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여러 증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치매 단계는 크게 초기, 중기, 말기의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를 좀 더 세분하면 


△경도인지장애(치매 전 단계) △초기 인지장애 △중증도 인지장애 △중증 인지장애 △치매 말기로 나눠집니다.  


초기에는 증상을 알아차릴 수 없을 정도로 미미해 단순한 건망증으로 여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드뭅니다. 환자 보호자들도 초기에는 치매인지 식별할 수 없어 치매환자들의 대부분은 병이 진행된 후 내원을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단계별 증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이에 대한 대처를 해야합니다.  



치매 전 단계인 경도 인지장애는 일상생활에는 어려움이 없으나 여러 인지기능 중 기억력만 떨어지는 상태로 단순 건망증과 감별이 쉽지 않습니다. 이들 환자 중 10~15%가 매해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됩니다.  


그 다음 단계는 초기 인지 장애로 알츠하이머병의 경우 발병해서 말기까지 8-1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자주 잊어버린다거나 조금 전에 했던 말이나 질문을 되풀이 하고,  귀중품을 엉뚱한 곳에 두거나 잃어버린 적이 있고 낯선 곳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다. 대화 중 정확한 단서가 떠오르지 않고, 돈 계산이 자주 틀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뭔가 이상이 있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이 눈치 챌 정도로 증상이 나타나지만 그래도 혼자 지내는 것은 가능한 상태입니다. . 


중증도 인지장애로 접어들면 집 주소나 전화번호, 가까운 친지의 이름 또는 자신이 졸업한 학교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시간(날짜, 요일, 계절 등)이나 장소에 대한 지남력(指南力)이 상실돼 늘 다니던 익숙한 곳에서 길을 헤맨다. 옷을 입거나 목욕, 머리카락을 빗을 때 타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격이 변하고 환각, 환청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증 인지장애인 경우에는 치매 진행 억제를 위한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는 배우자의 이름도 종종 잊고,  최근의 사건이나 경험들을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 성격 및 감정의 변화가 나타나고 기복이 심하다. 망상, 강박, 불안, 초조, 난폭함, 무기력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말기엔 뇌가 전반적으로 위축돼 운동 및 감각기능이 손상됩니다.  언어구사 능력이 상실돼 말이 없고 단순히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만 내고, 근육이 굳어지면서 거동이 힘들어져 대부분 누워 지내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상태가 됩니다.  


치매는 단계별 환자 상태가 급격이 악화 돼 발견시기가 늦으면 치료에 대한 효과가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다음 단계로 이행하는 것을 늦출 수 있습니다. 춘다는 것에 초점을 맞춰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은  청담튼튼병원 뇌신경센터 김호정 원장이 헬스경향에 기고한 '치매 단계별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 달라'라는 글과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나에게 힘이되는 치매 가이드북'을 참조하여 편집했습니다. )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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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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