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젊은 여자에게 끌리고, 여자는 부자에게 매력을 느끼는 이유  

 

스웨덴 고텐부르크대와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재밌는 연구를 해습니다.

스웨덴 일간지와 중매 웹사이트 등에 실린 중매광고 400개를 분석해 남성과 여성이 파트너를 고를 때 어떻게 다른지를 찾아본 것입니다.

 

연구진의 분석결과

 

남성은 연인을 구하는 광고에 어김없이 ‘젊고 예쁜 여자’를 내세우고 있었습니다.

연인을 구하는 광고를 낸 남성들 중 67세의 남자 한명을 포함해 40~59세의 남성 97명이 젊은 여성을 원한다고 밝히고 있었고,

단지 3명만이 그들 보다 나이 많은 파트너를 찾고 있었습니다.

 

 

여성들이 나이든 남자를 선호하는 이유

 

남자들과 달리 젊은 여성은 나이 든 남성을 선호했다고 합니다.

20~39세의 여성 16명 중 14명이 그들보다 나이 많은 남성을 원했으며,

나이든 남성은 사회적 지위가 있고, 그에 따라 안정된 수입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는 여성들의 인식이 작용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60대가 넘는 여성은 젊은 남성을 파트너로 찾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남성이 자신을 소개할 때에는

‘큰 집을 소유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독립된 환경에서 살고 있다’

는 식으로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를 내세우는 문구를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남여 모두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표현할 때

남녀 모두 ‘튼튼하다(athletic)’, ‘아름답다(beautiful)’, '예쁘다(pretty)', '크다(tall)', ‘잘생겼다(handsome)’, '깔끔하다(trim)' 등의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텐부르크대 동물학과 조르젠 존슨 박사는 “이 같은 단어를 쓴 것은 자신이 이성에게 그렇게 비춰지기를 바란 것이지만 동시에 상대편 역시 그만큼 매력을 갖고 있길 바란다는 뜻”이라고 설명하는군요.

또한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외모의 매력에 대해 많이 어필하는 단어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진화생물학의 관점에 따르면 남성에게는 번식력이 강한 ‘낭랑 18세’에게 끌리는 본능이 있다고 말합니다.

먼저 보고 먼저 씨를 뿌리려는 본능이 발동한 것이죠.

반면 여성은 ‘한 수컷의 씨’를 받아 이를 잘 키울 본능이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의 안정성’입니다. 그래서 ‘강한 수컷’에게 끌리는 것이죠.

 

 

 

 

이 연구결과는 ‘진화 심리학 저널(Journal of Evolutionary Psychology)’ 최신호에 발표 됐으며, 미국 온라인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의학논문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 등이 최근 소개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중년 남성은 젊거나 어린 여자를 좋아하고, 중년 여성은 남성의 사회적 지위와 경제력을 중시한다는 ‘진화론적 가설’이 통계적으로 입증한 것이며, 진화생물학에서는 종족 번식의 이유로 이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설명해왔는데, 이번에 이를 입증하는 실제 조사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합니다. 

 

 

 

by우리밀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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