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안전사고 현황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성북을)에게 제출한 

2016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현황을 보면  


2016년 한 해 동안 안전사고 총 발생 건수는 3만1203건이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2012~2016년 5년 동안 꾸준히 증가하여, 

2012년 대비 2016년은 243%에 달합니다. 2012년 2488건이었던 것이 2016년에는 8532건으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어린이집 안전사고가 는 것은 2012년에 비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대한 인식이 커졌고, 

집계하는 방식도 좀 더 세밀해진 것도 있고, 어린이집 수가 이전에 비해 많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017년 7월 현재까지는 3387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소폭 줄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린이집 안전사고로 사망한 사례가 2012년부터 2017년 7월까지 55건입니다.  

조사된 55건의 사망사고 중 80%에 해당하는 45건은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나머지는 통학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8건, 부딪힘 1건 

그리고 올해 인천에서 발생한 이물질 삽입 1건입니다. 



사망사고 뿐 아니라 안전사고 전체 통계에서 ‘원인미상·기타’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유형에는 긁힘·베임·탈구 등 기타 사례와 돌연사, 원인미상 질식사, 기도폐쇄 등 이유를 알 수 없는 사고 등이 포함됩니다. 


지난해의 통계를 보면 어린이집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의 경우 ‘부딪힘’이 3,185건(37%)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 ‘넘어짐’ 3,145건(36%), ‘원인미상’ 1337건(16%), ‘끼임’ 254건(3%), ‘떨어짐’ 215건(3%), ‘화상’160건(2%), ‘이물질 삽입’ 152건(2%), ‘통학버스 교통사고’ 70건(1%), ‘급식 식중독’ 14건 순이었습니다.  사실 부딪힘과 넘어짐은 어린이집에서 순간적으로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린이집의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번 자료에서 눈에 띄는 것이 화상 사고입니다. 

화상사고는 2012년 85건에서 2014년 111건, 2015년 140건, 2016년 160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화상사고는 대부분 식사 시간 때 뜨거운 국물이나 물에 데인 상처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린이집 선생님들 점심시간 때 정말 긴장의 연속입니다. 

밥 투정하는 아이 때문에 혼이 나가고 있을 때 아차 하는 순간 화상과 같은 사고가 일어나기 때문이죠. 


통학버스 교통사고는 다행히 최근 들어 많이 줄어들고 있다 하네요. 

2012년 51건에서 2014년 100건으로 2배가 뛰었다가 2016년 70건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어린이집 안전사고 왜 이리 많냐고 따질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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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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