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반려견

아기처럼 내 품에 잠든 장군이 지가 사람인줄 아나봐

우리밀맘마2012.06.20 07:35

 

 
 

 

요즘 울 장군이 엄마와 형 누나 때문에 고생이 많습니다. 새벽같이 기상해서 시간 순서대로 배웅에 주어야죠 또 저녁이 되면 시간 순서대로 마중나와 함께 놀아줘야 합니다. 큰 누나가 학교 마치고 돌아오면 11시 최소 20분은 놀아줘야 하니, 울 장군이 늘 수면 부족에 시달립니다. 거의 밤 12시 되어서 잠들고, 새벽 5시면 일어나야 하니 어린 것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거기다 요즘 엄마와 누나들 살빼야 한다고 운동 나가는데, 어김없이 데리고 갑니다. 완전 물 만난 고기처럼 밖에 나가면 내 세상처럼 뛰어다니니 정말 지칩니다. 그런데 엄마가 운동 다녀오니 막내 누나가 가자고 나섭니다. 그리고 나면 또 형이 가자고 하고, 하루에도 몇 번을 뛰어다녀야 합니다. 안고 있으면 심장이 팔딱팔딱 헥헥 거리는데..얼마나 귀여운지...

 

오늘도 그렇게 열심히 뛰고 돌아왔더니 완전 지쳐서 엄마 한테 엉금엉금 기어오네요. 그리고는 제 품에 이리 안겨서 잠이 듭니다.

 

 

 

 

 

 

 

엄마 나 이쁘지? 이제 잔다 깨우지 마~

꼭 이런 표정입니다. 너무 너무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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