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기간에 피해야 할 음식



저는 애 넷을 낳았고, 이제 이 녀석들이 다 시집 장가 갈 때가 되어가네요. 아직 결혼한 아이는 없지만 만일 결혼한다면 참 기분이 묘할 것 같습니다. 2년 터울로 애를 낳았고, 그덕에 거의 10년 동안 산후조리를 한 셈입니다. 그리고 넷 다 최소 2달은 모유수유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음식을 참 많이 가렸습니다. 그 때의 음식 습관인지 지금도 모유수유 기간동안 피하는 게 좋다는 음식을 지금도 잘 먹지 않는답니다. 그리고 제 몸에 홍삼이 참 잘 받는데, 이 좋아하는 홍삼도 모유수유 때문에 먹지 못했습니다. ㅜㅜ 


모유수유 시 금할 음식 어떤 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모유 양이 줄어드는 홍삼과 식혜


수유 기간 중에 인삼이나 홍삼을 자주 먹으면 모유 양이 줄고 월경을 할 수 있으므로 수유가 끝난 이후에 먹는다. 식혜 또한 모유 양을 줄어들게 할 수 있다. 엿기름은 모유 수유 기간에는 먹지 않도록 한다. 


2. 알레르기 유발 음식


수유 중인 산모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항원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아이가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달걀흰자나 튀김류, 새우나 게처럼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는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는 편이 좋다. 





3. 모유의 맛과 향이 변하는 매운 음식


맛과 향이 강해 모유에 전해지면서 아이에게 해로운 음식이 있다. 대표적으로 생강, 마늘, 고춧가루, 향신료 등이다. 마늘이나 양파를 먹으면 그 독특한 냄새가 젖에 영향을 줘 아이가 젖을 먹기 싫어할 수 있다. 자극적인 조미료와 향신료도 아이가 먹기 싫어할 수 있으며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엄마가 매운 음식을 먹으면 아이에게 전달되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아이에게 열을 전달해 태열을 일으킬 수도 있다. 





4. 아이의 정신발달을 저해하는 알코올과 담배 


엄마가 마신 양의 2% 이하가 혈중 및 모유 중 알코올 농도가 된다. 맥주 한 잔을 마시면 해독되는 데 2시간이 소요된다. 3개월 미만 아이는 간이 미성숙해 알코올 분해 능력이 성인의 절반 수준. 알코올 은 뇌세포를 손상시키기 때문에 임신 중이나 수유 중에는 먹지 않는다. 알코올은 먹은 지 30~60분이 지난 후, 음식과 같이 마신 경우는 60~90분이 지난 후 많이 나온다. 술을 마신다면 주 1회, 맥주 1캔 정도만 마시고 모유를 짜내 버리는 편이 낫다. 아주 많이 먹은 경우 12시간 지나서 수유하는 것이 안전하다. 모유에 흡수된 니코틴은 성인 기준으로 매일 평균량의 5% 이하. 흡연은 수유 양과 모유의 지방량을 줄어들게 할 수 있다. 


5. 수면 장애를 유발하는 카페인


모유로 나오는 카페인은 일반적으로 섭취 후 1시간 내 최고 농도에 도달하고 엄마가 섭취한 양의 0.06~1.5%로 매우 낮은 편. 하지만 지속적으로 카페인을 섭취할 경우 철분 흡수를 방해해 빈혈을 야기할 수 있다 는 것이 문제다. 또한 하루에 750ml 이상 카페인을 섭취하면 산모뿐만 아니라 아이까지 수면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아이의 동공이 커지고 활달해져서 잠을 잘 안 자려 하고 까다롭게 굴 수 있다. 아이의 건강 상태와 개월 수에 따라 카페인 분해 능력이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500mg 이하(커피 2잔, 콜라 10캔)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카페인은 커피뿐만 아니라 콜라, 홍차, 초콜릿 등에도 들어 있으니 자주 먹는 음료라도 카페인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6.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과일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같은 채소나 살구, 자두와 같은 과일을 산모가 먹었을 경우 아이에게 복통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 참외나 복숭아를 비롯한 과일을 많이 먹으면 모유를 먹은 아이가 설사나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 


7. 아토피와 알레르기의 원인 트랜스지방


마가린, 마요네즈, 피자, 케이크, 쿠키 등에 많이 함유된 트랜스지방은 엄마가 먹었을 때 모유로 잘 흡수된다. 이는 신생아 성장에 필요한 아라키돈산과 감염을 예방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방해하며 불포화지방산의 지질대사를 방해한다. 트랜스지방과 동물성식품으로 지방을 많이 섭취할 경우 아이 성장을 방해하거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아이에게 아토피가 생길 수 있다. 


 

by 우리밀맘마

저의 동맹블로그 레몬박기자 오늘의 사진 바로가기 클릭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추천 하트 한 번 눌러주세요.




Posted by 우리밀맘마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