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 징후가 보일 때 치매관리를 위해 하면 좋은 방법들

 

 

치매란 두 가지 이상의 인지기능 장애로 인해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없게 되는 질병입니다. 대부분 초기에 기억장애가 나타나고, 점점 인지기능의 장애로 진행되어 마침내 일상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일상생활 수행능력입니다. 이 일상생활수행능력은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사회적, 직업적인 활동인 도구적인(instrumental) 수행능력과, 기초적인 생활을 위한 신체적인(physical) 수행능력이 그것입니다.

 

초기의 치매는 도구적 수행능력의 장애가 먼저 생기고, 치매가 진행할수록 신체적인 수행능력의 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신체적인 수행능력의 장애를 보일 때 병원을 찾게 되는데, 이 때는 이미 치매가 중증으로 발전되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 신체적인 수행능력의 장애가 생기기 이전 도구적인 수행능력의 장애가 보일 때부터 치매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매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알츠하미머형 치매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초기 단계에는 건망증과 구별이 어려울 정도의 경미한 기억장애만을 보이지만, 점차 진행하면서 의미 있는 대화가 불가능해지며 여러 가지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는 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면서도 심각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일반적으로 초기, 중기, 말기 3단계 구분합니다. 하지만 모든 알츠하이머형 치매 환자들이 이와 같은 전형적인 경과를 순차적으로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치매의 원인 질환에 따라 두드러지는 증상이나 증상의 출현 순서가 바뀌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를 앓고 계신 환자는 발병부터 사망하기까지 평균 10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치매노인이 사망하는 직접적 원인 중에 가장 흔한 이유는 폐렴, 요로 감염증, 욕창성 궤양 등의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이라고 합니다.

 

 

치매예방7대수칙

 

 

치매가 발병하면 먼저 기억력과 사회성 연관된 항목이 장애를 보이고, 이후 도구를 사용하는 능력, 마지막으로 스스로를 돌보는 몸단장 및 치장능력이 중증 단계로 넘어가면서 악화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치매 의심 환자라도 사소한 변화를 조기에 발견해 일상생활 증진훈련을 통해 악화를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징후가 나타났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①먼저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을 먹는다.

②저녁에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기록해 보는 습관을 가진다.

③새로운 공부를 한다. 예를 들면, 손을 이용하는 미술, 노래교실, 외국어 공부, 수학 공부 등이다. 이 때 초등학교 3~4학년 수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④매일 1시간~1시간 반 동안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걷는 운동을 한다.

⑤대화를 할 땐 반드시 정확한 단어를 사용하도록 노력한다.

 

그리고 이 보다 더 치매환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선택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치매가 발병했다 싶으면 보통 가족들이 환자 스스로 무언가 하려는 것을 막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면 도리어 일상생활수행능력이 급격히 저하된다고 합니다. 도리어 간단한 요리, 집안일, 은행업무 등 익숙한 일은 환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켜봐주는 것 경험상 정말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함께 사는 가족들에게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어떤 피해를 주는지는 아래 이전에 제가 쓴 글을 읽어보세요. 제가 치매 엄마를 돌보면서 겪었던 일이랍니다. 

 

 

 

☞ 치매엄마 모시면서 찾아온 첫번째 고비, 왜 짐을 쌀까?

치매엄마를 모시다 찾아온 두번째 위기, 경찰차를 타고 온 엄마

치매 걸린 엄마 세 살 아이 같다가 엄마로 느껴지는 따스한 한 마디

 

 

 



 

 

by우리밀맘마  

 

 

 

신고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