를 한 번 갈았으니까 지금까지 6천장 정도를 인쇄했다는 말이네요. 프린트를 산지 2년이 되었으니까 1년에 3천장을 인쇄했고, 1달에 250장, 하루에 8장 정도를 인쇄한 것이네요. 이렇게 계산해보면 정품 토너 값이 그리 비싼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한 번 구입할 때 몫돈이 들어가는 것이니 구입하는 이의 입장에서는 선뜻 결제하기 어렵고, 그래서 재생토너를 구매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소비자의 심리를 정품 토너를 만드는 분들도 이해를 좀 해주심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 당시 재생토너를 구입한 후 3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3번을 재생토너로 구입하여 사용하였네요. 재생토너는 처음 구입한 곳에서 두번, 그리고 한 번은 다른 업체의 것을 사용했습니다. 품질은 육안으로 구별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 프린트기 아직 멀쩡하구요. 신도리코 제품인데, 드럼을 한 번 교체한 것 외엔 구입한 지 5년이 되었지만 아직 생생하게 잘 작동되고 있습니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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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2011.05.28 08:46 신고 저도 재생토너와 잉크만 쓰는데 잘 되고 좋아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hls3790.tistory.com BlogIcon 옥이2011.05.28 10:08 신고 저는 인쇄를 자주해서 무한잉크 사용하는데요..
    품질은 좋지않지만 저렴해서 사용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 Favicon of http://www.safegeneric.com BlogIcon Finasteride2011.09.01 15:27 신고 난 그걸 사랑! :)
  • 나그네2011.05.28 16:07 신고 프린트기가 고장이 나서 A/S받으러 가면 A/S센타에서는 먼저 잉크성분부터 검사합니다. 프린터기에서 리필잉크(리필토너)의 성분이 발견되면 AS기사가 리필제품을 써서 고장이 났으므로 무상수리가 안됩니다 하더라고요. 참고하세요^^::
  • 재생토너사용자2011.05.28 16:50 신고 전... 무한리필공급기 단 채로 앱손갔었는데, 친절하게 장착도 해주시던데요~^^
    잉크젯 프린터는 노즐막히는 것 말구는 고장이 없는듯... ^^
    (무한리필쓰는 바램에 폐잉크 먹는 스폰지가 꽉차서 그거 갈았는데 36,000
    갈자마자 즉시 인터넷에서 폐잉크통 달고 아직까지 잘쓰고 있어요...)

    저역시 재생토너 쓰는데 아주~~ 잘 나와요..
    토너 통을 좌우로 흔든다음 장착해 보세요
  • 나무2011.05.28 16:58 신고 저두 3만5천원짜리 재생쓰는데 전혀 불편한거 없이 잘 쓰고있어요 ^^
    정품사려니 어찌나 한숨만 나오던지...ㅋ
    출력해서 봐도 선명하니 좋네요
  • 지자스2011.05.28 17:54 신고 지저스...안습...
  • 온누리2011.05.28 19:41 신고 저도 재생토너 쓰는데 너무 잘나오는데요. 토너를 한번 교환해 달라고 해보세요.
  • 아하 ㅋㅋ2011.05.28 20:43 신고 아 저두 학생일아 돈없어서 재생토너쓰는데용 ㅋㅋ
    만약 저 프린트가 재생토너가 처음이면 저래욬ㅋ
    좀만 더 쓰다보면 제대로나오드라구요 ㅋㅋㅋㅋㅋ
    재생토너밖에 살수없는 내팔짜 ㅠㅠ ㅋㅋ
    그래도 저는 프린트 자알 쓰고있땁니당!!
    전 7천원짜리쓰는데도 잘됨 ㅋㅋ
  • 제이2011.05.28 20:45 신고 재생은 정품보다 7~80% 정도 출력 할 수 있습니다.
    인쇄 매수가 작은 것이죠
    그렇게 싸다고만 할 순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정품이 8만원선일때 재생은 4만원 이라 할때
    정품의 7~80%이니 실제는 정품비 재생이 1만6천~2만원 저렴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잉크젯 리필을 사용하죠 정품 너무 비싸요
  • d.d2011.05.28 21:04 신고 토너 이상이 아니라 원본이 돼먹지못한 망국개독악서라 그렇군요.하늘도 알고 정상인과 짐승과미물들도 아는걸 사막 노예족이 타종교 표절해서 만든 잡신교을 죽자고 믿는 정신병자한테 기계인들 자비가 있겠수.
  • 0002011.05.28 21:05 신고 한때(?) 정품 토너에는 장수까지 체크하게 해서
    일정 숫자를 넘겨 인쇄하면 토너없다고 불들어오는 사기짓도 했답니다.

    토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출력못하게 막고
    새 토너를 사게 만들었죠..아직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프린트를 싸게 팔고, 토너로 먹고 사는 업체들이라
    아주 아주 더러운 짓 많이 한답니다.
  • 그건2011.05.29 00:06 신고 대부분의 프린터 회사는 프린터기가 아닌 토너 교체 비용으로 수익을 냅니다.
    그래서 프런터 기계값은 되도록 저렴하게 판매한답니다.
    그런데, 자사 토너가 아닌 재생토너를 사용하게 되면 수익성이 악화될 수 밖에 없으니
    자사 토너에 대해서만 AS를 해주는 등의 엄격한 정책을 사용하는 거죠.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면 요즘 유행하는 캡슐형 커피머신 같은게 있는거죠.
    커피머신은 저렴하게 판매하고 캡슐판매로 수익을 내는거죠. ^^
  • 고장나면..2011.05.29 02:10 신고 버리면 됩니다.. 어차피 수리비가 새로 사는거+토너값생각하면 차이 없습니다.
    토너가 100%용량이 아님을 감안하더라도 말입니다...
  • 잠와주꺼수2011.05.29 03:28 신고 레이져 프린터는 원래 검은색가루인 토너만 충전해도 될것을 로울러 뭉치까지 갈게 하죠 복사기는 토너만 들어있는 종이 원통만 갈게 되는데 프린터도 그 검은색 토너만 충전한다면 한번에 천원정도일까.. 그걸 전혀 교체할 필요가 없는 프린터 부품까지 뭉치로 갈게하는것은 아무리 봐줘도 프린터 회사의 농간입니다. 프린터를 새로 살려고 마지막 토너 떨어진 레이져 프린터를 실험삼아 테이프 뜯고 복사기 토너를 들러 부었습니다. 가루 질도 다른것 같고 바로 고장날줄 알았는데 전혀 아무 이상없이 수천장을 뽑았습니다.
  • 12122011.05.29 03:49 신고 재생이고 나발이고 정 그러면 토너 한번 분해해서 정리라면 30%이상은 더 뽑아쓸수잇는데 다 소비자의 무지가 돈으로 매꿔지는거임 돈 아까우면 더 알아보고 관심가지세요 가정용 프린터로 사무실에서 행정업무보는데 제가관리한 프린터가 일년동안 토너를 딱 한번 갈앗다면 면 믿으시겟나요??
  • Favicon of http://www.oilmillplant.com/Cooking-Oil-Plant.html BlogIcon Cooking Oil Plant2011.09.02 19:22 신고 소박하고 정이 넘치는 예쁜 가족들.. 너무 부럽습니다.
    행복하세요.
  • 토너쟁이2011.05.29 07:51 신고 저는 토너카트리지 개발을 하는데요...물론 리필토너를 쓰면 가격도 싸고 좋겠지만, 기계의 수명도 줄어들고 쓰는 사람들의 건강도 안좋아진답니다. 각 기계마다 토너의 종류는 틀리답니다. 토너 종류별로 녹는점이 다르기때문이지요. 따라서 정품토너에 비해 유해물질이 나올 가능성도 높고 출력물의 질이 안좋인집니다.
  • Favicon of http://www.matecom.kr BlogIcon 메이트컴2012.04.18 15:15 신고 http://www.matecom.kr 재생토너 전문점 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불량이 적네요... 소개시켜드리고 가요~~
  • Favicon of http://blog.naver.com/ahfem4 BlogIcon 조은전산2014.03.11 09:44 신고 재생토너는 인터넷에서 구입하는것보단 업체에서 구매하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불량이 나면 상황에 따라 반품이 가능하고 신경써주기때문이죠....
    조금 더 싸다고 인터넷에서 구입하면 택배비들고 신경쓰이죠
    참 그리고 정품과 재생이 좋은지는 프린터기기에 따라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저희는 조은전산이라는 업체입니다. 블로그 참고하시기 바래요.
    상담도 해드립니다.
    http://blog.naver.com/ahfem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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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라면 좋아하는 우리 남편 삼양라면만 고집하는 이유

우리밀맘마2011.05.11 05:00

삼양라면, 왜 우리 남편은 삼양라면만을 고집하는 것일까? 삼양라면이 좋은 세 가지 이유


여러 많은 라면 중에 오직 삼양라면만 고집하는 남편, 삼양라면에 근무한 적도 그렇다고 삼양라면에서 받은 것도 없는 울 남편, 어떻게 삼양라면만 고집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볼까요?




저는 라면이나 이와 비슷한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꼭 이런 걸 먹어야 한다면 우리밀 라면이라든지 웬지 웰빙스러운 제품을 선호하구요, 여간해서는 라면 이런 거는 안끓여주죠. 끓여주질 않다보니 잘 끓이질 못하기도 하구요.


반면 우리 남편은 웰빙스럽지 않은 음식을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라면과 만두, 소시지는 어떻게 하든 집에 비축해두려고 노력합니다. 함께 시장을 보러 가면 어느새 장바구니에는 라면과 소시지 그리고 만두가 들어있습니다. 어떨 때는 이건 당신이 돈내라고 해보기도 하지만 별로 효과 없습니다. 

울 남편 총각시절에 자취를 꽤 오래 했기 때문에 이런 라면 끓이는 능력은 정말 탁월합니다. 부침개도 저보다 잘 굽고, 만두와 삼겹살은 얼마나 노릇하게 잘 굽는지 그저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애들도 제가 끓여주는 라면보다는 아빠가 끓여주는 걸 더 좋아하고, 제가 아무리 반대해도 쉬는 날 우리 집 식단 중 한 끼는 라면입니다. 





그런데 울 남편 그렇게 좋아하는 라면을 사는데 이상하게 다른 회사 제품은 손을 데지 않고 꼭 삼양 것만 찾네요. 가장 즐겨 먹는 것이 옛날 원조 삼양라면이고, 요즘은 신제품이라면 맛있는 라면을 가져 놓네요. 거기다 짜짜로니에 새로 나온 짬뽕면까지 이런 신제품도 삼양 것만 찾습니다. 울 아이들은 아빠와 달라서 라면 사올 때 이런 저런 제품들을 이야기 하며 그거 꼭 사오라고 하는데, 울 남편 들은 척 만척 오로지 삼양입니다. 넘 신기해서 물었습니다. 

"여보, 혹시 삼양에서 뭐 받은 거 있어요?" 

울 남편 무슨 말인가 절 맹하니 바라보네요. 

"아이들은 이거 말고 다른 거 사오라는데 당신은 꼭 삼양이잖아. 옛날 거나 신제품이나 항상 삼양이네? 이유가 있어요?" 

그제서야 울 남편 고개를 끄덕이며 자기가 왜 삼양 것을 사는 지 설명해줍니다. 크게 세 가지 이유네요. 

첫째는 젊었을 때 우연히 삼양식품을 창립한 회사 회장님에 대한 경영에 관한 잡지 기사를 읽었는데 너무 감동 받았다는 것입니다. 당시 라면이 처음 우리 나라에서 만들어졌을 때 정말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넘 어려웠다고 하잖아요? 어떻게 하면 막노동 하며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것조차 빠듯한 이들이 든든하게 그것도 고기국물을 먹게 할 순 없을까? 그렇게 고민하다가 나온 대안이 바로 라면을 만드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회사를 설립하여 라면이 날개돗힌 듯이 팔리며 돈방석에 앉았는데도, 회장님은 꼭 점심만은 회사 사무실에서 손수 라면을 만들어 드셨다네요. 이유가 뭐냐고 묻자, 일단은 내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자기가 마음 놓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런 경영마인드에 남편이 반한 것이었는데, 대학시절부터 지금까지 그래서 삼양라면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둘째는 라면 하면 뭐니해도 국물맛이 좋아야 하는데, 삼양라면은 뒷만이 깔끔하고 좋답니다. 물로 입만 한 번 헹구면 개운해진다며 분식집에 가서도 일단 삼양라면이 있는지부터 물어본다고 합니다.  

셋째는 양심적인 기업, 친서민적인 기업이라 좋답니다. 왜 친서민적이냐고 물으니 일단 라면 가격을 올려야 함에도 서민들의 주머니 생각해서 한 번씩 내릴 줄도 알고, 또 양심적인 기업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기는 삼양이 좋답니다. 

울 남편 라면을 끓이는 비법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들 그렇게 끓이고 계시더군요. 일단 물을 팔팔 끓이고, 스프를 넣고, 건더기 스프를 넣고, 다시 팔팔 끓을 때 면을 넣는다고 하네요. 그래야 면발이 쫄깃해진다고 합니다. 요즘은 스프를 2/3정도만 넣는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먹을 때 가끔씩 부담이 오는 것 같다네요. 그리고 국물 역시 1/3정도만 먹고 나머지는 버립니다. 40대 후반으로 들어가니 아무래도 건강이 걱정되는가 봅니다. 

지난 번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이 지그드래곤을 넘 괴롭히니까 다른 멤버들이 걱정하더군요. 지그드래곤 팬들이 가만 있겠냐는 거죠. 당장 그걸 보고 있던 울 둘째, 지용이 괴롭힌다면서 정형돈에게 막 욕을 퍼붓던데, ㅎㅎ 정형돈 한 달정도 인터넷 끊으면 된다고 여유를 부리더군요. 이처럼 스타되는 것은 이렇게 사랑해주고 보호해주는 팬이 있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팬층을 확보하는 기업.. 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업, 그래서 꼭 오래 오래 남아주었으면 하는 그런 기업들이 많아지길 소원해봅니다.




후기) 제 글이 이렇게 큰 관심을 끌 줄 몰랐습니다. 보통 발행하면 50명정도 읽으시기에 오늘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넘 감사합니다. 제 덕에 삼양식품 더 발전했으면 좋겠구요, 또 다른 회사들도 선의의 경쟁으로 우리 국민들에게 좋은 먹거리를 선사하길 바랍니다. 그런데 댓글에 삼양식품을 좌파나 전라도 기업이라고 하는 것을 봤는데 왜 그리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양라면 공장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부산 기장에 있었거든요. 지금은 매각되어서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 같던데요. 그 후에 공장이 전라도로 이전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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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밖으로2011.06.29 10:16 신고 저도 삼양 좋아합니다. 마트가면 삼양라면은 5개들이로 사지만 농심라면은 한두개씩만 삽니다. 삼양을 좋아하지만 농심의 독특한 맛도 가끔은 땡기기 때문에..
    특히 너구리를 좋아하죠. 하지만 농심이란 기업은 싫어합니다.
    너구리를 좋아하지만 농심이 망하는 건 환영합니다.
    삼양이 흥해서 더욱 맛있는 라면을 많이 개발해 다시 1위를 찾았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비빔면은 왜 팔도게 더 맛있게 느껴질까요?ㅠ
    삼양걸 5개 샀는데 팔도비빔면 맛이 더 좋은게 안타깝네요.ㅋ
  • ㅇㅇ2011.08.22 11:56 신고 풋 양심적인 기업

    차라리 그냥 입맛이 맞아서라는 말이 더 현실성 있겠네요

    이말도 다 지어낸거 같은데 ㅋㅋㅋ

    삼양라면 창업주가 친일파 행휘로 얻은 땅 돌려달라고 했다가 헌법패소한거 아는지?

    아님 모른척하는건지 나참

    친서민이라는건 도대체 무슨 근거로 삼양기업이 친서민적이라는 거죠?

    당신들이 싫어하는 조중동에 광고를 실지 않는 기업이라서요? ㅋㅋㅋ

    삼양라면은 예전부터 신문광고 안했어요 좀 알고나 말하세요

    그냥 솔직하게 조중동에 광고싣는 농심을 죽이고 싶다 그러자면 업계2위인 삼양라면을

    밀어야 한다 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가소롭지나 않죠

    무슨 말도 안돼는 삼양라면의 진실이니 뭐니 하면서 삼양라면 먹는 사람들은

    애국적인 사람이고 농심 먹는사람들은 마치 친일파 내지는 양심없는 기업에 눈탱이

    당하는 멍청한 사람 만들지 말고요
  • 아랫분에게2011.08.22 18:02 신고 님이 말한거 틀렸습니다..
    친일파 재산환수 문제를 가지고 있는 회사는 친일파 김성수 동생 김연수가 세운 삼양그룹이고,

    삼양라면은 전중윤씨가 설립한 삼양식품에서 만드는 라면입니다. 둘은 완전 별개의 회사로 아무 관련이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armada965.tistory.com BlogIcon 무적만보기2012.01.20 22:05 신고 라면이야기하니 라면 먹고싶네요 삼양라면 맛있죠^^ 요새 꼬꼬면 잘 나가더라구요
  • Favicon of http://armada965.tistory.com BlogIcon 무적만보기2012.01.20 22:05 신고 라면이야기하니 라면 먹고싶네요 삼양라면 맛있죠^^ 요새 꼬꼬면 잘 나가더라구요
  • 박의영2013.06.02 15:18 신고 이글을 읽고 저도 다시한번더 느낍니다 국인을 생각하고 양심적인 기업은 삼양식품 입니다
  • BlogIcon 라면2013.06.25 07:58 신고 저두 최근에 삼양라면에 올인중입니다.
    신라면을 좋아했는데 신라면 기름이 생각보다 너무 많어서 바로 끊고
    담백한 삼양라면을 먹기 시작했는데 이게 오히려 입에 맞고 담백한게 좋네요. 앞으로도 계속 삼양라면만 먹게 될듯 싶네요.
    덕분에 창업자 철학도 알게됐네요.
  • Favicon of http://kiyomimom.tistory.com BlogIcon 기요미맘2013.08.14 22:58 신고 "와으 내일은 쉬는날이네요~ㅋ배가고파오지만 참고 내일먹어야겠어요!ㅋㅋ
    잘보고갑니다!"
  • BlogIcon 승우2013.09.14 01:12 신고 전 수타면에 푹빠졋음 삼양에 관심이 많아짐
  • BlogIcon 라면짱2013.10.03 09:37 신고 삼양라면은 회장님이 강원도분이에요..
    신라면하고 삼양라면 두개 아무것도 안넣고 라면만 끓여서 그릇에 담아보시면 차이를 느낄겁니다..뭐 그냥 끓이면서도 느껴지죠.. 라면 기름끼..
    신라면은 기름이 둥둥.. 삼양은 깔끔합니다..
  • Favicon of http://m.mmmm.com BlogIcon 소다2015.07.06 20:39 신고 삼양라면 고장이 전라도 에있다네요 ㅋ
  • 2014.03.03 20:37 신고 남편이 전라도 출신 친북좌파 아님? 서민을 위한다면 라면에 영양가를 팍팍 넣어서 몸에 좋게 만들어야지 10원20원 내린다고 친서민적이라면 파라가 새라고해도 맞는말임
  • 盧란 배경2014.05.13 22:47 신고 ㅇㅂ!
  • BlogIcon 고노무통2014.05.13 22:54 신고 라면사십쇼 방독면챙기십쇼
  • ㅎㅎㅎ2014.05.14 00:55 신고 좌좀들이 삼양라면 좋아하는 이유.
    1. 농심 = 롯데 = 친일... 이라고 생각해서.
    2. 그냥 1등이 싫고 2등과 약자가 좋아서. 일종의 언더도그마.

    블로그 주인과 남편이 좌좀이라는 말은 절대 아님.
  • ㅇㅇ2014.10.04 22:33 신고 라면을 그냥 맛으로 먹는거지 삼양이나 농심이나 어디가 크게 양심적이고 어디가 크게 비양심적이니 이런 이유로 먹는사람들은 이해가 안감...
  • BlogIcon 어홍2014.10.05 19:10 신고 전 항상 삼양라면만 먹습니다
    라면만 먹어도 살정도로 좋아했지만 다른 라면에는
    도통 입이 가지 않더라구요 특히 삼양라면의 조화로운 국물맛은...
    홍시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 삼양라면
    어머니께서 끓여주시면 전 찬장에서 홍시를 꺼내오곤 했죠.
    삼시세끼 삼양라면만 먹다가 좀 질릴땐 짜짜로니도 일품입니다.
    양질의 라면을 생산해주는 서민기업 삼양이 최고입니다.
    좋은 모습으로 계속 좋은 라면 많이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계속 먹을 수 있도록...
  • Favicon of http://m.mmmm.com BlogIcon 소다2015.07.06 20:41 신고 삼양라면 회장님이 전두환대통령과 일가친척이라서 이상한소문돌았다고하는데 뭐 지금은 다 루머죠
  • BlogIcon 다음2014.12.25 21:55 신고 양심 ㅋ 친서민 ㅋ
    진짜 전라도 사람들 본인 지역출신이나 기업들 좋아하는건 알아준다 ㅋ
    편협한 사람들
  • Favicon of http://m.mmmm.com BlogIcon 소다2015.07.06 20:37 신고 저기 혹시 남편분 이나 시댁이 전라도 아닌가요 특히 익산지역은 지역경제를위해서 삼양라면만 먹는다는 말이 있던데
  • Favicon of http://m.mmmm.com BlogIcon 소다2015.07.06 20:37 신고 저기 혹시 남편분 이나 시댁이 전라도 아닌가요 특히 익산지역은 지역경제를위해서 삼양라면만 먹는다는 말이 있던데
  • 진실2016.10.21 14:14 신고 아직도 이런 개가 웃을 소리를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네요.

    뭐요? 삼양식품이 양심적이고 서민적이라고요???

    1. 삼양식품 창업주 전중윤이는 박정희의 최측근이었고, 회사도 박정희의
    특혜로 60년대당시 5만달라라는 거금을 특혜로 불하받았습니다.

    2. 박정희 독재기간중, 창업주 전중윤은 육영수를 도와 각종 재단사업에
    참여하였으며, 박정희가 뒤져버리자 그의 딸 박근혜에게 , 자신이 설립한
    당시 가치 13억 상당의 '명덕재단'을 갖다바칩니다. 전대갈이가 박근혜한테
    줬다는 6억의 2배가 넘는 재산입니다.

    3. 이 명덕재단은 다음해 한국문화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박근혜가
    32년동안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진보언론으로부터 꾸준히, 박근혜의
    정치자금줄 의혹을 받던 어둠의 재단입니다.

    4. 그리고 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권력1인자
    최순실이 이 한국문화재단 부원장을 맡으며 관리했습니다.

    5. 삼양식품은 전라도 기업이 아니라, 강원도에 적을 두고 있는 기업이며
    박정희가 죽고나서는 전두환과 종친관계로 친목을 다졌습니다.

    6. 삼양식품은 내츄럴삼양이라는 오너일가 명의의 회사를 만들고, 삼양식품의
    전제품에 대한 통행세를 부과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을 받은 적이 있으며,
    (정정: 대법원 최종심 무혐의로 결론)
    에코그린캠퍼스, 비글스 등 또다른 오너일가 컴퍼니를 이용하여 승계작업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오너일가의 주가조작
    이슈도 떠들썩했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며, 의심된다면 검색창에

    '박정희 전중윤' '전중윤 박근혜' '명덕재단' '한국문화재단 삼양식품'
    '삼양식품 통행세' '비글스' '내츄럴삼양' '에코그린캠퍼스' '삼양식품 주가조작' 등을 검색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삼양식품이 양심적이고 친서민적이라고요?? 님의 남편되는 분은
    광우병 정국 당시, 다음 아고라등을 통해 '삼양식품 띄우기 작전'을
    했던 주식사기단에게 속은 겁니다. 이제라도 진실과 마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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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고기를 드시는 스님 이유가 뭘까 물어봤더니

우리밀맘마2011.05.10 07:22

오늘 부처님오신 날이네요. 비만 오지 않았다면 우리 가족들 모두 가까운 산으로 등산해볼까 그리고 절밥이라는 것도 함 먹어볼까 했는데 다 틀렸습니다. 오늘은 하루 포스팅을 쉴까 하다가 불교에 대해 좀 궁금한 것이 있어 적어봅니다.

예전 지인의 장례식에 갔는데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뤘답니다. 매장을 하고 다 함께 점심을 먹는데 같이 온 스님께서 소고기 국밥을 넘 잘 드시는거예요. 곁에서 보면서도 굉장히 신기하더군요. 스님도 고기국을 먹는구나.. 그런데 스님들이 고기 드시는 모습이 그 때뿐만이 아니라 제 눈으로 본 것만도 몇 번이 됩니다. 삼겹살에 소주를 곁들이며 맛있게 드시는 장면도 봤고, 제 남편 뒤에서 개고기 드시는 것도 봤구요. 그것도 승복을 입고 드시더군요.

하루는 갑자기 스님이 고기 드시던 생각이 나서 철학을 전공한 남편에게 물었습니다.

"스님도 고기를 잘 드시던데.. 고기 먹어도 되는 거예요?"

울 남편 제 말을 듣더니 기독교인이 별걸 다 신경쓴다며 핀잔을 주네요. 남이 하는 일 신경끄고 니 할 일이나 잘하세요 그럽니다. 물어본 저도 좀 그렇네요. 스님한테 물은 것이 아니라 저랑 같은 기독교인에게 물었으니 이런 답이 돌아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물었습니다. 칼을 뺐으니 썩은 무우라도 잘라야지 그런 마음으로요.



 



"당신은 스님들이 고기 드시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울 남편 좀 어이없는 표정으로 대답해줍니다.

"불교에서는 인연을 참 소중하게 생각하지. 그 인연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일어나는 원인으로 보고 있거든. 우리 사는 세상도 이 인연의 끈으로 이루어져 간다고 생각해. 그리고 윤회라는 말 있잖아. 사람들이 부처의 도를 깨닫지 못하면 다시 이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 환생하게 된다고 믿는 것이지. 그런 눈으로 세상의 모든 것을 보면 나와 인연으로 맺어지지 않는 것이 없고, 소중하지 않는 것이 없지. 그리고 내 눈에 하찮게 보이는 벌레라 할지라도 전생에 나와 어떤 인연으로 맺어진 것인지 알 수 없는 것이야. 그러니 그런 생명있는 것을 잡아 먹는다는 것은 전생에 나였을지도 모른, 아니면 나의 아주 소중한 인연을 잡아먹을 수도 있는 것이지. 불교에서 고기를 먹지 않는 이유는 여기에 있고, 또 이것이 불교가 갖는 생명존중 사상이라고 할 수 있지"

오 울 남편.. 뭐 맞는진 몰라도 제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그리고 불교에서 스님들이 수련을 하는데 가장 기본적으로 뛰어넘어야 할 것이 인간의 육체가 갖는 오욕칠정에서 벗어나는 것이야. 그래서 여자도 멀리하고, 또 식탐도 멀리하고.. 그렇게 멀리함으로써 좀 더 높은 수준의 도에 이르고자 하는 것이지. 단순히 고기를 먹지 않아야 한다는 것도 있지만 자신의 몸을 좀 더 도에 이르도록 잘 갈고 닦는데 더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해."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뭐 저도 알고 있는 것이거든요. 남편처럼 일목요연하게 설명할 수 없어서 그렇지.. 다 듣는 귀가 있잖아요. 그리고 제가 질문하는 것은 왜 스님들이 고기를 먹지 않느냐가 아니라 그런 스님들 중에 고기를 잘 드시는 분들이 있는데 왜 그런지 그 이유를 묻는 것이었죠.

"그런데 왜 그런 스님 중에 고기를 잘드시는 분들은 뭔가요?"

울 남편 쓴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하네요.

"둘 중의 하나겠지. 너를 먹어 내가 살듯이 나도 내 몸을 남을 살리기 위해 살신성인하겠다는 정말 도튼 양반이든지, 아님 뭣도 모르는 땡중이든지.."

그러면서 한 마디 더 하네요.

"기독교나 불교나 그 믿는 사람들이 제대로 도 딱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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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2011.05.10 08:26 신고 땡중과 먹사..재밌네요.
  • Favicon of http://marketing360.tistory.com BlogIcon 미스터브랜드2011.05.10 08:57 신고 ㅎㅎ 명언이시네요. 종교의 규율이라는 것도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즐겁고 편안한 휴일 되시구요.^^
  • Favicon of http://annapurna516.tistory.com BlogIcon 안나푸르나2011.05.10 11:09 신고 마지막 멘트가 와닿는데요^^? 정말 제대로 도닦는 종교인이 몇이나 될런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리카엘2011.05.11 09:33 신고 와우~ 훌륭한 신랑님을 만나셨네요!! *^^*
    저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아 가족과 달리 혼자 채식하느라 힘든데
    글쓰신 축복받으신 분처럼 어서 멋진 신랑만나 결혼하고 싶어요 ♡

    나마스테..^^♡
  • 네티즌2011.05.11 11:29 신고 직접 스님한테 여쭌 게 아니라 그냥 신랑분한테 물어보신거네요.
    신랑분께서 현명한 분이신 것 같긴 하지만
    마치 이 말이 정답인 양 여기실 듯 하여 걱정이 조금 되는군요.
    술 마시는 목사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불교신자에게 물어볼 때 느껴지는 위화감이 좀 ㅋㅋ
  • 후추2011.05.11 11:41 신고 원래 불교 초기에는 고기를 먹을수 있었습니다. 지금처럼 육식을 금하라가 아니라 되도록이면 육식을 피하라는 거죠 그게 후대에 전해지면서 점점 육식금지로 바뀌어 가게 되고, 따라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한 스님들에게 좋은 음식이 바로 면류 요리죠. 우리나라, 중국, 일본에 면 요리를 전파한 사람이 스님이라는 점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 Favicon of http://blog.daum.net/hunpiao BlogIcon 잊으면사람아니다2011.05.11 21:22 신고 제 아는 선배 중에 한 사람은 스님되려고 출가정진수업하다가
    다시 그냥 몇달안되어 돌아왔었는데 원래 불교신자니까 팔에 묵주,
    평소 대머리끼가 있어서 그냥 머리 밀고 사시는 분이셨거든요.
    그분이랑 동호회 모꼬지 가서 밥먹고 고기먹고 술마시고 했더니
    사람들이 수수한 우리한복 즐겨입고 머리 빡빡인 그 선배보고...
    어? 스님도 술마시고 고기먹네? 이러면서 지나갔던 일이
    있었어요. 혹시 그런 건???
  • 낚시2011.09.02 12:34 신고 고의로 제목을 저리 지으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오해의 소지가 있네요. 제목은 본문을 함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뭐 해보니 하는 전형적인 포탈의 낚시성 제목에... 트래픽으로 광고클릭 발생시키시는 목적으로 하시는 낚시같아 씁쓸합니다. 진실을 알고 싶으면 진실로 다가가야 하지 않을까요?
  • BlogIcon 2014.04.14 18:35 신고 제목하고 내용이 참 자극적이네요. 그럼 글쓴이께서는 성범죄 직업군 비율 중 1위가 목사분들 이라는걸 아시는지 그걸 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예수님께서 실천하시라 했던 이웃사랑이 그런 형태는 아니였을테니깐요.. http://m.huffpost.com/kr/entry/5039374?ir=Korea&utm_hp_ref=korea
  • BlogIcon 지나가던 스님2014.11.11 11:52 신고 ㅡㅡ.... 참.... 조용히 지나가려 해도...
    불교는 고기를 금하는게 아니고요 살생을 금하는겁니다
    그리고 세사람의 손을 거친 고기는 먹어도 된다고 율에도 나와있고요
    다만 살생에서 오기에 멀리히다보니 사람들이 스님은 고기를 먹지 않아야 한다로 오해하는거죠

    그리고 부처님께서는 부처의 도라고 하지 말라하셨습니다
    부처님께서는 있는 도를 세상에 비춰보이신 분입니다
    부처님자신께서도 이것이 내 도라고 하는것은 자신을 욕보이는 일이라 하셨습니다
    불교에 대해 일반인보다 신랑분이 아시긴 하지만 저렇게 말슴하시는것도 실은 잘못된 것입니다
    고기를 먹으면 땡중이라느니.... 다음에 갚는다느니... 인연이 윤회의 주체라는둥.....
    불교에서 중요시 하는건 마음이지 윤회가 아닙니다
    마음에서 윤회도 진리도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 말로 설명할수 없는 부분이 많기에 이만큼만 하겠습니다
    다음에 불교에 관해 물어보실땐 지인말고....
    스님한테 물어보세요....
  • BlogIcon 무교2015.06.25 09:08 신고 남편은 현명한데 와이프는 돌이구나 금깉은 대답을 1/10도 이해못하고 걍 사람 수 올리려는 글밖에 쓸 줄모르는 골비니 클라스...남편이 불쌍타
  • BlogIcon 무교2015.06.25 09:10 신고 고기를 먹지 말란말은 없다 니가 잘못알고 있던 사실이다. 그럼 스님이 고기를 맛나게 처먹던 말던 왜 의문을 가진단 말인가? 땡중이면 땡중이고 사정이 있다면 있는거지 왜 굳이 글을 써서 올리지? 일기는 걍 종이 일기장에 처쓰고 기도나 해라ㅉㅉ자나깨나 개독 무개념 애들때메 괜히 욕을 처머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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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복받는 좋은 말 50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

우리밀맘마2011.05.09 05:00

 
 



말이 씨가 된다는 말을 요즘 절감하며 삽니다. 얼마전 제 지인 중 한 분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의사가 얼마나 모질게 이야기 했는지, 이미 치료 받기 전에 다 죽어 가더군요. 목사님께서 몇 번 방문하셔서 기도해주시고 힘을 북돋워 주시는 덕에 지금은 그 마음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정말 사람이 말 한 마디가 사람을 죽이고 살리네요.

어떻게 하든 제가 내뱉는 말이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아니라 복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복이 되는 말 50가지를 찾아보았습니다. 이거 어디서 제가 베껴놓은 것인데 출처를 모르겠네요. 죄송^^ 혹 아시는 분 있으심 댓글 달아주세요.






1.. 웃음으로 시작하고 웃음으로 마감하라. 여기가 천국이다.

2.. 기쁨으로 수용하라. 기뻐하면 기뻐할 일만 생겨난다.

3.. 힘든 것에는 뜻이 있다. 감사함으로 수용하라.

4.. 믿음의 열도를 10배로 늘여라. 100배의 수확이 보장된다.

5.. 모두를 위하는 사람이 되라. 그것이 나를 위하는 지름길이다.

6.. 진리가 아니면 따르지 말라. 길 한 번 잘못 들면 평생 후회한다.

7.. 인연을 소중히 하라. 인연중에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다.

8.. 인생 드라마는 스스로 연출한다. 명연기를 보여 주라.

9.. 건강해야 건강한 운을 만든다. 과욕을 버려라.

10.. 잠에서 깨어나라. 그래야 지혜의 눈을 크게 뜰 수 있다.

11..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하늘이 좋아하는 자가 되라.

12..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 어리석은 사람은 길을 두고 모로 간다.

13.. 자신의 무한 능력을 발견하라. 복된 나날이 펼쳐진다.

14.. 머리를 써라. 머리는 하늘이 나에게 준 보물 창고다.

15.. 실패를 뒤집어 보라. 그 속에 성공이 들어있다.

16.. 아낌없이 베풀어라. 샘물은 퍼낼수록 맑은 물이 솟아난다.

17.. 자신의 눈을 믿지 말라. 남의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라.

18.. 최대의 기쁨으로 하루를 맞이하라. 살아있는 날은 경축일이다.

19.. 먼저 부모를 공경하라. 자손 대대로 번영한다.

20.. 눈 앞의 문제에 집착하지 말라. 문제 뒤에 해답을 찾아내라.

21.. 나날이 향상하라. 향상 하지 않으면 퇴보한다.

22.. 남의 말을 좋게 하라. 없던 복도 굴러 온다.

23.. 음식만 골라 먹지 말라. 말도 골라서 하라.

24.. 복을 많이 지어라. 내가 지은 것만이 내 것이 된다.

25.. 복을 달라고 안달하지 말라. 복을 담을 그릇을 먼저 만들어라.

26.. 가슴 펴고 당당하게 살아가라. 병든 닭처럼 비실대지 말라.

27.. 오늘은 나의 시간, 내일은 신의 시간.나의 시간을 창조하라.

28.. 어떤 일에도 불평하지 말라. 불평은 불운을 끌고 다닌다.

29.. 항상 감사하라. 감사할 때 천사의 손길이 나에게 다가온다.

30.. 남이 만나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라. 외면하는 사람은 되지 말라.

31.. 좋은 취미를 만들어라. 좋은 취미로 풍요로운 삶이 만들어진다.

32.. 불행중 다행은 있어도 다행중 불행은 없다. 안심하고 살아가라.

33.. 쓰러짐을 부끄러워말라. 일어서지 않음을 부끄러워 하라.

34.. 신념에 불타는 친구를 사귀어라. 좋은 친구는 우량 주식이다.

35.. 부정적인 친구는 만나지 말라. 그는 친구가 아니라 원수다.

36.. 아는 길도 물어 가라. 내가 안다고 아는 것이 아니다.

37.. 안풀리는 것은 일단 멈춤 신호다. 멈춘 다음 원인을 찾아내라.

38.. 남의 잘못은 한 눈을 감아라. 잘함을 볼 때는 두 눈을 크게 떠라.

39.. 세상만사 우연은 없다. 인연을 소중히 하라.

40.. 진심으로 봉사하라. 10배 100배의 축복이 펼쳐진다.

41.. 투덜대지 말라. 그러다간 평생 덜덜대며 살게 된다.

42.. 상상력을 키워라. 상상은 현실을 만드는 청사진이다.

43.. 우물안 개구리가 되지 말라. 기회는 하늘의 별만큼 많다.

44.. 끊임없이 기도하라. 기도는 영혼의 호흡이다.

45.. 자신을 칭찬하라. 자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다.

46.. 자신을 해방시켜라. 자신은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다.

47.. 가정은 행복을 만드는 성전이다. 성전을 빛나게 하라.

48.. 문제가 생긴 다음 기도하지 말라. 평상시부터 거래를 터라.

49.. 활기찬 노래를 불러라. 활기찬 노래는 성공 행진곡이다.

50.. 어깨동무하며 어린 시절로 돌아가라. 희망이 함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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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이제 김연아에게 성적으로 말하라고 말하지 말라

우리밀맘마2011.05.01 19:49

 
 


보통 밤 10시면 잠자리에 드는 제가 어제 김연아 경기 모습을 보려고 무려 11시가 넘어서까지 TV 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김연아 순서가 되었을 때 우리집은 마치 빙상 현장에 있는 긴장감이 돌더군요. 이윽고 도대체 오마주투코리아가 어떤 노래로 편집된 것일까 그 궁금증의 실체가 벗겨졌을 때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때로는 정적으로 때로는 한서린 목소리로 그리고 웅장하고 환상적인 곡조로 이어갈 때 이미 저는 그 음악이 주는 감동으로 가슴이 울렁거리더군요. 저는 피겨스케이팅에 사실 문외한입니다. 그래서 전문 용어나 경기 규칙을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김연아의 공연이 마쳤을 때 그녀의 공연은 이전 다른 선수들의 공연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감동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한번 실수가 있었지만 저는 그런 감동적인 공연을 보았다는 것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더군요.

결과는 종합 2위가 되었지만 저는 그런 것에 별로 신경쓰고 싶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김연아의 공연은 그런 점수로 평가할만한 것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대단한 가수들의 공연, 정말 우리나라에 이런 가수들이 있었고 그들의 음악을 들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 행복하였기에 그들의 공연이 손꼽아 기다려지는 것이죠. 그들에게 등수는 이미 의미가 없습니다. 한 번 더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느냐 이제 내 마음 속에서 살아있느냐 하는 차이죠. 저는 김연아의 공연이 그렇다고 봅니다 .









이미 김연아는 점수로 매기고 등수로 그 선수의 역량을 평가하는 수준을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일위한 안도마키나 우리가 관심을 가졌던 아사다마오와는 완전 수준을 달리하는 공연이었지 않습니까? 김연아에게는 일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분야에 어떻게 도전하는가? 그리고 그것을 얼마나 소화시켜서 우리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겨주는가가 남아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지젤과 아마주투코리아를 우리가 기다렸던 것이죠.

저는 이번에 준우승한 것이 도리어 다행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눈물을 흘린 김연아 이젠 오마주투코리아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녀에게 도전의식을 다시 일깨운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 김연아의 공연을 보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음악은 우리 전통음악인데 그녀의 몸짓에서는 그것이 거의 드러나지 않아 보였습니다. 피겨스케이팅이라는 규칙 때문인지 아니면 빙상이라는 얼음판의 특수성 때문인지 모르지만 우리 전통가락에 우리 전통춤이 배이지 않아 덜 흥이 났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그런 부분도 더 멋지게 소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김연아 선수, 저는 그 공연을 본 것으로만으로도
 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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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내가 본 음식점 간판 중 제일 재밌는 상호는?

우리밀맘마2011.01.29 05:30

 
 


즐거운 주말입니다. 오늘은 울 남편과 마트에 장보러가기로 약속했는데 과연 이것이 얼마나 잘 지켜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다른 남자들도 그렇다고 하는데, 울 남편도 저랑 쇼핑하는 것을 상당히 힘들어합니다. 제가 쇼핑하는 것을 좇아 다니는 것도 힘들겠지만, 남편이 사고 싶은 것을 못사게 하니 더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희안하게도 울 남편 제가 싫어하는 것은 어떻게 그렇게 좋아하나 모르겠습니다. 특히 음식에 있어서 제가 젤 싫어하는 것이 인스턴트 식품이거든요. 그런데 이런 것들을 제 몰래 살금살금 집어 넣습니다. 나중에 계산대에서 보면 언제 그렇게 넣어놨는지.. 오늘도 아마 그런 신경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요즘 이사한다고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좀 모른 채 해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이라 뭘 쓸까 고민하다고 오늘은 좀 재밌는 이야기, 읽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이야기를 쓰면 어떨까 싶네요. 그래서 최근 제가 이사하면서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다 만난 재밌는 음식점 상호를 올려볼까 합니다. 의외로 참 재밌는 상호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먼저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114 상담원들이 뽑은 웃긴 상호들이 있어 올려드립니다. 


114 상담원 500명을 대상으로 '웃음이 나오는 가게이름' 설문조사를 실시, 236개의 이름을 1차 선정한 뒤 다시 가장 웃긴 이름을 고른 결과 1위는 123표를 얻은 '미쳐버린 파닭'(치킨집)이 뽑혔다.2위는 95표를 얻은 '태풍은 불어도 철가방은 간다'(중국음식점)가,3위는 54표의 '까끌래 뽀끌래'(미용실)가 각각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고기음식점의 경우 '돼지 땡기는 날', '돼지 집합소', '돼지코꾸녕', '돼지가 웃통 벗는 날' 등이 웃음을 자아내는 이름으로 선정됐으며 치킨점 중에는 '터무니 통닭', '춤추는 찜닭 피리부는 똥집', '닭이 냄비에 빠진 날' 등이 뽑혔다. 미용실 가운데는 '머리할 때 됐다'와 '끄덩이 미용실'이, 주점으로는 '샤론술통'과 '엄벙한 실내마차' 및 '막사발 한대지비'가, 음식점 중에는 '곧 망할 칼국수'와 '사시미 블루스' 및 '중국집이 와이카노'가 재미있는 이름으로 선정됐다. 
(연합뉴스 인용 2008.8.18)




그럼 제가 본 것 중 아주 재밌는 상호 3 가지를 알려드릴께요.

3위 틈 새 / 양산의 작은 마을에 여러 가게들이 줄지어 있는 가게들 마지막짜투리 땅에 있는 작은 분식점 이름입니다. 정말 이름처럼 틈새를 비집고 들어서 있는 그런 가게였습니다. 점심시간이었다면 인근에 차를 대고 먹고 싶더군요.

2위 수제비에 빠진 낙지 / 아마 수제비집인 모양입니다. 그런데 간판에 수제비에 낙지가 꿈틀거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왔습니다.

1위 싼 음식점 찾다 열받아 내가 차린 집/ 부산 재송동의 길가에 있는 음식점인데 도대체 얼마나 쌀까 싶어 바로 들어가보고 싶더군요. 담엔 꼭 함 들러야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식사는 꼭 챙겨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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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뷰] 블로그 대상에 "세미예"님을 추천합니다

우리밀맘마2010.11.21 22:08

 

 



벌써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저도 블로그를 한 지 일년이 다되어가네요. 중간에 좀 쉬지 않았더라면 블로그 대상에도 한 번 도전해보는건데, 공부하랴, 집안일에 여러 가지 일들이 계속 겹치니 매일 글 한 편 쓰는 것이 정말 힘들더군요. ㅎㅎ

저는 이번 블로그 대상에 세미예님을 추천합니다. 세미예님에 대해서는 제가 그리 설명하지 않아도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세미예님을 블로그 대상에 추천하는 이유는 저도 세미예님처럼 계속 공부하는 블로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입니다. 세미예님의 글을 읽어보면 솔직히 다 읽기 힘들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글씨도 작고 그래서 첨에는 제목만 보고 넘길 때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글을 한 번 읽기 시작하면, 글 하나를 쓰기 위해 얼마나 준비하고 또 자료를 수집하며, 자신이 발행하는 글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더군요.

저도 계속해서 블로그를 할 것이지만 블로그가 대안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는 세미예님처럼 글 한 줄에 정성을 다하고, 또 제대로된 정보를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매일 그 한가지의 주제에 맞는 소재를 발굴해서 글을 올리는 능력 정말 대단하구요, 블로그 대상으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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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열차단 선텐 좋은 것을 제주도에서 알게된 사연

우리밀맘마2010.08.27 06:00

열차단 선텐 여름철 자동차 관리의 필수, 확실하게 느껴지는 열차단 선텐의 효과와 사용기

 

늦더위가 정말 무섭네요. 오늘은 또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날씨가 제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습니다. 정말 철이 없습니다. ㅎㅎ 지난 주간엔 우리 뚱이와 이삐 그리고 저 이렇게 제주도에 휴가를 갔답니다. 중딩과 고딩은 벌써 개학이라면서 도저히 같이 갈 수 없다고 하는데, 요녀석들 엄마 아빠 없는 틈을 타서 청소년의 자유를 누리려는 것 같습니다. 떠나기 며칠 전부터 벌써 친구들을 불러모으느라 정신이 없네요.

덕분에 우리는 아주 단촐하고 홀가분하게 아름다운 제주여행을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머나먼 미국에서 울 남편 우리가 제주도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예약을 다 해주어서 참 편하게 그리고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잘 다녀왔습니다. 예약은 남편이 하고, 저는 돈만 부치면 되었거든요. 


에어부산 비행기편으로 제주도에 도착하니 AVIS 렌터카로 가는 차편을 타고 우리가 타고 다녀야할 애마를 인수하러 갔습니다. 하얀색의 소나타 신형이 우리 앞에 놓여져 있는 것이 아닙니까? 오호 기분이 좋습니다. 우리차는 경유차라 소음이 좀 심한 편이거든요. 사실 처음 살 때는 거의 소음을 느끼지 못하였는데, 한 10년을 타다보니 소음도 나고, 또 덜덜거리는 느낌도 많아 졌습니다. 이거 차를 바꾸어야 하나 저는 고심을 하는데, 울 남편 앞으로 10년은 더 탈거랍니다.

차를 인수 받을 서류절차를 다하고는 드뎌 차를 인수받았습니다. 렌터카 패키지로 하니 숙소와 렌터카 비용 합한 것이 그냥 렌터카만 하는 비용이랑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저희는 기분 좋게 차를 타고,네비게이션으로 숙소를 찾아 갔습니다. 정말 시원하게 잘 나가더군요. 소음이 너무 없어 시동을 켠지도 잘 느껴지지 않구요, 울 아이들 정말 신이났습니다.

그리고 하루가 지났습니다. 다음 날 아침 느즈막하게 아침을 먹고 제주도 여행을 즐기기 위해 차를 탔습니다. 자동키로 되어 있는 것도 좋더군요. "삑, 철컥" 소리도 경쾌하니 좋습니다. 그리고 차문을 열고 타려는 순간 우리 식구는 약속이나 한 듯이 차 밖으로 뛰쳐나와야 했습니다. 엄청 뜨겁더군요. 핸들을 잡기가 어려울 정도로 뜨겁구요, 시트는 정말 찜질방 수준으로 뜨끈뜨끈합니다. 그리고 차문을 열자마자 그 안에 있는 뜨거운 열기에 숨이 막히네요. 



렌터카-소나타-제주여행-AVIS우리 가족이 제주도 여행을 위해 빌린 소나타, 열처리선텐이 되어 있지 않아 장시간 주차 후 탈 땐 문을 열고 내부를 식혀야했습니다.

바로 이번 여름 제주도에서 우리와 동고동락했던 현대 소나타입니다.


여름에 차가 이렇게 되는 것은 당연한데 왜 그렇게 호들갑이냐구요? 사실 우리 차는 안그렇거든요. 10년된 경유 SUV 차량에 세월의 흐름을 느낄 수 있을만큼 낡은 표도 나구요, 그리고 저와 오래동안 함께 한 상처들이 군데군데 남아 있습니다. 울 남편 이젠 외관 수리하는거 그냥 포기하였답니다.

그래도 울 차는요~ 이렇게 더운 날 그렇게 뜨겁게 달구어 놓아도 그냥 좀 덥네 하는 식으로 차를 타도 별 이상이 없답니다. 창문을 열고 에어컨을 최대로 켜서 1분이면 아주 시원해지구요. 이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열차단 선텐"입니다. 바로 2년 전에 울 남편 누구에게 들었는지 열차단 선텐을 해야한다면서 거금을 주고 해오더군요. 그런데 그 비용이 정말 아깝지 않았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전면을 30%, 옆과 후면을 70% 차단이 되는 것으로 했는데, 전면도 70%로 할 걸 하는 것입니다. 70%면 너무 어둡지 않을까? 혹 야간에 운전하는데 힘들지 않을까 싶어 30%로 했거든요. 주위 분들 이야기로 70%-90% 해도 운전하는데 별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안전하려면 전면 70%로 하고 후면과 측면은 90% 해도 충분한데 말입니다. 


열차단 되지 않은 차를 운전해보니 열차단 선텐을 한 우리차와 여러모로 비교가 됩니다. 열차단을 하면 다음의 효과를 느낄 수 있습니다.


첫째, 운전석을 열었을 때 화끈한 열기를 느끼지 않는다

둘째, 차 시트와 운전대 좀 뜨거워도 운전대를 잡는데 지장이 없다.

셋째, 운전할 때 운전대를 잡은 손이 자외선 때문에 따끔거리지 않는다. 

넷째, 에어컨을 조금만 틀어도 곧 실내 전체가 시원해진다. 


이렇게 피부로 느껴지는 네 가지의 장점이 있더군요. 요즘 우리 차 제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ㅎㅎ 얼마나 이쁜지..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긁혀진 외관 함 싹 수리해줘서 새차처럼 그렇게 타고 다녀야 할까 봅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게 지내세요. 오늘 비온 거 보니까 이제 가을이 성큼 우리 곁으로 올 모양입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으면 댓글과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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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불청객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아홉가지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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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유명인사 점쟁이문어 진짜 문어였을 줄이야

우리밀맘마2010.07.12 06:00

 
 


이제 월드컵도 결승전만 남았습니다. 내일 새벽 제 글이 발행될 쯤이면 결과가 나와 있겠네요. 울 남편 어떤 일이 있어도 결승전은 본다면서 지금 전의를 다지고 있는 중이지만 그 시간까지 안자고 견딜지 그것도 두고 볼 일입니다. ㅎㅎ

그런데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것이 바로 승자를 알아맞히는 점쟁이 문어라는 인물이라죠? 확률 90% 이상이라고 하던데, 언뜻 신문에서는 스페인 총리가 점쟁이 문어를 보호해야 한다고까지 말해서 정말 대단한 인물이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3,4위전과 우승팀도 예측을 했는데, 3,4위전도 확실하게 맞혔다고 하죠? 정말 대단합니다. 1,2위전도 스페인이 네덜란드를 꺾고 우승할 것이라고 했다는데, 만일 이것까지 알아 맞히면 점쟁이 문어의 명성은 정말 대단할 것 같습니다. 거기다 스페인이 우승할 것이라고 처음 예언한 펠레의 저주가 어쩌면 풀릴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제가 축구 자체를 잘 모르다보니 이렇게 주변 잡기에 관한 것만 열심히 알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점쟁이 문어가 어떤 도박사나 아니면 축구전문가의 닉네임인줄 알았습니다. 세상에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신비인이구나 했는데, 그게 아니라 진짜 문어였네요. 아마 저처럼 점쟁이 문어 또는 족집게 문어가 사람인 줄 아신 분들이 꽤 많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 문어가 어떻게 우승팀을 예측하느냐? 신문에 난 기사를 인용해 드릴께요.


점쟁이 문어의 무서운 신통력은 결승까지도 이어질까. 독일이 우루과이를 꺾고 3위를 기록하자 이를 정확히 맞힌 점쟁이 문어의 예지력이 또한번 전세계 축구팬들을 놀라게 했다. 독일의 점쟁이 문어 파울은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서부 오버하우젠의 해양생물박물관에서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독일-우루과이의 3-4위전과 스페인-네덜란드의 결승전을 예측했다. 방식은 이전과 똑같았다. 양팀의 국기가 그려진 투명 플라스틱 상자 두 개에 홍합을 넣고 파울이 먹는 쪽이 승리하는 것.

이 기사를 보니 이 점쟁이 문어의 이름은 "파울"이고, 문어가 살고 있는 수족관에 경기하는 두 팀의 국기가 그려진 투명 플라스틱 상자에 문어의 먹이인 홍합을 넣어둬서 어느 쪽 상자에 담긴 것을 먹느냐를 보는 것이네요. 사진을 참고하심 더 쉽게 이해하실 듯 해서 사진도 올려드립니다.



사진은 아래 출처에서 퍼왔습니다. ->
http://sports.media.daum.net/cup2010/news/breaking/view.html?cateid=100032&newsid=20100711053404563&p=akn&RIGHT_CUP=R6


좀 안타깝습니다. 이 문어가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에 저도 우리 엄마집에서 키우고 있는 대발이 녀석에게 두 팀의 국기가 그려진 먹이통에다 사료를 넣어두고 어느 쪽을 먹는지 살펴보는건데 말입니다.

그런데, 지난 번 4강전에서 이 문어가 독일이 질 것으로 예언하자 매국문어라고 구워먹자고 했다나요? 이번에 우루과이가 질 것이라고 하니 우루과이에서 문어들이 난데 없는 홍역을 치루고 있다네요. 이걸 보니 우리 대박이에게 안시키길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잘못했으면 전 세계에 보신탕이 유행할 뻔 했습니다. 만일 그랬다면 아유~ 전 세계의 멍멍이들이 제 꿈자리에 나타나서 짖어대질 않았겠습니까?


---------------------------

와 정말 대단하네요. 우승국까지 맞혔어요. 그런데 울 남편도 족집계 반열에 들어가는가 봅니다. 오늘 경기 시작하기 전에 스페인이 1:0으로 이길 것 같다고 하던데, 정확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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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인터넷 법률상담,믿을만한 곳이 있더군요

우리밀맘마2010.06.14 06:00


저는 사실 살아오면서 특별히 법률적인 자문을 구하기 위해 변호사를 찾은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 두 가지 사건을 통해 법률 자문을 구해야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변호사 사무실을 찾는 건 쉽지 않더군요. 단순히 문의만 했는데도, 거긴 들어서는 것부터 해서 모두가 돈이더군요.

작년에 제 친한 친구가 해고 당할 처지에 놓여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부당해고라며 제게 잘 아는 변호사가 없냐고 물어오더군요. 너무 딱한 처지라 남편에게 부탁했더니 한 분을 추천해주어서 어렵게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서는 순간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분위기가 너무 다르더군요. 이 분들은 시간과 전쟁을 하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대충 제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더니 별 승산이 없다며 다른 직장을 알아보는게 좋다고 말하더군요. 남편 소개인 덕에 상담료는 받지 않았지만, 그래서인지 성의를 다하지 않는 듯한 태도가 몹시 마음에 걸리더라구요.

이 일 후에 저는 웬만하면 변호사 사무실 근처로는 가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세상일이 제 마음대로 되나요? 혹시나 나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겐 아주 든든한 후원자가 생겼습니다. 그건 법률 상담에 관한 좋은 사이트를 하나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뭘더님이 운영하는 로시티입니다. 제 블로그를 잘 살펴보시면 그곳 배너를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블로그를 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지만 블로그를 하면서 얻은 유익한 것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하나가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특히 뭘더님은 제가 블로그를 어떻게 운영하는 것이 좋을지 좋은 상담도 해주시고, 재밌는 댓글도 달아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그런데 뭘더님이 운영하는 로시티를 가보니 정말 든든한 후원자를 하나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던 변호사 사무실의 문턱이 여긴 너무 쉽게 개방되어 있었거든요.
 
이곳에 자주 들러서 댓글 남기고 이런 저런 활동을 하면 달란트가 자동으로 생깁니다. 혹 법률적으로 문의할 것이 있으면 이 달란트를 이용해서 얼마든지 문의할 수 있구요, 문의하면 뭘더님이 아주 친절하게 대답해주신답니다. 그리고 만일 소송을 해야한다면 이런 일에 가장 적합한 변호사를 추천해주시기도 하구요. 그리고 로시티를 여기저기 헤메다 보면 법률에 대해 참 많은 지식을 얻게 되더군요. 

여러분에 로시티를 추천합니다. 

http://www.lawcity.co.kr/

아마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생활의 친구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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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간'님의 이벤트에 당첨 갈비 선물받았어요

우리밀맘마2010.04.19 10:52

 
 


여러분의 사랑덕에 제 블로그를 방문한 분이 100만이 되어갑니다.
저도 100만이 되면 작은 이벤트를 해야 겠다고 생각하던 차에
 '이곳간님' (
http://egoggan.com/story/1/172) 이 이벤트를 하더군요
. 어떻게 하나 배울겸 이벤트의 글을 읽고 재미삼아 참여도 해보았습니다.
저는 이벤트운이 정말 없거든요. 그런데 며칠 전 '이곳간'님께서 제가 당첨되었다고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ㅎㅎ 살다보니 이벤트에 당첨되기도 하구요, 넘 기뻤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이벤트 사은품이 저희 집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택배로 도착한 고기상자(아이스박스)를 보니, 이 안에 든 고기 별로 신선하지 않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을 열어보니 "오~ No" 저의 생각이 완전 틀렸더군요. 신선함을 유지시키기 위해서 얼음팩도 들어있고, 아주 꼼꼼하게 잘 포장된 고기가 한 근 (400g)이 들어있었습니다. 색깔만 봐도 신선함을 한 눈에 느낄 수가 있더군요.

그런데 좀 난감했습니다. 왜냐면 우리집에 이 돼지고기 한 근으로 뭘해먹을까, 어는 코에 붙일까 싶더군요. 아시다시피 우리집 식구가 여섯이지 않습니까? 모두가 성장기이고, 남편은 알아주는 대식가이기에 참 고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고민하다 이것으로 내일 아침에 갈비찜을 해주면 좋겠다고 머리를 굴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아이들 아침식사는 그리 많이 먹질 않거든요. 그저 맛만 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ㅎㅎ


그래서
간단하게 간장, 설탕, 미림맛술, 마늘,후추, 양파를 넣고 찜을 했습니다. 양념을 약하게 했기 때문에 돼지고기자체의 맛을 느낄수가 있더군요. 저는 미식가는 아니지만 미각이 좀 예민한 편입니다. 그런데 맛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하고, 신선한맛이 느껴지는게 일품이더군요. 손님대접 해도 손색이 없겠다 싶었습니다.


우리집에는 미식가가 2명이나 있답니다. 남편과 울 큰딸 우가이지요. 맛난 것을 좋아하고, 맛난 것을 먹기 위해서는 몇시간이 걸리는 곳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갑니다. 그에 비하면 저는 먹는 것에 관심이 별로 없습니다. 식사때가 되면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 먹는편이지요.
미식가인 남편도 우가도 아주 맛있다고 합니다. 더 줄 수 없냐는 표정으로 절 바라보는 남편에게 그저 웃었습니다. ㅎㅎ 아이들도 맛있다며 잘 먹었답니다. 제 계산대로 식구가 많지만 아침이라 한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더군요.


한돈갈비

이곳간 쇼핑몰에서 가져온 한돈갈비사진입니다.고기색깔이 예사롭지않죠?




이벤트가 끝났지만 함 찾아가보세요. 이쁜 아줌마가 손벌려 여러분을 환영할 것입니다. 그것도 빠알간 옷을 입구요. ㅎㅎ ->
http://egoggan.com/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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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했는데도 임신한 내 친구, 우린 왜 이럴까?

우리밀맘마2010.03.23 05:00

남편 정관수술 했는데도 임신한 내 친구

 

오늘 친한 친구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이구요, 이 친구 덕분에 교회에 나가게 되었답니다. 지금 이 친구는 서울에 있고, 저는 부산에 있어서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한번씩 전화로 1-2시간을 통화하는 사이이지요. 그런데 며칠 전 이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 뭐하고 있었니?"

"응, 블로그에 글 읽고 있었어."

"너 블로그 한다고 했었지....."


한참을 수다를 떨다가 조금의 정적이 흘렀습니다.

"그런데, 오늘 특별한 얘깃거리가 있어서 전화한 것은 아니지."

"응, 사실은 얘기할께 있어...."


친구가 갑자기 뜸을 드리네요.

" 사실 나 임신했다."

"뭐~ 진짜~ 너 피임 안 했었니?"

"했지, 남편이 정관수술 했잖아. 둘째 빈이 낳고...."

"그런데, 임신이야? 그럼, 애 아빠는 누구니?"


제가 제 친구를 잘 알면서도 한번 장난 아닌 장난을 쳤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사귄적도 없으니, 남편의 아기이겠지."

"얘~ 남편은 병원에 가봤어?"

"얘는 그게 중요하니? 내가 임신을 했다는데..."

"ㅎㅎ 울 남편도 두번 수술 했잖아, 묶는 거 말고, 레이저로 하면 100% 확실하데."

"됐어."

"얘 또 생기면 어떻하려고?"

"그럼 또 낳지."

"그래? 임신은 정말 축하한다.ㅎㅎㅎㅎ."

"정말 축하하는 거 맞아?"

"ㅎㅎㅎ 야~ 그럼 하나님이 주신 아기 감사하게 받고 나아야지 어떻하니?"

"그래, 당연히 나아야지. 그런데 지금 멍~ 하고 황당하고 그래. 며칠전에 이웃집에 할머니가 자꾸 태몽을 꾼다고 내게 얘기를 하는거야 할머니집도 아들들이 다 커서 손녀들이 초등학생이거든. 그런데 자기 아이들은 임신이 아니라고 한다면서, 이 태몽이 누구꺼지? 자꾸 나보고 그러는 거야~. 그런데, 내가 임신할 줄은 누가 알았겠니?"
 

 


40대인 울 친구는 첫째가 중2, 둘째는 초4이랍니다. 막내 아기가 태어나면 둘째랑은 10살차이가 나는 것이 되네요. 그런데요. 둘째아들 빈이가  몇달전부터 계속 쪼르더라네요. 

"빈이가 몇달전부터 이러는 거야. 엄마, 아기들이 넘 예뻐요. 엄마, 저도 동생 하나 나아주세요. 예~ 아기 하나 낳아주세요. 저도 남자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야~ 빈이가 동생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나보다.ㅎㅎㅎ."

"빈이는 항상 기도를 많이 하긴하지..."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도중에도 친구의 임신이 믿기지도 않고 우습기도 해서 제가 연신 웃었답니다. 그러자 친구가 이런 얘기도 하네요. 

"얘, 요즘 사람들이 다 힘들어 해. 별로 웃을 일이 없다네. 그런데 내가 임신을 했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넘 좋아하면서 계속 웃어. 이 아이는 기쁨이가 맞나봐."

"ㅎㅎㅎ 그래 내가 아는 사람도 늦둥이를 낳았는데, 별명이 기쁨이더라. ㅎㅎ 이쁘게 키워. 분명 집안에 기쁨이 되는 존재일꺼야. 아무 걱정하지 말고 태교도 잘하고..."

"그래, 그래야지."
 

늦게 퇴근한 남편에게 이 이야길 했더니 울 신랑 잠자리에 들어서도 실실거리며 웃습니다. 제가 왜 그리 웃냐고 하니 엄청 고소하답니다. 짜식 너도 함 당해봐라.. 정관수술 두 번 하는게 얼마나 아픈지.ㅋㅋㅋ그러네요. 나 참~  (관련글-> 정관수술 후 임신한 아내,남편의 반응은?) 그러면서 또 웃습니다. 왜 또 웃냐니까 울 신랑님
 
"아구~ 고 고물고물한게.. 어그.. 고거 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양반 벌써 그새 아기를 낳았네요. 우리애도 아니면서 별 상상을 다합니다. 하여간 아기를 넘 좋아해요. 저도 좀 부럽긴 하구요. 아구..그아기 안으면 ..생각만해도 손발에 전류가 흐르는 것 같습니다. 엔돌핀이 팍팍 넘치네요. 친구가 그러네요. 외롭지 않게 하려고 주님이 주셨나보다. 사실 몇달전에 살짝 외로우려고 했는데, 이젠 평생 외롭지 않겠다구요. 계산을 해보니 아이가 대학생이되면 친구는 60대 할머니가 되는 거네요. ㅋ 그래도 주님이 주신 아기 예쁘게 키워야 겠지요. 울 막내도 어렵게 낳았지만, 크고 나니 얼마나 이쁘고 값진지요. 그나저나 올 10달에 아기가 태어난다고 하네요. 아기가 태어나면 한번 찾아가야 될 것 같아요. ㅎㅎ


울 친구에게 힘내라는 한마디 댓글 부탁드려요. 추천도 쿡 눌러주시구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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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낙서장

사이판총격사건, 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아들 내몰라라 하는 부모

우리밀맘마2010.02.08 06:00

사이판총격사건, 자국민의 어려움을 나몰라라 하는 정부, 국민은 누굴 믿을 수 있는가?

 


최근에 참 이상한 부모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낯선 곳에서 강도를 만나 심하게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반신불수가 되어 앞으로도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비정한 부모는 그 아들에게 하는 말이

"언제 엄마가 낯선 곳에 가라고 했어? 왜 너 맘대로 가서 강도를 만나 다쳤니? 나는 모르겠다. 네가 가고 싶어 갔고, 그래서 강도를 만나 그 꼴이 됐으니 네가 모든 책임을 져라. 나는 니 병원비로 쓸 돈도 없으니 나보고 더 이상 손벌리지 말아라"

정말 이렇게 말하는 부모가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설마 하고 안믿었는데, 사실이었습니다. 설혹 자식이 뭔가를 잘못해도 그 자식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무릎쓰고라도 달려드는 것이 부모인데, 어떻게 이렇게 내팽개칠 수 있을까요? 아이는 반신불수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수술까지 받았지만 회복이 어렵다고 하네요. 그리고 병원비도 못내고 있는 형편이구요, 그 부모가 정말 돈이 없고 가난해서 어쩔 수 없다고 한다면 말을 안하겠습니다. 부자거든요. 그런데도 이렇게 나몰라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형제들에게 도와달라고 애걸하였지만 모두다 제 일이 아니라고 발을 빼고 있답니다. 그러니 얼마나 속이 상하겠습니까? 그 아이 사고로 몸도 아프지만 그런 부모와 형제에 대한 배신감에 더 큰 상처를 받아서 마음과 정신까지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위에서 얘기한 부모는 바로 우리나라의 정부입니다.  오늘 우리밀맘마 가슴 아픈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제가 좀 흥분한 것처럼 보이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을까?  바로 작년 사이판에서 총격을 받아 다친 사람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요즘 블로그를 탐색하다보면 어떤 분들의 블로그 위 모퉁이에 사이판 참사라는 배너가 붙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무심코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한사 정덕수님의 블로그를 방문했을 때 이것이 한사님과 지역블로그신문 경남도민일보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며 여론을 일으키고자 한 노력의 결실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덕수님은 자신의 그런 노력을 두고 "마중물" 노릇을 했다며 그간의 심경을 적어두셨습니다.

관련글 -> http://blog.daum.net/osaekri

저는 그 사건이 있고난 후 모든 합의가 원만히 잘 이루어진 줄 알았습니다. 얼마전 사이판 정부가 공개적으로 사과도 하고, 또 치료비며 배상을 책임지겠다는 방송보도도 있었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사이판참사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많은 글들이 나왔는데, 정말 읽을수록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사이판_방송보도사이판총격사건을 보도하고 있는 MBC뉴스

 



이번에 사고를 당하신 분들은 마산에 살면서 사이판 여행을 위해 4년을 계를 들었다고 합니다. 매월 4만원씩 그렇게 한푼 두푼 모아 가족들이 함께 사이판 여행을 떠난 것이죠. 그런데 도착 첫날에 그런 참변을 당하신 것입니다. 사고가 나자 언론의 관심을 받을 때는 모두가 다 대책마련에 열심이었습니다. 다행히 5명은 경상이었고, 한 분이 하반신 불수가 되었습니다. 바로 박재형씨입니다. 비행기편으로 한국으로 옮겨올 때 여행사는 모든 것을 자신들이 책임지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입국하고 나서는 태도를 완전히 바꿔버렸다고 하네요. 이것은 천재지변이니 우리에게 법적인 책임이 없다는 것이죠. 사이판 정부는 어떻게 했을까요? 자기 나라는 범죄자피해보상제도가 없답니다. 법으로 정해져 있지 않아 한국만 예외를 둘 수 없다며 보상을 회피한다는 것이죠. 우리 외교부는 법적으로 더이상 도울 길이 없고, 다만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인터넷으로 여론을 조성해서 정부를 압박하는 수밖에 없다고 하였다네요. 이 사실을 안 한사님이 자신이 마중물이 되는 심정으로 40일간 이일에 매달렸고, 지금은 인터넷으로 이분들을 돕기 위한 모금운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합니다.
 
(관련글->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html?id=87646&donation_id=2777&y=17&x=43)

작년 이 사이판 사건이 일어나기 전 우리 부산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국제시장에 있는 한 지하 사격장에서 불이나 그곳에 있는 일본 관광개 10명과 한국인직원 1명이 사망했고, 1명은 부상을 입원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이 일어나자 우리 정부는 정말 신속하게 대응했습니다. 총리가 부산으로 내려와 유족들 앞에 무릎을 꿇고 사죄하였으며, 부산시는 없는 법도 만들어 유족들과 원만한 합의를 해서 사건을 마무리지었습니다. 그 덕에 일본에서도 이것을 불행한 한 사건정도로 다루고 이제는 잊혀져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일본 관광객이 죽었을 때에는 하루도 안돼 총리가 직접 내려와서 사죄를 하고 없는 법도 만들어 합의를 해서 사건을 해결하던 우리 정부는 어찌된 건지 자국민이 이렇게 다치고, 또 반신불수가 되어 한 가정이 무너져 가는데는 왜 그리 수수방관만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산시도 지방의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무관심하고 내 일이 아니라고 뒷짐져 버렸습니다. 하도 인터넷에서 떠들어대니 마지못한 마산 시장님 사건이 터진지 무려 2개월만에 피해자의 병원에 발걸음을 하셨다고 합니다. 


사이판_총격사건_박재형사이판여행에서 총격사건으로 병원에서 치료중인 박재형씨 부부

 



그렇다면 이전에 사이판 정부가 사과하고 피해를 보상하겠다는 것은 뭐냐고요? 그게 더 가관입니다. 올 해 1월21일 사이판 정부는 피해자에게 공식사과하며, 민간협력을 통해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알려왔습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규모로 하겠다는 것은 없었구요. 그런데 알고보니 이게 한국의 연예인들이 사이판을 방문하고자 한 계획을 알고, 이를 잡고자 한 제스츄어에 불과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후 한국연예인들이 사이판을 방문해서 사이판을 홍보하는 영상을 찍었고, 이것이 방송되었다고 합니다.

참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우리나라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 이 내용을 접했을 때 그래도 여러 블로그님들이 글을 쓰고 있었고, 그래서 잘 해결되리라 믿었습니다. 그토록 비정한 부모가 우리 정부가 아닐 것이라 믿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그 기대를 완전히 져버렸습니다. 사이판에 우리나라 관광객이 연간 1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1달에 1만명 가량이 사이판을 찾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그렇게 많은 자국민을 보내면서도 이들을 지키고 보호해야할 의무가 있는 정부가 이것은 우리 할 일이 아니라고 한다면 우리 백성들은 도대체 누굴 믿고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까? 

조금은 늦은 감이 있지만 한사 정덕수님의 그 마중물에 저도 끼이고 싶습니다. 펌프질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아직 물이 올라오질 않기 때문에 저도 부족한 그 마중물에 들어가려 합니다. 여러분도 함께 참석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성폭행범의 심리와 가장 효율적인 성폭행범 대처법
차동차 급발진에 대한 정부발표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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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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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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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국인2010.02.08 07:33 신고 정치인들 심심하면 국민을 들먹이는데 그 국민은 도대체 어떤 사람입니까? 제나라 백성 보살필 줄 모르는 파렴치한들..정말 이번 선거에서 확실하게 도려내버려야합니다.
  • 우리밀맘마2010.02.08 08:53 신고 좀 빨리 제정신을 차리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2010.02.08 08:42 신고 하루빨리 이런일들은 원만하게 처리되었으면 하네요..
    울컥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마음이 쓰리기까지하니...제일 같이 답답합니다..
    공감만땅 추천하고 갑니다^^
  • 우리밀맘마2010.02.08 08:54 신고 두번째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이분들을 위해 모금을 하고 있답니다. 저도 늦었지만 어제 조금 했네요. 몇백원 하신 분들도 있더군요. 얼마의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함께 동참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
  • Favicon of http://www.semiye.com BlogIcon 세미예2010.02.08 09:28 신고 그렇군요. 우리가 나서서 이슈화를 해야겠군요.
  • 우리밀맘마2010.02.08 09:29 신고 세미예님 감사합니다. 이슈화가 되면 좋겠네요.
    오늘도 행복하세요. ^^
  • 임현철2010.02.08 09:43 신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 우리밀맘마2010.02.08 09:46 신고 예 그렇지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