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독감 어떻게 다를까요?  구별법 및 대처방법


독감에 걸려버렸습니다. 

지난 주가 어린이집 방학이었거든요. 한 주간 방학을 즐길 생각에 들떴는데 방학 첫날 코가 맹맹하고 기침이 슬슬 나오더니 열이 막 오르고..하유 죽는 줄 알았습니다. 덕분에 천금 같은 방학, 울 막내랑 힐링여행 떠나기로 약속까지 해놨는데 

독감으로 그냥 몸져 누워 꼼짝도 못하다, 지금은 거의 다 나아가네요. 

한 참 아플 때 전 제 증상을 보고 감기라고 생각했는데, 제 증상을 본 다른 분들은 다 독감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감기와 독감 어떻게 다른 지 그리고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알아봤습니다. 



1. 감기에 대하여 


감기는 겨울에 유행하는 질병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감기는 면역력과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환절기에도 더 잘 걸리는 질병입니다. 

우리의 몸은 외부의 기온 변화에 따른 체온의 변화를 막아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는데, 

외부의 기온 차이가 너무 심하면 우리의 몸이 이에 적응하지 못하여 면역력이 저하되고 그로 인해 여러 질환이 발생합니다. 그 중 하나가 감기입니다. 



감기의 원인


감기는 200여 개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질환으로 리노바이러스와 코로나바이러스가 대표적입니다.  늦봄과 초가을 환절기에는 리노바이러스가 많고, 추운 한겨울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가 많습니다. 


감기의 증상 


감기는 바이러스에 노출된 지 1~3일 후에 증상이 나타나지만, 바이러스가 코와 목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에 어느 정도 침투했는지, 환자의 연령, 보유질환, 면역상태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는 재채기, 콧물, 코막힘, 인후통, 기침, 객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감기는 발열 증상의 경우 성인에게는 거의 없거나, 열이 나더라도 미열에 그칩니다. 

하지만 소아에게서 발열 증상은 흔하게 보입니다. 성인이 감기증세인 것 같은데 열이 많이 난다면 독감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리고 감기 증상은 1~2주 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됩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면 저절로 낫는 병이 감기입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감기로 인한 여타의 합병증이 의심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10일 이상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 

☞ 39도 이상의 발열, 식은땀과 오한이 동반되는 경우, 

 심한 피로감, 배가 아프거나 토하는 경우, 

 귀의 통증, 심한 두통, 호흡 곤란, 유 · 소아의 경우 지속적으로 울음을 그치지 않을 경우 


감기의 합병증 


감기에 걸리면 급성 중이염, 부비동염(일명: 축농증), 폐렴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기에 의한 급성 중이염은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폐렴은 소아, 65세 이상 노인, 면역억제제를 투여 받는 환자에게서 더 잘 발생합니다. 



2. 독감에 대하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A, B, C 세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그 중 A형이 변이를 자주 일으키며, 2009년 유행했던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90%를 차지합니다. 독감은 이렇게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가능한 것이죠. 


독감의 증상 


독감은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피로감/식욕부진 등의 전신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서 

인후통, 기침, 콧물/코막힘 등의 호흡기 증상이 동반되는 양상을 보인다. 

하지만 감기와 유사하게 발열 증상 없이 호흡기 증상만을 보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기침을 하거나 목이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독감에 걸렸다고 속단해서는 안 된다.


독감의 합병증


독감은 65세 이상 노인, 심혈관계 · 호흡기계 · 신장 등에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당뇨, 응고장애,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폐렴이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며, 독감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폐렴과 같은 중한 합병증을 줄이려는 것입니다. 



3. 감기와 독감의  예방법


1) 감기와 독감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손에 묻어 있을 수 있는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고, 

2) 손으로 눈 · 코 · 입을 비비지 않아야 합니다.  

3) 샤워를 할 때에는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여 몸의 급격한 체온 변화에 다른 면역력 저하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또한 공기가 건조해지면 기도 역시 건조해져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적절한 습도(40-60%)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감기의 경우 그 원인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200여 가지가 넘기 때문에 예방백신이 존재하지 않으나, 

7) 독감은 예방접종으로 70~90% 예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예방접종의 효과가 1년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마다 접종해야 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굳이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65세 이상 노인, 5세 이하 유아나 어린이, 심혈관계 · 호흡기계 · 신장 등에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암 · 당뇨 등 대사 및 면역장애자는 접종을 우선적으로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8)예방접종은 늦어도 독감 유행이 시작되기 2주 전인 11월 초까지는 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위 내용은 [네이버 지식백과]  감기와 독감 항목을 참고했습니다. )



감기와 독감 어떻게 다른 지 다섯 가지로 요약 정리해봤습니다. 


1.독감은 심한 증상이 갑자기 일어난다

독감은 감기보다 더욱 갑작스럽고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독감의 첫 증상은 목구멍이 아프고, 열이 나며, 두통이 있고, 근육이 쑤시고 아프며, 코가 막히고, 기침이 나는 것이다.

감기는 콧물이 나거나 코가 막히는 것이 보통이다. 

독감 증상은 2~5일 지나면 개선되지만 기운이 처지는 현상은 1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

이에 비해 감기 증상은 서서히 나타나며 약 1주일간 지속된다.

 

2. 성인에게 열이 나면 독감이다

감기 환자는 대개 열이 나지 않는 데 비해 독감에 걸리면 37.8~38.9도 이상의 열이 난다. 

어린이 독감의 열은 이보다 더 높은 경향이 있다. 어린이는 감기에 걸렸을 때도 대체로 열이 난다.

 

3. 독감은 조기에 항바이러스제 복용해야

항바이러스제는 증상을 완화하고 앓는 기간을 하루 이틀 줄여줄 수 있다. 다만 증상이 시작된 지 48시간 안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 

기침과 코 막힘은 약국에서 파는 약으로도 완화될 수 있다.

 

4.전염 막으려면 손 씻기가 최선이다

독감에 전염되거나 남에게 퍼뜨리지 않으려면 손을 잘 씻어야 한다. 

더운 물과 비누를 사용해 손을 20초간 강하게 비벼라. 손가락 사이와 손톱 부근을 빠트리지 마라.

알코올이 들어있는 소독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코를 푼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만일 티슈가 없다면 재채기나 기침은 손에 하지 말고 팔꿈치를 향해서 하라.

 

5.독감 예방에는 백신이 좋다

독감 백신을 맞으라.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를 무해하게 만든다. 백신 때문에 독감에 걸릴 위험은 전혀 없다.

특히 6개월 이상 된 아기와 어린이, 임신부, 50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이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맞고 있는 사람에게 필수다. 2세 이상의 건강한 어린이나 50세 이하의 임신부가 아닌 건강한 성인은 코에 분무하는 형태의 백신을 선택할 수 있다. 


감기 독감 조심하세요!!!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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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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